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는 새해와 사순절을 보내며 1월부터 두 달간 전국 11개 교회 성도 415명이 생명나눔예배를 통해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먼저 지난 1월 21일, 서울시 송파구 가락제일교회(차용범 목사)는 1, 2부에 걸쳐 생명나눔예배를 드리며, 새해 첫 나눔의 불씨를 당겼다. 차용범 목사는 “육은 흙으로 돌아가고 영은 하나님께 돌아가니, 새해를 맞이해 자신의 생명을 이웃에게 나누는 숭고한 결단을 통해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자.”라고 권면했다. 이에 성도 98명이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4.02.29 16:40
-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주최한 가 2월 25일 오후 4시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에서 개최됐다.김홍석 목사(예장고신 총회장)의 인도와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대표총회장)의 기념사, 김의식 목사(공동대표회장, 예장통합 총회장)의 설교와 유인촌 장관(문화체육관광부)의 축사,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교회 담임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기념사를 통하여 “105년 전 일어났던 3․1운동을 통해 국민이 주인이 된 나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세워졌다. 이처럼 오늘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4.02.29 16:36
-
교회용 ERP 전문회사 오직주식회사(대표:엄태범, 이하 오직)가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오직은 장관상 수상과 함께 가족친화인증기업, 강소기업으로도 선정됐다.오직은 지난 2017년부터 주4일 근무제도를 시행해 고객 교회와 직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얻었으며 이 같은 주4일 근무제도가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아 수상한 것이다.엄태범대표는 “하나님의 뜻을 중시하며, 교회와의 협력을 높이기 위해 독특한 근무 체계를 구상했다”면서 “토요일과 주일에 바쁜 교회 상황을 고려해 직원들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4.02.29 16:30
-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설립한 국제구호사역 NGO 굿피플 인터내셔널이 2월 27일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푸토성 두안홍현 헙낫면 지역에 꾸에람 초등학교와 다이응이아-씨젠 보건소를 완공하고 준공식을 가졌다.하노이에서 북서쪽으로 120㎞ 떨어져 있는 푸토성은 면적의 42%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는 농촌지역으로, 주민 82%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곳에는 도시에 비해 학교와 보건소가 부족해 주민들이 기초적인 교육과 의료의 혜택을 제대로 받기 어려웠다. 굿피플은 이곳에 꾸에람 초등학교 2개 건물을 신축하고 1개 건물을 리모델링 해서 더 많은 학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4.02.29 16:27
-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의료계는 집단행동을 중단하고, 정부는 의료계와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 의과대학 정원 확대의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는 교계에서는 유일하게 균형잡힌 성명서를 발표했다.이 문제와 관련 웨슬리교단협의체인 6개 교단인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이철 외 5인)와 예장통합(총회장 김의식)은 “국민 생명을 담보로 한 집단행동을 즉각 중단하라”, “의료계는 즉각 병원으로 즉각 복귀하기를 촉구한다”는 정부의 입장과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아래는 3개 단체(교단)의 입장 전문이다. "의료계는 집단행동을 중단하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4.02.27 19:37
-
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하 글로벌에듀, 이사장 소강석) 이형규 상임이사, 김학주 법인이사, 이신 사무총장을 비롯해 이티씨교육 윤성희 대표이사(글로벌에듀 법인이사)와 자원봉사자 21인은 2월 8일부터 6일간 인도 첸나이(구 마드라스)에서 교육지원 및 구호 활동을 펼쳤다.글로벌에듀는 첸나이 지역 교육 현장을 방문해 교육지원 사업을 수행했고, 나환자 마을을 방문해 구호 사업을 펼치는 한편, 현지 기업인들과 NGO 대표들을 만나 공익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세부적으로, 첸나이 레익뷰 대학교에 학교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전달했고, 태권도, 연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4.02.22 12:11
-
2월 14일 수요일 사순절이 시작되어 부활절인 3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사순절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자신의 ‘광야’를 체험하고 돌아본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 개 교회마다 이를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사람은 흙에서 났으니 흙으로 돌아갈 것을 기억하라’(창 3:19)는 말씀과 함께 자신의 머리에 재를 얹고 십자가를 묵상하면서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은 시작됐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돌아가야 할 본향을 떠올리며 신앙생활을 다시 돌아보게 하고 있다.각 교단마다 사순절 묵상집이나 특별새벽기도회, 금식기도회, 성경통독 등 다양한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4.02.22 11:58
