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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자 집사의 `성경쓰기'로 무르익는 `마음밭'‘72만개 이상의 단어가 사용되었으며, (해석되어진 책의 종류에 따라) 글자 수가 132만~170만 자에 달하는 책’, 이 책을 각 장과 절로 나누어보면 1199장 3만1181절이고, 더 쉽게 설명한다면 ‘총 66권으로 이루어진 책’, 바로 ‘성경’이다. 만만치 않은 분량의 이 성경을 웬만한 결심과 노력 없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읽기 힘들다는 것은 이를 시도해봤던 신자라면 누구나 절감했을 터. 읽기에도 벅찬 성경을 손으로 직접 한자 한자 써서 완필한 신자의 이야기는 성경을 그저 책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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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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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에 만난 사람/경민고등학교 교사 양종권 5월의 한 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스승의 날은 평소에 미처 말로 표현하지 못한 감사를 붉은빛 카네이션에 담아 스승의 가슴에 달아주며 표현해보는, 사제간의 정을 느끼기에 넉넉한 날이다.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을 터, 스승의 날이라고 모든 교사가 학생들로부터 똑같은 대우를 받지는 못하는데, 그것은 ‘인기’ 여부에 따라 처우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없는 스타일은 무서운 교사, 특히 학생들의 복장이나 두발 등 생활지도를 담당하는 학생과 교사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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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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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미션 조병호 목사가 말하는 `성경통독'의 노하우 “성경 읽기가 힘들다?” 기독교인이라면 한번쯤 고민했을 만한 질문이다. 성경에는 유대인의 삶과 전통이 녹아 있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성경을 읽는다면 소설책 읽듯이 쉽게 이해 할 수 있겠지만 우리의 문화 속에서 성경을 소설 읽듯이 쉽게 읽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의미를 파악하지 않은 채 읽어내려 간다면 어느 정도는 쉽게 읽을 수도 있겠지만 의미를 파악하면서 읽으려면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많아서 어려움이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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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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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완 목사가 전하는 `영화설교' 친구를 만나거나 잠시 시간적 여유가 생겼을 때 많은 이들은 영화를 관람한다. 2시간 남짓의 시간동안 현실에서의 나는 잠시 잊어두고, 등장 인물의 삶과 생각에 몰입하는 영화는 하루의 기분을 좌우할 수도 있고 때로는 한 사람의 미래를 결정짓기도 한다. `21세기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한껏 받고 있는 영화를 강단 안으로 끌고 들어온다면?' 하정완 목사(꿈이있는교회)는 교회 문화보다 세상 문화에 익숙한 청소년과 청년에게 효과적으로 말씀을 전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그 매개체로 영화를 선택, 영화설교로 발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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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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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지역명을 포기한다는 것은 지상교회 포기와 마찬가지” 우려 서울시 야경 중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불켜진 빨간 십자가이다. 그 많은 교회들은 어떤 이름으로 존재하는가? 한국교회 초창기 교회 이름은 현지의 지명을 기준으로 정해졌다.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곳이 인천교회, 인천제이교회, 인천제삼교회 등이다. 그러나 한국에서 기독교가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교회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갔고 지역 명으로만은 해결할 수 없는 교회 숫자가 되자 다양한 이름들이 난립하기 시작했다. 특히 최근 `아름다운 교회', `좋은 교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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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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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열리는 `탈무드 학교' 강사로 나서는 변순복 교수“성경을 배워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알아서 하나님을 닮고,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보여주는 것이 탈무드가 가지고 있는 목적이다.” 원어성경과 탈무드 연구 및 교육에 주력하는 성경탈무드연구소 책임원구원인 변순복 교수(천안대학교 구약학)는 탈무드가 우리나라에 대거 소개되고 있지만 사실상 정통 탈무드와는 많은 부분 왜곡돼 있다고 지적하면서 탈무드의 진정한 목적은 하나님 말씀대로의 삶, 하나님 중심의 삶을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을 알고 닮고 그대로 사는 것,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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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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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는 피곤하다. 설교 준비에, 교우 관리에, 교회 전체적인 운영 그리고 지역 교회들과의 연대활동까지. `슈퍼맨'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목회자들, 반면 그런 목회자를 그저 바라보며 듣는 자리에 만족하는 평신도. 목회자가 혼자 짊어진 그 많은 일들을 누군가 같이 나눠진다면 좋을텐데…. 평신도가 목회에 참여, 동역자로서 사역하도록 교육하는 ‘제자훈련’은 이 문제에 적절한 대책이 되고 있다. 