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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기념회가 10월 5일 창립 126주년을 맞은 남대문 상동교회(서철 목사)에서 있었다.공옥출판사(대표 백석기 장로)가 주최하고 스크랜턴기념사업회(이사장 안희선 목사)와 상동교회가 후원해 가진 이 책은 880여 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으로 구성돼 있다.미국 의사였던 윌리엄 벤튼 스크랜턴(William Benton Scranton)은 1885년 어머니 메리 스크랜턴과 함께 한국에 들어와 진료소를 열어 의료 선교의 터를 닦은 개척자이자 목회자로 알려져 있다. 선교 초기에 안전한 정동을 포기
신학
양승록 기자
2014.10.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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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는 신자 관찰해 문제 있으면 함께 풀고, 이웃 돕는 일에 자발적성도들 자녀처럼 여기며 말씀 중심으로 가르치고 실천 강조하니 “달라져” “성도들을 자녀처럼 여기는 담임목사의 마음”, “신령한 가족”, “자녀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아비의 인내심.”이런 말은 경기도 군포제일교회 권태진 목사의 ‘아비 목회’에 대해 신자들이 설명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여름 660명의 신자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전체 응답자의 70% 이상이 담임목사의 아비 목회가 개인의 신앙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아비 목회로 인해 교회가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4.10.0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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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교회지만 51% 재정 선교와 구제에 사용할 정도로 안팎 사역 늘려버스정류장에서 맥반석계란(야구르트) 나눔 3년-감사의 물결 뭉클뭉클개척교회 세워나가기 위해 두 목회자 ‘동역’ 행진, 타교회에도 이어지길 한 목회자가 개척해 6년간 사역했으나 끝내 ‘버티지’ 못했다. 힘겨운 시간이었지만 그 목사는 좌절하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처럼 힘겹게 개척의 길을 가는 목회자에게 ‘협력자’가 되어 교회가 든든히 세워져갈 수 있는 길을 위해 기도했다. 그렇게 기도하고 있던 김수진 목사(39)가 최윤영 목사(42)를 만나 현재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4.10.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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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2015년 목회계획 컨퍼런스 통해 전문화된 목회 제시 21C목회연구소(소장 김두현 목사)는 10월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전하리교회(동탄성전 조한권 목사)에서 2015년 목회계획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015년 목회계획 컨퍼런스를 진행하는 21C목회연구소 김두현 목사는 현재까지 400여 권의 목회전문자료를 출판하고 16년 동안 목회자들에게 9,500회 이상의 강의로 한국교회를 섬기며 미래 목회의 방향을 제시하는 목회전략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침체된 한국교회 속에서 내년 목회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게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4.09.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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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모판 준비위해 임산부·아기학교, 어린이집, 선교원 등 진행세상에 빼앗기지 않고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나 문화 동아리 필요침체기 목회자로서 드는 책임감, 후배들에게 부흥하는 교회 물려주고파 한국교회는 주일학교가 침체기에 들어 아예 예배마저 사라지고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는 상황 속에 놓여있다. 교단과 교회마다 ‘주일학교 살리기’를 외치고 있지만 정작 ‘실천’은 약한 편이다. 서울 강서구에 자리한 두란노교회(이상문 목사, 53세)는 개척 초창기 때부터 주일학교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들이 바로 교회와 사회의 기둥 역할을 든든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4.09.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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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ARMC(대표 양희송)는 9월 22일 ‘신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공개 강연회를 연다.이번 공개 강연회는 청어람ARMC이 지난 5개월 동안 신학개론서 알리스터 맥그라스의 (복있는 사람)로 진행한 온라인 강좌에 이어 한국적 맥락에서의 신학공부를 심층적으로 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영안 교수(서강대 철학과)가 ‘신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 후 좌담회 패널로는 김근주 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이원석 작가, 양희송 대표(청어람ARMC)가 참석할 예정이다.
