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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학회(회장 이민규)가 1월 20일 오후 1시 서울 연동교회에서 1월 간담회를 가졌다. 제4차 로잔대회에 즈음하여 ‘기독교의 쓸모’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김회권 교수(숭실대)는 준비한 발제문 외에 별도로 자유롭게 발제했다. 본지는 로잔대회가 어떤 대회로 이어져왔는지,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그의 발언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해 소개한다. 오늘 발제할 내용은 로잔대회가 이뤄냈던 그동안의 결실, 로잔 언약의 파열음, 로잔 언약 또는 로잔 선교대회가 그 이후에 대회를 거듭할수록 노정시켰던 문제들이 뭔가를 다룹니다.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4.01.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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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서울 로잔대회가 개최되는데, 로잔언약 5항은 지금 질식사 직전의 산소 마스크를 쓰고 있다. 올 9월 더 질식시키는 대회가 되지 않도록 기도 많이 해야 한다.”한국신약학회(회장 이민규)가 1월 20일 오후 1시 서울 연동교회(김주용 목사)에서 가진 1월 간담회에서 제4차 로잔대회에 즈음하여 ‘기독교의 쓸모’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김회권 교수(숭실대 기독교학과)는 이렇게 우려했다.이날 김 교수는 “2024년 서울 로잔대회를 준비하는 주최 측 로잔대회 이해를 보면, 5항 없는 대회로 끝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심화된다”고 우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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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4.01.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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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987년부터 1995년까지 한국에서 에큐메니칼 선교동역자(통상적으로 ‘선교사’라고 부르는)로 일하면서 저 자신을 이해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저는 1981년부터 민주주의를 향한 한국인들의 투쟁과 그들이 19세기에 겪은 고통에 대해 대충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제게 왜 한국에 왔느냐고 물었을 때 저는 “배우러 왔습니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제 삶과 믿음, 그리고 존재를 풍요롭게 한 통찰력을 얻었다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저는 1987년 3월 연세대학교에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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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4.01.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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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이하 교회협)는 1월 22일 루츠 드레셔(Lutz Drescher) 복음선교연대(EMS) 선교협력동역자의 소천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서신을 발표했다.루츠 드레셔 선생은 1987-1994년 복음선교연대(이하 EMS) 선교협력동역자, 2001-2016 EMS 동아시아 국장 그리고 2017-2020년까지 독일동아시아선교회(DOAM) 명예 의장으로 활동했으며, 한반도 화해와 평화 민주화를 위해 무엇보다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영은교회(오용식 목사)에서 약 8년간 사역하며 기독교도시빈민선교협의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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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4.01.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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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로잔대회가 열린 후 50년, 희년이 되는 올해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라는 주제로 제4차 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교회 지도자 약 5천여 명, 한국에서 3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번 4차 대회는 모든 사람을 위한 복음, 다극화된 선교적 영역을 조망하며 전략을 제시하는 선교대회, 복음을 향한 열정을 사도행전적 교회의 삶으로 증명하도록 도전하는 선교대회, 우주적인 하나님 나라를 향한 비전은 연합해야 함을 인정하는 겸손의 대회, 다음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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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4.01.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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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종생 총무는 1월 11일 광화문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100주년을 맞아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과 올 한 해 청사진을 소개했다.‘아래로부터’ 이야기를 듣자는 취지에서 2월 에큐메니칼 정책협의회를 계획하고 있고, 상반기에는 한국교회 100대 방문지와 100대 인물을 선정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한국기독교 사회선언을 발표하고, 9월에는 국제컨퍼런스를 열고, 감사예배도 드릴 예정이다.김 총무는 “이런 부분을 진행하면서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고, 그동안 교회협이 교회에 사랑의 빚만을 지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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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4.01.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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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총회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이태원참사 유가족들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회협) 김종생 총무를 찾아 이태원 참사 특별법의 조속한 공포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교회협을 방문한 이정민(이주영 씨 아버지) 운영위원장, 유형우 씨(유연주 아버지), 최경아 씨(최보람 고모), 임익철 씨(임종원 아버지) 등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교회협 김종생 총무를 만나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과 함께 해 온 교회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즉시 공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임현주 씨(김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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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4.01.