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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성도가 응답한 한국교회의 건강성 점수는 54.8%로 나타났으며, 한국교회의 위기 극복은 건강성에 달렸다는 조사와 분석이 나왔다. 한국교회가 하나님 나라와 공동선을 지향하여 시대와 호흡하고 신앙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를 소망하며 시작된 문화선교연구원(원장 백광훈) 산하 한국교회 희망 프로젝트(책임자 임성빈 교수)가 엮은 〈하나님 나라, 공동선, 교회〉(크리쿰북스)가 최근 펴낸 책은 3년여에 걸친 연구와 토론, 집필 과정이 있었다.교회의 위기는 교회 내 갈등, 교회 지도자와 성도의 삶의 모습, 교단이나 연합기관들의 문제를 주목할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4.04.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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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신진화론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 징계 요구 관련 사건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한국창조과학회와 ‘생명존중 과학자모임’이 유신진화론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한국창조과학회는 유신진화론은 진화론과 타협하여 성경의 기록을 잘못 해석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신학대학에서 유신진화론을 가르쳐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창조과학회는 유신진화론 지지자인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 징계 요구 관련 지난 4월 17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유신진화론은 진화론에 대한 신학적 타협이며, 과학적인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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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4.04.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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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송용필 목사, 이하 카이캄) 제49회 목사안수식이 4월 2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할렐루야교회(김승욱 목사)에서 있었다. 134명은 소명에 순복하는 순교적 목회자, 예배를 삶으로 실천하는 목회자, 인성과 전문성, 품성과 영성의 목회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전기철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목사안수식은 김승욱 목사(할렐루야교회)가 대표기도하고, 이웅조 목사(갈보리교회)가 고린도후서 5장17~21절 성경봉독한 후 연합회장 송용필 목사가 ‘그리스도의 사신(대사)’라는 설교말씀을 선포했다.송 목사는 “하나님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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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4.04.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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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오후 2시 성공회 서울대성당에서 떼제공동체 신한열 수사를 초청해 목회자를 위한 영성목회 포럼을 주최한 단체는 한국샬렘영성훈련원(원장 김홍일 신부, 이하 샬렘)이다.샬렘은 초교파적인 목회자들이 5년 동안 한달에 한번 정기적인 모임을 갖다가 2012년 정식으로 창립, 한국교회에 관상적 영성과 삶을 확장하고 관상적 지도력을 육성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지도자 과정으로는 영적 동반, 회중 영성 형성을 위한 목회자 리더십 프로그램, 영성심화과정, 소울 오브 리더십 등이 있으며, 영성형성 프로그램으로는 침묵피정, 영성 아카데미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4.04.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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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신 그리스도 만난 이들이 힘 받아 살아갈 수 있는 것이 밑바탕 - 그 위에매년 수만명 모여 함께 찬양, 순례, 침묵, 대화… 그 속에서 영감 불러일으켜청년 목회자 10여 명 떼제 이야기 경청하고 대화하며 길 모색하나님의 현존과 활동에 늘 깨어 있으면서 전인격적으로 응답하는 ‘관상적’ 영성과 삶을 확장하고 지도력을 육성하고 있는 한국샬렘영성훈련원(원장 김홍일 성공회 신부)은 4월 22일 오후 2시 성공회 서울대성당에서 떼제공동체 신한열 수사를 초청해 목회자를 위한 영성목회 포럼을 가졌다. 제목이 ‘왜? 젊은이들은 떼제로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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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4.04.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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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가 4월 4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성결대 기념관 1층 카페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천원으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천원의 브런치’ 캠페인을 시작했다. 성결대학교는 작년 2학기부터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식사 문화 조성을 위하여 천 원으로 아침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천원의 아침빵’ 캠페인을 시작해 학생들의 만족도 높은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올 해에는 시간대와 장소 및 메뉴를 변경하여 ‘천원의 브런치’의 컨셉으로 후속 캠페인을 시작했다.‘천원의 브런치’ 행사는 예수교대한성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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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4.04.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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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중앙교회(최식 목사) 지교회인 서울다산중앙교회 설립예배가 4월 20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자양로에 위치한 본 교회 본당에서 있었다.최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서영국 목사(생명샘교회)의 기도, 구자상 목사(수정교회)의 성경봉독(마 16:15-20)에 이어 고신 총회장 김홍석 목사(안양일심교회)의 ‘내 교회를 세우리니’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김홍석 총회장은 “신약성경에서 처음으로 교회라는 표현을 처음 사용한 본문에서 예수님은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는 것을 물은 다음에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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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4.04.