신학
정찬양 기자
2014.09.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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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성전 위해 부지 매입, 건축 등 여섯 번이나 할 정도천막 치고 목회하기 시작했는데 지금의 모습은 주님의 은총 성경의 본질로 돌아가 겸손히 낮아져 복음 전하고 이웃 섬겨“남의 땅에 천막을 짓고 시작했는데, 여기까지 인도하신 것을 생각하면 하나님 앞에 감사할 따름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저의 부족함이 너무 큰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올해로 동광제일교회를 개척해 35년째 목회를 이끌어오고 있는 김순갑 목사(67)는 평생 걸어온 목회의 길에 대해 묻자, 이렇게 입을 뗐다. # 순수한 열정의 시간들동광제일교회는 하나님께 소명을 받은 김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4.09.0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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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는 악기 배우고 익혀 캠프에서 가르치고 공연수준급의 강사들의 지도로 이뤄지니 주민들도 인정부흥 장담할 수 없지만 작은교회들 활기, 결속 ‘짱’ 5~7개의 작은교회가 함께 한 2박 3일간의 캠프가 진행, 작은교회에 희망과 활기를 주고 있다.‘지노밴드캠프’, ‘토마스강 영어 캠프’, ‘예찬악기와 함께 하는 색스폰 캠프’ 등이 7~8월 중에 2박 3일 일정으로 연달아 진행됐는데, 너무나 신나고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이런 캠프를 기획하고 시도하여 호응을 사고 있는 사람은 유상백 목사(안산 비전교회)다. 유 목사는 교회를 개척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4.08.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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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교회 건물 폐쇄하고 집으로 들어가는 미자립교회…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_ 기도와 말씀 중심의 삶·설교 놓치고 있는 건 아닐까 …_ 정치성 지양하고 생산성 있는 지방회 모임이 되게 하여 교회다운 교회로 함께 나아가야한국교회와 교단을 염려하는 목회자들의 고심이 큰 것 같다. 그런 현장을 목도한 것은 31년째 매년 전국교회 교역자 및 평신도를 초청해서 진행하는(예성 부흥사회 주관) 여름산상부흥성회의 순서를 맡은 분들이 식사시간을 앞두고 담소하는 자리에서였다. 3박 4일의 기간 중 마지막 날인 8월 14일 오후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4.08.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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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사택, 복지관 잇따라 지을 정도로 놀라운 부흥 이뤄건축 헌금 위해 집에 있던 금가락지도 아낌없이 바치는 순수젊은층 없는 농촌교회, 적절한 후임자 통해 새 힘 일어나길 기도60년의 역사 속에서 지역주민들의 신앙과 삶의 필요를 채워주며, 지역에서 제 몫을 다하려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그 역사의 절반인 30년을 동계교회는 이봉학 목사(69)가 이끌어 가고 있다.예배당 짓다보니 30년이 훌쩍 이봉학 목사가 동계교회에 1984년에 부임했을 때는 몇 십 명의 신자들과 낡은 기와지붕으로 지은 54평의 예배당 건물, 오래된 사택 10여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4.08.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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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대리자라는 교황, 그의 결정이면 성경과 같은 효력‘천주교가 말하는 교황’, ‘소위 교황’이라고 호칭해야 하는 이유신부 없이도 모든 신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속죄 가능로마 가톨릭의 수장인 ‘교황’의 한국 방문(8월 14~18일)은 매스컴에서 비중있게 다룰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 가운데 가톨릭과 기독교(신교)의 핵심적인 차이점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서로 다른 종교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기독교는 이번 기회로 성경에 말씀하신대로 살아갈 수 있는 신앙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수 있어야 한다고 한국교회 뜻있는
신학
양승록 기자
2014.07.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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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는 어렵지만 교회들이 사역으로 연합하면 이 일만이 아닌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작은교회세우기연합(대표 정원달 목사, 이하 작세연)은 7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간동안 한남제일교회(오창우 목사)에서 ‘생명력 있는 교회로 만드는 희망목회 공간 나눔 캠페인’ 사역설명회를 가졌다.5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진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도훈련 △문화사역 △목회자복지 △나눔과 섬김 △목회자사역 지원 제시를 했는데 이 중 ‘복지’ 부분에 많은 설명의 시간이 있었다.김복식 목사(화성 무릎교회)는 ‘목회자 4대 보험 가입과 교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4.07.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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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 9년 차 - 시간이 가는 만큼 세례 받는 성도들 붙여주시는 은혜용기백배하고 꿈에 부풀어 있을 때는 목회 길이 하나도 두렵지 않았었다. 하지만 요즘 목회하면 할수록 더 부족함을 느끼며 두려워진다.신학교를 졸업하면 개척하는 것이 당연한 걸로 알았다. 늦게 신학교에 갔고 목사안수를 받았을 때에는 50대의 나이였기에 더 나이 들기 전에 교회개척을 하려고 마음을 굳혔었다. 멀리 연고도 없는 김포, 그것도 강화도가 가까운 김포 통진읍까지 온 것은 하나님께서 보내심이 있었다고 생각한다.추운 겨울인 12월에 얼마의 보증금에 월세를 내야 하는
