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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지고 말았다. 여기저기서 개인적인 생각, 정치적인 편협한 주장을 하던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가 요즘 공중파에서 심심찮게 나온다.문제는 자신이 대표회장으로 있는 한기총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국가적 탄압에 대한 성명서’에서의 발언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스스로 물러날 때까지 청와대 앞에서 단식기도회를 열겠다”면서 “히틀러의 폭거에 저항하며 독일과 유럽의 평화를 지키려고 노력했던 본 회퍼와 같은 심정이다. 자유대한민국과 한국교회 신앙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어떠한 핍박이나 박해가 와도 생명을
칼럼
편집부 기자
2019.06.1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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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막결석은 10명 가운데 한두 명 꼴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눈을 보호하는 점액질이 염증 등에 의해 결막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딱딱하게 굳어버리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대개 화장을 하는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1.5배 정도 더 많다. 주로 눈꺼풀을 뒤집었을 때 좁쌀만 한 노란색 점들이 발견되는데, 눈 안에 이물감을 느껴 안과를 방문했다가 진단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1. 결막점막-눈 안에 있는 눈물샘은 눈을 보호하기 위해 수분을 분비한다. 또 눈꺼풀 안쪽에 있는 결막 점막에서는 눈물이 눈동자 표면에 잘 붙을 수 있게 접촉제 역할을 하는 분
칼럼
정기용
2019.06.1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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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책을 꾸준히 많이 읽는 아내가 인터넷에서 구입했다고 책을 한 권 가지고 왔다. 겉으로 보기에도 정말 밋밋하게 보였다. 책 안을 넘겨보면서 깜짝 놀랐다. ‘이런 책도 있나?’ ‘그래도 책 쓰기 코치라는데 콘텐츠는 넘치겠지?’ 하면서 몇 장을 넘기면서 읽다가 끝까지 읽는 것을 포기했다.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요즘 보기 드문 책의 형태였고, 편집과 가격까지 나를 놀라게 했다. 총 200여 페이지 정도 분량에 1도로 만들었고, 어떤 특별한 비용을 들인 부분이 없는 아주 밋밋한 책의 가격이 20,000원이란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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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덕
2019.06.1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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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1~18절까지 내용은 이스라엘 정신 전체의 함축이다. 아브라함에서 나사렛 예수까지의 히브리가 성취한 인류사의 앞날을 축복하는 헌사이다. 18절 이후 19절부터 20장까지는 인류 구원을 성취하는 방법론이고 다시 2천년 이상의 앞날을 예고하는 예언서일 수 있다.다시 말하면 18절까지는 인류 구원의 정신사(종교 철학)를 총괄하고 19절 이후는 미래사에 대한 새로운 출발로 보고 싶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요한복음 기록 연대를 보면 독자(구도자)들이 생각이 떠오를 것이다. 천재 급이면 떠오르고, 마르틴 루터 수준이면 친구와 방학
칼럼
조효근/본지 발행인
2019.06.1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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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인물 중 아볼로는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사람이다. 그는 구약성경을 가지고도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실 메시아이시고, 하나님이심을 가르쳤다. 그의 가르침은 유대인들로 하여금 반론을 제기하지 못할 정도로 확고했다. 하지만 아볼로의 유대인들로 하여금 많은 회심과 변화를 유도하지는 못했다. 당시 초대교회의 폭발적인 부흥의 역사에 비해서 에베소교회는 부흥의 역사가 잠시 멈춘 듯 보인다. 그 이유는 아볼로는 요한의 세례만 가르쳤기 때문이다. 얼마 후 바울이 에베소에 도착하여 물로 세례를 줄 뿐 아니라, 안수하면 성령의 세례를 받게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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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식
2019.06.1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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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권사님으로부터 점심 식사를 같이 하자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좀 떨어져 있는 몸이 불편한 김 집사님을 모시고 함께 중국 음식점에 가자는 거였습니다. 윤 권사님 자신도 몸이 불편해 휠체어를 타야 하기에 우리는 특수 차량을 타고 아내, 그리고 두 분과 함께 중국 음식점에 도착했습니다. 음식점에 도착하니 아는 얼굴들이 많이 앉자있었습니다.사연인즉 장애인 주거시설인 밀알의 집 원장님과 장애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어서 윤 권사님이 초대했다는 것입니다. 윤 권사님은 몸이 불편한 지체1급의 중증 장애인입니다. 전동휠체어를 타야만 외출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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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영
2019.06.1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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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고집이 있다. 사소한 것에도편집증적인 완벽을 기한다. 그리고 집요하고단호하다. 그리고 몰입을 잘한다.‘더 중요한 것’을 위해 ‘중요한 것’을 포기한다.남에게 어떻게 비쳐지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일반 기업이나 회사도 아니고 교회에 독선적인 카리스마를 가진 독한 리더가 있다고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을까? 요즘처럼 참여나 자율이 강조되는 시대에는 얼마 못가서 쫓겨날 것이다. 그런데 사실은 다르다. 착하고 선한 리더들이 시무하는 교회는 분위기는 조용하지만 성장이 늦다. 아니면 주인이 보이지 않아 다들 주인 노릇하느라 시끄럽다. 내
칼럼
최종인