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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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선교회(MET, 이사장 조남홍 목사)는 4월 8일 오후 4시 강원도 횡성 둔내면 우용로 97번길 44에 소재한 훼밀리에서 제3대 이사장에 황성주 박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이날 예배는 홍계헌 목사(중동선교회 회장)의 인도로 김종일 교수(아신대 중동연구원, 전 중동선교회 본부장)의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이사장 나성균 목사(국제사랑의봉사단 이사장)가 빌립보서 4장 9절을 본문으로 “함께, 그날까지”를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나 목사는 “저는 황성주 박사님과 KWMA에서 25년 동안 함께해왔다”며 “황 박사님은 세계를 다니면서 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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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4.04.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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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장애인 주일’을 맞아 예장 백석총회(총회장 김진범 목사) 임원회와 사회복지위원회가 지적장애인 공동주거시설을 직접 방문해 장애인들과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 사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김진범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4월 2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예가원(원장:정권 목사)을 찾아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법인 예가원은 지적장애인 주거시설 예가원을 비롯해 해오름의 집, 포이에마보호작업장, 그룹홈 등 경기도 내 7곳의 시설을 운영하면서 장애인 자립과 자활을 돕고 있는 사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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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4.04.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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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월 20-21일 개최하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조일구 목사) 제103회 정기총회에 입후보한 임원들의 첫 정견발표가 4월 16일 오전 10시 총회본부에서 있었다.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문정민·이하 선관위)가 주관한 이날 정결발표회에서 총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김만수 목사(고천교회)는 “교단의 위상을 높이는 일과 전도에 힘을 쏟아 교단과 교회가 함께 도약해 나가는 총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부총회장과 총무에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부총회장에는 이종만 목사(생명수샘)와 홍사진 목사(주찬양) △총무에는 권순달(밝은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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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4.04.1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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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신학자의 작업이 교단의 신학과 일치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고 할지라도 그것의 진리 됨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학문적 논의와 비판적 검증을 통해서 평가받아야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 징계 철회 요구 공동기자회견이 4월 17일 오후 6시 연세대 원두우신학관 예배실에서 있었다. 연세대 민경식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여러 대학 교수들의 성명서 낭독이 있었다.이용주 교수(숭실대학교)는 전국 조직신학자들 성명서 낭독을 통해 “교단의 창조론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박영식 박사를 중징계에 회부한 서울신학대학교의 조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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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4.04.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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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 세계 성서공회들은 12억 5천만 명이 사용하는 106개의 언어로 된 성서를 번역했는제, 현재는 3,686개 언어가 됐다고 밝혔다.세계성서공회연합회 더크 게버스(Dirk Gevers) 총무는 “2023년에 세계성서공회연합회 번역팀들은 함께 노력하여 전 세계 사람들 8명 중 한 명에게 다양한 형태로 성서를 전달하였습니다. 우리는 성경 메시지에 내재되어 있는 변화의 능력을 전파하는 사명에 헌신되어 있으며, 개인과 공동체의 삶 가운데 큰 변화를 가져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아프리카의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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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4.04.0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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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령 100세 시대, ‘은퇴 후 그때까지 뭘하면서 살아야 하나’ 말하지 않아도 심리 저변에 깔려 있는 생각인 것 같다. 한평생 50년, 목회하다가 은퇴한 정연동 목사(평안교회 원로)는 2019년 은퇴한 후 ‘아껴서 나누자’라는 ‘아나공동체’를 통해 어렵고 힘겨운 이들과 나눔을 실천해왔는데 최근에는 ‘기정장학회’를 만들어 첫 번째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원로목사니까 교회에서 지원하나?’, ‘몇몇 후원자가 있겠지?’, ‘그동안 축적해놓은 재산이 많은가?’ 