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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리더들은 틀 밖에서 틀 안을 본다. 틀 안에 갇혀 있으면 개혁은 요원하다. 틀에 밖인 고정관념을 갖고는 개혁 리더가 될 수 없다.” 필자는 신년도 교회 표어를 “날마다 개혁하는 교회”로 정하고 새해에는 많은 변화를 주려고 노력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교회나 조직이나 개혁을 꿈꾼다면 가장 먼저 리더가 개혁되어야 한다. 교회 개혁은 단순히 조직을 바꾸거나 교회당을 리모델링하는 것이 아니라 신앙 전체가 변화될 때 개혁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신앙이 변화되기 위해서는 앞선 지도자들이 먼저 변화되어야 마땅하다. 그런 점에서
오늘의 기도
최종인 목사
2016.11.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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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우리 교회 복된팀 전도대에는 가까운 이웃교회 사모님과 여전도사님이 탐방 오셨다. 우리교회 전도대 활동을 보고 싶고 함께 전도현장에도 가고 싶단다.우리 교회 전도대는 개척 이래 지금까지 매주 병원과 지역으로 토스트 나눔을 통하여 현장전도와 이미지 전도를 쉼 없이 하고 있다. 팀 전도대에는 70~80명의 전도대원들이 모이고 있다. 평일 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중보기도와 복음 전문 메시지 암송하는 것을 시범한다. 그리고 매주 전도현장에서 일어났던 공개보고를 하면서 함께 은혜를 나눈다. 웃음과 눈물로 감동적인 공개보고
오늘의 기도
장영희 사모
2016.11.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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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첫 추위가 왔습니다.겨울이니까 추운 것이 아니라 몸을 따습게 단장하지 못해서 춥나이다. 이 추위를 이겨내는 힘을 주소서. 고난의 날을 맞이한 자들도 춥습니다. 죄인들도 춥겠지요.우리 사회에 죄인들을 만들어내는 사회 구조를 바꾸도록 주여 저희들에게 힘을 주시고 하늘의 지혜로 채워주시옵서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기자
2016.11.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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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백성들이 위기 속에서 오히려 강대국을 의지하고 사치와 향락에 빠져 평강을 외칠 때 예레미야는 홀로 장래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오늘날 우리 민족도 역시 예레미야와 같은 종들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 월 :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 예레미야 7:1~15본문은 예레미야가 예루살렘 성전 문 앞에서 선포한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의 주제는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로 이곳에 거하게 하리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이 말씀대로 살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멸망이 임하지 않을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오늘의 말씀
전태규 목사
2016.11.1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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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의 생애를 한편의 드라마로 본다면 욥의 드라마는 해피엔딩으로 끝납니다. 다시 말하면 어둡고 침울했던 세월의 고통이 사라지고 원상이 회복됩니다. 중요한 것은 본문 42:10의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라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인간이 개인적으로나 집단적으로 겪고 있는 모든 곤경은 결국 하나님이 해결하신다는 진리를 발견하게 됩니다.1. 곤경의 극복을 위하여 욥이 한 일을 살펴봅시다.1) 올바른 신앙을 정립했습니다. 욥기 1장을 보면 우스 땅에 살고 있던 욥은 남부러울 것 없는 행복한 사람이었습니다. 건
오늘의 말씀
박대훈 목사
2016.11.1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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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생명 없이 신앙생활을 하는 교인들이 너무 많다.그러한 모습을 보면 너무나도 안타깝다. 그러나 복음이 들어가면 변화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래서 나는 누구에게든지 복음을 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주에는 자녀를 출산한 성도들이 있어 병원으로 심방을 갔다. 한 자매는 첫 출산이라 많이 힘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다행스럽게 무사히 득남했다. 우리 교회에 나온 지 몇 개월 안 되는 새신자이다. 마침 내가 방문했을 때는 자매의 친구도 있었다. 나는 그 친구에게 관심을 가졌다. 늘 나의 온 관심은 복음을 전하는 일
오늘의 기도
장영희 사모
2016.11.1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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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리더란 좋은 친구를 많이 사귄 사람이다. 대통령을 생각할 때마다 허망하고 매우 안타깝다. 대통령뿐인가? 우리도 주변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최순실 게이트가 온 나라를 들끓게 하고 있다.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를 이 지면에 늘어놓을 필요는 없을 것이다. 리더가 친구를 잘못 사귀면 엄청난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점을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지 않은가? 역사상 위대한 리더들의 공통점은 진정한 우정을 가진 친구들이 많았다는 점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적이겠지만, 리더에게도 진정한 친구가 필요