-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이 주관하는 3.1운동 105주년 기념예배가 2월 25일 주일 오후 4시 구로구 궁동에 위치한 연세중앙교회 대성전에서 열린다. 한교총 산하 35개 교단이 참여하는 3.1운동 105주년 기념예배는 예장통합 총회장 김의식 목사(한교총 공동대표회장)가 설교하며 105주년 기념 성명서도 발표된다. 한교총 장종현 대표회장은 “3.1운동 105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일제의 폭압 속에서도 비폭력 만세운동으로 해방을 갈망한 선열들의 희생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1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4.02.22 11:52
-
“나의 조국 네팔민주공화국에 장애 장벽이 없는 사회를 조성하는 인식개선사업을 시작할 것은 물론 꼭 이루고 싶은 일생의 꿈이며 소원은 장애인직업재활센터를 건립, 장애인 재활자립을 돕는 것입니다.”2월 15일 나사렛대학교 제67회 학위수여식에서는 네팔인 최초의 재활학박사 학위를 수여한 바다라이 머누마야(BHATTARAI MANU MAYA)는 이렇게 다짐했다.올해 37세인 머누 재활학박사는 대학에서는 국제관계학을 공부하면서 여러 나라를 방문, 자신이 뼈져리게 경험한 것이 네팔에 있는 장애인이 카스트제도 등으로 인해 한 인간으로서의 존엄이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4.02.22 11:35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 이사장 박진탁)는 국내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수가 누적 178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이하 관리원)을 통해 집계된 2023년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수는 8만3,362명으로, 전년 대비 약 20%가 늘어났으며, 지난해 말 기준 국내 누적 희망등록자 수는 178만3,283명으로 조사됐다.코로나19가 창궐한 지난 2020년 6만 명 수준으로 감소했던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3년 만에 회복세를 보이며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작년 희망등록자의 성별은 남성이 37%(3만867명),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4.02.22 11:34
-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후 3시 30분경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앞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하자 한교봉은 1월 26일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을 위한 예배(천환 목사 설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노토반도 지진 재해 지원을 시작했다. 2월 8~10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노토반도를 방문하여 57개 교회가 연합하여 만든 NOTO HELP(대표 오까다 목사 고문 조영상 선교사) 지진 구호대상 7개 교회를 재난지원 복구 프론티어 지원센터로 지정하여 한국교회봉사단을 통해 한국교회와 NGO단체들을 모은 2억원상당의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4.02.22 11:33
-
거룩한씨성동교회 원로 이영훈 목사(81·사진)가 2월 1일 별세했다. 3개월 여 전에 직장암 판정을 받고 최종 치료단계인 항암치료 4차를 진행하던 중 폐혈증으로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해 안타까움을 더했다.이영훈 목사는 지난 1971년 당시 신학교 4년 재학시 성동교회를 개척 해 부흥시켰으며, 은퇴 직전에 예배당 건립도 무사히 마치고 세대교체도 건강하게 마무리했다. 또한 교단(예성) 유지재단 이사장을 지냈으며, 총회장은 끝까지 고사해 교단 내에서 존경받아왔다. 특히 말씀묵상집인 를 격월간으로 발행하며 평신도들의 성경읽기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4.02.22 11:31
-
한국복음주의협의회 명예회장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가 지난 2월 18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7세다.김 목사는 이날 춘천에 있는 교회에 설교하기 위해 운전해서 가던 중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 목사는 예장 합신 증경총회장이자 강변교회 원로이며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전 회장으로서 한국교회 복음주의 운동에 오랫동안 앞장서 왔다. 교회 은퇴 이후에는 작은 교회들을 다니며 격려하는 사역을 해 왔다. 강변교회 은퇴 후에도 미자립 교회를 찾아 설교하며 격려하는 사역을 지속해왔다.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4.02.22 11:30