이런 생각을 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가 평생 목회해 온 교회는 크지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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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4.03.2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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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만 알고 믿으면 신앙이 깊어지지도 않거니와힘과 실력이 없는 부족한 그리스도인(Almost Christian)이 될 수밖에 없어…‘웨슬리 되기(becoming-Wesley, 웨슬리 영성)’ 따라 하기 위한 사용설명서 어느 유명한 사람, 특히 신학자나 목회자일 경우 그에 대한 정보나 이론을 이야기하는 책은 많다. 웨슬리에 관한 것 역시 마찬가지다. 그런데 300년 전 인물이 주장하고 가르친 이야기들을 ‘오늘’의 현실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할까를 알려주고 있는 책이 바로 다. 이 책을 쓴 저자는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4.03.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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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부활의 소식은 어둠과 절망 가운데 있는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빛이 되고 소망이 됩니다. 이 부활의 소식은 바로 나를 통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들려져야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증거 하는 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제주로 믿는 모든 성도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부활의 생명으로 하나 되는 한국교회가 됩시다” ◇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한국교회는 우리 삶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며 믿음으로 하나 되어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우선 한국교회는 십자가와 부활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4.03.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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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부활절을 맞아 한국교회는 일제히 각 교회에서 부활절예배를 드리고, 각 연합단체는 함께 모여 연합예배를 드린다. 그런가 하면 각 교단과 단체는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예수님의 생명이 온 세상에 울려퍼지기를 소망하며 이를 위해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실천해가야 할 일들을 제시했다.연합단체인 한국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을 회복할 때 성도들이 살아나고, 한국교회가 살아나고, 자유대한민국이 살아날 것”이라며 한국교회가 이 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한 이웃이 돼야 할 것을 강조했다.또한 이념과 계층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4.03.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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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한 사람의 역량와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는 현장이 있었다. 그것은 다름아닌 24개 한국교회 주요 교단장(총무)가 함께 한 자리였다. 3월 7일에 개최한 ‘한국교회교단장회의’ 1차 정례모임. 이날 모임을 초청해 주관한 기독교단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이 회의를 진행했다. 안건을 모두 마치고 감독회장은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에게 한 말씀을 권했다. 장 대표회장은 이러저러한 덕담이 아닌 한국사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을 꺼냈다. 이승만 전 대통령 건과 의료사태에 대해 교단장회의 이름으로 입장을 내자는 의견이었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4.03.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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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결혼 가치관이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가 만 19-69세 비혼동거자 1,022명을 대상으로 한 ‘비혼동거 실태분석 연구’(2020년 10월 12일-11월 6일) 온라인 조사를 기반으로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최근 분석해 발표한 주간리포트 ‘넘버즈’ 232호에서는 우리 국민 3명 중 2명이 ‘비혼동거’를 찬성하고, 이들은 일반 국민보다 가사 수행 시 남녀 분담이 훨씬 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혼동거 이유들현재 비혼동거자들을 대상으로 비혼동거를 하는 이유에 관해 물은 결과, ‘별다른 이유 없이 자연스럽게’를 39%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4.03.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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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교계에서도 투표참여 독려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창립 초부터 기독시민의 정직하고 책임 있는 참여를 강조해 온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백종국, 이하 기윤실)은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한국교회는 정파나 이념, 종교적으로 치우치지 않고 공직선거법을 준수하여 선거에 임해야 하며 그리스도인들은 올바른 정치 문화를 만드는 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공직선거법준수캠페인’을 제안했다. 기윤실은 교회가 모범이 되어 공명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예배, 헌금,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4.03.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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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들까지 사직을 예고한 가운데 기독교계가 세 번째 성명을 내고 의사 복귀를 재차 호소하는 한편, 의료 정상화를 위해서라면 중재자 역할도 마다 않을 뜻을 밝혔다.한국교회총연합은(한교총) 3월 19일 ‘의료계에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의사들에겐 생명을 구하는 것이 가장 큰 의무임을 거듭 강조하면서 “그동안 치열하게 생명의 존엄한 가치를 지켜왔던 의사들의 주장 역시 가감없이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했다.한교총은 오는 25일로 예고된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을 심각한 상황으로 마주하면서 종교의 역할을 모색하고 있다. 환자의 생명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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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4.03.28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