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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더 많이 달라는 욕심이 아니라, 오히려 그러한 욕심이 가라앉게 해 달라는 간절한 염원으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인간의 욕심을 부채질하고, 그 욕심을 이용해서 인간의 마음을 이전보다 더 더럽혀주는 일부 변질된 기독교적 선전을 단호히 경계해야 합니다. 그런 욕심으로 가득 채워진 마음속에는 하나님이 조금도 들어설 자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내 욕심을 채우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지난 3월 2일 오전 7시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진행된 학교법인 연세대가 주최한 제185회 연세조찬기도회에서 서중석 목사(재단이사, 명예교수)는 ‘잠시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3.03.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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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이사장 윤형영)는 복지현장에서 사회복지업무를 묵묵히 감내하며 종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2월 24일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희망장학금’은 최근 급격한 도시개발로 인구 50만 대도시에 진입한 시흥시의 넘쳐나는 복지수요를 감당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흥시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를 꾀하여 복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작년부터 한국공학대학원 복지행정학과와 협약을 맺고 2명의 사회복지사에게 올해까지 총 1,200만원의 학비가 지원된다.전달식에 참석한 윤형영 이사장은 “지역사회 복지 발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3.03.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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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설교전문 학교인 CPS(대표 최식 목사)는 3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다산중앙교회 2층 CPS관점설교학교에서 ‘고난과 부활 관점설교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컨퍼런스는 현장강의와 실시간 온라인강의로 동시에 진행,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에 관한 설교의 구체적인 방향과 방법을 제시한다.강사로 나서는 최식 목사는 “매년 전해야 되는 고난과 부활 설교는 생명을 살리는 복음의 핵심”이라면서 “2년 동안 코로나로 움츠렸던 교회와 무너진 신앙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과 부활의 능력으로만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3.02.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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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법원이 2월 21일 동성 커플이라는 이유로 가입자 배우자의 건강보험 피부양 자격을 박탈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처분은 부당하다는 판결을 내린 데 대해 한국교회는 일제히 우려하며 대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했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은 이번 판결은 건강보험 피부양자인 ‘배우자’의 의미에 대해 “사실혼의 성립요건이 되는 ‘혼인의사’ 또는 ‘혼인생활’에서의 ‘혼인’은 그 자체로서 ‘남녀의 애정을 바탕으로 일생의 공동생활을 목적으로 하는 도덕적ㆍ풍속적으로 정당시 되는 결합’으로 해석될 뿐이고, 이를 ‘동성 간의 결합’에까지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3.02.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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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은 우크라이나 분쟁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난 후, 분쟁의 영향을 받은 헤르손, 하르키우, 드니프로 지역의 아동들에게 미치는 치명적인 영향을 보여주는 새로운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월드비전은 우크라이나 지원사업을 협력하고 있는 기관(Arms of Mercy)과 함께 지난해 12월, 9세에서 17세 사이 총 457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83%의 아동들이 자신의 안전에 대해 극도로 우려하는 불안을 보이고 있으며, 3명 중 1명 이상이 폭력을 주요 걱정거리 중 하나로 꼽고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3.02.2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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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반대 시위에 3개 성결교단 총회장·총무들이 함께했다.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 신현파 목사)는 지난 2월 8일 국회 정문 앞에서 ‘차별금지법안’(평등법안) 폐기를 위한 반대 시위에 나섰다.이날 시위에는 기성 총회장 김주헌 목사와 총무 문창국 목사를 비롯해 예성 총회장 신현파 목사, 나성 총회감독 윤문기 목사, 회원교단 총무들이 함께했다.예성총무 이강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시위에서 김주헌 기성 총회장은 “건전한 종교적 비판은 다른 어떤 자유보다 더 넓게 보호해야 한다는 게 현재 대법원 판결”이라며 “사이비이단의 꼬임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3.02.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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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주관한 기성 김주헌 총회장, 설교 통해“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내일을 염려하지 않고 하나님나라를 위한 충성된 일꾼이 되어야” 강조 튀르키예(터키) 남부와 시리아 북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만 2,000여명을 넘어선 가운데 한국교회가 지진피해 복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2월 8일 서울 영등포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기성 총회 주관으로 새해 첫 모임을 열고 튀르키예 긴급구호를 위한 모금에 동참키로 하는 등 현안을 논의했다. 기성 총회장 김주헌 목사의 사회로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3.02.