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를 위험집단으로 보이게하는 프레임 문제 지적“신천지 등 비정상적인 이단집회와 달리개신교 예배로 인해 전파된 사례는 극소수,사례 볼 때 방역수칙을 지킨 예배는 감염의 위험이 거의 희박”정부와 지자체, 신천지 대하는 태도로 교회 대하면 안 돼 ‘구상권’이란 국가가 불법행위로 피해를 본 사람들에게 배상금을 먼저 지급한 뒤 실제 불법행위에 책임이 있는 이들을 상대로 배상금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국무총리는 3월 21일 담화를 통해 예배드리다가 확진자가 나오면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밝혀 한
기획특집
양승록 기자
2020.03.25 22:17
-
교회론에 대한 신학적 점검 필요-흩어지는 세상 속 교회 책임과 의무 감당할 수 있어야모이는 예배 생명같이 여기다 모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갈등의 소지… 신학적 정리 필요봄 심방 전화, 코로나 성금으로 나눌 계획, 코로나 방역만큼 정신적·영적 방역 필요 ▲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말세의 징조’로 보면서 경각심을 갖기도 하고, 두려움 가운데 있는 이들도 많습니다.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이번 코로나 사태를 지나면서 교회들은 많은 것을 대비해야 합니다. 특히 교회론에 대한 신학적 점검이
기획특집
양승록 기자
2020.03.25 22:14
-
이번 사태만 지나가면모든 것이 원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기대하지 마라.이번 사태보다 더한 사태는계속해서 몰려 올 것이다.이제 정말로교인 하나 하나를 제대로 세워나가는그런 목회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다.오늘 날 한국교회가왜 이렇게 허둥대고 있는가?정말 코로나 때문인가? 필자는 이 시대에 로컬처치들이 예배당 폐쇄를 결정한 가운데 주일날 예배당에 함께 모일 수 없는 몇몇의 지인들과 통화를 하며 그들의 답답함에 대해서도 경청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이것이 예배인가?” 이런 생각에 정말로 오프라인으로 성도들
기획특집
김진구
2020.03.25 22:11
-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교단들도 임대료 및 월세 등 부담에 힘겨운 교회들을 지원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예장통합(총회장 김태영) 코로나대응총괄대책본부(가칭, 본부장 신정호)는 3월 19일 총회 사무총장실에서 제1차 화상회의를 갖고, 68개 노회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자립대상교회 2000여 교회에 일괄적으로 각 30만원씩을 전달하기로 했다. 6억 5000여 만원에 이르는 금액이다.총회 코로나대응총괄대책본부는 코로나19로 전국의 각 교회가 오프라인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이로 인해 헌금액수가 줄
기획특집
양승록 기자
2020.03.25 22:08
-
확진자들 신천지 신도로 밝혀지면서 숫자 급증추세 꺾이지 않아정부에 명단 허위로 제출해 압수수색, 고발 당해목회자들 “성도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성경에 자신감 있게 가르치지 못해” 자성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생명 위협이 가중되는 심각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 그 한복판에 신천지(교주 이만희)가 자리하고 있어서 한국은 여전히 코로나19의 확산에 제동을 걸기 힘든 모습이다.이로 인해 정부는 시민들에게 모임, 집회, 예배 등을 요청하고 있고, 확진자 및 사망자가 눈 뜨면
기획특집
양승록 기자
2020.03.05 22:25
-
코로나19로 큰 고통과 힘겨움 속에 있는 상황 속에서 교계 단체 및 교회들도 성금을 모아 전달하는가 하면 물품 지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예장 통합(총회장 김태영 목사)은 2월 28일 대구서남노회회관과 부산 백양로교회에서 코로나19 사태로 고통을 겪는 대 구·경북·부산 지역의 취약계층 및 차상위 계층 주민을 위로하기 위하여 ‘사랑의 마스크’ 11만장 전달식을 가졌다.이 날 대구에서 개최된 전달식에서 총회장 김태영 목사는 총회장 김태영 목사는 설교를 통해 “먼저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기획특집
양승록 기자
2020.03.05 21:37
-
성경에 나타난 구원사의 큰 맥을 따라가면서 재의 수요일부터 부활 제2주일까지 매일 성경 인용, 묵상 인도 글, 실천적인 질문, 짧은 기도로 구성, 사순 묵상을 하도록 안내한다.창세기부터 묵시록까지 성경 전반을 범위로 삼는 이 책은 ‘계약과 가족’을 주제로 전개된다. 여기서 하느님의 사랑과 구원 의지는 ‘약속에 충실하신 아버지’의 모습으로 드러난다. 이스라엘 민족 해방을 예로 들면서 하느님과 약속한 이스라엘이 약속을 지키지 않으려 할 때도 하느님은 약속에 충실함을 보여주는, 구원 역사를 큰 그림으로 바라보게 한다.‘하느님의 큰 계획’
