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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서 떨어진 낙엽 소리가 겨울을 부릅니다. 한 아기의 우렁찬 울음소리가 한 가정의 앞날을 예고합니다.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하나님께서 예언자 이사야를 부르셨습니다. 나라의 앞일을 백성에게 알려야 할 사명을 듣고, 이사야의 마음은 무거웠습니다. 귀가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백성, 눈이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지 못하는 백성, 예언자 이사야의 마음은 더욱 무거워졌습니다. “주님, 이런 일이 언제까지 계속되겠습니까? 언제까지 이 민족을 어두움 속에 가두어 두시렵니까?” “도시들은 헐려서 주민이 모두 떠나고,
칼럼
뉴저지흰돌감리교회 담임 조달진 목사
2010.04.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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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가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발에 붓고 그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았다(마 26:6∼13, 막 14:3∼9, 요 12:1∼8). 그 때 예수께서 하신 말씀들 중 유난히 우리의 가슴에 남는 한마디가 있다.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이다. `아, 가난한 자들을 돌보는 일은 제자들의 몫이구나.' 또 생각이 떠오른다.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이 말씀 또한 가난한 자들은 너희와 항상 함께 있다는 말씀을 더욱더 깊이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로구나.가난이라는 것, 못 먹고 못 입는 것이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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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0.04.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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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좋은 책을 하나 읽었다. 〈그리스도인 앙겔라 메르켈〉(한들출판사)이라는 책으로 현재 독일의 수상인 앙겔라 메르켈을 정치인 이전에 그리스도인으로서 추적해 보고자 한 책이다. 메르켈은 독일에서 첫 여성 수상이다. 그러나 더 우리의 주목을 끄는 것은 그녀가 동독출신이라는 것이다. 독일 통일 15년 만에 동독출신으로서 독일을 대표하는 수상에 선출되었다는 것은 참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우리 기독교인에게 관심을 끄는 대목은 그가 목사의 자녀라는 것이다. 이 책에 따르면 그녀는 고백적인 신앙인으로서 그려지고 있다. 그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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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조성돈 교수
2010.04.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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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에는 올해로 94세인 `해군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홍은혜 권사님이 계시다. 우리나라 해군을 창설한 고 손원일 제독의 미망인이자 상해임시정부 의정원 의장이자 정동교회 목회자였던 고 손정도 목사님의 며느님이시다.손정도 목사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반드시 나라를 사랑해야 한다는 신념에 따라 정동교회를 3,000여 명의 성도로 부흥을 시키고 안정적인 목회를 하시던 상황에서 돌연 상해로 건너가 독립운동에 가담하셨고 험난한 길을 선택하셨다. 그는 자녀들에게 역시 하나님 사랑과 나라사랑에 대해 강조했고 그 가르침을 받은 손원일 제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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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장이 실장 조애신
2010.03.3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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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은 서양의학의 심신증이나 정신병과 같은 범주에 속하면서도 정신분열증이나 간질 증세와는 또 다른 독특한 병이다. 심리적인 갈등으로 몸속에 흐르는 기(氣)가 막히면 화병이 생긴다는 것이 한의학적 설명이다. 우리가 흔히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말 가운데 `열 받아 죽겠어!'나 `나 원 참 기가 막혀!'라든가, 혼자 끙끙 앓는 가슴앓이와 속 앓이도 모두 화병의 초기단계가 되는 셈이다.정신과 전문의들은 우리나라의 경우 인내와 절제, 양보를 미덕으로 삼아 심리적 갈등을 속으로 삭여야 하는 문화적 환경이 화병을 양산하고 있다고 풀이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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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0.03.3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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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학자들과 바리새인들은 율법이란 이름으로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언어폭력을 행사했습니다. 단죄하는 율법으로 하늘나라를 통치하려 했습니다. 하늘나라의 문을 활짝 열어준 요한을 사람들은 귀신이 들렸다고 비난했습니다. 예수께서 하늘나라의 잔치를 보여주셨지만, 먹고 마시기를 즐기며 세리와 죄인과 어울린다고 비난했습니다. 예수께서 탄식하셨습니다.“이 세대를 무엇에 비길 수 있을까? 우리가 피리를 불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았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가슴을 치지 않았다.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들어라.”하늘나라의 비밀은 위선과 지식으로 찬 종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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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흰돌감리교회 담임 조달진 목사
