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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본질적인 영원^생명에 대한 모색”미국 LA에서 인간 군상에 섞여 살며 소설쓰기 매진 2002년 소설 〈하늘은 꽃을 먹고 핀다〉로 제2회 들소리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나아브라함(나명렬) 선생은 현재 미국 LA에서 아내와 함께 살며 정신장애자들과 신앙공동체를 이룬 새가족교회를 섬기고 있다. 나 선생은 본지에 들소리문학상 수상자들의 근황을 소개한다는 요청에 먼 곳에서 긴 편지를 보내왔다. 타국에서 다양한 군상들의 삶에 섞여 살면서 소설 쓰기에 주력하고 있다는 그는 타국에서 더 절실하게 느끼는 한국의 미래에 대해 그리고 역사와 인간에
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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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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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의미를 전달함에 있어 ‘말’만큼 정확하고 빠른 표현이 또 있을까. 그러나 3년째 무언극 ‘기차4’를 무대에 올리고 있는 연출가 박정의 씨(39)는 이 물음에 “말없이 전해지는 감정은 더 따뜻하고 정확하다”고 반론한다. `기차4'의 배경은 전쟁의 포화가 끊이지 않는 고통과 가난의 시절. 고아인 남매는 매일 기차역에서 지나는 행인들을 붙잡고 울고 웃으며 구걸한다. 그렇게 얻은 돈은 포주에게 착취당한다. 부모의 사랑 대신 심한 매를 맞는 비참한 그들의 삶에 나타난 마술사 노부부. 차표를 잃어버려 기차에서 쫓겨난 노부부는 다시 기차를
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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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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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 위해 기본기 다시 다져 2004년 동화 ‘왕별과 태양’으로 제4회 들소리문학상 본상을 수상한 류산하 씨는 요즘 일반문단에 참여하며 시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워낙 시를 써온 터라 여러 가지를 하기보다는 시인으로서 수준을 어느 정도 궤도에 올리고 싶다는 그는 일반문단 등단을 목표로 매주 한 편씩 시를 써내며 훈련의 기간을 갖고 있다. “기독교문학 안에 머물 때는 기독교적인 주제에 치우치다보니 시의 형식과 미학의 부분이 부실하고 문학적 완성도를 추구하는 면이 많이 부족했다. 스스로 기독교문학의 한계에 직면하면서 일반문단에
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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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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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참된 모습^섭리 탐구하는 기독교문학”그리운 가을 (시)가을이 온다. 아직도 가난한 우리 마을, 길 잃고 상처뿐인 그 마을에 친구가 온다. 가슴에 원수같이 매서운 도끼와 불을 품고 거리에 쌓인 살과 혼을 꺾어다 태우던 여름, 그 잔인한 무리들도 북망산으로 사라지고, 착하고 어진 가을이, 그 정다운 친구가 무지개처럼 몸단장하고 기어이 돌아온다. 문밖엔 멱살 잡힌 바람과 햇볕, 다리 부러진 짐승들, 두려움에 떨며 땅에 엎드린 숲과 나무들, 널려 있고, 눈떠라, 일어나라, 외치며 별들은 밤새우며 반짝인다. 얼마나 서러웠는가.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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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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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들이 들려주는 노래 성바오로딸수도회 수녀들이 노래한 음반 사랑의 이삭줍기 3집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가 나왔다. 시인 도종환, 이정우, 이해인, 정채봉, 정호승, 정희성 등 사람의 마음을 대변하는 시어에 김현성, 이수진, 백창우 등 작곡가들의 곡을 붙여 노래한 음반이다. 바람이 실어다 주는 곳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풀꽃처럼 희망과 자유로움을 노래한 첫곡 ‘풀꽃의 노?? 남과 북,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과 자신이 하나 되는 공동체를 갈구한 시인의 꿈을 그린 타이틀곡인 ‘한 그리움으로 다른 그리움에게’ 등의 곡들이 각박한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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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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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본상 수상자 김매남 목사 / “문학은 닫힌 가슴을 열어주는 것” 2003년 시 ‘갈릴리 호수의 說話’로 3회 본상을 수상한 김매남 목사는 들소리문학상을 수상한 해에 ‘조선문학’ 신인상을 수상해 또 한번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이후 조선시문학회 동인 총무, 작가협회, 문인협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문단에서 주목받는 작가로 부상하고 있다. 한 권 시집을 내는 것도 쉬이 여기지 않고 기다려오다가 올해 말에 신앙시집, 내년 초에는 일반시집을 준비하는 등 처음으로 시집 출간을 계획하면서 그동안 써 온 시 중 옥석을 고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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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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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소리문학상 통해 힘 얻어 글쓰기 매진역량 있는 우수한 작가들을 발굴, 작품 활동을 장려하며 수준 높은 기독교 문학의 기틀을 다져가기 위해 본지가 제정한 들소리문학상이 올해로 5회째 열려 20여 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들소리문학상을 디딤돌로 삼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는 이들의 근황을 살펴봤다.〈편집자 주〉 2002년 2회 때 시 `섬'으로 가작에 입선한 이후 올해 5회에 수필 `못다 부른 이름 아버지' 중 `겨울의 노래여'로 본상을 수상, 들소리문학상을 통해 두 번의 영예를 안은 김현민 목사(한밭그리스도의교회)는 요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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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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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선생이 말하는 “창작의 길” 최근 각 대학의 문예창작과를 가보면 여성의 비율이 매우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문예창작과 뿐 아니라 국문학과 등 사회^경제적 활동에 도움이 적은 쪽에 남성 지원자들이 적기 때문이다. 