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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는 카페 토브에서바리스타 역할, 성경공부 인도하고,라이브 연주도 하며 주민과 소통 가정에서 1년간 예배드리다가이 공간에서 사역하던 교회로부터제안 받고 수락 중국 선교사로 3년 있으면서‘신자=교회’ 절감. 가정교회 필요성재인식-현장에서 펼쳐가고파 서울 송파구의 위례신도시에 자리한 주님사랑의교회(토브 카페)는 상가들이 즐비한 곳 2층에 자리하고 있다. ‘토브’(히브리 말로 선한, 좋은, 아름다운이라는 뜻)라는 카페가 바로 주일예배와 주중 성경공부 등을 하는 장소다. 토브에 들어서니 커피향이 진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9.01.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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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준 목사(영등포 새누리교회)“본질에 충실하는 데 진력, 지역의중국인들에게 한국어 교육 계획”곽병훈 목사(홍대 여섯걸음교회)“청년들에게 온전한 가정 경험하도록-1월 초엔 지역 8개 교회 연합성회”조광성 목사(인천 송현교회)“건강한 교회 위해 목회자 10여 명과신학적 이슈, 목회 필요 주제로 공부” 한국교회 목회 현장은 비슷한 것 같지만 환경적으로 볼 때 너무나 많이 다른 게 사실이다. 지역의 특성이야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태생부터, 현재의 모습으로 성장하기까지 각 교회는 ‘각개전투’식으로 열심히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건물도,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8.12.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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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대원들-전도하는 날은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어김없이교회에 집합, 부득불 전도 어려우면 밥 먹고 헤어지더라도 교회 나와전도를 꾸준히 열심히 기도하면서 하되,그 결과는 하나님께 맡겨…‘가뭄에 콩나듯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붙여주셔성은숲속교회 사례 통해 책출간-힘겨운 교회들, 끝까지 사명 완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양시 덕양구 원당역 인근에 자리한 성은숲속교회는 이름 그대로 숲속에 자리하고 있다. 덕양구청에서 승용차로 3분 거리, 이차선 도로에서 숲속 길이 펼쳐지는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8.11.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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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인 선배 목회자 멘토들과 개척교회 후배 목회자들이2박 3일간 함께 목회를 고민하다어려운 목회 현장의 이야기를 나의 이야기로 여기며 경청해주자어려운 얘기도 술술~, 자존감 높아져시냇가푸른나무교회가 모든 비용 기쁘게 감당하며 헌신 “사명감을 갖고 개척했지만 5년, 7년이 지나면서 왜 내 목회는 이러한가, 도약할 줄 알았는데 왜 이렇게밖에 되지 않는가… 갈등과 고민이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번 모임에 참여하면서 저만 그런 것이 아니었구나 하는 것을 느꼈고 자존감이 많이 회복됐습니다.”개척 5년 차 이상의 목회자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8.11.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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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교회든 개척교회든 탈 성전화해야-교회 존재 양식 달라져야중세기까지 이어져 온 수도원 운동되살려야목사 안수자 모두가 담임자 하려하지 말고…목회자 중심에서부교역자를 전문화해야 “한국교회가 숲을 이루어야 한다. 지금까지는 개체 교회들이 각각 약진하고 경쟁하는 방식으로 생존했지만 이제부터는 나무와 나무가 함께 하는, 큰 나무와 작은 나무가 공생하는, 그러기 위해서는 조림(造林) 방식으로 교회변혁을 설계하고 실행해야 한다.”서울 서대문구 감리교신학대학교 연구실에서 만난 왕대일 교수(구약학, 64)는 최근 한 세미나에서 한국교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8.11.07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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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결코 목회자가 중심이 되는 교회, 돈과 재물로 가득찬 교회, 화려하고 웅장한 교회를 원하지 않는다. 그것들은 수많은 부패와 부정과 악행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신앙과 믿음이란 원하는 대로 능력과 기적을 기대하는 용도가 아니라 현실이 어떠한 환경일지라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흔들림 없이 수용하고 적응하는 지혜와 인내를 구하며 자연성을 잃지 않는 데 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지나면서 돌아보니 진정한 의미에서의 개혁은 아직도 시작되지 않았음을 절감한다. 근본적으로 이기적인 욕심과 욕망의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8.10.2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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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위클리프와 틴데일의 종혁 개혁 활약상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한국교회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이들 두 인물의 개혁운동을 말하고 있는 책 5권이 출판,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서산성결교회에서 출판 기념 세미나가 개최된다.