오늘의 기도
최종인 목사
2016.11.1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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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 가는 시간 우리의 겨울나기를 위한 창고를 생각합니다. 아버지여, 사람들은 가끔 전혀 엉뚱한 일에 시간을 보내다가 나의 간절하고 절박한 현실을 잃어버리기도 합니다.가을 추수 하면서 감사하는 마음이 있게 하시고 오는 봄 들에 심을 씨앗을 고이 간직할 수 있게 하소서. 은혜로 주시는 하나님의 복을 지켜가게 하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기자
2016.11.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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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하루 전 날, 주변에서는 화려한 조명과 음악으로 모든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 분위기였는데 우연히 우리교회 집사님 가게에 들렀는데, 집사님과 대화를 나누던 중 근심어린 표정이 엿보였다.어렵게 꺼낸 그의 이야기는 기가 막혔다.“우리 시누이가 다른 교회 집사이신 것 아시시죠? 그런데 내일 날짜를 잡고 굿을 한다네요. 너무 기가 막히고 놀라서 할 말이 없어요. 누구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알면 큰일 나는데 어쩌죠?”그러면서 하는 말이 실은 자신도 믿지 않는 가정에서 시집와서 그 시누이의 전도로 교회 다니게 됐고, 시집 식구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11.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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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퇴근길에 노상강도를 만나 전신이 마비된 장애인 이야기를 하려합니다.회사를 다니다가 퇴근길에 강도로부터 공격받아 목뼈가 부러질 만큼 중상을 입고 정상생활을 할 수 없는 상태로 지금까지 아내의 간병을 받으며 살아온 중증장애인입니다.장애를 입고 처음에는 그 강도가 원망스럽고 차라리 죽는 것이 사는 것보다 낫다는 생각을 할 때도 있었지만 아이들이 아직 어리고 아내의 지극한 돌봄으로 삶의 끈을 이어 갈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걸어오는 과정에서 아이들 교육이며 생활비를 아내가 책임지는 가정의 구조로 힘든 인생길을 걸어왔습니다.그렇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11.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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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생활과 말씀묵상에 최우선을 두어야 한다.목회자는 ‘기도와 말씀’으로 산다. 아니면 곧 쓰러질 것이다. 신학교 M.Div 과정에서 대부분 ‘부교역자론’을 공부하고 나올 것이다. 그럼에도 부교역자들 가운데 여전히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역자들이 있다. 언젠가 심방을 위해 차에 오르려 할 때 운전석에서 내려 직접 문을 열어주는 분을 보고 놀랐다. 부교역자들은 자신을 운전기사로 여기고, 담임목사를 ‘사장님’으로 모시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든 그를 의지하는 ‘든든한 큰 형님’과 같은 존재로, 문제가 생길 때 챙겨주는 ‘넉넉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11.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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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제사는 제물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입니다. 우리는 마음으로 드리는 신령한 예배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월 : 예레미야의 소명 / 예레미야 1:1~10예레미야가 선지자로 부르심을 받는 모습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첫째, 요시아 시대부터 시드기아 시대까지 부르심을 입었습니다. 이 시대는 유다가 최후를 맞이하는 어려운 시대였습니다. 예레미야는 이런 어려운 시대에 선지자로 부르심을 입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려운 시대에 주님의 말씀을 외칠 종을 부르십니다.둘째, 하나님께서 만세 전에 구별하여 주
오늘의 말씀
편집부
2016.11.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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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이 나 때문입니다. 내가 잘못했습니다”라고 회개해야 한다.그것만이 우리 자신과, 우리 가정과, 우리 교회를 살리는 길임을 명심하고 또 명심하자.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하고 다시스로 가던 요나는 큰 풍랑 앞에서 이 모든 것이 나 때문이니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고 말한다. 사람이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정직하게 그 죄를 고백하는 것은 실로 중요한 일이다.에이브라함 매슬로우는 인간의 성장과정에서 건강한 죄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하면서 건강한 죄책은 사람이 건강한 인격으로 성숙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내면적 체험이라고 말했다
오늘의 말씀
편집부