2010.03.3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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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절기가 조용하다. 예년에는 부활절 연합행사를 다양하게 했던 때가 있었으며, 특히 남산이나 배제고등학교 교정 등에서 모일 때의 흥분은 그때의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면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시청 앞 광장에서 금년에도 모인다는 부활절 행사가 있으나 몇몇 특정교회가 자축 행사로 대신하는 것이라면 더 깊은 감동이 없을 것이다.한국교회는 성탄절과 부활절 기간에 감동 스토리를 만들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부활절 절기는 계절의 이점이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죽은 것이 다시 살아나는데 그것들의 회생 또는 재생의 절기가 봄이니 얼마나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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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0.03.3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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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과 걸림돌 중 무엇이 결국 더 유익할지는 지나봐야 안다. 돕는 이나 좋은 환경이 유익임은 누구나 안다. 그러나 걸림돌이 우리 인생을 유익하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누구나 하는 것은 아니다.모세는 어린 시절 풍요로운 조건에 있었다. 21세기 풍요의 상징은 미국이나, 모세 당시 세계 풍요의 상징은 애굽이었다. 40년 동안 그는 충분한 디딤돌을 가진, 한 마디로 `왕자'였다. 그런 모세가 쫓겨 도망한다. 모든 디딤돌이 완전히 사라진 것이다. 그 후 걸림돌과 더불어 40년을 보낸다.디딤돌 40년, 걸림돌 40년을 지나 그의 나이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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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0.03.3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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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기, 또 터졌다. 2001년 6월, 6개 출판사가 자사의 책을 편법적으로 사들여서 베스트셀러를 만드는 일명 `사재기'를 했다고 한국출판인회의가 공개했다. 몇몇 출판사는 사재기 사실을 인정하고 양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지만, 몇몇 출판사는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며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2005년 12월, 5개 출판사가 같은 방법으로 자사의 책을 베스트셀러로 만들어놓자, 한국출판인회의는 그 명단을 공개하고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사재기 책들을 삭제하도록 조치했다. 그때도 몇몇 출판사는 사실을 인정했지만, 몇몇 출판사는 명예훼손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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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0.03.2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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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6학년 때 뚱뚱했던 어린이들은 성인이 됐을 때 비만일 확률이 그렇지 않았던 어린이들에 비해 2배 가까이 높다고 한다. 인제대 의대 상계백병원 비만클리닉 강재헌 교수가 서울대의대예방의학교실의 안윤옥 교수와 공동으로 1965년 A초등학교를 졸업한 남자 졸업생 423명을 대상으로 30년 후의 체질량지수를 비교해 소아비만과 성인비만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다.이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교 4∼6학년 때 다른 아동들에 비해 뚱뚱했던 남자들은 그렇지 않은 남자들보다 현재에도 비만인 비율이 1.8배나 됐다. 또 초등학교 3학년 때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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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0.03.2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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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을 지나면서 어느 교회에서 사순절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전 교인이 미디어 금식이라는 행사를 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미디어의 홍수라는 말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을 정도로 우리의 사람은 너무도 많은 정보와 뉴스 가운데 살아가고 있다. 단 며칠 동안의 미디어 금식조차 버거워할 만큼 우리 생활은 바쁘고 정신이 없다.어쩌면 릭 워렌 목사의 말처럼 현대를 살아가는 특별히 우리 크리스찬들의 가장 커다란 문제는 분주함일지도 모르겠다. 우리 믿음의 선배들은 사순절 기간을 지내면서 십자가를 묵상하며 그 위에서 이루신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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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음악 전문 출판사 유빌라테 편집장 서형일
2010.03.2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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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겨운 승리를 했다. 버락 오바마 미 합중국 대통령이 이룩한 정치적인 승리는 과연 민주주의는 저렇게 하는 것이구나 하는 감동어린 교훈을 주었다. 그는 대통령 후보시절 최대 공약으로 `건강보험 개혁법안'을 제시하더니 끝끝내 이를 이루었다.물론 앞으로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변수가 있을 수도 있으나 그래도 저들은 미국인이다. 한 정권의 통수권자가 천신만고 끝에 이루어낸 정치적인 합의를 곧바로 뒤집을 만큼 야만스럽지는 않을 것으로 믿는다.더구나 미국 정치 현장에서 확인한 내용 중에 대통령을 낸 민주당에서 34명의 반대자가 나왔다. 상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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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0.03.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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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고향 땅, 뒷동산 산길은 수풀로 덮여있었습니다. 두 발로 걸어 다니던 작은 길은 사라지고, 경운기를 타고 가는 넓은 길 만이 뻗어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작은 길을 보여 주셨습니다. 사람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입니다. 그 길들이 모여서 넓은 길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찾아오시는 길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길은 작은 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찾아오시는 길은 큰 길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나주시는 길, 바로 거룩한 길입니다.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를 영접하는 사람은 나를 영접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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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흰돌감리교회 담임 조달진 목사
