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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 신학이 주도하던 시대에 보수주의 옹호 입장 견지한 슐라터는 바르트의 스승이상주의 개입 거부한 견고한 성경 계시 중심 사상, 예수전(傳) 보다 기독론 최심장부에 도달한 ‘예수 중심’ 사상 주목슐라터의 책 말하자 대형교회 목사 ‘독일신학은 한국 같은 총신에서는 받아들이지 않는다’-천박성 안타까워 8년 전인 2007년 한제호 목사는 82세의 나이에 아돌프 슐라터(Adolf Schlatter, 1852~1938)의 를 번역했다. 많은 이들이 “슐라터는 20세기 초반 튜빙겐 대학의 신학 교수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신학
양승록 기자
2015.06.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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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고어헤드(GOAHEAD)선교회(대표 이상조 목사)가 한국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들을 미국으로 초청, ‘제13회 미주 지도자 대회’를 개최한다.‘제13회 미주 지도자 대회’는 5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다. 뉴욕·뉴저지·커네티컷·보스턴·메인·펜실베니아·델라웨어·버지니아·메릴랜드·워싱턴D.C. 9개 주 1개 특별행정도시에서 진행된다. 그동안 지난 제12회 대회까지 고어헤드선교회는 한국의 고아들을 대상으로 대회를 가졌지만 올해는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대회를 추가해 제13회는 미자립교회
신학
양승록 기자
2015.04.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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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말씀하신 ‘한 영혼’의 소중함을 강조하신 대로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로 무장시키기 위한 CAL세미나가 제100기를 맞아 감사예배 및 행사들을 갖는다.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설립자인 고 옥한흠 목사에 의해 1986년 3월에 시작된 ‘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CAL 세미나)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계속된다.4월 18일 오전 6시에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20~24일에는 사랑의교회와 수양관에서 381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기 세미나를 갖는다. 그와 동시에 20~23일에는 25명이 참석하는 글로벌 포럼도 개최한다.
신학
양승록 기자
2015.04.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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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는 율법적인 문자적 해석에 불과. 그리하여 설교를 통해서 아무런 감동과 감격을 맛볼 수 없었고 구원의 기쁨과 평안을 누릴 수 없었다. 성경대로 정통적인 설교는 했지만 문자적인 해설에 불과하여 구원을 이루신 그리스도를 제시할 수 없었다. 성경의 문자적 설교로 아무런 변화와 구원의 감격을 맛볼 수 없게 되었다. 그런 결과 교인들이 교회는 마지못해 가고 할 수 없이 다녔다.” “교회 예배에 참석해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 얻고 그의 피로 죄용서 받아 영생을 얻었음을 들을 수 없었다. 사람들이 교회에 다니는 것이지 예수 믿는
신학
양승록 기자
2015.04.1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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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기념회가 10월 5일 창립 126주년을 맞은 남대문 상동교회(서철 목사)에서 있었다.공옥출판사(대표 백석기 장로)가 주최하고 스크랜턴기념사업회(이사장 안희선 목사)와 상동교회가 후원해 가진 이 책은 880여 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으로 구성돼 있다.미국 의사였던 윌리엄 벤튼 스크랜턴(William Benton Scranton)은 1885년 어머니 메리 스크랜턴과 함께 한국에 들어와 진료소를 열어 의료 선교의 터를 닦은 개척자이자 목회자로 알려져 있다. 선교 초기에 안전한 정동을 포기
신학
양승록 기자
2014.10.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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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ARMC(대표 양희송)는 9월 22일 ‘신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공개 강연회를 연다.이번 공개 강연회는 청어람ARMC이 지난 5개월 동안 신학개론서 알리스터 맥그라스의 (복있는 사람)로 진행한 온라인 강좌에 이어 한국적 맥락에서의 신학공부를 심층적으로 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영안 교수(서강대 철학과)가 ‘신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 후 좌담회 패널로는 김근주 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이원석 작가, 양희송 대표(청어람ARMC)가 참석할 예정이다.
