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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독교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시간이 100여년 쯤 남아있는 듯 하다. 특히 이 시간들은 한국교회에게 주신 시간이기도하다는 생각이다. 예언하느냐고 반문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내가 할 말은 `예언'이라는 위험한 단어보다는 역사학도의 후각과 청각에 잡힌 `예감'이라 함이 무난한 어휘라 하고 싶다.요즘 필자가 때로는 거북한 용어를 가끔 사용한다고 섭섭해 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고통스러운 대화의 시간이 얼마 쯤 있어도 된다. 왜냐하면 생각하는 존재가 인간이고, 또 우리 하나님의 사람들은 생각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22세기 대안
Master
2006.08.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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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독교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시간이 100여년 쯤 남아있는 듯 하다. 특히 이 시간들은 한국교회에게 주신 시간이기도하다는 생각이다. 예언하느냐고 반문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내가 할 말은 `예언'이라는 위험한 단어보다는 역사학도의 후각과 청각에 잡힌 `예감'이라 함이 무난한 어휘라 하고 싶다.요즘 필자가 때로는 거북한 용어를 가끔 사용한다고 섭섭해 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고통스러운 대화의 시간이 얼마 쯤 있어도 된다. 왜냐하면 생각하는 존재가 인간이고, 또 우리 하나님의 사람들은 생각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22세기 대안
Master
2006.08.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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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집 어른들이 종종 하시는 말씀이 마을에 마트(Mart)가 들어와서 구멍가게들 여럿이 문을 닫았다. 5일에 한번씩 열리는 장까지 없어졌다고 하셨다. 마트는 계량형 가게이다. 대형일 경우 상당수의 고객을 소화해낼 수 있으며 상품이 우량하고, 신선하고, 또 값이 싸다. 재래식 구멍가게들은 경쟁상대가 아니다. 그래서 구멍가게들이 없어지기 시작했다. 도시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고 형식도 다양해서 서점 같은 경우나 일반시장은 그 유명했던 동^남대문 시장들까지 흔들릴 정도이니 말 그대로 구멍가게 정도는 오죽하겠는가. 마트의 위용에 기겁을 하여
22세기 대안
Master
2006.08.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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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집 어른들이 종종 하시는 말씀이 마을에 마트(Mart)가 들어와서 구멍가게들 여럿이 문을 닫았다. 5일에 한번씩 열리는 장까지 없어졌다고 하셨다. 마트는 계량형 가게이다. 대형일 경우 상당수의 고객을 소화해낼 수 있으며 상품이 우량하고, 신선하고, 또 값이 싸다. 재래식 구멍가게들은 경쟁상대가 아니다. 그래서 구멍가게들이 없어지기 시작했다. 도시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고 형식도 다양해서 서점 같은 경우나 일반시장은 그 유명했던 동^남대문 시장들까지 흔들릴 정도이니 말 그대로 구멍가게 정도는 오죽하겠는가. 마트의 위용에 기겁을 하여
22세기 대안
Master
2006.08.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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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대교회주의자'들이 밉거나 싫어서 시비하는 것이 아니다. 대교회 그룹이라는 것도 실력있는 곳으로 사람이 모인다 했을 때 그들의 실력을 결코 과소평가하거나 무시할 마음이 없다.다만 우리가 우려하는 것은 신자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신자란 배우는 학생들과 같다. 보라. 선진국 교육정책은 초등학교가 20~30명으로 한 반을 만들고 대학이나 대학원 단위는 10명 이내를 원칙으로 하지 않던가. 예수님의 제자 양육도 12명이고 70명이었다. 떠돌며 오고 가다가 예수 주변에 몰려드는 자들은 한 때는 예수의 떡을 먹고 찬미를 했으나
