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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백성의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컨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서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이사야 선지자의 입을 통해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속마음이다. 어찌해야 하는가? 이사야 6장의 절박한 시간에 대해서도 좀더 알고 싶기는 하지만 이 백성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다시 돌아올까봐서 걱정을 하시는 마음이 무엇일까.절망의 표현이다. 불신이 가득한 시간이다. 이는 오늘의 기독교에게 주는 `시간'과 같다 하겠다. 선지자 이사야가 천사들에 의하여 제단
22세기 대안
Master
2006.02.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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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백성의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컨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서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이사야 선지자의 입을 통해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속마음이다. 어찌해야 하는가? 이사야 6장의 절박한 시간에 대해서도 좀더 알고 싶기는 하지만 이 백성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다시 돌아올까봐서 걱정을 하시는 마음이 무엇일까.절망의 표현이다. 불신이 가득한 시간이다. 이는 오늘의 기독교에게 주는 `시간'과 같다 하겠다. 선지자 이사야가 천사들에 의하여 제단
22세기 대안
Master
2006.02.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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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부활절 축제를 위하여 ④영광의 부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살리니, 하신 예수께서 주검산을 생명의 동산으로 바꾸시고 그 몸을 다시 일으키셨다. 아, 생명을 노래하자. 새 생명의 주가 우리 곁에 오셨다. 그토록 힘드셨던 겟세마네. 흐르는 땀이 피같이 진했던 날의 예수얼굴, 뚝뚝 떨어지는 피눈물 쏟으시며 죄인들의 죄를 위하여 기도하시던 겟세마네. 흐르는 땀이 피같았더라. 그렇다. 생명을 만드는 시간의 고통은 경험자가 아는 비밀 아닌 비밀이다. 우리 오늘 생명을
22세기 대안
Master
2006.02.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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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부활절 축제를 위하여 ④영광의 부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살리니, 하신 예수께서 주검산을 생명의 동산으로 바꾸시고 그 몸을 다시 일으키셨다. 아, 생명을 노래하자. 새 생명의 주가 우리 곁에 오셨다. 그토록 힘드셨던 겟세마네. 흐르는 땀이 피같이 진했던 날의 예수얼굴, 뚝뚝 떨어지는 피눈물 쏟으시며 죄인들의 죄를 위하여 기도하시던 겟세마네. 흐르는 땀이 피같았더라. 그렇다. 생명을 만드는 시간의 고통은 경험자가 아는 비밀 아닌 비밀이다. 우리 오늘 생명을
22세기 대안
Master
2006.02.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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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부활절 축제를 위하여 ③2006부활절 축제 준비 시간이 없소. 겨우 대회장 추대 정도에서 행동을 멈추고 있으면 되는가? 해마다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위원회(한부연)는 운영자금이 모자라서 쩔쩔매고, 하다가 안되면 행사 축소사태가 일어나는 등 너무 외소하고 그 모습이 안타까웠다. `한부연'은 한시기구이지만 절기를 위한 집행(진행)부가 있으며 사무총장 한창영 목사(개혁국제 총회장) 지휘 하에 실무위원회가 있다. 그렇다면 한부연 실행부는 사무총장의 지휘를 받아 본격활동을 해야 한다. 부활절 행사이다. 매년 3, 4월에 있는 이 절기는
22세기 대안
Master
2006.02.0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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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부활절 축제를 위하여 ③2006부활절 축제 준비 시간이 없소. 겨우 대회장 추대 정도에서 행동을 멈추고 있으면 되는가? 해마다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위원회(한부연)는 운영자금이 모자라서 쩔쩔매고, 하다가 안되면 행사 축소사태가 일어나는 등 너무 외소하고 그 모습이 안타까웠다. `한부연'은 한시기구이지만 절기를 위한 집행(진행)부가 있으며 사무총장 한창영 목사(개혁국제 총회장) 지휘 하에 실무위원회가 있다. 그렇다면 한부연 실행부는 사무총장의 지휘를 받아 본격활동을 해야 한다. 부활절 행사이다. 매년 3, 4월에 있는 이 절기는
22세기 대안
Master
2006.02.0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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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6년 부활절 행사(위원회) 대회장이 선임 발표되었다. 해마다 부활 절기가 찾아오면 은근히 걱정이 되는 날들을 생각해 본다. 그러나 이제는 방향 감각을 찾아가는 중이다. 금년도 대회장 김삼환 목사는 한기총과 NCC가 함께 개최하지 않으면 대회장 수락할 수 없다고 공언하였고, 그런 그가 대회장직을 맡았으니 일은 잘 진행되겠다. 그러나 우리는 지난 반세기 동안 교파들의 교리장벽과 상관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 한 번 드리는 일이 그렇게도 어려웠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22세기 대안
Master
