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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 땅 이해하면 말씀이 보인다”성경을 읽다보면 지역의 지명이나 지형의 설명에 대한 부분은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있다. 우리에게는 이름이 생소하기도 하고 지도를 찾아봐도 뚜렷하게 이해하기에는 한계를 느끼기 때문이다. 그런데 성경 속의 지역을 찾아다니며 연구해 온 이원희 목사(사진)는 바로 `땅'을 이해함으로써 성경을 시원하게 해석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성서의 땅, 그곳은 하나님이 구속의 역사를 베푼 삶의 터전이요, 거룩한 역사의 장입니다. 성경 속에 등장하는 지역의 지형과 이를 통해 형성된 문화와 풍습을 이해하면 성경의 내
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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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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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사역연구소 크리스찬 대상 직업 세미나 개최 졸업을 앞두고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전망은 그리 밝지 못하다. 경기침체로 인해 취업이 그야말로 하늘에 별 따기이기 때문이다. 청년실업이 어느덧 50만을 육박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졸업과 함께 실업”이라는 말이 청년들의 불안한 미래를 대변해 주고 있다. 실력만이 살길이라는 생각으로 언어나 컴퓨터 공부에 파고들거나 아예 창업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이것 역시 시원한 묘수가 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취업에 대한 공포는 크리스찬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데
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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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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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민우회 등 대안명절 문화 제시기승을 부리던 무더위의 땀을 식혀주는 선선한 바람과 높게 드리워진 파란 하늘이 가을을 재촉하는 듯 하루가 다르게 기온의 변화를 느끼면서 또 다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는 때다. 가을과 함께 다가오는 하나의 설레임은 바로 우리나라 고유명절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열매의 계절인 가을의 풍성함과 함께 맞는 추석연휴는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넉넉한 마음을 나누며 풍요를 향유하는 기간이다. 그런데 이러한 여유로운 명절의 분위기가 시간이 흐를수록 퇴색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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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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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제5스튜디오 오는 18일까지 대학로 인켈아트홀에서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의 장편소설 〈죄와벌〉을 소재로 한 연극 `죄와벌'(극단 제5스튜디오 제작, 연출 강량원)이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대학로 인켈아트홀 2관에서 공연된다. 우리시대의 많은 작품들이 도스토예프스키에 빚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새로운 해석을 덧붙이기보다는 원작을 최대한 살리면서 작품이 내포하고 있는 깊이를 표현하는데 주력, 장장 5시간 30분 동안 공연된다. 원작은 1886년 페쩨르부르크의 여름, 14일간 벌어진 이야기로 주인공 라스꼴로니꼬프가 전당포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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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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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뮤지컬 컴퍼니는 모차르트의 최후 작품인 `마술피리'를 현대적 편곡을 더해 환타지 뮤지컬로 만든 `마술피리'(연출 성천모)를 오는 2005년 1월 30일까지 대학로 세우아트센터 무대에 올린다. 1791년 모차르트가 작곡하고 쉬카네더가 대본을 써 2막짜리 오페라로 공연되던 것을 쉽고 친밀한 음악적 형식과 신화적 이야기로 새롭게 꾸며 동화적 접근을 시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뮤지컬로 만들었다. 선과 악의 대결구도를 설정해 빛의 성전 `사라스트로'와 어둠의 성 `밤의 여왕'의 전쟁을 그리고 있다(02-640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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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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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평화선언 2004 세계 100인 미술가' 전시회인류는 평화의 21세기를 희망했지만 막상 다가온 21세기는 벽두부터 9·11 테러로 그 문을 열더니 뒤이은 반테러전, 이라크전으로 확대되고 그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총성과 포연은 더 심해지고 있다. 전쟁의 공포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준전시 상황에 놓여있는 우리나라에도 가깝게 감지되고 있다. 북한의 핵 문제를 둘러싸고 전쟁발발의 위험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지면서 평화를 향한 갈망은 커져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세계 미술인들이 평화를 향한 외침에 뜻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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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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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대' 도래, 교회와 연계 통한 모바일 시장 확대 게임, 정보 검색, 은행업무를 비롯해 음악, 영화, 독서까지 핸드폰의 기능은 이제 단순한 음성통화 수준에서 진일보해 다양한 활용범위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핸드폰을 비롯해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s), 노트북 등 정보통신에서 이동성을 가진 것들을 일컫는 `모바일'에 컨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가 각광을 받으면서 `모바일 시대'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활성화되고 있으며, 그 잠재적 가능성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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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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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 소재 MBC 일일드라마 `왕꽃선녀님' 논란뜨거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만 되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것이 가지각색의 귀신이야기다. 