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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의 섭리의 바다에 푹 잠기게 되면 우리는 당연히 그분을 알고, 그분을 경외하고, 그분을 신뢰하고, 사랑하게 될 것” 저자인 존 파이퍼 목사는 평생에 걸친 신학적 성찰, 성경 연구, 실제 목회에 기초하여 성경 전체에서의 하나님 섭리를 개관, 모든 창조세계와 모든 역사를 포괄하는 하나님의 합목적(合目的)적인 주권을 말한다.그 범위는 미세한 전자의 이동과 거대한 은하의 움직임은 물론 사람의 마음까지 포함하고, 그 성격은 지혜롭고 공의롭고 선하며, 그 목표는 새로은 세계에서 구속받은 백성이 기뻐함으로써 그리스도를 드높이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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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2.02.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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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14, 17, 드디어 세 번째 21세기에 제3의 르네상스를 찾아야 한다는 학자가 있다. 2018년 21세기 북스 출판사 발행으로 한국 독자들을 찾아온 이언 골딘과 크리스 쿠타나가 쓴 책 다. 이 책의 저자 이언 골딘은 전 세계은행 부총재였으며 현재 옥스퍼드 대학교 교수인데 세계화 문제, 개발, 미래 트랜드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공저자인 크리스 쿠타나 역시 옥스퍼드 마틴스쿨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인물이다. 이 책은 미래에 다가올 인류의 앞날을 말하고 있어 ‘예언서’로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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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2.01.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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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시험이 없기를 바라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 세상은 불완전하며 인간 또한 선하지 않기 때문이다. 시험을 이기는 첫 걸음은 바로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이다.”시험이 닥칠 때 우리는 비로소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곤 한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왜 시험이 찾아온 걸까? 무엇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인가? 어떻게 하는 것이 주님의 뜻일까?’저자는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필체로 모든 신자들이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짧은 문장, 그림 같은 묘사로 진리를 선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저자가 머리말에 썼듯이 “형식적으로는 속도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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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1.12.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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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를 통해 성경 속에 나타난 광야를 역사적, 지리적, 문화적으로 해석해주었던 저자가 마침내 광야를 벗어나 약속의 땅 가나안에 대해 이야기를 펼쳐냈다.그러나 풍요의 땅 가나안에 거해보니 풋풋한 이야기, 넉넉한 이야기로 가득한 것이 아니라 거기에는 또 다른 색체의 ‘광야’가 펼쳐진다. 저자는 말한다.“광야가 십자가라면 가나안은 부활이다. 십자가의 반대가 부활이 아니듯, 광야의 반대도 가나안은 아니다. 광야와 가나안은 서로 대척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맞물려 있다. 서로 이웃하고 있다. 광야 안에도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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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1.12.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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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카페를 운영하는 평범한 소상공인으로,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소시민, 감정 노동자로 사랑가며 높으신 하나님이 이 땅에 성육신하신 이유를 생활로 설명하고 설교로 녹여내고 있습니다.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가는 것이 힘이 된 낯선 설교지에서, 저자는 복음이 궁극적으로 세상에 대하여 승리할 것을 일상에서 예언하고 있습니다.”손승범 대표(리버풀 잉글리쉬)가 추천사에서 말하듯이 저자는 2015년 9월에 ‘선교하는 작은 교회, 쉼이 있는 가정교회’를 이루기 위해 ‘별내들풀교회’를 개척하여 느리지만 바른 방향으로 가는 작은 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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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1.12.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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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혁(종교개혁) 504주년을 맞이한 한국 교회의 모습은 안타깝고 부끄럽다. 루터와 칼빈을 비롯한 개혁 신앙의 선배들은 ‘바른 교회’, ‘참된 교회’운동에 목숨을 걸었다. 이제 한국 교회도 바른고난 속에서 사람은 어떻게 자기 신앙을 지키며 하나님의 뜻에 부합할 수 있을까 하는 데 답을 주는 것으로 를 꼽는다. 최근에 나온 두 건의 욥기 책은 같은 이야기를 다른 시각에서 풀어내고 있다.김리아의 책은 '인내하는 신앙의 승리'나 '왜 의인은 고난을 받는가에 대한 신정론적 주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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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1.11.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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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좋지만, 예수쟁이는 싫다?”, “예수 믿는 사람은 그러면 안 되지”, “오히려 예수 믿는 사람이 더 이기적이야”라는 얘기가 공공연해진 요즘이다. 왜 교회와 그리스천은 이런 소리를 듣게 된 것일까. 진정한 크리스천이라면 이런 세상의 평가를 무시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점검하고 제대로 된 기독교에 대해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세상은 세상적인 것에 종교의 껍데기만 씌운 것을 원하지 않는다. 종교를 가진 이웃들이 서로 편을 갈라 도덕적 다툼을 벌이는 것을 원하지도 않는다. 세상은 다른 종류의 이웃을 갈망한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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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소리신문
