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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소설] [장편소설-천년여행] 제2권 : 기독교 아시아 >92<
지금까지 이야기알로펜(페르시아 출신) 주교가 당나라에 입경한지도 10여 년 가까이 지났다. 당태종 등의 파격적인 영접을 받은 그의 일행 21명은 초기에는 궁성 안에 머물면서 성경번역에 몰두했으나 경교를 위해서 독자적인 교회 ‘대진사’를 건축한 뒤로는
들소리신문   2014-02-05
[연재 소설] [장편소설-제2기 종교개혁의 발단2 ]
유럽의 종교개혁은 겨우 1525년도를 기준점으로 제1기 시대를 종결하고 제2기로 구분하기에는 여러 가지로 역사 이해의 무리한 결과로 볼 수 있다.필자는 제1기 개혁의 출발점을 AD 1309년으로 본다. 그해는 교황권 로마시대를 마감하고 교황이 프랑스령
들소리신문   2014-01-23
[연재 소설] [장편소설-제2기 종교개혁의 발단3]
반동적인 성격이다. 일반적으로 종교개혁을 1517년으로 볼때, 종교개혁 제2기를 겨우 8년 후인 1525년으로 계산한다는 점을 의아해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의 근본이 무엇인가, 그 핵심의 가치는 무엇으로 볼것인가? 이에
들소리신문   2014-01-23
[연재 소설] [장편소설-천년여행] 제2권 : 기독교 아시아 >91<
예수의 당나라 景敎 (16) “마의가 삼가 묻습니다. 마니교나 조로아스터교와 기독교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알로펜은 한동안 말이 없었다. 멍한듯 보이는 그의 시선은 허공을 응시하였다. 얼핏 무심해 보이기도 했으나 그의 눈에 비친 마음
들소리신문   2014-01-23
[연재 소설] [장편소설-천년여행] 제2권 : 기독교 아시아 >90<
“아무래도 이제는 내가 나서야겠소이다. 마리아 교수님!”“어딜 가겠다구요. 그리고 교수님 소리 좀 내던져버리세요.”마리아와 차 한잔을 나누던 알로펜이 마리아의 약간은 짜증 섞인 투의 분위기에 긴장을 했다. 그러나 그는 그렇다고 해서 그걸 내색하지는 않
들소리신문   2014-01-17
[연재 소설] [장편소설-제2기 종교개혁의 발단1]
1. 새로운 날이 열리다.1525년 1월, 그리고 5월은 종교개혁 역사에서 쉽게 비켜 갈 수 없는 ‘역사의 날’이다. 감히 역사의 날이라고 말한다. 기독교 역사의 앞날을 위해서 틀림없이 그래야 한다.1) 1525년 1월 21일 밤의 사람들스위스 취리히
들소리신문   2014-01-09
[연재 소설] [장편소설-천년여행] 제2권 : 기독교 아시아 >89<
“예수님이 교회 제도 속의 신분을 사양하신 뜻도 깊이 헤아리면서 목사나 감독은 교사나 선생님 수준으로 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녀석 보게! 너 임마. 어디 갔다 오는 거야?”아베스가 한 걸음에 달려나가서 그를 안아주며 물었다. 시장 거리에서 잃어버렸
들소리신문   2014-01-09
[연재 소설] [장편소설-천년여행] 제2권 : 기독교 아시아 >88<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여행을 위하여 아무것도 가지지 말라. 지팡이나 배낭이나 양식이나 돈이나 두 벌 옷을 가지지 말며,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거기서 머물다 떠나라’ 하셨습니다. 이는 예수 제자의 권능이요, 지극한 소명입니다 대진사 건축은 활기를 띠
들소리신문   2014-01-02
[연재 소설] [장편소설-천년여행] 제2권 : 알로펜의 아시아 >87<
네스토리우스 기독교, 중국 景敎 (12)네스토리우스파 중국 최초의 교회를 건축한다. 그 이름은 대진사(大秦寺)라 했다. 당태종 정관 12년에 황제는 조서를 내려 당나라 최초의 교회를 짓게 했다.대진사라는 교회명에 대한 견해차가 있다. 경교비 기록으로는
들소리신문   2013-12-20
[연재 소설] [장편소설-천년여행] 제2권 : 알로펜의 아시아 >86<
네스토리우스 기독교, 중국 景敎 (11)유승이 돌아왔다. 알로펜 주교는 내심 걱정이 없지는 않았으나 유승이 불교도 출신이고, 당나라 말도 하는 사람이니 큰 걱정을 하지 않았다.“주교님, 당일에 돌아오라는 말씀을 어긴 벌을 받겠습니다.”일행과 함께 알로
조효근   2013-12-20
