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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기복, 주술, 무당 신앙에서 해방 받으려면 “새로워지겠습니다”, “회개합니다” 등 추상어만 남발하지 말고 유사 형태의 교단들 모두 통폐합을 통해서 사탄의 지배권에서 벗어나야 한다. 정확한 수치는 쉽지 않으나 한국교회가 기복과 무당신앙에 오염되고 그것들의 지배영향을 받고 있는 형편이 과반수는 훨씬 넘어섰다는 계산을 할 수 있다.무당과 주술 신앙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 아래 기생하기가 쉽다. ‘믿습니다, 목숨을 다해 믿습니다, 십자가의 피, 예수의 피를 믿습니다’라면서 말 성찬으로 끝내고 장막 뒤에서는 돈 계산, 사
사설
편집부
2016.11.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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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관련자들 몇을 불러 특별조사관 행세를 하면서 이러쿵저러쿵 하더니 ‘사면’ 그리고 ‘사면 철회(취소)’를 했다. 그리고는 63년 전 한국기독교장로회의 김재준 목사를 ‘제명’했다가 금년도 101회 총회에서는 ‘제명 결의 철회’라는 우스꽝스러운 소행을 저질렀다. 도무지 그들의 행위가 납득이 되지 않는다.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측 교단은 이성적 판단력이 불확실하고 인식능력 수준이 낮은 집단인지, 또는 술이나 어떤 환각약물에 취해 있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혹시 한국교회 경찰권자를 자부하는 과대망상인지도 모를 일이다. 어찌 되었든지
사설
편집부
2016.10.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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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가 16세기 불세출 개혁자로 세계적 인물이 되긴 했으나 가정사가 어려웠다. 뒤늦게 결혼한 수녀출신 아내 카트리나와 그의 자녀들, 결국 루터가 먼저 세상을 떠난 후 그의 아내는 멜랑히톤이 도왔어도 영양실조로 침대에서 실족한 후유증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이야기가 있다.다시 말하면 개혁의 선봉에 선다거나 핵심 인물 군에 뛰어들 경우 갈비뼈 부러지는 정도가 아니라 가정이 파산하기도 하고, 동업 또 동료 세계에서 버림받기도 하고, 비렁뱅이가 되어 행려자 신세로 끝나는 수가 있다.그래도 이제는 개혁자의 길은 한국교회의 몫이다. 한국인
사설
편집부
2016.10.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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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국회에서 있었다. 개헌한다. 1987년 산 5년제 단임으로는 국정의 맥을 이어가기 어렵다. 맥은 제대로 짚었다. 그러나 현 정권과 다음 정권이 순조롭게 이어지려면 2017년 4월 보궐선거와 함께 국민투표까지 끝나야 하는데 조금은 촉박하다. 그래서 시기 선택이 몇 달 늦어 상수가 되지 못한다고 할 수 있다.그러나 상하수 가릴 시간이 없다. 차기 대권을 만지작거리는 유력자들에게는 섣부른 접근이 조심스럽겠으나 대의가 확보된 이상 자기 이익이나 파당의 이해관계까지 저울질해서는 안 된다.개헌발의 또한 대통령이
사설
편집부
2016.10.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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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는 지나간 정권의 NLL 문제로 우리 국민의 가슴을 떨리게 하더니, 며칠 전부터 북한인권 문제로 “북한과 상의했다, 안 했다”라는 매우 심각한 문제가 등장해 골치 아프게 한다.십여 년 전 사건이다. 그러나 그때 정권의 비서실장으로 차기 야당의 유력 대통령 후보가 된 사람이 당사자 중 주요인물이 되고 보니 여야는 물론 전 국민 모두가 크게 신경 쓸 사안이 되어 있다.그러나 당사자인 그 후보 예정자는 “기억이 안 난다”면서 뒤로 물러서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니 자칫 궁금증만 증대시키고 국민 모두를 피곤케 할까 걱정이다.정치판 이
사설
편집부