오싹한 기분으로 한줄기 땀을 식혀보자는 심산인 듯 올 여름에도 영화를 비롯해 TV 등에서 귀신들이 출몰하는데 이제는 온 가족의 시청률이 가장 높다는 일일드라마 방영 시간에까지 등장했다. 무속을 소재로 다룬 MBC 일일드라마 `왕꽃선녀님'(임성한 작, 이진영 연출)에서는 지속적으로 귀신의 존재가 거론되고 최근에 방영된 내용 중에는 신내림 징조를 보여 온 주인공 윤초원(이다해 분)이 다른 인격체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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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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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보물전, 오는 9월 12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가 우리나라에 재현돼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그 웅장함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지난 6월 29일부터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그 신비로운 세계의 문을 연 `앙코르와트 보물전-크메르 문화 그 천년의 신비를 찾아서'는 캄보디아의 국립박물관에서 전시 소장 중인 유네스코 등재 세계 문화유산 100점의 진품 유물들을 오는 9월 12일까지 전시, 과거와 현재의 만남을 시도한다. 인류 문명 발원의 중심에 유프라테스와 티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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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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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테마전시관 등 놀이 통해 환경의 소중함 일깨워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그런데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방학이 부모들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한달 남짓의 기간 동안 자녀들에게 학교교육을 보충하도록 하는 교사의 역할을 가정에서 담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위축된 가정경제에 무조건 학원에 의존할 수도 없는 일, 자녀들이 유익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모들의 지혜가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면서도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박물관이 방학 때면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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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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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체의 마술사-마르크 샤갈'展 서울시립미술관서 10월 15일까지20세기 가장 뛰어난 색채화가로 꼽히는 마르크 샤갈(1887∼1985)의 전 생애를 작품을 통해 보여주는 `색채의 마술사-마르크 샤갈' 전이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회화 및 종이작품 총 120여 점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회는 대부분이 100호에서 200호에 달하는 규모의 대작을 위주로 전시해 국내에서 단일작가로는 최초의 대규모 회고전이다. 샤갈은 러시아 태생의 유대인으로 표현주의를 대표하는 프랑스의 최대 화가이다. 러시아의 민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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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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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연구원(원장 임성빈)은 오는 9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중앙시네마 5관에서 제2회 `서울기독교-영화축제'를 개최한다. `나그네 기독교, 떠돌이 영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서울기독교단편영화제'를 개최, 기독교적 관점을 담은 단편영화를 공모해 10∼15편을 선정하고 이 기간동안에 공식 경쟁작으로 상영하며, 기독교적 관점을 담은 장편영화를 선정해 서울기독교-영화축제기금 2천 만원을 지원하는 사전제작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 기독교 영상 단체와 교회 및 개인들이 만든 기독교영화를 소개하며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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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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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연구원 기독문화포럼서 제안 우리나라 인구 중 800만의 인터넷 블로거(Bloger, 블로그를 만드는 네티즌) 인구, 개인의 적극적인 표현 수단으로 PR시대의 코드와 맞물려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블로그(Blog)는 개인신상 정보 유출, 중독 등의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이제 온라인 상의 또 하나의 생활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블로그는 웹(web)의 b와 로그(log·일지)의 합성어로 `인터넷 일기장'을 뜻하며 개인이 손쉽게 운영하는 미니 홈페이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일 문화선교연구원(원장 임성빈)은 나이를 불문하고 번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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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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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학교(총장 김성영) '93학번 음악학부 졸업생인 한지윤, 손애자 씨는 지난 6월 30일 독일에서 개최된 2004 뉘른베르그 국제오르간 콩쿨에서 각각 1등과 3등에 입상, 한국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68년부터 시작, 올해로 37회가 되는 유서깊은 뉘른베르그 국제오르간콩쿨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음악대회로써 현재 독일을 비롯한 각국에서 활동중인 오르간 분양의 거장들이 이 콩쿨에 입상한 바 있다. 