2019.06.1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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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 나를 보고 반갑다고 손을 흔들어 준다. 신록이 짙어지며 친구들은 각자 본래의 제 모습을 찾은 것 같다. 친구들 모습 하나 하나가 서로 다르다는 것이 참 신기하기만 하다. 어떻게 이렇게 하나같이 다른 모습일까. 자라온 여건이 달라서 그런 것 같다. 산기슭에서 자란 나무와 바위틈에서 자란 나무, 골짜기에서 자란 나무들이 모두 다른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산 속 나무들은 서로 다르지만 한 가족으로 어울리며 잘 살아간다. 사람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전 세계 75억 인구 중에서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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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훈
2019.06.1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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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전광훈 대표회장이 결국 단체 내에서 퇴진의 압박을 받고 있다. 어쩌면 당연한 수순. 한기총이라는 한국교회를 아우른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교육부에서 인가받은 신학교가 있는 교단은 거의 탈퇴한 단체다. 허울만 있는 그 자리에 또아리를 틀고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 실현의 도구로 삼으려 한다는 눈초리가 여기저기서 만만치 않았다. 그러다가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임원 및 회원 교단장 비상대책위라는 이름으로 “공인으로서 지도자의 덕목과 자질을 갖추지 못하고 혐오적인 발언과 극단적인 막말을 하여 한기총과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에 폐악을 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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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19.05.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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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고나서 배우자들은 자신들의 기본적인 신체적 욕구를 제공해야 할 뿐만 아니라 언제 어떻게 자고, 먹고, 성관계를 가지며, 다투고, 보충할 것인가와 같은 개인적인 문제들에 관하여 끊임없이 함께 협상해야 한다. 부부는 어떻게 기념일을 축하하고, 휴가 계획을 세울 것인가,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 집안일을 어떻게 분담할 것인가 등에 대해서도 결정해야 한다. 부부들이 유지하기를 원하는 자신들의 원가족과 어느 정도 친밀감과 거리감을 둘 것인지에 대하여도 결정할 필요가 있다.보웬Murrey Bpwen 배우자와 융합하려는 일반적인 경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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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인
2019.05.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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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독일이 통일되기 전에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한다. 어느 날 동베를린에서 엄청난 쓰레기를 서독으로 무차별적으로 던졌다. 그러나 서독은 즉자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진지하게, 깊이 고민했다. 쓰레기에 쓰레기로 응수할 것인가, 아니면 다르게 반응할 것인가? 누구의 아이디어였는지 몰라도, 그들은 동독에서 투척한 쓰레기 분량만큼 다양한 음식 통조림을 차곡차곡 넣어서 동독으로 보냈다. 이런 편지를 담아서…. “우리는 우리가 가진 것을 나눌 수 있다.”이 글을 읽는데 감동과 함께 전율이 느껴졌다. 그렇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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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애신
2019.05.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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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장 시작부터 18절까지의 내용은 누구의 글인가? 물론 글을 쓴 사람은 요한복음 기록자이다. 그러나 글의 중심에는 세례 요한이 있고, 그 배경은 이스라엘 정신사 전체가 포함되어 있다.사실, 요 1:1~18절까지에 대해서는 앞서도 밝혔듯이 R. E. Brown의 말처럼 “만일 요한복음을 가리켜 신약성경 문서들 가운데 가장 값진 진주라고 말한다면 프롤로그 부분은 진주 한복판의 보석이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이에 대해서는 김득중 교수도 그의 책 에서 말하고 있다. 학문적 입장에서 독자성을 주장하고 싶은 불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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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근 / 본지 발행인
2019.05.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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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상이었던 목사가 된 존 뉴턴은 천국에 가면 놀랄 일들이 있는데, 그 첫째는 그가 보고 싶지 않던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될 것이고, 둘째는 그가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보지 못해 몹시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며, 마지막으로 가장 큰 놀라움은 그 자신이 거기에 있다는 사실이라고 했다. 우리도 살다보면 특별한 신분이나 자격을 얻을 때 놀라게 된다.신앙인은 천국시민 된 것과 교회 구성원 된 것이 놀라운 사건이다. 구원(be saved)받아 천국 시민이 된 것이 놀라운 사건인 이유는, 구원이 우리의 행위나 의로움 때문이 아니라 구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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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식