예수님이 제자를 가르쳐 그의 공생애 기간 함께 사역 했던 것처럼 평신도를 목회자의 동역자로 훈련시키는 것이 바로 제자훈련. 이 훈련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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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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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원전도학교 김종수 목사가 전하는 `전도비법' 봄 기운이 찾아드는 요즈음, 농부들은 한해 농사를 위해 부지런히 밭을 갈고 씨 뿌리기에 여념이 없다. 하나 하나의 움직임마다 정성을 담아낸 손길에는 이 씨앗이 깊숙이 싹을 내리고 건강히 자라나 풍성한 열매를 맺길 바라는 저들의 기원이 녹아있다. 전도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복음을 전하는 신자들의 가슴도 전도 대상자가 하나님의 자녀로 열매 맺어지길 바라는 마음 한결 같지만, 그것이 얼마나 힘든가는 시도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절감했을 일. 이에 `쉽게 할 수 있는, 부담 없는 그러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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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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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충전-시간엄수-주중 소식나누기 얼마전 교회학교 교사를 하던 한 청년이 더 이상 교사를 할 수 없겠다며 양해를 구해왔다. 이유인즉 직장 생활을 하면서 교사로 봉사하기가 버겁다는 것. 주말엔 쉬면서 밀린 잠도 자고, 여가 활동도 즐기고 싶은데 교사를 하면 주일날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것은 물론, 행사라도 있는 주간엔 토요일 시간도 내야하며, 여름 휴가를 성경학교에 맞추어야 하는 경우도 생기게 되는 것을 부담스럽게 생각한 것이다. “점차 교사에 대한 열정이 시들해져갔고 어느새 부담으로 다가와 차라리 그만 두는게 좋겠다고 결정했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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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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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교육 관계자들 한 목소리 “사순절이 뭐지?” 고등부 학생에게 사순절에 대해 묻자 어릴 때부터 교회에 출석한 학생은 한참을 머뭇거리다가 “부활절 전??사 주?”라고 얼버무린다. 아동부를 거쳐 중등부, 고등부까지 10여 년을 교회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이 학생조차 사순절의 의미를 모르고 있는 것으로 보아 대부분의 교회들이 사순절에 대해 별다른 교육을 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 9일 재의 수요일을 시작으로 맞이한 사순절, 어느덧 그 셋째 주간을 보내고 있지만 사순절의 시작이 언제인지, 의미는 무엇인지,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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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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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때문에 아직도 고민??-하득희 목사가 직접 터득한 노하우 영어가 기본인 시대다. 우리나라에도 한참 영어조기유학 바람이 불더니 지난 96년부터는 초등학교에서 정규과목으로 영어를 채택, 3∼6학년 학생들이 1주일에 1,2시간 영어 교육을 받고 있다. 전 세계 인구의 25%가 사용하며 이미 70여 개국에서의 공용어로 쓰이고 있는 영어. `세계어'라 할 영어를 정복하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은 계속되지만 성공한 사례를 찾는 것이 그리 쉽지 만은 않아 보인다. 영어학원의 몇 개월 코스에 등록한 사람도 있고, 틈 날 때마다 영어 테잎을 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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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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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이공계 기피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 98년 43%에 달하던 대학수능시험의 자연계 응시비율은 99년 40%, 2000년 35%, 2002년 30%, 2003년 32%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작 산업 현장에서는 이공계 전문 인력이 부족한 상태지만 학생들의 이공계 기피 현상은 갈수록 더해가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공계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향후 진로와 직업 등을 소개하여 이공계 기피 성향을 완화시키고자 2004년 한해동안 대구, 서울, 시흥, 여수, 원주, 포항 등 6개 지역에서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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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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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수 장로, 〈음식과 소금으로 내 몸 고친다〉 펴내 소위 웰빙시대를 맞아 현대인들은 누구나 건강에 관심이 많아졌다. 주위에 아픈 사람이 많아지고, 그로인해 고통이 가족과 사회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농촌선교에 앞장서고 있으며, `건강전도사'로 유명한 최원수 장로가 쓴 〈음식과 소금으로 내 몸 고친다〉라는 책은 건강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먹을지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이들에게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최 장로는 `음식으로 못 고친 병은 약으로도 못고친다'는 히포크라테스의 말을 뒷받침이라도 하듯이 음식은 `보약'이라며 질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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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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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신학교, 오는 2월 18일까지 학생 모집 종로구 행촌동에 위치한 성결교신학교(학장 이강호 목사·사진)는 2월 