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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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사람, 전도하는 교회/ 복음의 사람, 전도하는 총회! 전도, 할 수 있다! 전도, 하면 된다! 전도, 해야 한다!”2월 10일 오전 11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예장통합(총회장 이순창) 400여 명이 힘차게 이렇게 구호제창을 하며 전도의 의지를 다짐했다. 69개 노회 임원 및 노회 전도부서 관계자들이 총출동했다.이날 통합 총회가 가진 행사는 ‘전도부흥운동’ 발대식 및 ‘전도컨퍼런스’다. 107회 총회가 예배 회복과 전도를 통한 교회 부흥을 위해 노력하는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교회에 새로운 활력을 일으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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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3.02.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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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시리아 아동들이 거주지를 잃고 더 이상 학교를 다닐 수 없게 되면서 착취와 학대의 위험에 처해있다고 경고했다.월드비전 시리아 대응사무소 총 책임자인 요한 무이(Johan Mooij)는 “그동안 월드비전이 대응해 온 많은 위기 상황과 마찬가지로 지난 2월 6일 발생한 대지진의 피해를 입은 시리아 아동들은 현재 극도로 취약한 상태”라며 “대지진 이전부터 이미 많은 어려움에 겪고 있던 시리아의 아동들은 이번 대지진의 영향으로 더욱 더 취약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 “현재 수십만 아동들이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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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3.02.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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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2월 말 러시아로부터 우크라이나가 침공 받은 이후 우크라이나에는 여전히 대규모 로켓 공격과 정전, 인명 피해가 일어나고 있고, 불안과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성경을 요청해 지속적으로 보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성서공회(이사장 양병희 목사)는 지난 해 우크라이나성서공회로부터 긴급히 성경 후원을 요청받아 한국교회와 후원회원들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했다. 많은 한국교회와 후원회원의 동참으로 현재까지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353,600부와 우크라이나어 성경 39,200부를 발송했다(현재 5차 발송 분 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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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3.02.0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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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에게 축복기도를 했다는 이유로 소속 교단인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정직 2년 처분을 내린 이동환 목사(영광제일교회) 사건이 사회 소송으로 이어졌다.이동환 목사 재판 공동대책위원회는 2월 2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감리회를 상대로 ‘총회재판위원회 판결 무효 확인소송’을 청구했다고 밝혔다.이날 첫 발언을 한 이동환 목사 징계무효소송 민변 대리인단 변호인을 맡은 박한희 변호사는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이동환 목사에게 내린 징계의 위법성을 지적하면서 사회 법정을 통해 위법성을 확인받고자 소를 제기하게 되었다고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3.02.0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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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는 서울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와 단기선교팀이 직접 터키 이스탄불에 방문했으며, 현지 사역자인 장 모 선교사에게 긴급구호기금 3만불을 보내 주변 구호를 위해 사용하도록 전했다고 밝혔다.광림교회는 6일(현지시간) 터키 안타키아에서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튀르키예 참전용사 위로행사를 가질 예정으로 김정석 감독을 비롯하여 11명이 현지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정석 목사 일행은 도착하자마자 지진이 발생해 선교 현지까지는 가지 못하고 지진이 발생한 지역에서 자동차로 3시간 거리에 위치한 메르신이라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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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3.02.0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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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터키)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 2월 13일 현재 사망자가 4만명에 육박한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계는 일제히 동참을 호소하며 긴급구호와 모금을 펼치고 있다.■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2월 8일 서울 영등포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새해 첫 모임을 열고 튀르키예 긴급구호를 위한 모금에 동참키로 했다. 기성 총회장 김주헌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형제국가인 튀르키예에서 연쇄 대지진으로 큰 피해가 난 것을 마음으로부터 아파하며 위로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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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3.02.0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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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목사 “한국교회가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내부 선교적 과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실천적인 섬김의 삶을 회복하는 것. 