기획특집
양승록 기자
2020.03.05 21:13
-
‘40가지 키워드로 읽는 사순절 묵상집’인 이 책은 묵상에 도움을 주는 40가지 키워드가 나온다. 여기에는 ‘지켜야 할 마음’과 ‘버려야 할 마음’이 담겨 있다. 무엇을 지켜야 할까. 손대접, 정직함, 순명, 자기다움, 겸손 등이 그것이고, 버려야 할 마음에는 무관심, 분노, 조금함, 근심과 걱정, 과식과 탐식 등의 키워드로 소개하고 있다.사순절 40일간 이 키워드로 하루씩 묵상하게 되면 글과 함께 묵상을 되새기게 하는 한 줄 성서구절, 일러스트 그림과 짧은 기도로 구성돼 있다.예를 들면 ‘버려야 할 마음’의 8일째는 ‘비교하는 마
기획특집
양승록 기자
2020.03.05 21:12
-
제주도 한라산 밑자락에서 태어났지만 이후 경북 봉화로, 경기도 광주로, 서울로, 호주 시드니로, 다시 서울로, 지금은 강원도 홍천 도심리 한 골짜기에 뿌리를 내리고 목회하는 저자는 천리 길 인생 여정이지만 해바라기처럼 주님을 향한 일편단심으로 살아왔다고 고백한다.자신은 칼에 맞아도 끄떡없다고 허풍을 떠는 직업이 용병인 사위, 그것을 입증하려 했는지 아니면 시험해 보려 했는지 잘 모르지만 장인 페터는 술에 취해 사위의 가슴을 칼로 찔렀다. 결과는? 당연히 사망. 이로 인해 페터는 간신히 사형을 면하고 유배당했다.노인 페터는 위로가 필
기획특집
양승록 기자
2020.03.05 21:11
-
제주도 한라산 밑자락에서 태어났지만 이후 경북 봉화로, 경기도 광주로, 서울로, 호주 시드니로, 다시 서울로, 지금은 강원도 홍천 도심리 한 골짜기에 뿌리를 내리고 목회하는 저자는 천리 길 인생 여정이지만 해바라기처럼 주님을 향한 일편단심으로 살아왔다고 고백한다.그런 그의 삶은 이 책에서 잔잔하게 드러난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세상과 함께 해야 하고 지금은 세상, 자연, 사람과 더불어 이루어지는 영성이 필요한 시대라고 강조한다. 영성과 삶은 결코 분리되어질 수 없기에 이 책은 저자가 도심리 마을 사람들과 뒤엉켜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
기획특집
양승록 기자
2020.03.05 21:10
-
인생에서 끊이지 않고 찾아올 고난 때문에 두렵고 떨리더라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하나님의 선한 목적을 신뢰하는 것과 우리를 ‘작은 그리스도’로 빚어 가시는 성령님의 형성 사역에 영혼을 여는 것뿐이다. 아무리 뜨겁게 기도해도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인생이 풀리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침묵하시거나 우리의 기대와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시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 그럴 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하는가? 그분에게서 달아나거나 그분의 말씀을 내 뜻에 맞게 왜곡하지는 않는가? 아니면 두려움에 떨면서도 그분을 신뢰하는가
기획특집
객원기자 송인수
2020.03.05 21:08
-
부득불, 어느 날 저는 “들소리” 회원과 독자 여러분께 육성으로 호소할 긴급을 느꼈지요. 사방으로 빠져나갈 길 모두가 막힌 절박한 상황에서 의지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호소할 대상을 허우적거리듯이 찾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기도합니다. 1.“들소리신문”의 향후는?험난하겠다고 생각합니다. 디지털시대, AI시대가 체념하는 신자들 분위기를 이끌어 올릴 수 있을까가 아니고 교회들 스스로 포부를 잃을 수 있어서 “들소리”의 길도 험난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물론 우리는 세속적 의미의 성공이나 성장을 목표해본 일이 없기에 사업적인 성패에 따르
기획특집
조효근/본지 발행인
2020.02.05 15:12
-
한국교회에는 잠재된보배(복음)의 역사(예수)가 있다.신자들이여, 목사님들이여우리는 알죠,주 예수의 오늘을 지켜내야 해요. 인간존엄을 대한민국에게 선물하자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길로 대한민국을 이끌겠다는 현 정권이 지난 2년 반 정도의 해 온 권력운용 방식을 보니 참으로 위험천만하다. 나는 이 권력이 탄생할 때부터 그들이 숨기고 있는 본색을 예감하고 있었다.아! 내가 너무 오래 살았구나! 부끄럽다. “예수 재림 전야”를 준비하기 위하여 처자식을 뒤로 하고 집을 나섰던 나의 구도(求道)의 길 40년에 이런 치욕을 감수해야 하다니.나
기획특집
조효근/본지 발행인
2020.01.21 21:02
-
