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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교회 안에는 각 지역마다 지교회들이 있을 뿐이다. 타락한 자본주의 영향을 받은 후진국 교회들이 대형과 소형을 나누는 무지를 드러내는 것이다.내 교회는 대형이고, 나는 성공한 대형교회 목사라고 뽐내는 자들은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도적질한 도둑놈이고 하나님의 교회를 사유화한 반(反) 교회주의자라고 선전하는 것과 같다.오늘 이후, 한국교회는 대형교회를 말하는 교회주의자들이 없어지기를 바란다. 익명의 신자들이 내 목장(내 목회영역)으로 뛰어들었다 해서 독점하려는 목회자들은 시대의 흐름을 모르는 무식한 사람들이다. 떼
사설
편집부 기자
2016.02.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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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면 정권교체의 날을 앞당길 수도 있다. 비상대책위원회에 모든 힘을 위임하고 문재인 대표가 물러나면 친노세력의 꼭두각시라는 악담에서 해방을 받기도 하고 통 크게 양보하는 그의 인품에 감동하여 그를 욕하면서 돌아섰던 사람들이 대다수 되돌아 올 수도 있다.대단한 도박이다. 큰 수이다. 한번 해볼 만한 수 놓기다. 과연 친노의 조종을 받지 않고 순환하는 제1야당의 인력을 강화할 수 있을까? 언제 이같은 모험을 배웠을까? 다 내주면 다 얻는다. 그동안 친노세력의 조종을 받으면서 대리인 노릇을 하고 있다는 악성 구설수를 단 한번에 날려 버
사설
편집부
2016.01.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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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한국교회는 목회자 지망생이 많이 있다. 큰 축복이 아닐 수 없다. 천주교나 불교에서는 인력이 바닥이 났는데 기독교는 아직도 목회자 지망생들이 많다. 목사 코스를 마친 사람들이 무려 20만 명 정도가 임시적으로 버스나 택시 운전을 하고 그 밖의 노동을 하면서 단 하루라도 목회를 해보고 싶어 한다.천주교는 신자가 5백만 명이 넘었는데 신부(사제)가 5천여 명뿐이다. 필요 숫자가 많이 모자란다. 그런데 기독교는 넘친다. 그런데 사람 소중한지를 모른다.한국 불교는 60살 정년을 맞이한 사람들에게 승려로 또는 구도자로 찾아오라고 홍보
사설
편집부
2016.01.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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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심심찮게 세속 언론사에 기독교 광고가 오른다. 기독교의 자랑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싸움질 하는 이야기, 낯짝 드러내놓고 자기 자랑하기 위해서 세속언론사를 찾아간다. 그것도 동아일보나 조선일보 광고장식을 하고 있다. 제법 광고비도 만만치 않을 터인데 저들은 왜 그럴까?엊그제 동아일보(2016.1.16. 26면)에는 통단(전면) 칼라로 무려 71명의 사진을 삥 둘러서 실었더라. 그들의 면면을 보니 그저 평범한 사람들이고 그들 중에는 여자 문제로 교회에서 쫓겨난 사람이 있고 이단설 비슷한 소리를 해서 혹세무민 하는 낭인배 같
사설
편집부
2016.01.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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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제 4차 핵실험을 했다. 수소폭탄 실험이라고 했다. 언제 그들의 기술이 수소폭탄의 원재료인 삼중수소를 생산할 만큼 발전했을까를 의심했으나 언론들은 군 발표를 참착해서 아마 영변 원자로를 재가동해서 자체 생산했을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북한이 핵무기를 목표하고 이에 목을 맨 날들이 20여년 넘었다. 그들 스스로 자위권 차원이라 하지만 그것만으로 끝날 수 없을 것이다. 자위권 차원이야 미국이나 러시아, 중국 등도 마찬가지이지만 그들은 핵을 불장난용으로 사용하지 않겠으나 북한은 다르다. 북한이 핵무기 보유 국가가 될 경우 그들이
사설
편집부
2016.01.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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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웰다잉법이 실행된다. 국회통과로 법적 요건을 갖춘 웰다잉법, 어떻게 하면 품위 있게 죽을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한다. 웰다잉은 인간사회의 성숙한 환경에서 이루어지게 되어 있다. 이 법은 자칫 법으로 도덕적 망설임을 정당화시켜 버릴 수도 있는 조심스러운 장치다. 합법을 가장한 살인(살생)을 불러올 수 있는 행위이다.웰다잉법은 2018년 보다는 우리들 환경이 더 좋아졌을 때부터이면 좋았을 뻔 했다. 그 시기는 남북통일의 때, 또는 남북 간의 전쟁방지 등 안전장치가 마련되고 국민들 모두가 생명존엄에 대한 외경심이 합의를 이
사설
편집부
2016.01.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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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교회는 쫓기는 마음으로 탈출구를 찾고 싶어서 몸부림치고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대로는 안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옛 추억을 생각하면 교회를 좋아하고 복음을 전하면 잘 받아주던 내 동족이 어찌하여 요즘은 목사 알기를 시장바닥의 싸구려 거간꾼 정도로 아는지…. 교회를 향해서도 네 놈들이나 잘 먹고 살아라, 전도하려고 입을 연 신자에게 네 놈 같이 될까봐서 예수 못 믿겠다고 일갈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왜 그럴까? 무엇인가가 잘못된 줄은 알겠으나 해결할 방법이 없다. 그래서 ‘웃음꾼’들을 불러다가 옛 시절 무당
사설
편집부