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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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학교 총동문회(회장 박광일 목사)가 신년하례회를 겸한 자랑스런 성결동문상 시상식을 1월 11일 오전 11시 안양 성결대학교 야립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실무부회장 최종화 목사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는 총회장 조일구 목사가 "차원 높은 삶"(롬 12:1~2)이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으며, 증경총동문회장 윤기순 원로목사가 축도를 맡았다. 그리고 예배 후에 이어진 2부 시상식에서는 총동문회장 박광일 목사가 이종복 목사(창신교회·사진왼쪽 두번째)와 노론산 박사에게 시상을 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교단 중진 목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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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4.01.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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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교파를 초월해 가시적 일치를 위해 힘쓰는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공동의장 이용훈 대주교·김종생 목사)는 1월 18일 오후 서울 성북구 예닮교회(서평원 목사)에서 2024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첫날 일치기도회를 가졌다.개신교, 천주교, 정교회가 함께 고통받는 세계 이웃들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 이날 일치기도회에서는 지난 1977년 천주교와 개신교 성서학자를 중심으로 공동번역해 출판한 를 사용하고, 찬송가는 개신교 찬송가와 가톨릭 성가를 사용했다. 이날 메시지를 전한 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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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4.01.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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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교회 세 교단에 의해 설립된 성결대, 서울신대, 나사렛대는 연말연시인 12월 31일부터 1월 6일 필리핀 사팡다쿠초등학교와 인근 지역에서 연합 해외봉사 활동을 진행했다.이들은 2022년부터 이 연합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2023년에는 성결대가 주관하여 국내외에서 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세 학교의 해외봉사단 총 44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필리핀 초등학교에서 한국어 교육, 만들기, 미술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했다.또한, 학생들은 체육관에서 전통놀이, 부채춤, 태권도 시범, K팝 공연 등을 통해 한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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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4.01.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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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 청소년 회원 Y-틴은 1월 16~17일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24 Y-틴 전국협의회를 개최했다. 2024년 중점운동 주제를 설정하고 실천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서다. Y-틴은 이틀간 진행된 논의 과정을 통해 ‘기후위기와 생태계’를 중점운동 주제로 설정하고 ‘녹색 생각, 지구를 위한 큰 힘’을 캐치프레이즈로 정해 1년간 활동할 것을 결의했다.Y-틴 전국협의회에는 중앙 임원을 비롯해 북부지역, 중부지역, 동부지역, 서부지역에서 모인 Y-틴 회원 48명이 참석했다.전국협의회 첫날에는 ‘2023 활동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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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4.01.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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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화운동본부(대표총재 피종진 목사, 이하 한복운)은 1월 11일 오후 2시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총회 및 신년하례를 갖고 신임원 인사발표를 했다. 또한 전국 주요 단체들과 총재, 기관장 등 영입을 환영하면서 조직을 확대 개편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유임된 대표회장 김재홍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여성대표회장 김봉숙 목사의 대표기도, 준비위원장 김현종 목사의 성경봉독, 준비부위원장 도깊음 목사의 특별찬양으로 이어졌다.이어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는 “성령의 불기둥”이란 제하의 말씀을 통해 한국복음화운동본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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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4.01.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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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1월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란타 예벤에셀침례교회에서 열린 2024년 마틴 루터 킹 주니어(MLK) 데이 기념예배에서 “우리는 마틴 루터 킹 목사처럼 지금도 여전히 꿈을 꾸어야 한다”며 “언젠가 전쟁이 멈추고 하나님의 은혜로 평화가 전 세계를 지배할 것과 인종차별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인권이 동등하게 존중받게 될 것을 바라보며 꿈을 꾼다”고 축사했다.