2021.10.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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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코뿔소’는 세계정책연구소(World Policy Institute) 대표이사 미셸 부커가 2013년 1월 다보스포럼에서 처음 발표한 개념으로 인간이 자주 놓치는 위험 혹은 보고도 못 본 척하는 위기를 가리킨다.개인도 사회도 이전의 모습을 기억하는 것이 무의미해진 혼돈의 시대 속에서 크리스천 기업가들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휘몰아치는 시대의 조류에 정신을 잃고 허덕이고 있는가? 저자는 방주에 올라타서 다윗처럼 회색 코뿔소를 정복하라고 생존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기업과 자신을 경영하는 모든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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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소리신문
2021.10.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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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누구인가? 저자는 요한복음에 나타난 예수님의 ‘에고 에이미’ 강화로 가장 성경적인 해석을 8가지 큰 주제로 제시한다. 예수님에 대한 지식과 고백은 개인의 구원뿐 아니라 교회의 정체성에도 매우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이다.헬라어로 “나는 00이다”라는 뜻을 지닌 ‘에고 에이미’는 하나님께서 스스로를 설명하신 방식이자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이시고 그리스도이심을 드러내는 예수님 자신의 증언 방식이다. 따라서 예수를 바로 알고, 믿고, 따르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는 일이 우선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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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1.06.0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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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하느님이 신조나 의식 안에만 있다고, 혹은 그 배후에만 있다고 주장할 때, 이들을 통해서만 하느님이 우리의 감사와 찬미를 받으시고 우리를 축복하신다고 주장할 때, 교회만이 하느님이 계신 성소라고 주장할 때 교회는 종교의 모사품이 된다”‘오늘날 교회는 복음을 어떻게 외면하는가’라는 부제가 달린 소책자다. 그러나 현대 미국 사회에서의 종교의 위치와 그리스도교 교회의 상태를 적나라하게 다루고 있는 점에서 내용은 사뭇 무겁게 다가온다.△종교의 어리석음 △개신교의 망령 △그리스도인의 단순한 삶 △하느님에 대한 두려움 등 네 가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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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1.06.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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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은 있는 것인가? 있다면 우리에게 왜 구원이 필요한가를 저자는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먼저 ‘성경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에 대해 믿음으로 이해한다는 근거로 창조에 대해 살폈다. 또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천사, 그리고 사탄이 누구이며 왜 사탄이 되었는지와 사탄에 의해 이 세상에 죄가 들어온 과정을 살피고 있다. 또한 죄가 무엇이며 어떻게 분류되는지, 구원과 관련된 죄는 무엇이며 죄를 어떻게 용서받게 되는지를 다룬다. “요즘 구원에 대해 너무 쉽게 판단하고 마치 구원을 교회가 베푸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으로 보여서 구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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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소리신문
2021.05.0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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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한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자서전이 아니다. 이 책은 무신론자였던 저자가 어떻게 믿음을 소유하게 되었는지 치열했던 그의 삶의 흔적들을 1인칭 자기고백적인 방식으로 기록하고 있다. 특히 C. S. 루이스와의 만남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발견하기까지의 과정도 자세히 소개되고 있다.“루이스는 나로 하여금 기독교로의 전향이 한 장대한 그림 속으로 걸어 들어가서 내가 거기에 속한다는 것을 발견하는 일과 같다는 점을 보도록 도와주었다. 나는 새로운 방식으로 세게를 볼 수 있었고 그동안 내가 놓쳤던 상호접속성을 알아채게 되었다.”저자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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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1.05.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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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가 진료실에서 만난 수많은 환자의 상담 사례와 본인의 아픔을 진솔히 나누며 어떻게 치유되었는지를 나눈다. 이 과정에서 개입하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의 간증을 담았다. 그의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 중 하나는 “하나님을 믿는데 우울증에 걸렸다는 게 죄책감이 들어요”라는 말이다. 우울증을 비롯한 불안, 공황장애 등의 질환은 신앙과 의지의 문제가 아닌 우리 마음과 몸이 아픈 것임을 강조하며,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치료에 전념하면 얼마든지 회복될 수 있다고 말한다.“신앙생활에 마음을 많이 둔 사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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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1.05.0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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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이 넘은 첫째 딸과 입양을 통해 얻은 10살, 8살, 5살 세 아들을 키우고 있으며, 다음 세대 사역자로 활발히 사역하고 있는 곽상학, 노연정 목사부부가 가정예배를 지속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고민하고 세운 예배 순서를 정리한 책이다. 