[연재 소설] [장편소설-천년여행] 제1권 : 알로펜의 아시아 >85<
네스토리우스 기독교 중국 景敎(10)유승은 약간 짓궂은 생각이 하나 떠올랐다. 영진은 어제밤의 호기 넘치는 두목다운 표정이 아닐 뿐 아니라 어찌보면 선생님 앞에서 큰 잘못을 저지른 학생이 벌칙이 두려워 얼굴이 노랗다가 파랬다가를 반복하는 형색이었다.“
들소리신문   2013-12-05
[연재 소설] [장편소설-천년여행] 제1권 : 알로펜의 아시아 >84<
네스토리우스 기독교 중국 景敎(9) 유승이라는 놈이 부르짖던 소리가 귓전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이놈들, 부처의 가르침을 받는다는 놈들이 살생을 해!’라는 말이 주지승 영진의 가슴을 조여매는 것 같았다. 영진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유철을 불렀다. 유철
들소리신문   2013-12-05
[연재 소설] [장편소설-천년여행] 제1권 : 알로펜의 아시아 >83<
네스토리우스 기독교 중국 景敎(8)야난났다. 갈수록 태산일세. 첩자라고 몰아붙이니 속수무책일세. 유승은 생각의 가닥이 잡히지 않았다. 황제의 이름도 들어먹히지 않으니 어찌하는가. 좀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았다. 큰소리 빵빵 치면서 손아래 것들 다루듯
들소리신문   2013-11-14
[연재 소설] [장편소설-천년여행] 제1권 : 알로펜의 아시아 >82<
네스토리우스 기독교 중국 景敎 (7)“야베스와 삼마이 형제는 오늘 여행이 어땠나요?”암몬이 야베스의 등을 토닥이며 말했다.“종일 좋았습니다. 만나는 사람들이나 가정방문을 하면서도 우리는 주저하지 않았어요”.“아, 그렇죠. 야베스와 삼마이 형제는 서역
들소리신문   2013-11-14
[연재 소설] [장편소설-천년여행] 제1권 : 알로펜의 아시아 >81<
네스토리우스 기독교 중국 景敎 (6)유승은 3일 정도 장안시 변두리 촌을 다니면서 탁발 행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궁궐 뒷방에서 황제의 보호를 받는 살림살이가 답답해서 견딜 수가 없었다. 그는 안토니의 사무실로 갔다.“안토니 비서실장님, 제가 좋은 계획
조효근   2013-10-24
[연재 소설] [장편소설-천년여행] 제1권 : 알로펜의 아시아 >80<
네스토리우스 기독교 중국 景敎 (5)알로펜의 방문이 열린다. 알로펜이 중국식 복색으로 갈아입고 마리아와 안토니를 바라보았다.“두 사람 내방으로 좀 오시오.”마리아 교수와 안토니가 알로펜의 복색을 바라보면서 웃고 있었다.“왜들 웃는 거요. 거기들 앉으시
조효근   2013-10-16
[연재 소설] [장편소설-천년여행] 제1권 : 알로펜의 아시아 >79<
네스토리우스 기독교 중국 景敎 (4)‘주교님, 우리 황제께서 景敎로 이미 낙점을 하신 줄을 모르셨나요?’.알로펜 주교는 혼자서 궁리 중에 방현령의 말을 떠올렸다. 이미 황제가 남의 종교 이름을 자기 마음대로 결정을 하다니…, 그래서 황제인
조효근   2013-10-10
[연재 소설] [장편소설-천년여행] 제1권 : 알로펜의 아시아 >78<
네스토리우스 기독교 중국 景敎 (3) “허어, 주교께서 어인 방문이시오.”방현령은 석양빛 반짝이는 창가에 앉아서 붓을 들고 시를 짓다가 붓을 놓지도 못하고 벌떡 일어섰다. 저으기 놀란 빛이었다.“제가 실례를 했군요. 글을 쓰시다가….”알로
조효근   2013-09-26
[연재 소설] [장편소설-천년여행] 제1권 : 알로펜의 아시아 >77<
중국서안 변경 주질에 있는 경교탑 현장.네스토리우스 기독교 중국 景敎 (2)알로펜과 함께 기독교 공부를 마친 당태종은 단 둘이 자리를 옮겨 앉았다.“황제 폐하! 소신의 청이 하나 있사온데 이를 가납해 주셨으면 하나이다.”황제는 알로펜의 요구가 무엇인지
편집부   2013-09-12
[연재 소설] [장편소설-천년여행] 제1권 : 알로펜의 아시아 >76<
당태종과 단독으로 복음을 말하는 알로펜 주교.네스토리우스 기독교 중국 景敎 (1)알로펜 일행 21명 선교단은 당나라 장안성 서북문 앞에 섰다. 그 드넓은 광장이 황포로 뒤덮여 있었다. 전혀 예상해 본 일이 없는 장관이었다.알로펜은 자기네 일행 말고 또
편집부   201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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