예전보다 지원경쟁도 낮아졌다. 글 쓰는 것을 배우겠다는 사람들의 숫자가, 즉 문학을 배우겠다는 사람들의 숫자가 적어진 것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책이 출판되는 숫자는 매우 높아졌다. 글을 쓰고자 하는 사람들은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런 모습들에 대해 〈빌라도의 예수〉로 제6회 들소리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정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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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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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서관을 설립하고자 희망하는 목회자 및 일반인, 이미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관장들의 재교육을 위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제1회 어린이도서관 학교' 가 지난 5일 개강했다〈사진〉. 기독교대한감리회 홍보출판국 어린이도서관 설립위원회(위원장 유영설)가 주최하고 감리교어린이도서관협의회(회장 김달환)가 주관, 매주 월요일 열리게 되는 어린이도서관 학교는 총 10회 강의를 통해 어린이도서관에 관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 `동화로 들려주는 생명이야기'를 주제로 이현주 목사(동화작가)가 강사로 나선, 서울 광화문 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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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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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씨의 `이스라엘 도예전' 지난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약 열흘간 전문 기독문화예술^미술 전시관인 진흥아트홀에서는 아주 독특한 도예전이 열렸다. 김영일 씨(26)의 이스라엘 도예전이 바로 그것. 지난해 건대 대학원 도예학과를 졸업했으니 김영일 씨는 신예 중에서도 신예 작가에 포함된다. 그럼에도 그가 국내에서는 아주 생소한 이스라엘 도예전을 연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그가 이번 도예전을 열게 된 것은 다분히 선교적인 요소가 강하다. 대학교 2학년 겨울 방학 때 우연히 알게 된 이스라엘에 대해 선교의 비전을 깨닫게 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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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3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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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사진 40년의 회상, 사진작가 김기찬 선생 천막으로 싸여진 영화관, 그리고 그 주위를 둘러싼 아이들. 듬섬듬성 떨어져 있는 백열등이나 동생을 업고 있는 아이. 뛰어놀고 있는 아이. 지금은 재개발과 함께 사라져 버린 1969년 천호동의 한 골목길 풍경이다. 사진작가 김기찬 선생(67)은 지난 40여 년 동안 서부역 뒤 중림동 골목을 비롯해서 만리동, 공덕동 등 서울 달동네 골목길 풍경을 담아내고 있다. 김 선생이 지난 40여 년간 찍어온 서울의 옛동네 골목들은 사실 힘든 삶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공간이다. 재개발을 통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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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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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1일 신림동에 위치한 유신감리교회에서는 특별한 오케스트라의 창단 공연이 진행됐다. 기독교인들로만 구성된, 그리고 모두 찬양 예배를 목표로 자신의 사제를 털어가며 만든 오케스트라 `크리스천 심포니 & 콰이어'가 그 주인공. 자비량으로 만든 오케스트라라고 해서 그저 동호회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들은 음악을 전공한 이들로 각 오케스트라에서 전문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고 아니면 악기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어 전문 오케스트라 못지 않은 실력을 자랑한다. `크리스천 심포니 & 콰이어'의 탄생에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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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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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제16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전람회 공모 오는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제12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공모전과 제16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전람회 공모전이 함께 개최한다. 대한민국미술전람회운영위원회, 대한민국기독교예술인문화협회, 한국교회신문이 공동주최 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통에 뿌리를 둔 오늘의 표현’을 주제로 한국화, 서양화, 서예-전각, 문인화, 사진, 디자인, 공예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출한다. 대한민국미술전람회 공모전은 1982년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12회 동안, 대한민국기독교미술전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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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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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기독교 출판 컨벤션에 참가한 한국기독교출판협의회 미국기독서점협회(회장 빌앤더슨, CBA)는 기독교 문서 활성화를 위해 세계 최대의 기독교 출판 컨벤션인 국제기독교도서전(International Christian Retail Show) 2005'(ICRS)를 지난달 10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중부 덴버의 콜로라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했다. 