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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에 성령님이 오시면 거칠고 사나운 근성이 사라집니다. 나 스스로가 온순해지며 나와 함께하는 자들에게 사랑으로 다가가며, 야생동물 같은 사람들도 온순하여 참 평화를 누리는 나라가 오게 됩니다.”◈ 월 : 임마누엘의 탄생 예언/ 이사야 7:10~17이스라엘과 수리아가 예루살렘을 침공해 유다가 멸망 위기에 처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통하여 이 전쟁으로 예루살렘은 멸망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주시고, 아하스 왕에게 임마누엘의 징조를 보여주십니다.1. 이 일은 서지 못하며 이루어지지 못하리라 하셨습니다(7). 이스라엘과 수리아가
오늘의 말씀
편집부
2016.09.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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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미래지향적이라야 합니다. 밝고 맑아야 합니다. 우리에겐 태양보다 더 밝은 의의 태양이신 주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내 영혼은 하나님의 돌보심과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이 필요합니다.본문의 내용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 중의 하나였던 베냐민 지파가 다른 지파들로부터 따돌림을 받고 버림 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베냐민은 야곱이 낳은 열두 번째 아들이었습니다.야곱은 세상을 떠나기 전 열두 아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유언겸 마지막 축복을 했습니다. 그 기사가 창세기 49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야곱이 열두 아들들에게 베풀었던 축
오늘의 말씀
편집부
2016.09.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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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북한이 핵무기로 위협해 올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금수산 궁전을 향하여 절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겁박을 하면 어찌해야 합니까?아버지를 믿사오나 대한민국의 교회들은 미덥지 않습니다. 아버지여, 이 교회들을 바르게 인도하소서. 허리가 부러지고 거룩한 교회가 무너지지 않도록 지켜주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09.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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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설의 장애인들과 재가 장애인들이 자연 속에 있는 수영장에서 하루를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연일 찜통더위에 지친 몸을 시원한 풀장에서 식히고 봉사자들과 물장구를 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매년 이렇게 8월이 되면 장애인들이 수영장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하루를 멋지게 보낸답니다. 누구나 할 것 없이 물속에서는 동심으로 돌아가나 봅니다. 나이가 드셨어도 천진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웃음 속에는 행복한 미소가 연신 흘러넘칩니다.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수영장에 올 수 없는 장애인들은 물속에서 나오기 싫은가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09.0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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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필연적으로 ‘소통하는 사람’이다. 다른 이들과 소통하지 않는 사람은 좋은 리더가 될 수 없다. 앞에 나서지 않고 뒤에서 은밀하게 조직을 움직이는 사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리더는 소통해야 한다. 특히 교회지도자들은 늘 성도들과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지난 주간에는 산 좋고 바람 좋고, 굽이굽이 길도 정겨운 문경에서 교단 ‘하계수련회’를 가졌다. 직무의 부담에서 벗어나 정말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많이 쉬는 시간이어서 좋았다. 아내와 함께 수련회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몇 시간 참석하며 드는 생각이 있다. 앞에 나서는 교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09.0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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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는 하나님을 통하여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보면서 자신의 부정한 것을 보았고 양심의 찔림으로 죄를 고백하고 자신의 죄를 용서 받고 정결케 되었습니다.”◈ 월 : 하나님의 탄식/ 이사야 1:2~9유다가 가장 강성한 때는 웃시야 왕이 다스리던 때였습니다. 나라가 부강해지니 유다는 교만해졌고 영적으로 타락했습니다. 이때 하나님의 선지자 이사야는 아하스 왕의 부패를 돌이키고 히스기야 왕의 부흥을 가져오는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북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멸망하는 것을 보고 새로이 등장하는 신흥 강대국 바벨론에
오늘의 말씀
편집부