2016.10.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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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파별, 장로회와 감리회 그리고 성결파, 순복음파, 침례파 등 교파별로 일단 교단들의 대 연합을 시도하라.교단들과 교단 교육기관들을 대연합체로 만들면 조직과 운영은 강화되고 운영비 중복을 피하게 된다. 그때 필요예산이 금고에 남게 된다. 그리고 교회당 건축을 모두 중단하라. 이로 말미암아 남은 예산으로 ‘탈북자 생활공간’을 10만 채쯤 만들어서 정부에게 헌납하라. 북한의 체제 붕괴를 대비하는 절차인 주거 환경을 마련한 후 한국교회는 통일의 날, 평화의 날이 올 때까지 특별 새벽기도회를 전교회가 시작하라.그 다음은 지금 현재 한국교회
사설
편집부
2016.10.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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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586년 예루살렘 성과 성전이 신 바벨론의 칼에 무너졌다. 500여 명의 선지자들이 입을 모아 외치기를 하나님의 도성, 다윗의 성이니 결코 이방의 칼에 망하지 않는다고 거짓 예언을 했던 성전을 하나님이 버리셨다.하나님의 선민이라고 뽐내던 예루살렘 죄인들이 바벨론 성 그발 강가 포로 수용소에서 울며 탄식하기를 “야웨가 우리를 버리셨다. 아브라함·이삭·야곱, 곧 이스라엘 선민이 여기 부끄러운 노예가 되었도다”하면서 하늘을 원망하고 있었다.오늘의 대한민국 교회가 바벨론 포로기 예루살렘처럼 백척간두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세계 경찰
사설
편집부
2016.10.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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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즈믄 천 년, 즉 21세기 문턱을 넘으면서부터는 신자가 줄어들고 있다. 타 종교에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는지는 모르겠으나 신자가 줄어든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된다.이는 새신자가 나타나지 않는 현상이라기보다는 교회 안에 있던 신자들이 세상으로 돌아가는 일로 말미암아서 신자가 줄어들 경우는 심각한 병적 현상이 될 수 있다.이유가 무엇일까? 새신자가 교회 안으로 들어오지 않을 경우는 전도자들이 게을러서일 수 있고, 설득력이 부족해서일 수가 있다. 어느 경우에도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다. 신자가 줄었는데 목회자가 늘었다면, 목회
사설
편집부
2016.10.1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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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 총회 권위와 삼위 하나님 이름으로 이단혐의자들의 사면을 선포했는데 어떻게 101회 총회가 무효화시키는가?100보 양보하여 그 같은 돌발사태가 발생했다 해도 사안의 비중상 “사죄”를 비는 대국민선언이 나와야 한다. 이는 법이고 질서이다. 어느 누구도 이를 무시하거나 뛰어넘을 수 없다.100회 총회장 채영남 목사가 사면 선포를 할 때 수많은 언론사 기자들이 취재했는데,자유세계에서는 언론이 동반권력이기도 하고 하나님 앞에서 증언자관계이기도 한데 무섭지도 않았을까?이 모두를 떠나서 이단혐의자가 되어 살아온 교회나 목회자들을 불러서
사설
편집부
2016.10.1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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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신자들에게 누를 끼치고 싶지 않아서, 게바처럼 아래 된 누이와 동행하는 선교인생을 살아갈 수 없어서 바울 선생은 천막 깁는 수고 등을 통해서 선교비 적자를 메꾸면서 당당하게 예수의 길을 살아냈다.그는 또 안디옥 교회가 예루살렘 교회의 강압을 이기지 못하고 단성론 신앙으로 변질되자 3차 전도여행길 나설 때 “나 오늘부터 수리아 안디옥교회 파송을 거부한다”고 정통 신앙인 신인 양성론을 크게 선언하기도 했었다.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완성, 더 나아가서 그리스도 예수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 위해서 그는 목숨을 내던지는 용기를 가졌던 인
사설
편집부