2010.03.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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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이사야는 그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는 정의로 허리를 동여매고,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공의로 재판하고, 억눌린 사람들을 바르게 논죄합니다.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풀을 뜯으며, 표범과 새끼 염소가 한 울에서 지냅니다. 송아지와 새끼 사자가 함께 풀을 뜯고 어린 아이가 그것들을 이끌고 다닙니다.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 곁에서 뛰어 놀고, 젖 뗀 아이가 살무사의 굴에 손을 넣습니다.” 하나님의 나라, 그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는 서로 해치거나 파괴하는 일이 없습니다. 이러한 세상에는 물이 바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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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흰돌감리교회 담임 조달진 목사
2010.03.1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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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북한에서 탈출하여 한국에 정착한 이애란 경인여대 교수가 미 국무부로부터 용기있는 국제 여성상(Award for International Women of Courage)을 탔다. 북한 탈출 후 탈북자들의 정착에 힘써온 공로로 이 상을 탔다. 미 국무장관 클린턴 힐러리로부터 이 상을 받은 이 교수는 “이번에 받은 상이 계기가 되어 북한의 주민들이 김정일의 손에서 구원되기를 바란다”고 했다.그는 탈북자들이 남한에 정착하도록 힘껏 돕는다. 어떤 학생은 기업은행, 어느 여학생은 벽산건설에 입사 예정이라고 한다. 조금만 도와주면 잘
칼럼
편집부
2010.03.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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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사순절이 돌아 왔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특별 새벽기도회로 모이고 고난주간 행사도 계획하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도 사순절을 기억하고 의미 있게 보내려고 참고도서도 구입하고 절제 된 생활을 해야겠다는 다짐도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생활이 너무 바쁘게 돌아가는 바람에 자꾸 잊어버리고 맙니다. 순간마다 다가오는 일들을 처리하느라 계획하고 있던 책읽기도 놓치고 하고 싶었던 훈련도 못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하지 못하는 스트레스에 마음이 더 힘들어 집니다. 차라리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칼럼
편집부
2010.03.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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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십 줄에 들어선, 늙고 약해진 남편의 잠든 얼굴을 바라보며 오래 살아서 함께 있어만 주기를 기도하곤 한다. 젊었을 때는 함께 있다는 것이 이토록 소중한지 몰랐었다. 이제는 남편에게 요구하는 것도 없고, 서로 함께 있어도 걸리적거리는 것도 없다. 남편이 매일매일 기쁘게 지내는 것이 나에게도 기쁨이 되었다. 아마 남편도 나를 바라보며 같은 마음일 것이다. 이제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있음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혈기가 왕성했던 지난날, 우리 부부 역시 많이 싸웠다. 말꼬리를 잡고 끓어오르는 분노로 부들부들 떨었던 기억이 가끔 떠오르기도
칼럼
편집부
2010.03.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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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보면 노아가 농업을 시작하여 포도나무 열매로 포도주를 마시고 취한 장면이 나온다(창 9:21). 포도의 주성분은 포도당과 과당, 비타민, 단백질, 탄수화물, 나트륨, 구연산, 식물성 섬유소 등으로 적당량을 섭취하면 피로회복, 소화불량, 식욕촉진, 영양보충, 콜레스테롤 퇴치, 심장병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그러나 많이 마시면 그 다음날까지도 숙취가 해소되지 않아 힘겨워하는 경우가 있다. 숙취는 술을 많이 마셔 다음날까지 알코올 등이 남아 있는 것이며, 위, 소장, 간장을 상하게 한다. 숙취예방은 술을 마시기 전에 연근, 수삼,
칼럼
편집부
2010.03.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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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담임목사가 했다는 말, “대형교회라고 비난만 들을 수 없다. 나름대로 존재가치가 있다. 그것은 대형교회가 갖는 `사회책임'”이라고 했다고 한다.지혜로운 척, 똑똑한 척하지 말라. 교회의 대형화가 `사회 책임'이라는 사탕발림으로 무죄가 된다고 생각했다면 머리가 좋지 않은 경우가 될 것이다.대형교회의 사회책임은 아마 돈이 될 터인데, 대형교회가 뿌리는 돈이란 이름의 `사회 책임'은 아마 `몽둥이'가 될 것이다. `사회책임'은 `보험회사'가 하고, `보건 복지부'가 할 것이며 우리가 사회가 가꾸어 낸 `휴머니스트'들이 해내는
칼럼
편집부
2010.03.1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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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환경 파괴와 무질서한 식생활로 암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식구나 친척, 사랑하는 친구, 직장동료 중에서 암환자를 발견하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암은 우리 주변에 너무 깊숙이 파고 들어와 있다.직장인들 중 몸이 아파도 건강검진을 기피하는 사유 중에 하나가 혹 진단 시 암이 아닐까 걱정되어서라는 이야기도 듣는다. 그러나 이젠 암도 건강한 생활과 건강한 식생활, 건강한 운동생활로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는 만성질병으로 보고 마음 편하게 생각하면 어떨까? 암에 대해 미리 예측해서 걱정하지 말고 조기진단과
칼럼
잠실유승원한의원 유승원 원장
2010.03.11 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