2016.09.0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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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란 사람이 갖출 수 있는 최고의 예절로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생각하면서 깊은 감사의 심정을 느끼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오늘의 본문에는 열 사람의 문둥병자가 있었는데 아홉 사람은 유대 사람이고, 한 사람은 유대인들이 개 같이 취급하는 사마리아 사람이었습니다. 이들은 가족이나 동네 사람들과 격리되어 외진 곳에 떨어져 살았습니다.어느 날 예수님이 그 근처를 지나가신다는 사실을 안 문둥병자들은 멀리 서서 예수님께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예
오늘의 말씀
편집부
2016.09.0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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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멀리 떠나버린 혹독한 여름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 농경문화의 꽃인 추석입니다.흩어져서 살아가던 부모형제가 만나기도 하고, 이웃으로 살아가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는 정겨운 날의 명절입니다. 아버지여, 올 가을 추수량을 가늠해 보면서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를 준비케 하소서.주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09.0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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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주마다 예배드리는 암요양 병원에서 만난 성도 이야기다. 그는 암이 전이되어 입원하는 중에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고 교회에 다니신 적이 있지만 구원의 확신을 갖지 못한 상태였다. 복음을 듣고 인격적인 주님을 영접하여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다.믿음이 많이 성장해갔다. 얼마나 예배를 사모하시는지 얼굴이 늘 밝았다. 많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예배에 참석해 웃는 얼굴로 기쁘게 예배를 드렸다.그런데 예배에 그분이 보이지 않으셨다. 많이 궁금했지만 늘 환자들의 생활이 항암과 방사선의 치료로 종종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또 병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08.3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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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생각과 경험을 통해 무엇인가를 배웁니다. 보통은 경험이 중요함을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경험의 위험도 알아야 합니다. 경험이 실제를 온전히 반영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목회자독서회에서 이번에 함께 토론한 책은 (존 어빙 저/사피엔스 간행)입니다. 이 책은 대단히 통속적인 소설이면서도 단순히 흥미위주의 책이기보다는 이성과 경험의 관계를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이 책을 목회자가 읽어나가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회원 중에는 시력이 매우 나빠 책 내용을 음성으로 변환하여 들으시는 분이 있는데 다른 사람이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08.3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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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의 죄와 천박성을 지적하면서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공의, 온전한 지혜를 드러내려고 애쓴 엘리후, 진정한 친구는 상대를 일방적으로 감싸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이끄는 사람이다리더는 혼자 사역을 감당할 수 없다. 주변 사람들을 통해 의견을 조율하고 조언 받으며 일하는 것이 당연하다. 문제는 주변에 좋은 친구들이 많지 않다면 리더는 불행하다.구약의 욥은 고난을 당할 때 친구들이 와서 위로했다. 그러나 실상 도움이 되기보다 오히려 상처를 주는 경우도 많았다. 좋은 리더 곁에는 좋은 친구가 필요하다.엘리후를 모델로 삼아 리더의 친구가 그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08.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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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망가진 이성으로 만들어진 기술에 맥없이 무릎을 꿇으면서도 인간을 끊임없이 왕(王)의 자리에 올려놓으려는 까부는 짓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신앙공동체는 오직 복음의 관점을 유지하며, 서로 수고하고 연약한 자들을 일으켜 세우며 다시 복음으로 무장해야 합니다.”계절의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하루의 날씨 변화를 읽고 준비하는 사람은 지혜롭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구원 순례하는 하나님나라 백성공동체이기에 시간과 공간, 역사를 거치며 시대의 변화를 읽어내는 지혜가 늘 필요합니다. 현재의 변화는 이전과 너무나 다릅니다. 변화의
오늘의 말씀
편집부
2016.08.3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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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때를 믿고 부지런히 믿음의 씨를 뿌릴 뿐입니다. 우리는 조바심의 발걸음도 말 것이며, 기쁨의 뛰어다님도 하나님 앞에선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월 : 어두움에 다니는 자/ 전도서 2장일전에 지리산을 종주한 적이 있습니다. 밤새 길을 잃고 다닌 길을 아침에 보니 불과 30분 정도면 능히 갈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이처럼 어두움에 다닌다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습니다. 그래서 청교도들의 생활 훈련 중에는, 눈을 뜨자마자, 성경 보기와 기도하기 전에 하나님을 제대로 알기 등의 분명한 이정표가 있었습니다. 정말 우리는 눈을 뜨고 사