2016.01.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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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번갯불에 콩 구워먹기 식으로 한·일 간의 현안인 위안부 문제를 해결했다. 그런데 해결 과정에서 두 나라가 정리한 내용은 일본국 총리대신이 자기들의 책임을 분명히 했고 사죄를 했다. 그리고 ‘배상’이라는 용어는 사용하지 않았으나 일본 정부의 돈 10억 엔을 위안부 피해자들의 위로와 복지기금으로 내놓겠다고 했다.이 과정에서 일본은 배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다지만 합의 내용을 보면 형사상 용어인 ‘배상’은 일본정부의 유죄(有罪)를 인정하는 사죄에 해당하고 위로와 복지기금부분 10억 엔은 도의적 책임용어로 민사상 부분으
사설
편집부
2016.01.0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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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가 무능하고 무책임한 여의도 정치판을 향해 충고하고 있다. 2016년 4월 13일은 제20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택하는 날이다.그날 우리는 새로운 인물을 찾을 것이다. 19대 국회 임기 동안 국회의원답지 못한 행동을 해온 인물들은 다시 의정단상에 오르지 못하도록 주인 된 자세로 인물선택을 야무지게 할 것이다.특히 온 국민을 노엽게 한 행위는 국회 선진화 법의 남용이었다. 그게 무엇인가. 야만적 행위일 뿐이다. 대한민국의 체면이 말이 아니었다. 어디 그 따위가 민주제도의 모습인가. 잘못 선택했다. 선진화 법 자체가 나쁘다기보다
사설
편집부
2016.01.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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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와 신자, 교회와 교회는 서로를 바라보라. 우리가 누군가? 혈과 육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의 법칙에 의하면 예수 십자가를 통해서 형제와 자매가 된 교회 구성원, 곧 신자와 신자의 관계가 제대로 성립되면 교회를 통하여 이 세상은 기적을 경험하게 된다.별도의 노력이 필요 없다. 테크닉도 필요 없다. 웅변은 더더욱 말할 필요도 없다. 신자와 신자 사이가 얼마나 가까운가? 일체다. 한 몸이다. ‘둘을 하나로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라 하신 대로 신자와 신자, 교회와 교회
사설
편집부
2016.01.0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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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형편이 절박하다. 세상 돌아가는 운세를 가늠하는 이들이 자칫 1997년 IMF 다시 올 수 있다고 말하고 있고 100년 전 개항기 대한제국기의 악몽을 들이대는 경세가들도 있다.참 안타까운 일이다. 들리는 소리들 중에는 부채가 많은 기업들 중에 이자도 갚지 못하는 곳이 많으며 가계부채가 1,200조원이 더 된다고 아우성인데 현실은 전망이 밝지 않다.여야 정치권도 하수들 집합체로서 어떤 타협안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이 시간이 안타까울 뿐이다. 그렇다고 조상의 무덤이나 쳐다본다고 해결될 일은 더욱 아니고 보니 푸념만 늘어나고 있다
사설
편집부
2015.12.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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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참 생명을 그리워하는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그러나 좀처럼 활기가 넘치지 않는다. 어디에서 문제가 생겼을까? 몇 가지로 추측을 해 볼 수는 있다.60, 70년대 개척교회를 시작했던 목회자들에게는 소위 ‘기득권’이랄까 개척교회 담임자의 ‘우선권’(이런 표현이 자칫 해당 목회자들의 오해를 살 수도 있다. 그러나 마땅한 표현법이 없다)이 주어졌다. 이는 대한민국의 개발도상 단계가 60, 70 년대였기에 가능했으나 현재는 한국교회가 정착기에 들어섰고 한국사회가 선진국 형으로 진입하면서 개척자 우선권마저도 문화상승의 흐름에 따라서 선
사설
편집부
2015.12.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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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교회적으로 교세 단속을 하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 경기가 불안정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큰 불편이 없었던 한 해였다. 국가경제를 조정하는 정부나 기업들의 환경은 숨가빴지만 취업을 못하고 또 비정규직 등 불안정한 직업 환경이 나쁜 것 외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물론 작년에는 세월호 사건 올해는 메르스 사태로 한 해의 절반은 국민 모두가 긴장하면서 고통의 시간을 가졌으나 반성과 또 회복과 개선의 시간을 주셨으니 그래도 안도하면서 하나님 앞에 감사할 수 있다.통례로 주변 환경이 나쁘면 고통하는 신자들이 교회당으로 몰려들어 회집을 이
사설
편집부
2015.12.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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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의 두 인물이 치고받으면서 싸우다가 제 일 야당이 쨍그렁 그 이상으로 쪼개지는 소리가 들려온다.이는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 때 얻은 1천 4백 몇 십만 표가 빚어낸 환상이다. 안철수 의원이나 문재인 대표가 함께 끌어모은 표가 아니라 고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그리움의 추모 표와 한민당, 민국당, 민주당으로 이어온 전통야당의 기본 표까지 모두 합산했던 표이다.두 사람은 아직은 아니다. 대통령 수업 최소한 10여년씩은 더 해야 한다. 대통령 아무나 하는 것 아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 하기보다 힘들다.