2019.05.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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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는 사람을 풍성하게 합니다. 영적 거장과 대화할 수 있다면 그 유익은 더욱더 클 것입니다. 그 대상이 루터라면 놀랍지 않겠습니까? 오늘날 루터와 직접적인 대화는 불가능하겠으나 루터와 대화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식이 있습니다. 라는 책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통해 대화에 참여해 보시죠. (마르틴 루터 저 크리스챤다이제스트 간행)는 루터가 말년에 식사, 산책, 목회 일을 하면서 제자 및 지인과 대화한 것을 그의 제자들이 엮은 책입니다. 매우 다양한 내용(47가지 주제)을 담고 있으나 체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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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환
2019.05.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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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감을 높이는 최상의 방법은소모임을 강화하는 것이다. 현대교회가 직면한 많은 문제들은소모임이 망가졌다. 따라서 소모임을강화하면 많은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오늘의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서로 연결되어 있음에도 고독이 전염병처럼 만연한 세상이다. 늘 새벽부터 바쁘게 움직이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지만, 그럼에도 어딘가 모르게 허전하고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고독은 사회적 유대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주관적 감정이다. 예전과는 달리 재택근무나 시간제 교대 근무에 발달된 통신수단 덕분에 대면하지 않아도 인터넷으로 처리하는 일들이 늘어나
칼럼
최종인
2019.05.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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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7일 오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세종시 한 카페에서 열린 “세종 맘과의 간담회” 행사에서 한 참석자가 성 소수자들의 “퀴어문화축제”에 대한 입장을 묻자 “개인적으로 동성애에 대해서 반대한다. 정치적 입장에서도 동성애는 우리가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우리 가족의 아름다운 가치가 있기 때문에 이를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퀴어(성소수자)축제’하는 것을 보면서 정말 놀랐다. 현장에 가서 보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발표된 사진을 보면서 느낀 것은, 어머니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사회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축제들이
칼럼
홍종찬
2019.05.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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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막을 내린 드라마 ‘자백’(tvN)을 보면서 여전히 정의를, 진리를 수호하려 애쓰고 수고하는 이들이 있구나, 그래서 마침내 그들이 이기는구나 하는 안도감, 쾌감을 느낄 수 있었다.부정과 비리가 판치고 공적인 자리에서 자기의 이익을 따라 사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들. 그들끼리 똘똘 뭉쳐 권력을 잡고, 이권을 취득하고, 부를 향유하며 그렇지 못한 이들을 비웃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자백’은 어릴 적부터 심장 질환을 앓아온 한 소년이 심장이식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죽을 수 있는 현실 속에서 소년의 아버지가 아들을 살리기 위
칼럼
편집부 기자
2019.05.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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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못하거나 글이나 그림을 모르는 어린이도 언제나 시력검사를 할 수 있고 만 4세가 지나면 어른 수준의 안과적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겉으로는 정상으로 보여도 초등학교에 취학을 앞둔 어린이는 꼭 시력검사를 시행해 안과적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시력발달에 도움이 되고 시력 이상을 예방할 수 있는 길이다.학교 가면 책과 씨름하고, 집에 와서도 컴퓨터와 텔레비전을 보고 숙제를 한다. 학습도 놀이도 모든 게 눈과 밀착돼 진행된다. 과거에 비해 강과 산을 바라보며 뛰놀던 시절은 더 이상 없는 환경도 눈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갓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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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용
2019.05.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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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부터 방영된 NHK 아침드라마 ‘만푸쿠(まんぷく)’가 3월 30일 종영했다. 세계 최초로 인스턴트라면(1958년)과 컵라면(1971년)을 개발한 안도 모모후쿠(安藤百福, 1910-2007) 닛신식품 전 회장의 파란만장한 삶을 중심으로,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것이다. 언뜻 전형적인 ‘성공신화’를 극화한 게 아닐까 싶기도 하겠지만 많은 실패와 좌절,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과정에서 보이는 모습들이 진한 공감과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일부 장면들이 극우 세력의 공격을 받기도 했지만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내
칼럼
양승록 기자
2019.05.1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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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자는 엘리야이다. 엘리야는 모세와 함께 구약을 이루는 두 기둥이다. 모세가 말씀이면 엘리야는 성령, 곧 불이다. 또 엘리야는 문자 기록을 남기지 않은 선지자요 역사이전 시대의 선지자일 수 있다” 요한복음서 강해나 주석을 통해서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많은 연구자들, 호사가들까지 주변을 맴돌거나 겁 없이 뛰어들었다. 출구를 찾지 못하는 이들도 많았고, 앞으로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요한의 책은 신비하지는 않으나 동양식으로 말하면 도통술이 있다고 할까.나는 더 쉬운 말로 요한복음서에는 표적과 죽음이라는 두 단락이 있고, 마치 생사
칼럼
조효근/본지 발행인
2019.05.14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