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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을 하면서 열왕기하 5장에 나오는 어린소녀로 인해 문둥병에서 고침 받은 나아만 장군의 이야기를 읽었다. 소녀 본인의 신분으로 보나 혹시라도 낫지 않으면 자기에게 화가 미칠지도 모른다는 염려가 있다면 도저히 말할 수 없는 상황인데도 믿음으로 말했고 결과적으로 나아만은 고침을 받게 되었다.이 소녀를 보면서 우리 교회 권사님이 떠올랐다. 당시 본인의 상태가 누구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닐 만큼 복잡하고 힘든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는 날 나에게 전화를 하셨다. 막 개업한 병원인데 원장님께 전도하자는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08.1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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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를 통해 위로 받기 원합니까, 변화받기를 원합니까? 많은 사람들이 설교에서 원하는 것이 ‘위로’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물론 설교는 위로의 측면도 있습니다. 그러나 설교의 근본은 위로가 아니라 ‘변화’입니다. 설교가 누구에게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면 바로 답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면 위로이지만, 하나님께 맞추어져 있다면 변화입니다. 신앙의 초점은 우리에게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맞추는 것입니다.목회자독서회에서 이번에 함께 토론한 책은 (마이클 퀵 저/CLC 간행)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08.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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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제목만 보면 읽고 싶지 않은 주제이리라 싶다. 나 역시 이런 제목에는 눈을 주지 않았다. 그러나 오늘의 현실에서 보면 지도자에게 절대 필요한 것은 경건이다. 한때는 설교가 제일인 줄 알았다. 그러나 설교는 경건보다 뒤에 있다. 재능이 있어야 한다고 믿었다. 재능 있는 사람들 중에 추락하는 이들 많이 보았다. 돈이 있어야 사역도 수월하다고 생각했다. 사역은 돈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단언컨대 많은 돈은 사역자를 타락케 한다. 꼭 필요한 만큼의 돈이면 충분하다.그럼에도 사역자들 가운데 경건은 모자라도 마음 아프게 생각하지 않는다.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08.1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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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보화는 밭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여러분의 가족이나 이웃, 여러분의 도움을 받고자 찾아오는 어느 한 사람이 여러분을 인생의 축복의 통로로 인도할 왕일지 모릅니다.◈ 월 : 하나님 편에 서자 / 잠언 21장인생은 거의 모든 경우가 싸움입니다. 이 원리는 이미 창세기 3장 이후 인류의 시조가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된 후 “에덴 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에서 잘 나타나 있습니다. 또한 사랑하는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서신을 쓴 바울의 디모데후서에서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오늘의 말씀
편집부
2016.08.1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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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은 치유의 영이시며, 만물을 새롭게 하실 능력이 있다. 그리하여 성령이 임하시면 우리의 속사람을 건강하게 치료하여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해 주신다.성경에는 성령을 가리키는 칭호들이 많이 나온다. 그런데 그 중에도 성령의 사역을 반영한 칭호 중에 “보혜사”가 있다. 보혜사란 “보호한다” “대변해 준다” “돌보아 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기 전 제자들에게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시겠다 약속하셨고 이 약속에 따라 제자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다. 오늘은 보혜사로 오신 성령께서 성도들을 위해 구체
오늘의 말씀
편집부
2016.08.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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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여, 나의 아버지여. 대륙 아프리카 오지 만큼은 덥지 않게 하소서. 인도 만큼은 덥지 않았으면 하나이다. 아니옵니다. 헉헉, 숨막히는 더위를 이겨낼 체력을 주소서.아버지, 가을이 저만치 오고 있나이다. 가을맞이 준비를 하게 하소서. 가을에는 열매 있사오니 그것들 거둬드릴 창고도 준비케 하소서. 주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08.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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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이나 더운 날씨에도 장애인 쉼터 교회에 도움을 주고자 춘천 충인교회의 충성된 주님의 일꾼들인 청년 목장과 권사회에서 이곳 충남 논산까지 찾아와 땀 흘리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2박3일 동안 20여명 주님의 일꾼들이 분주 하게 움직입니다.