교회와 목회
편집부
2014.07.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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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 21년 차-조금씩 성장하다가 줄어 들다가 최근부터 정착하는 이들 늘어 올해 5월이면 개척한 지 벌써 만 21년이 되어간다. 1993년 5월 30일에 전도사로 인천 동구 송현동 상가 건물 지하에 개척 해서 첫 예배를 드렸고, 나이는 어느새 56세가 되었다. 주님 앞에 서야 하는 날이 한 달 한 달 한 해 한 해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조급해진다.마태복음 25장의 달란트 비유 말씀처럼 주님 앞에 섰을 때 ‘착하고 충성된 종아’ 하고 주님께 이런 칭찬을 받아야 할 텐데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35세
교회와 목회
편집부
2014.07.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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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관계 전도 효력 톡톡히 봐, 사람 있는 곳 어디든 찾아가 사귀며 관계 맺어전도 도움되는 방법 총동원-구두 바닥 닳을 정도의 열정, 신자들도 닮아간다100명 미만 교회에서 지난해 전도해 10명 뿌리내리는 감격스러운 일, 비결은? “전도도 안되는데 무슨 전도 한다고 그렇게 매일 나가는 거야? 나가봤자 소용도 없는데….”이런 남편의 소리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인천 성산교회(김길중 목사) 박승자 사모와 3명의 전도 집사는 3년째 열매가 거의 없는 전도 행전을 계속했다.아파트 경비실을 뚫고 일일이 벨을 누르고 다녀도 사람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4.07.1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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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떠나 버린 로마 가톨릭이 나타내 보인 현상이 사람이 신의 아버지인 신부가 되고 교회의 머리로 예수님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교황이 되고, 사람인 여자가 하나님의 어머니가 되고, 사람의 죄를 사람이 사해주는, 하나님 자리에 올라 앉아 사람이 하나님처럼 통치하는 사람의 나라가 세워지는 것으로서 이것이 바로 로마 가톨릭의 실체” 로마 가톨릭&교황 정체 알리기 운동연대는 7월 22일 오후 1시 전남 광주 겨자씨교회(합동)에서 가톨릭과 기독교의 ‘신앙과 직제 일치’ 반대를 위한 전국 목사 초청 집회를 갖는다고 밝혔다.동 운동연대
신학
양승록 기자
2014.07.0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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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두 차례 배추나 파 등 독거노인·주민에게 무료로 나눠 ‘아, 열린문교회!’어린이 전도, 자연히 ‘부모 전도’로 이어져-결손가정 자녀 위한 ‘공간’ 기도 중상가 월세 건물이면서도 개척 당시부터 선교 시작, 2년 전 캄보디아에 교회 건축 열린문교회(방성문 목사·59)는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마송리에 자리하고 있다. 올해 9주년을 맞는 열린문교회는 어린이, 학생부와 장년 70여 명이 함께 하고 있다. 지금도 그렇지만 9년 전에도 개척은 쉽지 않은 선택의 길이었다. 더군다나 방 목사는 뒤늦게 신학의 길에 들어서서 50세에 교회 개척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4.07.0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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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신유의 은사 체험한 이후 1500여 명의 환자들 치유가난한 자, 회생불가능한 자들이 마지막에 찾아 기적 경험‘돈 요구 은사자는 백 프로 가짜’-거저 받았으니 거저줘야 “하나님의 은총으로 아픈 자가 치유케 되었는데, 다 나았다고 돈을 내라고 하는 사역자라면 백 프로 가짜입니다. 하나님이 거저 주신 것을 그저 베풀었을 뿐인데 어찌 대가를 바랄 수 있나요?”# ‘암은 내 밥이다’ 치료에 자신올해로 만 30년 목회하고 있는 박헌홍 목사(정금교회, 65세)의 말이다. 그 자신이 신유 은사를 체험하여 건강을 되찾았으니 그 기쁨과 감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4.07.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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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개 고사성어에 담긴 이야기 뜻 , 성서의 이해 도와목사 되려면 ‘성경 100독 필수’ 어르신 말씀 공감 백배 어떤 내용을 구구절절이 설명하지 않고 한 단어로 얘기해도 들으면 그 깊은 의미까지 가늠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오래 전부터 유래되어 왔기 때문에 한 단어로 표현해도 모든 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고사성어, 속담 등이 거기에 속한다. 그런데 한 목회자가 고사성어의 유래와 거기에 담긴 뜻을 성경과 절묘하게 접목시켜 책을 펴내 주목 받고 있다.한경석 목사(운화교회, 60)가 펴낸 (들소리)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4.06.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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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100개 미자립교회 지원, 국내에도 10개 교회-계속 늘려나갈 것 테이크아웃 음식 노리울 출시-탕, 볶음 요리 바로 끓여먹을 수 있게 6월 9일 성경적 경제부흥컨퍼런스 대회장-총재 김광선 목사 주강사로 “지금은 일터교회와 사역의 소명을 더 요구하는 시대다. 일터사역에 소명을 가진 자에게는 일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 영적 권위를 확립할 수 있고,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는 힘을 주신다.”송순복 선교사는 푸드앤웨이브 회장이자 자연생국수 대표다. 그 직함에서 말해주듯이 그는 사역자이자 회사를 이끌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4.05.22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