중증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셋째 아들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예배를 드리고 싶었던 부부는 몰입을 높여주는 대화식 성경읽기와 즐거움을 주는 가족놀이를 예배에 도입했다. 이제는 “오늘은 가정예배 드리는 날이다!”라며 들떠있는 아이들의 모습에 기쁨을 누리고 있다고 소개하는 저자 부부는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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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1.05.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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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는 호기심 많은 아이에게 하나님이 하나로 이어주신 가족에 대해 말해준다. 베스트셀러 시리즈는 가슴 따뜻하면서도 아름다운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이번 책은 ‘가족’에 대한 소중한 생각을 갖게 할뿐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가족에 대해 다시금 새롭게 갖게 한다.아기 늑대 가족은 친척들을 만날 기쁨에 들떠 친척 집으로 가고 있었다. 그런데 다른 집은 아이들이 많고 본인은 아이가 혼자인 것을 보면서 가족이 서로 다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 한다.엄마 아빠는 호기심 많은 아이에게 하나님이 하나로 이어주신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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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1.05.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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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문제에 남들은 끼어들지 말라’는 주장은 근본적으로 성립할 수 없습니다”라며 “각 교회는 자신의행동에 책임을 져야 하고, 한국교회 전체를 염두에 두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성장이 둔화되고 교회 안팎에서 갈등과 분쟁이 확산하면서, 신학자와 목회자뿐 아니라 교인들 안에서도 교회의 본질에 대한 진지한 물음과 토론이 시작된 것은 어쩌면 반가운 현상일 수 있다. 물음표를 던진다는 것은 그만큼 본질을 진지하게 생각한다는 얘기일 수 있으니….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교회사 교수이며 백향나무교회를 섬기는 저자는 ‘정말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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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1.03.3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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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던 열린교회 김남준 목사가 맞나 할 정도로 이 책은 글투도 내용도 이전과는 사뭇 달라보인다. 시도 산문도 아닌 글이라고 저자도 말한다. 빽빽하지 않게, 글자가 많지 않은데도 책장이 쉽게 넘어가지 않는다. 아마 그의 첫 자전적 에세이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누구와도 나누어질 수 없는 인생의 무게를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느끼기 시작했던 저자는 죽는 것, 사는 것이 무섭던 시절도 지내보면서 사랑이 모든 것을 해결해줄 것이라는 생각도 했었다. 그러다가 헤르만 헤세를 탐독하면서 죽음만이 해결책이라는 결론에 도달한 적도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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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1.03.0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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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한 만큼 사역도 열매 맺는다…담임목사, 물심양면으로 지원"교회는 가정이 교회가 되도록 도와야 할 책임 있다" 지난 1년이라는 긴 코로나19와의 사투 와중에 한성교회의 차세대 사역 팀장인 저자가 동역자들 및 헌신된 교사들과 함께 주일학교 시스템을 온택트’(Ontact)로 전환시키면서 피, 땀, 눈물을 흘려 가며 사역의 열매를 얻기까지의 여정과 그 결과를 담고 있다. ‘비대면 뉴노멀 시대’에도 하나님께는 한계가 없었다고 저자는 당당히 말한다. 저자의 사역지인 한성교회(도원욱 목사)에서는 오히려 온라인이기에 가능한 사역들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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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1.03.0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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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잠언서로 강해 설교하고 있는 예수인교회 민찬기 목사가 자료 빈곤으로 고민하고 있는 목회자들을 위해, 또 잠언서를 공부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펴낸 잠언 주석 강해집니다.한 절 한 절의 주석과 단어 연구와 한 장당 설교를 서너 편 씩 넣어 지혜로운 인생 경영 교과서인 잠언을 폭넓게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이번 책에서는 잠언 11~17장을 다루었다.저자는 에수인교회의 급격한 성장과 더불어 어떻게 목양해야 할지 장기적인 지혜가 늘 필요했는데, 그때 도움이 되었던 게 바로 제자훈련과 잠언 말씀이었다고 말한다.하나님의 지혜가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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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1.02.0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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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남편은 13년간 코마로 의식이 없고, 몸을 움직일 수 없었지만 저자는 그의 옆에서 영적, 정서적, 육체적 필요를 채우면서 기적에 기적을 경험하는 삶을 살았다. 그러는 사이 두 자녀는 미국의 스탠퍼드대, 하버드대, 펜실베이니아대 등을 나와 미국 주류 사회에서 믿음이 좋은 지도자가 되었다.저자는 정금같이 나왔고, 이제 찬란한 고난을 노래한다. 평생 주부로만 살았던 저자는 이제 사탄이 두려워하는 사람이 되어 고난 속에 위로와 믿음과 비전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비전 멘토가 되었다.이 책은 코마의 임상에 관한 것이 아니라 코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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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1.02.04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