22세기 대안
Master
2006.07.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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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대교회주의자'들이 밉거나 싫어서 시비하는 것이 아니다. 대교회 그룹이라는 것도 실력있는 곳으로 사람이 모인다 했을 때 그들의 실력을 결코 과소평가하거나 무시할 마음이 없다.다만 우리가 우려하는 것은 신자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신자란 배우는 학생들과 같다. 보라. 선진국 교육정책은 초등학교가 20~30명으로 한 반을 만들고 대학이나 대학원 단위는 10명 이내를 원칙으로 하지 않던가. 예수님의 제자 양육도 12명이고 70명이었다. 떠돌며 오고 가다가 예수 주변에 몰려드는 자들은 한 때는 예수의 떡을 먹고 찬미를 했으나
22세기 대안
Master
2006.07.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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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전 시비'가 이런식으로 전개되는 것은 옳지 않다. 보다 더 정직하고 용기 있는 인물들이 전면에 등장해야 한다. 한국교회의 물량시대를 선도한 인물 중에 단연 조용기 목사는 으뜸이다. 60년대 초 `조용기 목사는 하루에 6시간씩 기도한다더라'는 소문을 듣고서 `과연 인물이구나' 했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그가 일구어낸 그 많은 성과는 물론 세계기독교에 영향을 끼친 제반의 문제들은 향후 잘 정돈되어 선악 또는 흑백간에 명백한 평가가 내려질 것이다. 그러나 조용기 목사가 이끄는 여의도 교회가 향후 어떻게 될 것인지, 후계절차가 단
22세기 대안
Master
2006.07.2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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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전 시비'가 이런식으로 전개되는 것은 옳지 않다. 보다 더 정직하고 용기 있는 인물들이 전면에 등장해야 한다. 한국교회의 물량시대를 선도한 인물 중에 단연 조용기 목사는 으뜸이다. 60년대 초 `조용기 목사는 하루에 6시간씩 기도한다더라'는 소문을 듣고서 `과연 인물이구나' 했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그가 일구어낸 그 많은 성과는 물론 세계기독교에 영향을 끼친 제반의 문제들은 향후 잘 정돈되어 선악 또는 흑백간에 명백한 평가가 내려질 것이다. 그러나 조용기 목사가 이끄는 여의도 교회가 향후 어떻게 될 것인지, 후계절차가 단
22세기 대안
Master
2006.07.2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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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 말해도 한국교회의 이기주의자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 2천여년 기독교 역사에 어느 곳에서 전국토를 교구화한 교회가 있던가? 무식하고 무지하며, 미신과 사술에 눈이 어두운 한국의 일부 기독교 신자들이 상업주의를 극대화하여 유혹하는 소위 대교회주의자들의 술책에 자존심을 팔아버린 결과 일부신자들이 시장이 형성된 큰교회에 얼굴 알리기에 바쁘다. 그러나 그것은 교회 아니다. 더구나 신약교회는 결코 그렇지 않다. `베뢰아파'를 일구어 10만명이 넘는 교세를 자랑하는 신길동의 성락침례교회 김기동 목사는 자칭 신약교회주의자라고 한다. 그러나
22세기 대안
Master
2006.07.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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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 말해도 한국교회의 이기주의자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 2천여년 기독교 역사에 어느 곳에서 전국토를 교구화한 교회가 있던가? 무식하고 무지하며, 미신과 사술에 눈이 어두운 한국의 일부 기독교 신자들이 상업주의를 극대화하여 유혹하는 소위 대교회주의자들의 술책에 자존심을 팔아버린 결과 일부신자들이 시장이 형성된 큰교회에 얼굴 알리기에 바쁘다. 그러나 그것은 교회 아니다. 