미국내 500개 이상의 기독교 출판사와 음반사, 그리고 용품사가 참석한 이 행사는 한국에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출판협회(회장 이형규, 기출협)도 참석, 국제전시관 내에 부스를 마련하고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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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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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피플닷컴, 수련회 관련 설문 조사 “수련회에서 이런 행동 제발 참아주세요!” 크리스찬들은 수련회에서 진행사항에 투덜대거나 일정을 무시하고 개별 행동하는 것을 가장 좋지 않게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기독교 인터넷 사이트 갓피플닷컴(www.Godpeople.com 대표 조한상)이 지난 7월13일∼20일까지 네티즌 1,68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련회에서 이런 행동, 제발 좀 참아주세요”라는 질문에 수련회에서 가장 자제해야 할 행동으로 “뭐가 맘에 안 드는지 진행하는 모든 일에 투덜투덜하는 행동”(20.3%)과, “일정 무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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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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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학교, 제3회 유관순 학교 운영 천안대학교(총장 장종현)는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천안대학교 교내 본부동 및 생활관 등에서 유관순 열사의 생애와 삶을 재현한 제3회 유관순 학교를 운영했다. 유관순 열사의 생애와 삶을 청소년들에게 가르쳐 올바른 국가관과 민족관을 정립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유관순 학교는 지난 21일 본부동 세미나실에서 입소식을 시작으로 1박 2일 동안 교육, 체험, 답사 등으로 진행, 유관순 열사 생애와 사상에 대한 특강, 다양한 체험, 참여활동이 이어졌다. 천안시내 재학 중인 초등학교 5~6학년생 남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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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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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소설가 그리고 문방구 아저씨 유재용 선생 “천재 소설가는 없다?” 간혹 세상의 뉴스거리에는 `천재'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천재 축구선수', `천재 화가', `천재 음악가' 등 사람들은 천재라는 말을 쓰기를 좋아하고 천재의 등장을 기다리고 또 기대한다. 그런데 “소설가에게는 천재는 없다고?”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있지만 천재는 없다는 것이 소설가들의 입모음이다. 그만큼 소설의 길은 단순히 천재적인 머리에 의해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 이같은 모습은 한국의 대표적인 아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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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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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인에게 전하는 찬양의 감격 선명회어린이합창단, 미 한인교회 찬양 공연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원장 김희철)은 지난 19일부터 8월 9일까지 미국 남가주 사랑의교회를 비롯한 9개 한인교회에서 찬양 공연을 개최, 한인과 현지인들에게 월드비전의 사역을 알리고 찬양의 감격을 전한다(아래사진). 36명으로 구성된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은 평화를 주소서, 시편 145편, 시편 133편, 영광, 주기도, 여호와는 나의 목자 등의 찬송과 경복궁 타령, 한강수 타령, 한오백년, 옹헤야 등의 한국민요와 무용 등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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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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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세계박물관문화박람회, 세계 22개국 문화 보기 한 자리에서 전세계를 둘러보고 싶다면 당연히 박물관을 찾으면 쉽게 세계의 모습을 살필수 있다. 그런 면에서 지난 1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하고 있는 ‘2005 세계박물관문화박람회’는 세계의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리가 되고 있다. 2년간의 준비기간을 걸쳐 지난 1일 개장한 2005 세계박물관문화박람회는 타임캡슐과도 같은 세계 22개국 국내 49개, 국외 65개 110여개의 국내외 박물관^미술관을 통해 다양한 인류 문화사를 체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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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2005.07.0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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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세계박물관문화박람회 기독교관, 다양한 유물 전시 ‘2005 세계박물관문화박람회’ 내에 200평 규모로 선보이는 기독교세계선교관은 구텐버그 바이블과 영인본, BC 1세기경의 사해 사본 복사본 두루마리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유물들이 전시되는 국제성서박물관, 8~9세기경에 제작되어 천년이 넘은 청동 원료의 소아시아십자가, 예수님의 부활을 상징하는 수공 부활 십자가 등이 전시되는 십자가 박물관, 한국창조과학회의 창조과학관 등을 통해 종교와 인류문화의 연관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한국온누리선교회(회장 김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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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2005.07.06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