2006.01.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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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6년 부활절 행사(위원회) 대회장이 선임 발표되었다. 해마다 부활 절기가 찾아오면 은근히 걱정이 되는 날들을 생각해 본다. 그러나 이제는 방향 감각을 찾아가는 중이다. 금년도 대회장 김삼환 목사는 한기총과 NCC가 함께 개최하지 않으면 대회장 수락할 수 없다고 공언하였고, 그런 그가 대회장직을 맡았으니 일은 잘 진행되겠다. 그러나 우리는 지난 반세기 동안 교파들의 교리장벽과 상관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 한 번 드리는 일이 그렇게도 어려웠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22세기 대안
Master
2006.01.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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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아침 7시 30분 워커힐 호텔 키친 룸에서 2006 부활절 예배위원회 대회장으로 김삼환(명성교회) 목사를 추대하는 실행위원회로 모였다. 김삼환 목사가 대회장을 수락하는 조건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 이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그리고 한국기독교부활절연합위원회 등 3개 기관이 연합하는 힘을 발휘한다는 조건이었다. 이는 한국기독교가 모처럼 자리잡은 NCC측 비NCC측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부활절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금년에는 혹시 서울권 부활절 연합예배가 둘로 나뉘면 어찌하는가 하는 걱정이
22세기 대안
Master
2006.01.1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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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아침 7시 30분 워커힐 호텔 키친 룸에서 2006 부활절 예배위원회 대회장으로 김삼환(명성교회) 목사를 추대하는 실행위원회로 모였다. 김삼환 목사가 대회장을 수락하는 조건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 이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그리고 한국기독교부활절연합위원회 등 3개 기관이 연합하는 힘을 발휘한다는 조건이었다. 이는 한국기독교가 모처럼 자리잡은 NCC측 비NCC측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부활절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금년에는 혹시 서울권 부활절 연합예배가 둘로 나뉘면 어찌하는가 하는 걱정이
22세기 대안
Master
2006.01.1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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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이 우리를 부를지라도 그것은 유혹임을 깨닫고, 조용히 그를 타이르라. 주의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고. 이 나라는 내 나라 아니라 하실 때 우리는 더욱 명료하게 깨달아 들어야 한다. 그리고 교회의 자유함을 터득해야 한다. 그 무엇에도 붙잡힐 수 없는 그 자유함, 자유마저도 번거롭다 하여 내 던져버리고 싶은 예수의 발걸음을 배우자.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였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22세기 대안
Master
2006.01.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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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이 우리를 부를지라도 그것은 유혹임을 깨닫고, 조용히 그를 타이르라. 주의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고. 이 나라는 내 나라 아니라 하실 때 우리는 더욱 명료하게 깨달아 들어야 한다. 그리고 교회의 자유함을 터득해야 한다. 그 무엇에도 붙잡힐 수 없는 그 자유함, 자유마저도 번거롭다 하여 내 던져버리고 싶은 예수의 발걸음을 배우자.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였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22세기 대안
Master
2006.01.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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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만 더, 떨리는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세월이라 했으니 늘 있는 것인 양 뜻 모르고 살아온 삶이면 얼마나 불쌍한 꼴이겠습니까. 사람들은 가끔 자기가 매우 크고 중요한 일을 하는 것으로 아는데 사실은 크고 작은 것이 따로 없지요. 임마누엘 되어 오신 주님은 베들레헴 마굿간, 말구유 안에 오셨고 이름 없이 사는 듯 했으나 나이 30살쯤에 요단강에 그 모습을 드러내시더니 유대광야, 갈릴리, 사마리아와 예루살렘 등지에서 성령 하나님과 함께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시고, 묶인 자들에게 해방을 주시고, 눈 먼 사람들 보게 하시고,
22세기 대안
2006.01.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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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만 더, 떨리는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세월이라 했으니 늘 있는 것인 양 뜻 모르고 살아온 삶이면 얼마나 불쌍한 꼴이겠습니까. 사람들은 가끔 자기가 매우 크고 중요한 일을 하는 것으로 아는데 사실은 크고 작은 것이 따로 없지요. 임마누엘 되어 오신 주님은 베들레헴 마굿간, 말구유 안에 오셨고 이름 없이 사는 듯 했으나 나이 30살쯤에 요단강에 그 모습을 드러내시더니 유대광야, 갈릴리, 사마리아와 예루살렘 등지에서 성령 하나님과 함께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시고, 묶인 자들에게 해방을 주시고, 눈 먼 사람들 보게 하시고,