한국교회에 제2의 종교개혁이 요구되는 시대에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진행된 번역 및 출판 작업은 평택대 홍성국 교수와 이 대학 박사 코스에 참여하고 있는 15명의 초교파 현장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영우회(회장 신방호 목사, 사무총장 오선택 목사)의 노력으로 한국에서 빛을 보게 된 것이다. 크고 작은 교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8.10.1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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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출신인 저는 2012년 태국의 선교지로 파송 받았습니다. 당시 저는 하나님께서 저를 인도하시고 그의 길들을 더 가르쳐주시길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만든 많은 우상들이 있는 산 위에 사는 어린이들의 머리 가죽을 제 꿈에 보여주셨습니다. 꿈속에 제가 보았던 산은 현재 제가 사역하고 있는 곳 가까이의 산과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복음에 주리고 목마른 이곳. 어떤 이들에게는 예수에 대해 전하기가 정말 어렵지만 잘못된 신앙을 가졌기에 복음을 전파할 더 많은 일꾼이 필요합니다. 이곳 사람들은 대부분 불교인들이고 일부는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8.10.0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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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 평 땅에 1,400주 복숭아 농사출소자들과 함께 주은농장에서 일하며자립 지원에 힘써재소자 돕는 사역 20여 년,뜻있는 한국교회 힘 모아출소자들의 재범 줄일 수 있도록 도와야올해 복숭아 농사 풍년판로가 쉽지 않아 발 동동 “할렐루야! 5년을 전자 발찌 차고 ‘예수님을 주인 삼고 지금 죽어도 족합니다’라고 고백하며 부활을 소망하고 10여 년을 저희와 함께 숙식하며 일하며 신앙생활 했던 사람이 최근 전자발찌를 풀게 됐습니다. 기도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출소자 자립을 위해 기도 더욱 부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8.09.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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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인테리어 기사,아내는 바리스타로 일하며일과 목회 병행-말씀과기도가 목회 승부처‘퍼주기’ 목회에서말씀 심기로 전환,4년째 꾸준히 성경공부하며신앙의 기본기 든든히 세워 목수와 바리스타. 목사 부부인 이삼열·정선영 목사(42·산새교회, 48·푸른소망교회)가 제2의 사역으로 여기며 정성을 쏟는 일들이다. 간단히 말하면, 이들 부부는 자비량목회자들이다. 일하는 목회자들이 그렇듯 때로는 “내가 목사 맞나?”하는 정체성의 혼란을 느낄 때도 있지만, 고된 일터에서도 목사이기에 더욱 최선 다하고 돌아서면
교회와 목회
정찬양 기자
2018.08.2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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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는 가능한 한 늘 교회에 있어서 신자들이 와서 물을 때들어주고, 때로는 해답을 제시해주기도 하고, 힘들 때는 함께 기도하고,어떤 길로 가야 할지 잘 알지 못할 때는 성경에서 예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주신길을 잘 갈 수 있도록 알려주는 것이라고,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했습니다.” 경기도 일산 초입, 고양시 덕양구에 자리한 원당교회(이명화 목사)는 내달 9월 12일이면 창립 25주년을 맞는다. 이명화 목사 가족이 첫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된 원당교회가 25년간 흐름이 끊기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8.08.2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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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가는 그곳이 하나님이 내게 주신 곳이니평생 목회한다’는 심정으로 목회두 교회 담임자 하면서 어려움 해소하고예배당 건물도 마무리딸 둘 모두 신학 전공, 큰 딸은 올해 목사안수 감사“목회자들 영성 키우는 데 매진해야한국교회 희망 있다” 강원도 동해시 샘실1길에 자리한 동해제일교회는 59년의 역사 속에서 뿌리를 든든히 세워나가고 있는 교회다. 담임하고 있는 이흥재 목사는 이 교회에 온 지 만 34년이 됐다. 벌써 그렇게 세월이 흘렀는가 새삼 확인하는 이흥재 목사의 얼굴에서는 그간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듯 보였다. ●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8.08.08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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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의존하지 않고 선교할 수 있는 방안 절실기술을 가진 선교사가 1/10 선교비로 지원,필요한 지역에서 목회자들이 소신껏 선교할 수 있게은퇴 목회자나 성도 보람있는 선교의 길파라과이는 무궁무진중요한 것은 복음 전파할 뜨거운 마음그리고 열정 “한국교회의 선교 인력 자원은 풍부해 보입니다. 