사설
편집부
2015.12.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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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가 30명 쯤 출석할 때부터는 교회 재정부를 돕는 지정 세무 회계사를 두어 교회 예결산 장부를 정리해 보자. 교회나 성당, 법당의 헌금을 어느 실력자에 의해서 주물럭거리게 되면 거룩한 이름이 더렵혀 진다. 새해부터는 관할 세무서의 도움을 받는 교회 재정부 운영을 해 보면 어떨까?정부에서 교회 종사자에게 세금을 부과한다고 하니까 잠시 당황하던 신교 기독교가 그래도 점점 안정을 취해가는 것은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보다 교회에서 사용하는 돈을 자장면 한 그릇 값까지도 세무처리로 할 수 있는 날이 새해부터이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사설
편집부
2015.12.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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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이다. 메시아 예수를 보내시고 그로 말미암아 인류를 구원코자 하신 하나님의 뜻을 펴신 날이다. 하나님 품속에 계신 독생하신 하나님이 오셨다.아브라함이 모리아산에 100살에 낳은 아들 이삭을 바치던 날로부터 무려 2천여 년 이스라엘은 기다렸었다. 길고 긴 날들, 인내의 극한까지 떠밀려 가기도 했으나 이스라엘 민족은 메시아를 지상으로 모실 수 있었다.다윗 왕조의 전성기에 왕이요 선지자 역까지 감당할 수 있었던 다윗은 선지자 직무는 나단에게 위임하고 범죄한 죄인의 참회와 고백을 통하여 솔로몬을 얻어 그 자신에 버금가는 영광을 누리게
사설
편집부
2015.12.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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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전 대통령 김영삼 장로가 세상을 떠났다. 2009년 그의 정치적 동지 김대중 전 대통령도 간 후, 이제 한국의 정치판에는 장수가 될 만한 인물들이 안보이고 정치에 욕심을 내는 사람들만 우글거린다고 한다. 운세로 볼 때 지금쯤은 한국의 정치인들 중에 북한을 리드하거나 동반할 수 있는 인물이 있어야 하는데 잘 보이지 않는다.더구나 야당이 힘이 있어야 여당이나 정부가 일을 잘 할 수 있는 법인데 야당이 잠을 자고 잠꼬대나 하고 있으니 이 일을 어찌해야 할지, 만약 2016 총선에 표를 제대로 얻지 못하면 개헌 소동이 일어날 것이
사설
편집부
2015.12.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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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간다. 두 주일 남겨두고 1년이 우리 곁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크게 이룬 것은 없으나 돌이켜 이런 일 저런 기억들을 떠올려 보면 모두가 감사한 날들이었다. 어려운 일들도 많고, 돌발 사태도 잊을 만 하면 다시 일어나는 세월동안 크게 상처 나거나 어려움 당하지 않았으니 겸손함으로 몸을 낮추고자 한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가 세상에서 특별한 사람이거니 하면서 오만스럽게 콧대를 높이지만 그러나 다수의 우리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그러니 기본적인 살림살이를 유지한 한 해의 생활에 감사와 함께 다시 겸손함으로 몸 자세를 낮추는 법
사설
편집부
2015.12.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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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면 새해 결심을 한다. 그러나 며칠 견디지 못하여 포기하는 경우를 ‘작심 3일’이라고 무안을 당하기도 한다.이는 마음이 여린 사람들이거나, 또는 계획을 치밀하게 세우지 않고 건성으로 일처리를 했을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연간 계획을 쉽게 넘겨잡아 처리하는 것은 좋지 않다. 주변의 사람들이나 같이 사는 가족들이 볼 때도 자칫 싱거운 사람으로 소문이 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내 인생 사는데 굳이 남 눈치 볼 필요 있겠느냐 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남의 눈을 무서워할 줄 알아야 자기 발전을 할 수 있는 법이다.새해 준비 단단
사설
편집부
2015.12.0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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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폭력은 일단 이슬람 집안싸움으로 보자.수니와 시아파 간의 갈등이 이라크의 후세인 제거 후유증, 시리아 아사드의 무능배경에 자리하고 있다. 좀 더 들여다보면 중동권 이슬람이 자파나 자국의 이해관계에 따라서 서유럽 세력들 눈치나 보는 수준이 되면서 이슬람 변방의 강성파들이 들고 일어난 현상이 IS 폭력 현상이다.알카에다의 리더십이 흔들리는가 싶을 때 IS라는 조직체가 서둘러 유럽의 틈새를 파고들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니 오늘 이후는 알카에다와 IS가 순혈 경쟁을 할 수도 있고 서로의 조직 강화를 서둘다가 내부 충돌로 갈 수도
사설
편집부
2015.11.25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