2016.10.1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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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크리스천이라고 했다. 정직하고 겸손한 정치인으로 그의 별칭이 “미스터 스마일”이다. 그는 또 다선 국회의원으로 의회생활 경험도 넉넉한 인물이다. 그는 여소야대의 20대 국회에서 뜻하지 않게 국회의장이 된 뒤로는 국회의장이라는 큰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는 느낌을 준다. 지난 번 국회개회식 개회사 과정에서 마땅히 중립을 지켜야 할 의장의 개회사 치고는 엉뚱한 마치 파당의 이익을 대변하려는 것처럼 발언해서 평지풍파를 일으켰다.그런데 또 일전에 국무위원 한 사람을 불신임하는 절차를 위해서 다시 그는 사고를 쳤다. 자정이 넘어가면 차수변
사설
편집부
2016.09.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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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기독교·예수교 성결교단, 순복음교단들의 통합이 시급한 과제로 등장해야 한다. 이는 한기총·한교연 통합보다 급하고, 이단혐의자들 심의, 교육, 재교육 등을 통한 사면보다 더 급한 일이다.분파 현상은 16세기 루터나 칼빈의 종교개혁 정신에 위배되는 일이며, 한 분 하나님 앞에서야 말해 무엇하겠는가.우선 기본논리로 따져 보자. 지상의 교회는 모두 하나님의 교회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오직 하나의 교회이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 교회들이 각자 교단을 만들고, 따로 주인 행세를 하는가?분명히 교회의 주인이
사설
편집부
2016.09.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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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측 교단 100회 총회가 1년 동안 심사숙고하면서 일부 이단 관련자들 “사면”을 “선포”까지 결행했었다. 그러나 마무리 과정에서 절벽을 만나 101회 총회 첫날 “취소”라는 이름으로 100회 총회가 시도했던 주요 사안을 “없었던 일”로 처리하게 되었다.이는 사안의 성격뿐 아니라 공교단의 신뢰와 공신력 차원에 보더라도 심의가 소홀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니 보완한다든지, 그동안 사안의 비중으로 볼 때 시간이 촉박했다든지, 아니면 막상 통합측이 사면 선포 후 뒤늦게 발견했다면서 타교단들과의 연합 또는 공조 차원에서 속도 조절이 필요하
사설
편집부
2016.09.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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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문서상 한국교회는 4백여 개의 교단이고, 대한예수교장로회 이름으로도 3백여 개가 넘어섰다. 실제에 있어서는 교단이 500여개는 넉넉하리라고 한다.교회가 이익집단인가? 한국교회는 남북조 유다와 이스라엘을 반면교사로 바라보라. 현재의 위기를 깊이 있게 살피라. 북왕조 사마리아가 앗수르에게 멸망한 후 지금까지도 흑해 변경이나 중앙아시아 산지에 가면 그들의 후손들을 만날 수 있다. 남조 유다의 디아스포라들, 그들도 결코 행복하지가 않다.현재 한국교회는 잘못된 생각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중 가장 악질적인 행위가 “교회의 사유화”이다
사설
편집부
2016.09.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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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의 통 큰 결단, 또 교단 소속 신학자들과 심사숙고하고 더 나아가서 40일 정도의 금식과 기도를 통한 배려에서 한국교회의 새로운 풍토를 진작시킬 혁명적 결단을 내릴 줄 알았는데 실망이다.잘은 모르지만 4개 교회 중에서는 수년 전부터 이단의 혐의에서 벗어나기 위한 내부 교육과 기도를 많이 한 교회도 있는 줄 아는데 그들의 처지가 먼저 떠오른다.안타깝고 눈물겹다. 금번 사면의 자리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면서 통합측 교단의 일원이 되고도 싶다는 의견을 말했던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일이 이렇게 뒤죽박죽이 된 바에는 한국교회 지
사설
편집부