신학
정찬양 기자
2014.09.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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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대리자라는 교황, 그의 결정이면 성경과 같은 효력‘천주교가 말하는 교황’, ‘소위 교황’이라고 호칭해야 하는 이유신부 없이도 모든 신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속죄 가능로마 가톨릭의 수장인 ‘교황’의 한국 방문(8월 14~18일)은 매스컴에서 비중있게 다룰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 가운데 가톨릭과 기독교(신교)의 핵심적인 차이점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서로 다른 종교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기독교는 이번 기회로 성경에 말씀하신대로 살아갈 수 있는 신앙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수 있어야 한다고 한국교회 뜻있는
신학
양승록 기자
2014.07.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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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떠나 버린 로마 가톨릭이 나타내 보인 현상이 사람이 신의 아버지인 신부가 되고 교회의 머리로 예수님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교황이 되고, 사람인 여자가 하나님의 어머니가 되고, 사람의 죄를 사람이 사해주는, 하나님 자리에 올라 앉아 사람이 하나님처럼 통치하는 사람의 나라가 세워지는 것으로서 이것이 바로 로마 가톨릭의 실체” 로마 가톨릭&교황 정체 알리기 운동연대는 7월 22일 오후 1시 전남 광주 겨자씨교회(합동)에서 가톨릭과 기독교의 ‘신앙과 직제 일치’ 반대를 위한 전국 목사 초청 집회를 갖는다고 밝혔다.동 운동연대
신학
양승록 기자
2014.07.0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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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1일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 정부안이 발표된 것에 발맞춰 2월호는 ‘에너지 위기 시대의 그리스도인의 삶과 책임’을 특집주제로 꾸몄다.정부안은 원자력 발전 비중을 29%로 현행보다 다소 높이되 신재생에너지는 1차 계획의 11% 수준을 유지하도록 했다. 2차 에너지 기본 계획대로 원전이 29%를 차지하려면 원전의 설비 용량 역시 현재보다 80% 늘어야 하는 상황. 그러나 최근 불거진 탈핵운동과 밀양 송전탑 등의 문제처럼 지역 및 시민사회와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독교의 삶과 책임을 모색하고 있는
신학
양승록 기자
2014.02.0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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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소하는 인구 속에서의 고민수원, 군포, 안양 인근에 자리한 반월전원교회(김승경 목사).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으로 경기도 일대인데 그런 위치치고는 논밭이 어우러져있는 시골스러운 풍경이다. 그런 주거세대 속에 언제부턴가 들어와있는 공장들이 어느새 일반 주택보다 더 많아진 것은 10여 년 어간. 이런 환경 속에 딱 한 군데 자리하고 있는 교회가 바로 마당이 있는 반월전원교회다.지난 29일 30주년을 맞은 반월전원교회는 이렇게 개발이 어중간한 속에서 10여 년째 보내고 있다. 개발이 늦춰져 청정지구라고도 불리지만 문제는 `감소하는 사
신학
양승록 기자
2009.12.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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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는 지난 27일 장로회신학대학에서 학술대회를 가졌다.ⓒ들소리신문기존 교육과정에 속에 기독교 정신을 반영하고, 대안 모색을 꿈꾸는 대학학교.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 박상진)는 기독교대안학교의 유형화 및 교육성과를 분석하는 학술대회를 지난 27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가졌다. 박상진 소장은 `기독교대안학교 유형화 연구'발표를 통해 기독교적 대안성이라는 목적으로 시작된 대안학교들이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는 이유고 무엇이 대안이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지향점을 추구하기에 기독교대안이라는 이름으로 학교들이 시작
신학
편집부
2009.12.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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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CCMA빌딩 한국목회자들의 물음에 답하는 빌하이벨스 목사.ⓒ들소리신문“미래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나 이보다는 성도들이 미래로 흘러가는 시대속에 어떤 성서적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갈지를 제시하는 일이 목회자에겐 더 중요한 일입니다”지난 12일 CCMM빌딩에서 한국크리스채너티투데이(발행인 오정현) 주최로 열린 `리더스 개더링'에 강사로 초빙된 빌 하이벨스 목사(윌로우크릭교회)는 함께 방문한 데이비드 러브리스 목사(디스커버리교회, 사진)와 3시간 동안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목회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듣고
신학
황승재 기자
2009.11.1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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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열린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 신학심포지엄. ⓒ들소리신문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 제5차 신학심포지엄이 지난 5일 한국선교역사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1909년 백만인구령운동 백주년을 기념하여 `백만인구령운동 일백년과 한국교회'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부흥전도운동의 역사와 방향에 대해 발제한 이강평 박사(서울기독대)는 “21세기 한국교회의 상황은 백만구령운동 시기와 한국의 비약적 발전이 있던 70,80년 시기와는 상황이 다르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에 맞는 전도방법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 박사는 그 방법으로 `