첫날 무더위 속에 청년들은 교회 현관 위에 천막을 설치하느라 땀을 흘리며 작업에 분주하고 다음 날 권사회에서는 동네 어른들을 초청해 춘천닭갈비를 대접하기 위해 분주 하게 움직였습니다.교회와 사택이 비만 오면 비가 들이쳤는데 차양을 문마다 달아주어 이제는 비가 와도 끄떡없을 것입니다. 땀이 비 오듯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07.2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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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초기에 진화해야 한다. 초기에는 별 것 아닌 것으로 보였던 상황들이 시간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경우가 많다. 골든타임(Golden Time)은 긴박한 사건사고가 일어났을 때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초반의 중요한 시간을 말한다. 심장이 정지되었을 때, 심폐소생술이 필요하다. 그러나 심폐소생술은 상황 발생 후 4분 내에 시행돼야 한다. 혹시 비행기에서 비상 상황이 벌어지면 90초 내에 승객들을 탈출시켜야 한다는 것이 매뉴얼로 소개되고 있다. 교회에서도 예상치 못한 사건이 생겨 위기에 빠지는 경우가 있어 리더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07.2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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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약 1:15). 지혜의 아들은 말씀에 순종하여 욕심을 버리고, 평안히 살며 안전히 살게 됩니다(33).◈ 월 : 지혜가 건져내리라 / 잠언 2:10~12 어느 날이었습니다. 사자가 한가롭게 놀고 있는 양을 불렀습니다. 그리고는 자기 입에서 아주 고약한 냄새가 나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아주 냄새가 고약한데요”라고 하자마자 사자는 양을 잡아먹었습니다.사자는 이번엔 늑대를 불러 똑같이 물었습니다. 늑대는 “냄새는 무슨 냄새가 납니까? 전혀 나질 않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오늘의 말씀
편집부
2016.07.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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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천지와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맨 마지막에 인간을 자신의 형상으로 창조하신 역사적인 사실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에게 생육, 번성의 복과 땅을 정복하고, 모든 생물을 다스리는 복을 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이 가르쳐 주는 복은 어떤 것일까요?◐ 하나님 자신이 인간의 영원한 복입니다(시 16:2, 마 5:8).1) 시 16장 2절에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복의 주인이십니다
오늘의 말씀
편집부
2016.07.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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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태양을 마주 바라볼 수는 없으나 작렬하는 태양열이 무서울 만큼 가까이 느껴집니다. 무섭도록 힘겨운 더위에 가난하고 나약한 사람들이 더 많이 고통을 겪어야 하는 삼복, 하나님 아버지, 하루에 한나절씩은 구름 기둥이면 좋겠나이다.그러나 이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며 강하고 힘찬 신앙의 사람들로 다시 새로워지게 하소서. 주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07.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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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 : 하나님께 자기 소망을 두는 자의 복 / 시편 146:1~6전능과 복의 근원 되신 하나님께 자기 소망과 도움을 두는 자는 여호와는 죽지 않으시고 영원히 다스리시고 대대로 통치하시며(10) 변하는 사람과는 달리 영원히 진실하시기에(6) 일생동안 복을 받고 승리의 삶을 살게 됩니다.그러나 하나님이 아닌 세상 사람에게 소망을 두면, 그들이 실패하고 소멸될 때 함께 실패하고 함께 소멸되는 아픔과 고통을 맛보게 됩니다.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3). 인생을 의지 못할 이유가 분명합니다.첫째
오늘의 말씀
편집부
2016.07.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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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전도하고 돌아온 제자들에게 세상 사람들이 나를 누구로 생각하더냐고 물었습니다. 그때 제자들이 예수님께 대답하기를 세상 여론을 들어보니까 선생님을 선지자 중의 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번에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들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다시 물었습니다. 제자들이 아무런 말도 못하고 침묵하고 있을 때 성질 급한 베드로가 입을 열고 고백하기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고백한 것입니다.그 대답을 들으시고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베드로
오늘의 말씀
편집부