그것은 바로 이 시대의 나그네와 과부와 고아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조성돈 교수 “율법이 규정하는 교회와 신앙이 아니라 복음이 주는 자유 가운데 창조해 나가는 교회와 신앙이 필요”민화규 교수 “초·중등학생들의 종교활동은 대면으로 이어지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 그 대안으로 행안부, 복지부, 교과부 등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전도전략이 주일학교의 성장동력을 가져올 것”미래목회포럼(이사장 이상대 목사)은 2월 2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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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3.02.0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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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감리교회 지도자들이 2월 2~3일 광화문 감리회 본부에서 아시아감리교협의회(Aisan Methodist Council, AMC 회장 고든 웡 싱가포르 감독회장) 실행위원회 및 아시아감독회의를 개최하고 각 국의 상황을 보고하고 안건을 처리했으며, 차기 6차 아시아감리교대회는 2024년 2월 말 홍콩감리교회에서 주최하기로 했다.AMC는 2002년 한국감리교회의 제안하고 주도하여 구성된 아시아감리교회의 유일한 협의체로서, 현재 11개 국가 14개의 감리교회로 구성되어 있다. 해마다 실행위원회와 아시아감독회의로 모이며, 아시아감리교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3.02.0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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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강연홍·총무 이홍정, 이하 교회협)가 회원 교단과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이슈와 관련한 논란이 심각한 상황에 놓이자 회원교단과의 대화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의했다.교회협은 1월 19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열린 제 71회기 1차 정기실행위원회에서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이슈 관련한 논란 대책의 건’이 비중 있게 다뤘다.예장 통합(총회장 이순창)과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회원교단은 교회협에 차별금지법 독소조항과 동성애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는 질의서를 보낸 것에 따른 대책을 이날 공개적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3.02.0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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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이순창 총회장은 1월 19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년을 지나 이제 코로나 상황의 끝자락에서, 본 교단과 한국교회가 역경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위해 예배의 회복과 전도부흥운동의 큰 동력을 일으키고자 한다”고 밝혔다.그것의 하나로 2월 10일 전도부흥운동 발대식 및 전도컨퍼런스를 갖는다.올해가 1903년 원산부흥운동 12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자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을 기념하는 해를 맞아 코로나로 위축된 총회 산하 노회 및 교회가 이 전도부흥운동을 통해 예배를 회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일으켜 전도운동이 다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3.02.0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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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 명이 넘는 시리아 북서부 지역 아동과 주민들을 위한 인도적 지원 경로에 관한 결의안을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갱신한 것을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시리아 북서부 국경지역에 고립된 대다수 주민들은 인도적 지원에 온전히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 지역에는 아동 170만 명이 거주하며, 이들 중 절반은 학교에 다니지 못해 교육과 보호가 절실한 상황이다. 시리아 북서지역에서 식량위기를 겪는 인구는 300만 명이며, 특히 아동과 임산부, 모유수유 중인 여성들은 영양실조와 성장 부진의 위험에 놓여 있다.이들 대부분은 천막과 같은 임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3.01.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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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각 교단들은 신년 하례회를 갖고 교단별로 맡겨진 새해 과제를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따라 잘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새해를 열었다.1월 3일에는 통합, 기성, 예성 교단이 각각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예장통합총회(이순창 총회장)는 1월 3일 신년감사예배를 갖고 3년 가까이 지속되는 코로나19 펜데믹을 극복하는 한해가 되길 소망했다.이순창 총회장은 140년 전 주체적으로 복음을 수용한 소래교회와 선교사들의 헌신 등을 언급보며 복음이 가진 생명력과 역동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교회 수와 목회자 수는 늘었지만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3.01.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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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 한국교회는 연합으로, 혹은 교단별로 하례회를 가지며 ‘회복’과 ‘부흥’을 열망했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은 1월 12일 11시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이날 공동대표회장 권순웅 목사(예장합동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요셉을 통해 하나님은 애굽을 살게 했다”고 전제한 후, “하나 되는 사람으로, 사명으로 사는 존재로 살아가는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례회에서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는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한국교회는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3.01.18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