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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월 성경의 역사가 펼쳐진 땅으로 성경 지리 연수를 떠나는 저자는 그곳에서 하나님이 보여 주시고, 깨닫게 해 주신 ‘교회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성경의 땅 이야기’와 ‘교회 이야기’를 함께 담았다. 단지 성경 속 지리를 탐구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그 땅에서 펼쳐졌던 이야기 속에서 배운 교회의 모습들을 소개하며, 오늘날 교회들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감자탕교회’로 알려진 서울광염교회에서 목회하는 저자는 2014년 성경지리연수 중 유난히 힘들었던 그 해 갈릴리에서 새벽이 되어도 잠이 오지 않아 뒤척였다. 그렇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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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3.01.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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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살의 책’, 생소한 책명이지만 구약성경 여호수아서와 사무엘서가 언급하고 있는 책이다. 두 권으로 번역된 이 책은 성경에서 구체적으로 설명되지 않은 부분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으며, 히브리적 표현으로 의미에 더 가깝게 다가도록 한다.성경이 언급하는 고대 역사서 가운데 하나인 이 책은 창세기부터 사사기 1장까지의 성경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의 군대가 아모리 사람들을 모두 물리칠 때까지 태양을 멈추셨다. 여호수아서의 저자는 이것이 ‘야살의 책’에 기록되어 있다고 말한다. 이것은 야살의 책이 여호수아서가 기록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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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2.12.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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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사태로 위험을 느껴 피난처로 급히 유학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남편(박준로)을 따라 미국 길에 올랐던 저자. 힘겹고 고통스러운 일이 많았지만 미국에서 터를 잡고 목회자 사모로서, 1녀 3남의 자녀들과 함께 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책 제목 ‘빵점엄마’는 저자 자신이 고백한 이야기에서 따온 것인데, 4남매는 미국에서 변호사, 내과의사, 치과의사, 시 의원 등으로 각 분야에서 훌륭히 제 역할을 감당하도록 키워놓은 것을 보면 ‘빵점엄마’란 표현은 사실과는 정 반대다. 빵점엄마라고 말하면서 자녀들을 생각하면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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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2.12.2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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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기독교는 예수님으로부터 너무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수많은 성경 연구가 펼쳐지지만 정말 예수님의 마음과는 많이 동떨어져 있습니다. 일상의 삶에서 기독교 시낭은 거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저자는 이 사실을 인식하고 있지 못하면 기독교의 미래는 더욱 암담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세세한 부분에서 ‘변화’되어야 할 부분을 짚는다.저자는 ‘마음이 생명’이라면서 우리의 마음과 하나님 마음의 일치, 이것이 기독교 신앙의 목적이자 목표이자 방식이자 삶의 원리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다가가기까지의 변화, 이것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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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2.12.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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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해석, 신학적 메시지, 설교 구성을 위한 제언으로 구성으로 돼 있는 52주 설교는 설교 착상으로서의 본문 읽기를 통해 병행 본문과 원전, 각종 번역본을 대조하여 본문의 문맥과 행간을 읽고, 세 본문이 독자에게 ‘하는 말’ 무엇인지를 파악“설교자들이 구원의 말씀에 대해 신속하게보다는 깊에 성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교회력’에 따라 1년 간 설교 준비할 때 도움이 되도록 분석, 해설, 지침, 설교 등을 제공하는 두 권의 책은 본문도, 내용 구성도 완전히 다른 빛깔로 수놓고 있다. 11월 27일 대림절부터 대림절 마지막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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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2.11.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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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목회현장에서 사역했던 저자 김충곤 목사(진주명성교회 원로)가 은퇴하면서 내놓은 책이다. 예수님을 모르고 살았던 사람이 어떻게 예수님을 믿게 되었는지,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밑바탕에 깔고 복음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또한 천국과 지옥의 문턱에 있는 인간 모두에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는 방법과 죄 사함을 받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저자는 청년시절 예수 믿고 교회를 다닌다는 이유 때문에 집안 친족, 저자가 태어난 고향에서 모진 박해를 견딜 수가 없었다. 그래서 저자는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고 아주 외진 곳, 공동묘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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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2.11.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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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함께 성장한 ‘디지털 네이티브’, 그들에게 어떻게 말씀을 먹일 수 있을까?23년간 교회학교 현장에서 교육을 담당해오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청소년 사역자를 향해 자신의 설교를 점검하고, 청중을 제대로 이해하라고 주문한다.