2016.09.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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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교단 100회 총회 이름으로 발표한 일부 한국교회 이단혐의자들 특별사면을 일단 환영한다. 초유의 일이기도 하고, 설마 했던 일이 현실로 드러나자 당혹하고 놀라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았을 줄 안다.그러나 금번 통합측 특별사면은 하나님의 특별계획의 한 과정이라고 보고 싶다. 한국교회가 안고 있는 무지와 고질적 독단, 그리고 해방기 전후로 나타난 적그리스도 이단자들 때문에 긴장감이 지나쳐서 이단적 또는 이설적 요소만 있어도 휘어잡기를 하다 보니 교계의 기준이나 평가가 흔들린 결과를 바로 잡을 필요를 느꼈다.더구나 자격을 의심해야 하는
사설
편집부
2016.09.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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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북한의 핵 위협은 증가하고 국제사회는 물론 우리들 주변강국들의 이해관계에 얽혀있는 남북한 모두 특히 북한의 딱하고 어려운 처지를 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미어터지려 한다. 특히 북한의 국무위원장 김정은 앞에서 마치 철부지들 재롱떠는 식으로 환호하고 박수 치면서 살아가는 북한 사람들. TV 화면에 잡힌 사람들은 그래도 북한 식 귀족들이고, 전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음지에서 고통 하는 주민들이 좀 많은가.2천5백만여 명 인구라고 하는데 그들 중 TV에 얼굴이 나오는 사람들은 10%라 하면 그 나머지 사람들은 참으로 고통 중에 살고
사설
편집부
2016.09.0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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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이기에 그 신자 안에 하나님(성령님)이 계시고, 성전이기에 제사장이 필요하니 믿는 신자가 제사장이 되는 것이다. 성전(교회)과 제사장이 있으니 제물이 있어야 하고, 위로부터 내리는 속죄와 용서가 있어야 하며, 이 조건들이 충족되는 그곳에 무한량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내리는 법이다. 예수를 믿는 성도여, 교회 안에서 집사 직분을 아직 받지 못했어도 당신은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고전 6:19)이다. 성전이기에 “교회”로 호칭해도 된다.교회는 예수께서 함께하시는 현장이다. 예수 계신 곳에 성령님 계시고, 제사장 직분을 가진 신자가 거기
사설
편집부
2016.09.0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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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에서 목사와 장로가 서로의 직분 문제로 갈등을 빚는 때가 종종 있어왔다. 그러나 16세기 종교개혁 정신에 따르면 목사와 장로 그 직분의 위계는 같다. 다만 역할만 다를 뿐이다. 더구나 루터의 개혁신학으로는 목사와 장로가 똑같은 평신도의 직분이다. 루터는 만인제사론을 역사 앞에 제기한 인물이다. 루터의 만인제사론에 의하면 모든 신자는 제사장이다. 다시 말하면 바울의 논리대로 “성령의 전”이다. 성령의 전이라는 말은 모든 신자가 교회(성전)라는 뜻이다.이는 더 올라가서 예수의 가르침, “너희가 이 성전을 헐어라 내가 사흘 안에
사설
편집부
2016.09.0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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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신자들은 스무 살, 서른 살이 되어도 어머니의 젖을 먹어야 하는 지진아들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다. 신자가 주변에 적으면 아무런 일을 못한다. 지금 한국교회는 10명 내외의 신자를 붙들고 있는 교회가 많다. 그들은 주변을 살펴보기 바란다. 멀고 가까운 곳에 우리들의 형제교회들이 있다. 숫자가 적어서 힘이 부치거든 힘을 보태라. 힘을 보태고 그래도 부족하면 세 교회가 연합해 보라. 그래도 힘이 모자랄 경우 천군 천사들이 군집을 이루면서 달려올 것이다.목회자여, 신자 열 명이 주는 생활비로 밥 먹기 힘들면 죽을 먹으라. 교단이나
사설
편집부
2016.08.31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