더구나 신약교회는 결코 그렇지 않다. `베뢰아파'를 일구어 10만명이 넘는 교세를 자랑하는 신길동의 성락침례교회 김기동 목사는 자칭 신약교회주의자라고 한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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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2006.07.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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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영악하게 살아왔다. 65살에 므두셀라를 얻은 에녹은 하나님과 3백년 동안 동행했다. 에녹의 동행은 하나님의 옷자락이 되어 펄럭이고 손과 발이 되어 움직였다. 그는 그의 어떤 요구도 별도로 가지지 않고 하나님의 어느 지체 하나로 만족하였다.예수님이 사랑하신 어린이들, 하늘나라의 표준으로 아이들을 지목하시며 그들을 아껴 주시던 예수님이 그립다. 신자의 삶은 어린아이 같은 모습이어야 한다. 돌이켜 새삼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니 내가 너무 이기심이 많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두렵다. 아이같은 마음씨를 좋아 하시는데, 그래서 예레미야는
22세기 대안
Master
2006.07.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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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영악하게 살아왔다. 65살에 므두셀라를 얻은 에녹은 하나님과 3백년 동안 동행했다. 에녹의 동행은 하나님의 옷자락이 되어 펄럭이고 손과 발이 되어 움직였다. 그는 그의 어떤 요구도 별도로 가지지 않고 하나님의 어느 지체 하나로 만족하였다.예수님이 사랑하신 어린이들, 하늘나라의 표준으로 아이들을 지목하시며 그들을 아껴 주시던 예수님이 그립다. 신자의 삶은 어린아이 같은 모습이어야 한다. 돌이켜 새삼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니 내가 너무 이기심이 많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두렵다. 아이같은 마음씨를 좋아 하시는데, 그래서 예레미야는
22세기 대안
Master
2006.07.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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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공부해야 한다. 지난 70년대 봇물처럼 홍수처럼 한국교회는 양적 팽창기를 맞이하였다. 3백여 만명의 신자가 8백여 만명으로 늘어났으니 쏟아부어 주신 것이었다.일부 혜택받은 이들은 외국유학 등으로 다녀와서 교수직 쪽으로 가고, 나머지는 유수한 교회 담임자 등으로 자리잡았던 1960년대 이전의 한국교회 지도력은 70년대 산업사회가 자리잡으면서 대혼란이 일어났다. 마구 밀려드는 신자 지망생들 때문에 목회자 부족사태가 발생하였다.목회자 교육이 부실해졌다. 일부 군소교단의 몫이기는 했어도 전반적으로 목회자의 질적 수준이 하향 곡선을
22세기 대안
Master
2006.07.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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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공부해야 한다. 지난 70년대 봇물처럼 홍수처럼 한국교회는 양적 팽창기를 맞이하였다. 3백여 만명의 신자가 8백여 만명으로 늘어났으니 쏟아부어 주신 것이었다.일부 혜택받은 이들은 외국유학 등으로 다녀와서 교수직 쪽으로 가고, 나머지는 유수한 교회 담임자 등으로 자리잡았던 1960년대 이전의 한국교회 지도력은 70년대 산업사회가 자리잡으면서 대혼란이 일어났다. 마구 밀려드는 신자 지망생들 때문에 목회자 부족사태가 발생하였다.목회자 교육이 부실해졌다. 일부 군소교단의 몫이기는 했어도 전반적으로 목회자의 질적 수준이 하향 곡선을
22세기 대안
Master
2006.07.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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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는 언제부터인가 교적부(신자의 호적부)가 없어졌다. 혹 어떤 교회가 우리는 있습니다, 할런지는 모르나 이명증서(신자이동증서, 주민등록이전과 같은 증서)를 발부하여 먼곳으로 이사하는 신자에게 주고, 또 타지에서 우리교회에 출석하는 신자가 이전 교회에서 발행하는 이명증서를 받아서 `신자명부'를 정돈할 수 있어야 한다.이것이 기본이다. 요즘은 산업사회이후 소위 `신유목시대'라 하여 신자이동이 빈번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래도 신자명부는 분명하게 정리해야 한다. 몇번 인용했기에 조심스러우나 각 교단들이 각기 발표한 신자수를 종