왜 설교를 점검하라고 할까. 청소년의 51%는 설교 시간이 지루하다고 했고, 그 결과 담당 교역자가 싫다는 데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청중이 말씀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다면, 그 죄가 사역자에게 있다고 생각한다”고 단언한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는 죄 짓지 않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한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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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2.08.2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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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사람이 참 사람인가 보여주러 오신 ‘패러다임 인간’이다. 예수는 사람이 어떤 마음씨를 품고, 어떻게 행동거지를 해야 ‘온전한 사람’인지를 보여주신 진리 자체”예수를 믿었다면 왜 많은 크리스천은 어린아이 같은 모습에 머물러 있고 ‘성숙’의 단계에 이르지 못하는 것일까.대학 시절 예수님과 그의 말씀에 붙잡혀 1967년부터 50여 년간 청년들의 친구, 목자, 성경교사로 말, 글, 삶으로 예수님을 전하고 닮아가려고 한결같이 애썼지만 이루지 못해 안타까워하고 있는 저자는 ‘왜 어떤 사람은 신앙이 성장하는데 어떤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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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2.08.1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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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시대 12명 사사들의 신앙과 삶을 주도면밀하게 분석하며 이 시대 한국교회 상황과도 비교하면서 신앙인으로서 어떻게 가야할지에 대해서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이스라엘 민족이 여호와의 목전에서 악을 행함으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다른 민족의 손에 넘겨 버렸다. 그러자 그들은 다른 민족과 그 민족이 섬기는 신들을 섬기면서 압제와 곤고함을 경험하며 살았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도저히 살 수 없을 때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하나님은 그들을 긍휼히 여겨 다른 민족의 손에서 구원할 사사를 보내주셔서 구원의 손길을 펴신다. 이렇게 사사들은 이스라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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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2.06.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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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 일치의 새 장 잇는 교량 역할도 기대신구약 성경 전권에 대한 교부들의 사상과 신앙을 그 정수(精髓)만 뽑아 현대어로 옮겨 엮은 29권의 방대한 총서다. 현대 독자들이 고대 그리스도교 시대에 활동한 교부들의 핵심 사상을 만날 수 있다.교부시대는 로마의 클레멘스(재위 92년경~101년)부터 다마스쿠스의 요한(650년경~750년)에 이르기까지 그 해당 시기다. 따라서 이 총서는 신약성경이 마무리되는 시기부터 존자 베다를 포함하는 8세기 중엽까지, 7세기에 걸쳐 이루어진 성경 해석을 다루고 있다.이 주해의 한국어판은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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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2.06.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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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는 첫 담임 목회를 시작하면서 ‘주님의 방법대로’ 제자훈련 하는 목회를 결정한 후, 성도들과 함께 교재 을 사용해 훈련해왔다. 이 내용을 청소년을 위한 교재로 다시 풀어서 쓴 책이 이다. 2013년 초판 출간 이후 청소년 제자훈련 교재 부문에서 스테디셀러로 1위를 차지해왔으며, 2022년 전면적인 개정을 통해 다시 출간되었는데, 이 책에는 선한목자교회 청소년 사역에 직접 사용하면서 쌓였던 노하우와 간증이 예화로 들어 있다. 청소년을 위한 제자훈련인 이 교재는 예수님이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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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2.05.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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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저서 26권, 번역한 책 30권, 영어 저술 5권, 편집한 책 7권 등 68권의 저자 혹은 번역자이기 때문인지 식상할 것 같은 ‘신앙 난제’에 ‘답’하는 내용들은 간결하고 성경에 근거한 정확하고 쉽게 다가온다.110가지 주제는 △불신자와 결혼해도 되는가 △믿지 않는 남편을 어떻게 믿게 하는가 △그리스도인이 이혼할 수 있는가 △어떻게 기도해야 응답받는가 △명목상의 신자는 누구인가 △어떤 교회를 선택해야 하는가 △한 교회에 정착해야 하는가 △개신교와 천주교의 차이점은? △신학은 누가 해야 하는가 △전염병은 왜 생기는가 △유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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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2.05.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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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단단해지려면 나를 불러 주신 하나님을 먼저 만나야 하는 것을 절감했다. 부모님이나 친구들이 보는 ‘나’가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는 ‘진짜 나’를 아는 게 중요하다” 기독교 대안학교인 독수리학교에서 학습과 진로를 지도하는 이정호 선생은 10여 년 전 공부가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학습 방법을 알려 주고, 좋은 태도와 습관을 기르도록 훈련했다. 학생들은 성적이 오르자 기뻐했고, 어떤 학생은 자존감이 회복되기도 했지만 이를 유지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도 부딪혔다.그러다 좋은 태도와 습관을 유지하는 힘은 학생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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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2.05.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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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이 생명이 주어졌음을 아는 것이 삶의 유일한 기적입니다. 