오늘의 말씀
편집부
2016.08.3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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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열병처럼 발광하던 여름 더위가 멀리 떠났습니다. 기상변화로 말미암아 온열환자가 많이 생겼고 노약자가 100여 명 이상 세상을 떴다 하옵니다.건강하게 하옵소서. 할 일 많이 주셨으니 1백만 명 이상을 주께 인도하는 복음의 전파자가 많이 일어나게 하는 “들소리” 되게 하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08.3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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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는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왕이신 하나님의 자녀로 당당히 살아야 함이 진리입니다만, 그 권세 또한 나의 것이 아닌, 주님이 주신 줄로 아는 겸손함이 필수인 것입니다.◈ 월 : 타인으로 자랑하게 하라/ 잠언 27장기독교인들은 간증이란 사역을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처음에는 하나님 자랑하다가 급기야 자기 자랑으로 나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타인으로 자랑하게 한다는 것은 참 신앙의 높은 수준을 가진 이들이 누릴 축복 중에 하나입니다. 이 축복을 한번 경험하는 것도 좋은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인으로 자랑할 때까지, 하나님이 복을
오늘의 말씀
편집부
2016.08.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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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진 아이가 엄마를 부르듯 속상한 사람들이 부르는 노래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부르며 노래합시다”요즈음의 우리의 삶은 갈수록 강퍅해지고 살기가 고달프기 그지없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해야 합니까? 본문에 나오는 시인의 대답이 우리의 태도를 결정하게 도와줍니다. 한마디로 주님을 바라보고 거기서 길을 찾자는 것입니다. 본문의 시인은 하나님을 향하여 소리칩니다.‘하나님 아버지! 나는 원통합니다. 나는 억울합니다. 내 원한을 풀어주소서’라며 소리 높여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님
오늘의 말씀
편집부
2016.08.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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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살아계신 고향에 가고 싶다는 연락을 받고는 이날을 기다렸습니다. 고향의 어머님께서 관절이 아파 전동스쿠터를 샀는데 그 첩첩산중에 전동스쿠터를 가지고 갈 수 없다면서 저희 리프트 차량을 이용하자는 거였습니다.본인도 휠체어를 타는데 어머니 관절 아픈 것을 가슴 아프게 생각하던 차에 기회가 되어 전동스쿠터를 살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고향집에 데려다 줄 수 있느냐고 말합니다. 저는 기쁜 마음으로 그러겠다고 대답했습니다.이런 날은 늘 가슴이 설렙니다. 혼자서는 갈 수 없는 분들을 모시고 가고 싶고 곳, 보고 싶은 분들을 찾아가는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08.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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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하는 리더는 옳은 소리를 듣지 않는다. 자존심을 내세우고 고집을꺾지 않는다. 리더는 고집으로 사는 사람이 아니라 원칙으로 사는 사람이다. 특히 교회의 리더는 하나님 말씀의 원칙을 따르는 사람이다.요즘 우리 교회에서 12주간 ‘시니어사역 기도회’를 열고 있다. 50년대 중반 이후 출생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대거 은퇴하면서 사회와 가정 양쪽에서 제자리를 찾지 못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경기지표를 보아도 그렇고 실제로 성도들을 보아도 그 나이에 해당되는 이들이 일자리 찾기도 힘들고, 가정에서도 위치 지키기가 쉽지 않음을 본다.교회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08.2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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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앞두고 예수님 영접한 말기 암 환자, 천국문 앞에서 3일 간의 회개 기회 얻은 놀라운 이야기너무도 놀라웠다. 그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후 아내와 아들을 불러 가르쳐 주신대로 회개를 하더란다.지금도 생생하게 생각나는 성도가 있다. 그는 우리 교회 집사님의 남편으로 전혀 교회를 다닌 적이 없는 불신자였다. 오히려 신앙생활 하는 아내를 무시하고 권위적으로 대하며 많은 상처를 안겨줬다. 그는 아들에게도 좋은 대학에 들어가지 못했다는 이유로 미워해 아들이 아빠와 함께 살 수 없다며 방을 얻어서 나갈 정도로 그의 성격은 독특했다. 딸은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08.2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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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를 불질러 버릴 듯한 혹독한 더위가 떠나가고 가을이 함께 하자고 노래하는군요. 가을 노래는 매미들에게 모두 맞길 수 없지요. 열매가 예약되고 은혜가 넉넉해야 합니다.아버지여, 무더위 속에서도 큰 탈 나지 않게 보호해 주셔서 감사하나이다. 그러나 더위에 몸에 탈이 나거나 어려움에 빠진 이들이 있으면 곧 회복을 허락하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08.23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