2016.07.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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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에 있는 권사님 댁에 심방을 갔다. 그런데 연락을 안 하고 가서인지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함께 간 권사님 두 분이 연락하는 동안 벤치에 앉았다.그때 낯선 두 명이 내 양쪽 옆에 앉더니 나를 살피는 눈치다. 나는 속으로 ‘이분들이 이단인 하나님의교회인 것 같은데’하고 경계하며 말을 걸었다. 왜냐하면 아파트 앞에 그 교회가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나는 물었다.“혹시 교회 다니세요?”그런데 그분들이 대뜸 나에게 오히려 말한다.“하나님의교회에서 나오셨어요?”아뿔싸…. 나를 보고 하는 말이었다.“아니요. 저는 서구 신현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07.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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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으로서 영적인 삶을 살고 있습니까? 영성이라는 단어만 나오면 기죽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신앙인은 영성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어떤 신앙인은 영성을 추구한다고 하면서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참된 영성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참된 영성을 알아야 매 순간을 참다운 신앙인으로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목회지독서회에서 이번에 함께 토론한 책은 (프란시스 쉐퍼 저/크리스챤다이제스트 간행)입니다. 이 책은 ‘라브리’ 사역으로 유명한 프란시스 쉐퍼가 자신의 기독교 영성관을 잘 정리해 기록한 책입니다.이 책에 대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07.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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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누구에게나 설교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다. 요즘처럼 설교자의 권위가 사라진 시절에는 예전보다 더욱 설교가 어려워졌다. 설교를 하는 목적은 두 가지이다. 불신자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이며, 기존 성도들에게 영적으로 도전을 주기 위해서이다. 나는 그동안 훌륭한 설교를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리고 나에게 영향을 주었던 많은 설교자들에게 감사하고 있다. 그럼에도 내가 하는 설교는 청년들에게 도전을 주지 못하는 듯해서 아쉽다. 후배 신학생들에게 감동이 되지 못해 미안하다. 외부 강사로 나갈 때면 때로 은혜를 끼치지 못한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07.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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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폭염의 한복판입니다. 혹독한 시련의 삼복을 이겨낼 수 있는 체력과 인내심을 주옵소서, 가난한 자와 노약자들이 먼저 걱정이 됩니다. 도와주소서.휴가를 준비하는 이들의 마음, 너무 들뜨지 않고 조심스럽고 겸허한 마음으로 휴가를 휴식과 함게 누릴 수 있게 하소서. 주 예수의 삶에 뛰어든 자들이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07.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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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 하나님 나라에 가신 성도님이 계시다. 이 분은 1년 전 위암이 전이 되어 암 요양병원에 입원했다. 그분이 예배에 참석하게 된 계기는 우리 교회 권사님께서 입원실에 새로 들어오신 환우님 가운데 신앙생활을 하시다가 지금은 안다니시는 분이 계시다는 소식을 전해주었기 때문이다. 나는 권사님께 소개받은 환우에게 예배 참석을 권유해볼 생각으로 그 병실로 찾아 갔다. 그 날 예배시간에 나는 복음을 전하였고.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셨다. 그 이후로 그분은 신앙생활을 다시 시작하셨고, 예배 때 마다 간절한 마음으로 예배드리는 모습
오늘의 기도
편집부
2016.07.1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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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성도에 대한 원망의 말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죄짓는 사탄의 말입니다. 다윗은 믿음의 결단을 내립니다. “재난 중에도 내가 항상 기도하리로다” 월《 입술의 재난-시편 140:1~9사울 왕이 사위 다윗을 죽이려고 쫓아다닐 때에 지은 시입니다. 사울을 비롯한 세상 악인의 위협을 ‘올무’ ‘줄’ ‘그물’ ‘함정’ 등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악인들을 날카로운 혀와 물리면 죽는 독을 갖고 있는 뱀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육체적 위협도 두렵지만, 뱀의 독을 품고 발설하는 말의 위협이 더더욱 두렵고 무서운 일입니다. “죽고 사는
오늘의 말씀
편집부
2016.07.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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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는 언제나 좋은 일과 나쁜 일이 있습니다. 인생에 나쁜 일이 일어나는 것에 당황할 것이 아니라 고난을 만났을 때 바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고난을 만났을 때 ‘십자가’는 최고의 대처법입니다.고전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난 이후에 영광이 있습니다.◐ 고난을 수용하라(16~17)예수님의 고난, 십자가의 고난을 통해서 믿음으로 구원 받은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요 상속자입니다. 우리가 예수와 함께 영광을 본다면, 예수와 함께
오늘의 말씀
편집부
2016.07.14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