-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예배설교학자가 정장복 한일장신대 명예총장(장신대 명예교수)이 2 월 14일 저녁 향년 8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정장복 교수는 지난해 5월부터 병석에 있는 아내를 직접 간병해 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기도 남양주 덕소 자택 인근에서 운동 중 쓰러졌다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지금까지 80여 권의 저서와 번역서를 출판할 정도로 열정적인 학자이자 목사로 살아왔으며, 특히 을 40년 동안 저술하여, 예배 설교를 준비하는 목회자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도 했다.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4.02.22 11:25
-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조일구) 제12대 유지재단 이사장 류제곤 목사 취임식이 2월 16일 오전 11시 총회본부에서 있었다. 류제곤 신임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사회의 만장일치로 취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교단 현실 직시하면서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4년 임기동안 4명의 총회장님을 섬기며 교단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류 이사장은 이사장에 선출됐을 때 “꿈꾸는 것 같았다”면서 인준 받고 역대 이사장의 면모를 보니 “총회장을 지내셨고, 큰교회 담임하시고 계셨고, 수도권에서 목회하시는 분이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4.02.22 11:24
-
말씀 캘리그라피를 통해 살아 있고 활력이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초교파 말씀선교단체 “청현재이 말씀그라피 선교회”는 교회들과 협력하여 예수부활의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알리기 위하여 제13회 청현재이 부활절 말씀깃발전과 부활절 말씀그라피전을 개최한다.사순절, 부활절 기간동안 진행되는 “청현재이 부활절 말씀깃발전”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교회는 청현재이 말씀그라피 선교회 홈페이지에서 사순절이 시작된 2월 14일부터 부활절까지인 31일까지 100여 개의 말씀 깃발과 메시지 깃발을 무료로 다운받아서 사용 할 수 있다.또한 부활절 말씀그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4.02.22 11:22
-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대표 이상화 목사)은 3월 2일 오후 2시 서울 서교동 서현교회에서 ‘역동적인 소그룹사역을 위한 소그룹리더 세우기’란 주제로 상반기 소그룹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현장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은 2021년 10월과 2023년 5월에 지구촌교회 목장사역센터와 함께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에 의뢰하여 코로나 19기간과 그 이후 변화된 ‘한국교회 소그룹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교인이 성장하는 교회일수록 소그룹의 모임 비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4.02.22 11:20
-
충남 서천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정진모 목사)는 2월 20일 오전 6시30분 서천문예의전당에서 ‘제16회 서천군을 위한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또한 정진모 본부장은 화재로 인해 전소가 된 서천특화시장의 회복을 위해 성금 258만원을 김기웅 군수에게 전달했다.이날 기도회는 정진모 목사의 인도로 한철희 목사(서천군기독교연합회 회장)의 대표기도, 신경섭 권사(친교분과장)의 성경봉독, 파워찬양단(단장 황공주 권사)의 특송, 김충상 장로(재무국장)의 강사소개에 이어 배광식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울산 대암교회)가 “은밀하게! 위대하게!”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4.02.22 11:18
-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전 한신대 김모 교수에 대해 벌금 800만원의 원심이 그대로 판결됐다.서울동부지방법원 제3형사부는 2월 14일 2심에서 양측의 항소를 기각하고 김모 교수에게 벌금 800만원과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한 원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기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대책위는 판결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교수이자 교목실장 직위를 악용해 피해자에게 성추행을 가했다는 점이 법적으로 재차 인정됐지만 사건 발생 이후 4년 동안 가해자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규탄했다.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4.02.22 11:17
-
박현식 목사가 최근 펴낸 (들소리) 출판기념회가 1월 23일 인천 가든파티의 한 음식점에서 있었다.이날 1부 감사예배는 이충호 목사(동인천교회)의 사회로 김정길 목사(목양전원교회)의 기도에 이어 정연수 목사(효성중앙교회, 전 감독)는 설교(마 13:44-46)가 있었다.정 목사는 “진짜 목사 키워내는 눈은 진짜 목사 알아보는 눈인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진실하게 평생 목회한 진짜 목사님이 은퇴할 때 성도들이 대접을 잘 안 해주는 것 같아 속상했다”며 “그런데 큰소리 많이 치며 권력을 많이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4.02.01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