22세기 대안
2006.01.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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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든 한국교회는 1천여 만 명의 기독교 신자를 가졌다. 우리는 이에 큰 자부심을 갖는다. 겨우 1백여 년 역사인데,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계시기에 이 사인(sign)을 우리에게 주셨을까. 우리는 각자 자기의 모습을 살펴 부르신 이의 뜻에 따라 자기 몸을 던질 수 있어야 하겠다. ‘그 모친은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눅 2:51). 유월절 예루살렘 순례길 오고 가다가 아들을 잃어버린 예수의 부모가 예루살렘으로 되돌아가 예수를 만났다. 그때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양친이 깨닫지 못하더라고 기록되어 있으나, 곧바로 모친은 이 모
22세기 대안
Master
2005.12.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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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든 한국교회는 1천여 만 명의 기독교 신자를 가졌다. 우리는 이에 큰 자부심을 갖는다. 겨우 1백여 년 역사인데,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계시기에 이 사인(sign)을 우리에게 주셨을까. 우리는 각자 자기의 모습을 살펴 부르신 이의 뜻에 따라 자기 몸을 던질 수 있어야 하겠다. ‘그 모친은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눅 2:51). 유월절 예루살렘 순례길 오고 가다가 아들을 잃어버린 예수의 부모가 예루살렘으로 되돌아가 예수를 만났다. 그때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양친이 깨닫지 못하더라고 기록되어 있으나, 곧바로 모친은 이 모
22세기 대안
Master
2005.12.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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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메시아께서 ‘하나님의 역사 현재’로 이 세상에 오심으로, 바로 그 순간부터 성전시대가 끝났다. 예수는 골고다에서 성전시대와 마지막 대결을 하셨다. 예수의 육신이 그때 무너지고, 그 순간 성소와 지성소 사이의 휘장이 둘로 가라지는 표적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셨다. 그리고 성전은 마지막 종언을 고했고(AD 70), 죽은 예수는 부활의 맏아들로 역사의 중심에 우뚝 일어섰다. 예수께서 죽고 다시 사심으로 ‘인간시대’가 ‘종교시대’의 사슬을 끊고 새역사의 출발선을 이루었다. 그러므로 그 순간부터 인류는 스스로가 제사장이 되어 하나님
22세기 대안
Master
2005.12.0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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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메시아께서 ‘하나님의 역사 현재’로 이 세상에 오심으로, 바로 그 순간부터 성전시대가 끝났다. 예수는 골고다에서 성전시대와 마지막 대결을 하셨다. 예수의 육신이 그때 무너지고, 그 순간 성소와 지성소 사이의 휘장이 둘로 가라지는 표적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셨다. 그리고 성전은 마지막 종언을 고했고(AD 70), 죽은 예수는 부활의 맏아들로 역사의 중심에 우뚝 일어섰다. 예수께서 죽고 다시 사심으로 ‘인간시대’가 ‘종교시대’의 사슬을 끊고 새역사의 출발선을 이루었다. 그러므로 그 순간부터 인류는 스스로가 제사장이 되어 하나님
22세기 대안
Master
2005.12.0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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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기독교가 현재 무엇을 하였는데 무슨 놈의 자랑이 그렇게 많은가? 지금 쯤은 혀를 깨물어도 직성이 풀리지 않을 시간에 왠 그토록 자랑이 많은가.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사건을 아는가? 그리고,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어야 할만큼 절박했던 그런 유형의 사건이 지상에 지금 많이 있는데 당신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는가?`나의 하는 일 너희도 할 수 있다'고 하신 말씀을 다시 해석하면 `내가 하는 일 너희도 해야 한다'는 `must be'의 현재임을 깨달아야 하지 않겠는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은 지가 얼마인데 아
22세기 대안
Master
2005.12.0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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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기독교가 현재 무엇을 하였는데 무슨 놈의 자랑이 그렇게 많은가? 지금 쯤은 혀를 깨물어도 직성이 풀리지 않을 시간에 왠 그토록 자랑이 많은가.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사건을 아는가? 그리고,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어야 할만큼 절박했던 그런 유형의 사건이 지상에 지금 많이 있는데 당신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는가?`나의 하는 일 너희도 할 수 있다'고 하신 말씀을 다시 해석하면 `내가 하는 일 너희도 해야 한다'는 `must be'의 현재임을 깨달아야 하지 않겠는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은 지가 얼마인데 아
22세기 대안
Master
2005.12.06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