2016.11.0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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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이 가들의 시간이 혹독하게 지루합니다. 얼마나 값진 선물을 주시려고 나라의 현실이 이토록 안타깝고 어렵습니까. 나라에 지도자가 없군요. 교회에는 없는 줄 알았으나 정말 없군요.주여, 경제가 시련기로 돌입하지 않게 하소서. 북쪽 집단의 음모가 없게 하소서. 해법을 주소서. 구원을 허락하여 주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11.0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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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오후 2시가 되면 우리는 늘 요양병원으로 간다. 요양병원 예배를 벌써 2년 넘게 드리고 있는데, 두 주 전의 일이다.예배에 처음으로 나오신 분이 계셨다. 오십이 갓 넘은 자매님이시다. 흉선암으로 이곳에 입원한지 얼마 안 되신 분이다. 예배 내내 말씀을 들으면서 눈물을 흘렸다. 예배 끝나고 이야기를 들어보니 평소에 건강했는데 이렇게 중한 질병으로 고통 중에 계시단다.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예배자리에 앉으니 너무 감격스러웠단다.결혼 전에는 신앙생활을 했는데 시집 식구들이 완강하게 반대해 중단했다가 이제야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10.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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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은 가장 중요하고 합리적이고 실제적입니다. 인생에 있어 이보다 중요한 지식은 없고, 더 합리적인 것도 없으며, 이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실제적인 것도 없습니다.이번에 목회자 독서회에서 함께 읽은 책은 (달라스 윌라드 저/복있는 사람 간행)입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단점은 어렵다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완독하지 못했고 책 내용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장점은 그런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습니다. 이 책은 매우 탁월합니다. 조금 어렵더라도 저자의 논리를 잘 따라가다 보면 마치 세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10.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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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지대에만 머문다. ‘안전지대’란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는 공간이다. 목회자들 역시 성도들과 마찬가지로 안전지대에 머물려는 성향들이 많다.흔히 교회에서 청빙광고가 나오면 많은 목회자들이 지원한다. 그러나 단 한사람에게만 자리가 허락되어 남은 사람들은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된다. 탈락하는 분들에게 질문하고 싶다. 혹시 그 이유를 알고 있는지? 학력이 부족해서라든지, 연줄이 없어서라든지 하는 핑계보다 정확한 원인을 알고 대처해야 한다. 청빙하는 교회의 입장에서 몇 가지 이유를 들어보겠다.준비를 하지 않는다. 교회에 들어가는 것은 치열한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10.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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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문제의 해결은 하나님께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고난 중에 계십니까? 낙심하지 맙시다. 은혜의 때가 반드시 옵니다.◈ 월 : 하나님을 섬겨야 할 이유 / 이사야 44장사람은 영적인 존재이자 만물의 영장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한없이 연약해 누군가를 무엇인가를 의지하며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일관되게 주장합니다.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며 섬기라고 말입니다. 우리가 왜 하나님만 섬겨야 되는지 그 이유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1. 하나님만 참 신이시기 때문입니다(1-8절). 이스라엘 민족에게 하나님은 창조주, 아버지, 보
오늘의 말씀
편집부
2016.10.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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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많은 선지자 중에 에스겔은 희망의 예언자였습니다. 에스겔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 침략하여 성을 훼파하고 성전을 불태웠을 때 유다 왕 여호야긴과 함께 포로가 되어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그는 그발 강가에 있는 데루빕이라는 포로수용소에서 생활하면서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습니다.비록 이스라엘 백성이 죄로 말미암아 나라가 망하고 백성들은 절망적인 포로생활을 하고 있지만 머지않아 본국으로 돌아갈 날이 올 것이며 다시 나라를 세우고 주권을 회복하리라는 소망을 주고 희망을 선포하는 예언자였습니다. 특히 팔레스타인은
오늘의 말씀
편집부
2016.10.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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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가을은 깊어지고 창고 문은 열어 놓았나이다. 북한의 함경도에 수재가 일어나서 금번 겨울 저들이 굶고 또 병으로 고생할 일을 생각하니 눈물이 납니다.올 가을 농사는 곳간에 저장하지 말고 함경도 재난을 만난 동족의 쌀독부터 먼저 채워주고 싶나이다. 종교 개혁 주간의 감사표시까지 담아서 나누게 하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10.26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