18일까지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유주의 신학사상과 신비주의 신앙사조를 배격하고, 성경적 복음주의 신앙노선을 따라 성결교회 본래의 전통적인 성경중심사상과 요한 웨슬리의 신학적 교리에 입각해 학생들을 가르쳐,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기 위해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학점은행제를 통한 교육부 학사 학위 취득이 정식으로 인정되는 성결교신학교는 졸업 후 어느 대학원이든지 자유롭게 진학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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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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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마을, 제18회 청소년 모험 조국기행 평화의 마을 대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8회 겨울 청소년 모험 조국기행을 실시한다. 내달 3∼5일 2박3일간 일정으로 진행하는 기행은 겨울 동해안 비경 트레킹과 눈덮힌 민족의 영산 태백산 오르기로 청소년들의 모험과 협동, 아름다운 조국 강산의 비경들을 몸으로 겪어내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자녀를 진정으로 사랑하거든 여행을 시키라고, 고생을 시키라고 합니다”라고 관계자들은 강조하면서, “청소년 강하게 키우기”에는 충분하다고 강조한다. 전국의 청소년, 자원교사 포함해 40명을 정원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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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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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농촌개발원, 2월 14∼15일 제3차 농촌목회 사랑방 농촌교회가 겪는 가장 큰 어려움 가운데 하나가 교육임을 인식, 생명과 영성을 추구하는 농촌교회교육에 대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기독교장로회 기독교농촌개발원(원장 이태영 목사)은 내달 14∼15일 전북에 위치한 동 원에서 제3차 농촌목회 사랑방을 갖는다. 생명과 영성을 추구하는 농촌교회교육에 대해 서로의 의견과 경험을 나누는 사랑방에는 농촌교회 목회자이면 누구든 환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순재 교수(감리교신학대학, 대안교육지 `처음처럼' 공동책임편집인)가 `새로운 영성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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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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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창립 14주년 기념식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장기기증)는 지난 21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한정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우리 본부가 펼친 생명나눔운동을 통하여 1,804명의 각종 장기부전환우가 장기를 이식받아 소중한 새생명을 얻었으며, 또한 40여 만명의 많은 분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통해 고통 가운데 있는 환우와 그 가족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봉사와 헌신의 의지로 일할 것을 다짐했다. 장기기증은 '91년부터 2004년말까지 30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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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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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보다 교육관이 더 크고 시설 좋은 은혜의교회, 교회학교 애정 듬뿍 쏟아 `장년들의 본당'보다 `학생들의 교육관'이 더 크고, 더 좋은 시설을 갖춘 교회가 얼마나 될까? 다음세대 양육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교회학교를 보듬어 키우고 있는 인천 은혜의교회(박정식 목사)는 엘리베이터로 연결된 6층 건물의 교육관이 단연 자랑거리다. 각 부서마다 영상기기는 기본, 어린이들의 기호에 맞춘 인테리어에 놀거리·볼거리를 두루 갖춘 세심한 공간 활용까지, 교회학교에 대한 애정이 물씬 풍겨 나왔다. 전교회 차원에서의 교회학교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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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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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학생들에게 제일 지루한 시간을 물으면 단연 ‘분반 시간’을 뽑는다. 교회학교 관계자들은 분반시간을 재미없게 만드는 주범으로 교재의 낙후성을 끊임없이 지적해왔다. 2005년을 맞아 각 교단과 선교회가 저마다 자신 있게 내놓은 새 교재중 아동부 교재를 중심으로 새로 발간된 교재의 경향에 대해 살펴본다. 〈편집자 주〉 통합, 합동, 기감, 기침, 기장, 성결교 등 6개 교단과 파이디온, 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 등 2개 선교회에서 2005년 교재에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성경 말씀을 삶에 ‘적용’ 하는 것이다. 성경 말씀을 ‘해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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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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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일 금식기도 첫 날수원교회는 여러 군데 비가 새고 너무 낡은 건물이어서 수원교회에서의 목회가 정착되기도 전에 예배당 개축공사를 하게 되었다. 이름만 개축이지 60평이던 예배당을, 전면 종탑과 전체 벽과 15평의 중2층과 후면 25평을 합하여 100평으로 증축하는 공사여서 신축이나 다름이 없었다. 이 개축공사를 할 때 담임목사 사택까지 신축해서 수원교회로서는 큰 공사를 하게 되었다. 이렇게 공사를 마치고 나자 의외로 성도들이 흐뭇해하고 만족스러워 했다. 당시로서는 수원교회 목사관이 수원시나 경기도에서 제일 좋은 목사관으로 소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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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3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