22세기 대안
Master
2006.06.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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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는 언제부터인가 교적부(신자의 호적부)가 없어졌다. 혹 어떤 교회가 우리는 있습니다, 할런지는 모르나 이명증서(신자이동증서, 주민등록이전과 같은 증서)를 발부하여 먼곳으로 이사하는 신자에게 주고, 또 타지에서 우리교회에 출석하는 신자가 이전 교회에서 발행하는 이명증서를 받아서 `신자명부'를 정돈할 수 있어야 한다.이것이 기본이다. 요즘은 산업사회이후 소위 `신유목시대'라 하여 신자이동이 빈번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래도 신자명부는 분명하게 정리해야 한다. 몇번 인용했기에 조심스러우나 각 교단들이 각기 발표한 신자수를 종
22세기 대안
Master
2006.06.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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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소리'라는 이름이 독자들에게 어떤 느낌을 줄까? 내가 `들소리'를 복합어로 제조한 지가 47년 전이다. 1959년 12월 어느 날 밤 이사야 11장을 읽다가 6절에서 8절까지의 말씀이 나를 사로잡았다. `야, 희한하구나. 이것들이 서로를 보호하고 지켜준다고?' 나는 그 말씀에서 이런 해석을 내렸다. `모든 생명 가진 것들이 자기 생명의 날까지 평안하게 살자는 것'이라고, 이 명령을 하나님이 이 말씀을 깨닫는 나에게 주셨다고 말이다. 그리고 이 들판에서 서로 기대고 부대끼며 사는 것들의 둥지를 생각하는 `들소리'가 되겠다고 다짐했
22세기 대안
Master
2006.06.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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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소리'라는 이름이 독자들에게 어떤 느낌을 줄까? 내가 `들소리'를 복합어로 제조한 지가 47년 전이다. 1959년 12월 어느 날 밤 이사야 11장을 읽다가 6절에서 8절까지의 말씀이 나를 사로잡았다. `야, 희한하구나. 이것들이 서로를 보호하고 지켜준다고?' 나는 그 말씀에서 이런 해석을 내렸다. `모든 생명 가진 것들이 자기 생명의 날까지 평안하게 살자는 것'이라고, 이 명령을 하나님이 이 말씀을 깨닫는 나에게 주셨다고 말이다. 그리고 이 들판에서 서로 기대고 부대끼며 사는 것들의 둥지를 생각하는 `들소리'가 되겠다고 다짐했
22세기 대안
Master
2006.06.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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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기독교(신교)는 신자수가 줄었다. 가톨릭이나 불교까지도 상당수 증가했으며, 가톨릭의 경우는 파격상승을 했는데 아마도 그 숫자 속에는 기독교에서 이사간 신자들이 절반은 될 것이다. 왜냐하면 가톨릭의 신자증가는 상식을 뛰어 넘었기에 추측이 가능하다. 아마, 가톨릭 본부에는 정확한 기록이 있을 것이며, 필자의 예측이 크게 빗나가지 않았을 것이다.다시 시비는 없다. 내가 싫어 이혼하자는 말도 없이 나를 떠나버린 마누라를 내가 뭐, 호세아도 아니면서 떠난 이들을 어찌할 수는 없으나 속이 쓰리고 아픈 것이야 어찌 아니라 하겠는가.기독교는
22세기 대안
Master
2006.06.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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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기독교(신교)는 신자수가 줄었다. 가톨릭이나 불교까지도 상당수 증가했으며, 가톨릭의 경우는 파격상승을 했는데 아마도 그 숫자 속에는 기독교에서 이사간 신자들이 절반은 될 것이다. 왜냐하면 가톨릭의 신자증가는 상식을 뛰어 넘었기에 추측이 가능하다. 아마, 가톨릭 본부에는 정확한 기록이 있을 것이며, 필자의 예측이 크게 빗나가지 않았을 것이다.다시 시비는 없다. 내가 싫어 이혼하자는 말도 없이 나를 떠나버린 마누라를 내가 뭐, 호세아도 아니면서 떠난 이들을 어찌할 수는 없으나 속이 쓰리고 아픈 것이야 어찌 아니라 하겠는가.기독교는
22세기 대안
Master
2006.06.12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