한국인으로서 이 대회에서 1등에 입상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 있는 일로, 우리나라 오르간음악 분야에서 큰 경사가 되고 있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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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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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상반기 기독출판계 동향 분석올해 상반기 기독출판 동향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거북이걸음'이다. 몇 년째 계속되는 불황 속에서 새로운 기획물 보다는 기존의 책들을 표지 디자인을 새롭게 해 개정판으로 내놓거나 신간이라도 검증된 저자 또는 지명도가 있는 저자를 선택하는 등 안전한 방법을 찾으며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워낙 좁은 기독출시장규모에서 살아남기 위한 일종의 전략이라고도 볼 수 있다. 우선 서점집계에 의한 올해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줄곧 상위권을 차지한 책은 대부분 지난해나 그 이전에 출간된 것들이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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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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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음악과 화려한 안무로 재탄생한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척박한 기독교 공연 현실에서 지난해 좌석점유율 80%의 성공적인 기록을 남긴 조아 뮤지컬컴퍼니(대표이사 최무열)의 창작뮤지컬 `마리아 마리아'(작 유혜정/연출 성천모)가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 돼 또 다시 대학로 무대를 달군다. 세우아트센터에서 오는 8월 29일까지 올려지는 공연에는 지난해 마리아 역을 열연한 강효성 씨가, 이어 바통을 받아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김선영 씨가 맡으며, 연장 공연까지 장장 7개월의 장기공연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공연문화의 요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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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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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토리오 음악만을 고집해 온 서울오라토리오가 오는 27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36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에 연주하게 될 베르디(Giuseppe Verdi, 1813∼1901)의 `레퀴엠(Requiem)'은 서울오라토리오가 5번째 올리는 무대로 완성도 높은 연주로 평가받고 있다. 베르디의 `레퀴엠'은 역사상 가장 훌륭한 레퀴엠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히며, 특히 2곡 `최후의 날(Dies Irae)'은 현실감 있는 공포의 표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서울오라토리오 합창단의 합창과 서울오라토리오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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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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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상 대상 수상한 김병종 교수 한국기독교민술인협회(회장 김윤식)는 제17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상에 하나님의 창조세계의 무한한 생명의 에너지를 화폭에 담은 동양화가 김병종 교수(서울대 미대)의 `생명의 노래'를 대상에 선정, 지난 19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시상식과 함께 제39회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전을 개최했다. 거친 질감의 닥종이 위에 먹과 색깔이 어우러지는 그림 속에는 산, 물, 사람, 새, 나무 등이 기이한 형태로 춤을 추며 살아있음으로 인한 무한의 감동과 자유를 드러내고 있는 듯 하다. 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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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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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대의 도서잔치인 2004 국제도서전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관과 인도양관에서 `책으로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문을 열렸다. 올해는 특히 1954년 개최된 이래 국제도서전으로 격상된 지 10주년을 맞는 해이며, 2005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주빈국으로 행사를 앞두고 열린 것으로 협력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로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전시장소도 태평양관에서 인도양관까지 확대해 총 전시면적 4,300여 평에, 800여 개 부스를 설치, 국내 159개사에서 405부스, 국제 20개국 57개사에서 77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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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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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사역자 김용남 집사(사진, 성산동시온교회)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기독교문화공간 도단에서 CCM 라이브 콘서트를 갖는다. 김 집사는 `사랑합니다' `슬픈 추억' `정든 님이여' 등 팝 발라드로 대중가수 활동을 해오다 소명을 품고 찬양사역자로 전환, 극동방송 `복음의 메아리'에서 `찬양을 배웁시다' 코너를 맡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도단'에서 갖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김 집사가 작곡한 `I can't stop loving Lord' `약속의 하나님'을 비롯해 `이 믿음 더욱 굳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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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9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