이영훈 목사는 또 “나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남북한이 하나님의 은혜로 통일될 것과 이사야의 예언이 이루어질 것,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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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4.01.1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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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상 일은 남은 자들에게 맡기고 주님과 함께 하늘 영광과 기쁨만 누리시게. …사랑하는 내 친구! 목소리 크다고 타박하던 그 투박하고 강한 경상도 억양도 그립고, 주윤발 닮았다는 그 미남 얼굴도 그립네. 리트릿 때 선교사 사모님들을 시험 들게 했던 그 진한 농담은 이제 누구한테서 들을 수 있을까?사랑하는 친구! ‘망연자실, 황망함, 허탈감, 꿈같은 일… 이 황당한 일을 무슨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날마다 “있을 수 없는 일이”, “어찌 이런 일이…” 라고 중얼거리며 현실을 부정해 보지만 이제 자네를 다시 볼 수 없다는 것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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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제 목사
2024.01.1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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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24년 독립적인 거점교회를 10곳 이상 세우는 한편 인구절벽의 저출산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출산장려금을 지금보다 더 확대하고,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을 섬기는 일도 보다 효율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이영훈 목사는 2일 시무식을 겸해 열린 지국장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4년도 목회방향을 내놓았다.●저출산문제 극복 위해 100만 서명운동 전개와 출산장려금 대폭 인상현재 첫째 둘째 셋째 넷째 다섯째 아이 출산가정에 100만 원, 200만 원, 500만 원, 500만 원, 1000만 원을 각각 지급해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4.01.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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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를 며칠 앞두고 한국교회는 신년 메시지를 통해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 종식과 생명 존엄 회복 및 출산장려, 기후위기 극복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다. 한국교회 대표적인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윤창섭, 총무 김종생 목사)의 메시지 전문을 소개한다. 평화의 모습이 실현되길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 메시지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우리를 설레게 합니다. 어느 시인은 살아있는 한 모든 날이 ‘첫날'이라 하였습니다. 우리는 “생명의 하나님, 사랑으로 만물을 새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3.12.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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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나눔 실천을, 이웃 사랑하고 섬겨야”◇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러운 하늘 보좌를 비워두시고 이 땅에 오셔서 새 생명을 주신 기쁘고 복된 성탄절입니다. 가장 낮은 곳에, 가장 겸손한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려 십자가 고난을 받으시고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크신 사랑을 본받아 우리도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이 세상 어디도 안전한 곳이 없는 이때, 우리가 의지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3.12.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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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마저도 말씀만으로는 인간을 구하고 세상을 바꾸려 하지 않으셨습니다. 스스로 육신을 입고 세상에 내려와 십자가에 매달리는 ‘행위’를 통해 그 일을 이루셨지요. 하나님께서도 그리하셨다면 하물며 인간인 우리로서야, 자신의 말을 스스로 행동으로 옮기는 ‘언어의 육화’ 말고 인간과 세상을 구할 방법이 어디 따로 있겠습니까.”최근 의 저자인 인문학자 김용규 선생은 하나님은 어떻게 구원의 길을 여시는가를 이렇게 소개한다. 그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늘 우리 현실의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3.12.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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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저고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교총과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주관한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 예배’가 11월 26일 오후 5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의 초대인사로 시작된 예배는 인구 위기에 처한 국가의 문제를 정부와 종교단체가 협력하여 돌파하고자 하는 의지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예배는 공동대표회장 송홍도 목사(예장대신 직전총회장)의 사회, 이철 감독(기감 감독회장)의 설교, 보건복지부·저출산고령사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3.12.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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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가 성소수자 축복 논란의 목회자를 ‘출교’ 판결해 교단 안팎에서 이를 비난하는 성명서가 잇따르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 재판위원회(위원장 박영식 목사)는 12월 8일 경기도 안양시 경기연회 예배실에서 진행된 재판에서 성소수자 축복 논란으로 지난 2022년 ‘정직 2년’ 징계를 받은 이동환 목사(영광제일교회)에게 징계 최고 수위인 ‘출교’형을 선고했다. 이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로 인정하지 않는 ‘면직’ 보다 강한 징계로 교단에서 추방하는 최고 징계다.변론 때처럼 선고 재판에서도 언론 취재는 허락하지 않은 채 진행된
교계뉴스
양승록 기자
2023.12.19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