“들소리” 창업, 드디어 제7년차 안식년의 출발입니다. 앞으로 6년이면 “희년”을 맞습니다. 희년이면 자유와 해방의 날입니다. 속죄의 완성이고, 이 땅 위에서도 하늘나라처럼 살 수 있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자유로운 생명체가 됩니다.벌써부터 눈물이 쏟아집니다. 아무래도 앞으로 6, 7년은 눈물의 날들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가늠해 보는 이 아침입니다. 혹시 여러 독자님들, 여러분 중에 들소리를 초기서부터의 기억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어떠신가요.저는 지금 아브라함과 야곱의 시대를 거쳐서 출애굽과 가나안 입국 과정의 여호수아의 활동을
기획특집
조효근/본지 발행인
2020.01.02 16:42
-
마침내 혼자가 되기 위하여 ‘들’을 만났었구나. 다시는 혼자가 되지 않기 위하여 ‘들’을 건너왔구나. 혼자란 얼마나 오래 익힌 석류 알인가. 붉고도 깊은 장소인가. 무수한 숫자 무수히 벗어난 단하나인가. 그 한 알 깨물다 가는 게 인류의 1인들인가.천지간 어디에도 기댈 데 없어,끝까지 혼자일 수밖에 없는 돌멩이 하나, 기억/응집/해체를 표상하는 돌. 그것이 신의 눈물이 아니라고, 생존의 산물이 아니라고 누가 단언할 수 있을 것인가. 1인의 밤의 눈물은 천지에 뿌려진 이슬. 검푸른 길에 총총히 서려, 뿌리 끝 하늘만 맺어.광장의 풀들
기획특집
정숙자
2019.12.18 15:10
-
예수님이 가지고 오신 하나님나라 선포하며, 이 땅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야규모가 큰 교회들, 욕심 버리고 영향력에 걸맞게 책임의식 갖고 섬기고 또 섬겨야전광훈 목사 정치적 발언 내용이 타당할지라도 표현이나 행동 선교에 도움 안돼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한 많은 구약의 선지자, 그리고 신약의 세례요한은 하나님을 안다는 사람들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그리고 하나님 자신인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그를 죽였다. ‘하나님과 나는 하나’이다, ‘나는 그리스도다’라고 말해 그를 ‘신성모
기획특집
양승록 국장
2019.12.18 14:57
-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어떤 것과도 비교 할 수 없는 아름다운 주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사람들이다. 이 강림 절기에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며, 다시 오시리라 약속하신 주님의 재림을 가다리며, 어둠을 밝히는 빛이 되어 설레는 마음으로 재림의 예수님을 기다리는 그리스도인들은 마침내 오실 주님과 함께 그 영원하고 아름다운 그 나라의 주인공들이 될 것이다.” 본문에는 아기 예수가 탄생한 지 팔일 째 되어 예루살렘 성전으로 할례를 받으러 올라갔을 때, 마리아의 품에서 아기를 안아 본 시므온이라는 의인이 나온다. 그는 이 아기가 하나님이 세상을 구
기획특집
원성웅
2019.12.18 14:40
-
기독교가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비옥한 초생달 지역을 되찾고, 그 땅을 이슬람과 공유하는 지혜를 발휘해야만 기독교는 자기 사명 감당하는 겁니다. “들소리”는 젖과 꿀이 흐르는 비옥한 초생달 지역을 되찾아 복음으로 셈족의 화해, 인류의 터전 모두의 나라에 “주 예수의 평강”을 위해 종교들의 편견을 깨고, 기독교 복음 우위를 위하여 복음의 첨단지역, 지금의 “백병전 전투장”을 사양하지 않습니다. 누가 명하지 않았으나 지원하여 찬바람 부는 곳, 시련과 냉소가 흐르는 곳을 사양하지 않고 지켜갈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향해 항변성
기획특집
조효근/본지 발행인
2019.12.18 14:37
-
자기 만족의 길이 아닌 십자가의 길을 가야◎ 예장 통합(총회장 김태영) = 교회력은 대림절 첫 주로부터 시작됩니다. 즉 교회력으로 보면 새해가 시작된 셈입니다. 대림절 첫 주에 켜는 촛불의 의미는 기다림과 소망이며, 둘째 주는 회개와 성찰, 셋째 주는 사랑과 나눔 그리고 넷째 주는 화해의 촛불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기다리고 소망함으로 한 해를 시작합니다. 현대인은 기다림을 상실했습니다. 텔레비전 리모컨, 엘리베이터의 닫힘 버튼은 ‘못 기다리고, 못 참겠다는 것’의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시므온 할아버지와 안나 할머니는 하나님
기획특집
편집부
2019.12.18 14:20
-
“현재 한국교회에 100명 이하 교회가 90%라는데, 숫자가좀 적으면 어떻습니까? 열심히 말씀운동합시다”, “진리가 고이면 사람이옵니다. 몇 명이면 어떻습니까?”, “더 많이 공부하고 기도합시다” 새벽 5시 30분부터 찬양, 아침 8시 전까지 강의 후 죽으로 아침 식사, 오후 1시까지 2개 강좌,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강좌, 저녁 식사 후 밤 10시까지 강의….생터성경사역원(대표 이애실, 이하 생터)이 10월 28~31일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진행된 ‘2019년도 전문강사스쿨’ OT
기획특집
양승록 기자
2019.11.13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