기적은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명과 똑같은 신적 생명이 우리에게도 있다는 것입니다.”저자는 ‘우리 삶의 유일한 기적’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렇게 이야기 한다. 약속하신 성령이 우리 안에 오실 때 바로 ‘이 영원한 생명’을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며, 우리는 이 생명이 우리에게 주어졌음을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받아들이는 것이라고.예수 생명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서는 그 생명이 무엇인지 절대로 알 수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예수 생명 안으로 곧장 진입하여 생명의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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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2.05.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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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저서 26권, 번역한 책 30권, 영어 저술 5권, 편집한 책 7권 등 68권의 저자 혹은 번역자이기 때문인지 식상할 것 같은 ‘신앙 난제’에 ‘답’하는 내용들은 간결하고 성경에 근거한 정확하고 쉽게 다가온다.110가지 주제는 △불신자와 결혼해도 되는가 △믿지 않는 남편을 어떻게 믿게 하는가 △그리스도인이 이혼할 수 있는가 △어떻게 기도해야 응답받는가 △명목상의 신자는 누구인가 △어떤 교회를 선택해야 하는가 △한 교회에 정착해야 하는가 △개신교와 천주교의 차이점은? △신학은 누가 해야 하는가 △전염병은 왜 생기는가 △유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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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2.05.1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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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아브라함아 두려워하지 마라. 네가 받을 보상이 매우 크다’라고 하실 때 그는 맹목적으로 ‘아멘’하지 않았다.…‘그게 무슨 소용입니까? 나는 자식이 없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입니다’라고 답한다. 자기가 가진 대안을 내놓으며 불만을 토로한다.”책 제목만 봐도 저자가 누구인지 짐작할 수 있다. ‘열정적’이란 말이 어울릴 법한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는 지난 십 년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큰 부담과 고통의 시간이었다고 고백한다.어느 새벽에 하나님께서 주신 ‘한 교회만 사람이 몰려오는 것이 옳은 일이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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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2.05.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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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신학을 따로 떼어 설명하는 글이나 강의는 많이 있지만 하나의 용어로 만나는 예는 많지 않다. 신학이란 간단히 말해 ‘그리스도인들이 경배하고, 숭앙하는 하나님에 대한 사색’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조직신학, 철학적 신학, 목회신학, 교회사와 어떻게 연관되고 차별화되는지 서론에서 밝힌다.‘교회사’가 역사신학과 관심사가 중복되는 것에 저자도 동의한다. 그러나 교회사는 ‘그 자체로 하나의 독립된 학문으로 간주해야 마땅하다’면서 교회사와 역사신학의 차이점을 다음과 같은 이유로 설명한다.“콘스탄티누스 황제의 관용 칙령(311년 4월)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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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2.04.1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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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와 앤디 스탠리 중심 92가지 설교 꿀팁’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설교학 이론서도가 아닌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설교, 설교자에 대한 이야기를 해서인지 딱딱하지 않으면서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는 내용들이 많다. 위트가 있으면서 핵심을 찌르는 글쓰기는 저자의 오랜 성찰에서 이루어진 것임을 책 곳곳에서 확인하게 된다. 팀 켈러와 앤디 스탠리를 중심으로 하여 여러 설교자의 인사이트를 소개하며 설교자의 영예와 소명이 무엇인지, 넘어지고 깨지기를 거듭하면서 얻은 지혜와 자유가 무엇인지 보여준다.설교자에 대한 저자의 생각은 무엇일까.
서평
양승록 기자
2022.04.1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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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용서, 본질, 일상도, 광야에 선 인간, 생명을 돌보는 인간, 고통, 그 인간적인 것, 신앙으로 살아가는 인간, 관계 속의 인간, 회심하는 인간 등 세상사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사랑’으로 내놓다 ‘성서와 인간’ 시리즈로 펴낸 이 책들은 1998년 초판이 나온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그중에서 첫 번째 책인 는 지난해 58쇄를 찍을 정도였다.에서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상처를 덜 주고받을 수 있는지 방법을 찾고 나눈다, 이미 받은 심각한 상처가 우리 삶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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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2.03.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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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50이 돼서 교회를 개척한 지 20년, 그러니까 저자는 올해 70인 셈이다. 전통적인 목회관을 따라서 오로지 교회 부흥에 모든 것을 걸고 건물에 임대해 목회를 시작할 때부터 오로지 부흥만이 살길이라는 인식으로 모든 열정을 전부 불태워버리는 목회를 했다고 저자는 고백한다.교회가 부흥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은 누구든 알고 있지만 성경적인 목회의식을 세워놓지 못하면 오로지 성도들의 숫자에 모든 것을 거는 목회를 할 수밖에 없게 된다고 말한다. 이 책은 2부로 나뉘어져 있다. 1부 ‘교회개척 5년 뒤집어 보기’는 개척
서평
양승록 기자
2022.03.16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