그러나 동력을 상실한 것 같은 느낌인데, 선교를 조금이라도 생각하며 기도하시는 분들이라면 파라과이 선교에 동참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5년 만에 방한한 파라과이 박정수 선교사(58, 광주 빛고을세계선교회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8.07.25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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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조직이나 건물보다 ‘신앙인의 유기적인 상호작용의 장’‘성(聖)’과 ‘속(俗)’을 의도적으로 가르지 않고 오히려이 둘을 긴밀하게 소통하는 ‘관계’로사회 속에서 신앙인으로 살아내기 위해 힘쓴 이들이만신창이가 된 모습으로 주일날 교회에 왔을 때 서로를 다독이는 사랑의 관계궁극적인 교회 해체는 ‘신앙인들’이 자기 교회를 스스로 떠나이 세계(사회) 안으로 깊이 되돌아가라는 권면“교회는 건물의 유무나 인원, 형태가 중요하지 않으며, 최선 다하는 삶에서신자들이 ‘자신’의 일로 여기며 응원해주는 것이 우리 교회의 정체성” ‘우주적인 주님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8.07.0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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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론은 칼빈주의와 웨슬리 사이를 갈라놓은 분기점“목동포럼이 신학적인 문제를 다루는 것이 행복한 일-학자와 목회자, 평신도와 목회자가 함께 어우러져 목동포럼을 이끌고 있고 참여하며 토론하는 것이 귀하고 감사” “예정론은 칼빈주의와 웨슬리 사이를 갈라놓은 분기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서울신대 전 총장인 목창균 박사는 6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구로 목동포럼(회장 조광성 목사) 사무실에서 가진 목동포럼 세미나에서 이같이 소개했다.목창균 박사는 웨슬리의 저술 가운데 을 중심으로 칼빈주의와 웨슬리의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8.06.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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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평신도들이 주체가 되어 교회 창립-목사・장로 임기제 실현운영위원회 통해 재정 관리, 목회자는 누가 얼마 하는지 모르니 편견 없어최근, 개혁의 메시지 담은 출간“진정한 복음에 대해 이야기 하면 교회는 어느 기간 어려워지거나정체성의 혼란이 올 수 있다.그러나 그 과정은 신자든 교회든 필요하다면 겪어야 하는 것이지 피할 일이 아니다” 서울 영등포구 새누리교회(오세준 목사)는 11년 전 160여명의 평신도들이 모여 새로운 목회를 지향하는 교회지침을 만들고 목회자를 초빙해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8.06.0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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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누군가 희생할 때, 누군가가 피를 흘려서오늘날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음을 뼈저리게 느낀다.”종교 구분 없이 병사들 하나님의 사랑과 상담으로 대할 때하나님 품으로 돌아오는 이들 있어 기뻐 -삶으로 전도하는 현장한국계 미군으로서 한국의 좋은 문화 경험 주고자 경복궁, 한옥마을, 비무장지대 투어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누군가 희생할 때, 누군가가 피를 흘려서 오늘날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음을 뼈저리게 느낀다.”용산 미군부대 내에서 만난 김효석 군목(대위, 48세)은 2011년, 2013년 아프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8.05.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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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브라이즘의 하나님은 굉장히 창의적이고역동적이고 포용적, 언약 중시하면서도 욕망에 대해 관대하다. 한일장신대의 초빙으로 미국에서 온 지 20여 년.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매코믹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 학위를, 시카고대학교 신학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신학부 교수로 한일장신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 , 등 20여 권의 단독저서를 포함, 공저까지 합하면 50여 권의 책과 130여 편의 논문을 생산했다. 그 가운데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8.05.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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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 본 하나님,숭앙의 대상 넘어우리 삶에서땀내 나는 씨름 벌이는인격적 속성 부각기독교 위협하는 종교는이단이나 사이비종교가 아닌바로 ‘데이터교’,삶의 문제를 하나님이 아니라데이터에게묻는 당신, 돌아서라! 인문학으로 보는 ‘신’을 주제로 책을 쓴 지 8년 만에 나온 개정증보판 (IVP)에서 가장 큰 변화는 ‘욥’에 대한 해석을 더한 것이다. 자녀, 재물, 건강 등 자신이 가졌던 모든 것을 잃은 욥이 가장 갈망했던 것은 그것들의 회복이 아니라 견신(見神), 즉 하나님을 보고자하는
교회와 목회
정찬양 기자
2018.05.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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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교회 카페 마련 후남자 성도들이 예배 끝나고교제 많아져커피 통해 목회자(신자) 비신자들과 자연스럽게 전도의 접촉점 증가-어렵게만 여기던 목회자, 꺼려지던 교회로 자연스럽게 발 내딛게 요즘 전도하기가 여간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그래도 다각도로 지혜로운 방법을 찾아 교회는 저마다 전도하기를 쉬지 않으려 한다. 그런데 사회적으로 ‘커피’가 요즘 사람들에게 관심이 높은 점을 착안, ‘커피 전도’를 하고 있는 크리스천들이 생겨나고 있다. ●● 생소한 ‘커피 전도’말 그대로 ‘커피 전도’, 좀 생소하다. 연세 드신 분들은 어쩌면 더 그럴
교회와 목회
양승록 기자
2018.04.18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