신학
편집부
2009.11.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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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에 남기고 싶은 책 있으십니까들소리신문 출판국이 32년의 출판 경력을 동원하여, 여러분의 소중한 '지적자산'인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 ① 기념으로 간직할 책 ② 자서전 ③ 칼럼 설교집 ④ 논문 또는 연구서적 등 1. 자비 출판:원고를 본인이 준비하거나, 신문사의 대필 및 수정을 요구하고, 이를 자비로 출판하는 경우2. 신문사와 절충하여 출판:시장성을 생각할 때, 제작비를 저자와 신문사가 나누어 출판하는 경우3. 인세와 원고료를 지불하는 방식의 출판:작품성이 인정될 경우 신문사가 인세 또는 고료를 지불하여 출판판매를 하는 경우 *
신학
편집부
2009.08.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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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소리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195-21 전화 : 02)3676-3082~4 팩스 : 02)3676-3087 ◆ 분야 : 종교 ◆ 지은이 : 이계선 ◆ 판형 : 신국판 ◆ 쪽수 : 304쪽 ◆ 가격 : 12,000원 대형교회가 망해야 한국교회가 산다 ▶ 출판사 리뷰“교회와 교회, 경쟁관계 아닌 그리스도의 몸으로 동역해야” - 파문을 각오하고 쓴 한국판 95개조 항의문 - 교회의 기업화와 세속화의 주범, 대형교회의 폐해 짚어“교회는 개혁운동을 계속해야 한다. 그게 종교개혁정신이기 때문이다.”미국 이민목회자인 저자는 마틴 루터의 종교개
신학
편집부
2009.08.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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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동역자들을 초청합니다주 안에서 평안하십니까? 저는 지난 50여년 동안 성경과 역사공부에 열심을 거듭하였고, 이제는 주 하나님의 은혜로 기본에는 익숙한 단계에 이르러서 크고 작은 집회나 세미나를 통해 목회자와 성도들을 모시고 공부를 해 왔습니다. 또한 지난 35년 동안 매 학기마다 대학 강단을 통하여 주로 「기독교 역사」강의를 해왔습니다. 함께 배움을 같이 하였으면 하는 마음에 초청합니다. ■ 일 시:2009년 9월부터(매주 월요일) ·제 1강:10:30∼12:00 ·제 2강:13:00∼14:30 ·제 3강:14:40∼16:
신학
편집부
2009.08.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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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교수, 〈기독교와 역사〉에서 한국교회 해외선교정책 문제·지향점 제시 “한국교회 해외선교정책의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교단주의, 문화우월주의, 물량주의, 식민주의 등에서 벗어나야 한다.”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김흥수)가 발행한 〈한국기독교와 역사〉 최근호(28호)에서 김은수 교수(전주대)는 해외선교정책의 방향을 이렇게 제시했다. 김 교수는 ‘한국교회 해외선교정책’이라는 주제의 논문에서 지난 해 7월 분당샘물교회 해외선교단 23명이 탈레반에게 피랍되어 2명이 사망하고 21명이 석방되었던 일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악의적인
신학
2008.05.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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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생 배출 대책없이 많이 하는 이유는? 졸업시즌이 막 지나고, 이제 새로운 학기의 출발을 각 학교마다 시작하고 있다. 신학교들 역시 마찬가지다. 그런데 일반 대학들과 다르지 않게 성직자를 길러내는 신학교들 역시 올해도 예배 목회자생들을 과다 배출하고, 아무 대책없이 예비 목회자들 후보를 신대원마다 선출하고 있다. 지난달 중순부터 하순까지 목회안수를 받는 직전코스인 신학대학원들의 목회학과정을 졸업한 통계를 보면 감리교단이 3개 대학에서 420명, 합동측은 4개 산하대학에서 800명, 통합측은 7개 대학에서 869명, 기성은 1개 대
신학
2008.03.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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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에 소홀했다, 전도시스템화 하는 지방회 되자” “총회와 지방회의 근본적인 존재 이유는 정치화 하는 것이 아니라 전도와 선교의 극대화를 이루는 것이다. 이런 부분에 우리는 그동안 너무도 등한히 해왔다.” 교회 본연의 존재 이유와 맥을 같이하는 상부기구인 총회와 지방회가 그동안 ‘선교와 전도’에 너무 소홀히 해온 것에 대한 반성을 딛고, 이를 극복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총회장 신화석 목사) 32개 지방회의 성결전도대장 전략회의가 열린 지난 11일 성결대학교 재림관 대회의실에서는 이같은 자성의 목소리가 터
신학
양승록 기자
2007.12.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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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꼼꼼히 해부, 도전적 해석 지평 방대”대화문화아카데미(이사장 박종화)는 지난 13일 오후 3시 종로구 평창동 동 아카데미에서 〈마가복음의 기적이야기-설교자를 위한 새로운 해석〉의 저자 강일상 목사(작은샘교회)를 초청,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한국 토종 목사임을 자처하는 강 목사는 ‘사는 뜻이나 알고 죽겠다’고 시작한 신학공부였기에 지금도 신학의 주제는 ‘사람’이고, 공부의 화두는 ‘삶’임을 밝히며 자신의 삶과 이 글을 쓰게된 동기 등에 대해 설명하며 ‘마가복음 기적이야기’에 대해 논했다. 이어 이 책 내용에 대해 차정식 교수
신학
양승록 기자
2007.12.26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