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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적지 않는 혼란이 있는 가운데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명료하게 밝히는 책이다.알리스터 맥그래스(영국 옥스퍼드대 교수)를 비롯하여 탁월한 신학자인 존 스택하우스(캐나다 그랜덜대 교수), 제럴드 브레이(미국 녹스신학교 역사신학 교수), 피터 워커(옥스퍼드대 신약학 교수), 그레이엄 톰린(세인트 렐리투스 칼리지 총장), 크리스토퍼 라이트(유니온 성경신학교 구약 교수 역임)가 집필을 맡았다. 이들은 자신의 장점을 살려 기독교의 핵심을 심도 깊고 명료하게 담아냈다.또한 본문의 전체적인 흐름을 통해 기독교 신앙의 중요한 흐름을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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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1.02.0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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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고인이 된 김성수 목사의 설교, 홈페이지나 유튜브를 통해세계 한인 신자 사이에도 퍼져 있음을 확인한 저자, 김 목사 설교 비평 ‘성경의 이해와 해석 그리고 고(故) 김성수 목사의 설교 비평’이라는 부제는 후자에 집중하게 한다. 그 이유는 고인이 되기 전부터(8년 전) 많은 이들이 김성수 목사의 설교를 추종했고, 사후에도 홈페이지나 유튜브를 통해 ‘애용’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그런데 김곤주 목사(호주 시드니에서 개척, 10년 이상)가 김성수 목사의 설교에 대해 ‘비평’을 한 것이다.김곤주 목사는 “인터넷 설교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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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1.02.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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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매티 윌콕스 노블(Mattie Wilcox Noble, 1872-1956). 이 선교사는 42년간 한국에서 생활하며 복음전도, 주일학교 사역, 여자 사경회 인도, 전도부인 양성 등 다양한 선교활동을 했다. 특히 아내, 어머니, 주부로서 가정의 일상생활을 해나가며 선교사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았던 삶의 면모를 일기에 꼼꼼히 기록했다. 그런 자료를 토대로 이 책은 기혼 여성 교사로서 매티 노블의 선교현장에 대한 세밀하고 역동적인 묘사, 선교활동 속에서 만난 수많은 한국인들에 대한 상세한 묘사, 그리고 선교개척기 서구 선교사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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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1.01.1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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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자료에 기초한 초대교회 모습을 재현한 의 마지막 편으로, ‘예배-일상-선교’로 이어지는 1세기 기독교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책이다. 앞선 두 책이 로마의 어느 신흥종교 모임에 참석했던 주인공 푸블리우스의 기이한 체험, 그리고 그 집단의 신조를 받아들인 일과 그로 말미암아 주인공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변화에 대한 이야기였다.그 이야기와 연결해서 보면 좋은 이 책은 모든 일상에서 ‘하나님의 선교’가 가능해야 함을 주인공의 삶을 통해 보여준다.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전염병의 위험에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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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1.01.1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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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자 자녀들이 교회를 다니는 부모를 향해 묻는다. ‘왜 교회가 필요한가요?’, ‘교회 가지 마세요!’, ‘하나님만 믿으면 됐지 왜 교회까지 다녀요?’”저자 김기승 목사(세길교회)의 이 책에는 끊임없이 이 시대에 왜 교회가 필요한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묻는 글이 많다. 현실에서 부딪히는 일상의 삶에서 일어난 일을 마주하는 저자에게 질문이 이어지고, 때로는 꺼내놓기 창피한 자기고백적 수치스러운 ‘마음’을 표현해낸다.“18평 예배당에서 한 노숙자와 함께 찬양하는데 냄새가 지독해서 뒤쳐나가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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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1.01.1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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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종교 존중 태도, 그러나“종교로서 그리스도교가 세계 다른 종교에 비해 더 나은 점도 없고, 구별되는 점도 없다” 크리스토프 블룸하르트(1842-1919, 요한 블룸하르트의 아들)는 독일의 루터교 목사, 신학자, 사회주의자, 그리고 정치가였다. 그는 이론 신학에 매몰되지 않고 평생 땅에 임하는 하나님 나라를 증언하는 삶을 살았다는 점에서 오늘 한국교회가 귀 기울여야 할 부분으로 보인다. 이 책은 25년 넘게 19세기와 20세기 독일어권 신학사상사 및 개혁교회 신학을 소개하고 가르쳐온 한국 신학자(장신대 교회사 교수)가 쉼 없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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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1.01.1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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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종교적 형식에 인상 받지 않으신다. 그분은 우리의 마음을 원하신다. 이는 어떤 의식이 아닌 사랑이다. 설사 예배당 모임은 중단되어도 예배는 결코 중단되지 않으며, 그분의 사랑도 결코 중단되지 않음을 기억해야 한다 ‘위기를 기회로, 아버지여! 고쳐 주소서, 앞이 보이지 않는데, 다시 날아오르고 싶다, 지금 우리 예배에 필요한 것은, 진짜 스승님 따라가기, 불가능을 뚫고 미래로, 이 염려를 어찌할꼬?,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이런 상황을 기뻐하라니, 그래도 소망할 수 있는 것은….’이 책의 목차에서 엿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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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0.12.2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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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와 출애굽기를 함께 읽는 것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것과 이집트의 노예 생활에서 이스라엘의 자녀들을 해방시키신 것 두 가지 모두 그 목적이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 가눈데 함께하실 공간을 창조하기 위함이었다” ‘기독교 신학은 길을 잃었다’로 1장 첫 글을 시작하는 저자들은 단순히 신학자들을 위해서 이 글을 쓰지 않아 보인다. 중요한 의미에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신학자라고 본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신앙의 실천을 일관성 있게 만들기 위하여, 우리 자신과 세상의 온전함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우리의 여정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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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0.12.2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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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요소는 하느님이라는 존재에 대한 생각이 아니라 하느님의 현존에 대한 (인간의) 구체적인 체험이며, 신학의 대상은 고정된 객체가 아니라 살아 있는 주체이기 때문에 학문으로서 신학은 불가능하지만 하느님께서는 지극한 겸손과 관대함으로 우리가 신학할 수 있도록 허락하시는 분” ‘그리스도교 세계는 붕괴했고, 이로 인해 전 세계의 진지한 그리스도교인들은 새롭게 질문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진실로, 그리스도교란 무엇인가?’저자는 그리스도교, 특히 서구 그리스도교는 종교적 확신과 정치적 힘을 추구하는 가운데 너무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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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0.11.0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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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하면서도 기도하며 병의 본질과 진행 과정, 환자를 둘러싼 이들의 반응을 관찰한다. 고통의 골짜기에서 주님의 뜻을 이해하고 그늘진 그곳에서도 사랑이 넘치고 성실하게 사는 법을 궁리하고 있는 모습은 읽는 이에게 도전과 따뜻함을 선사한다” 저자는 미국 오리건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콜로라도 덴버신학교에서 철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런 그가 아픈 아내 곁을 지키며, 그와 함께 고통스러움 속에서 있었던 여러 가지 이야기를 담았다. 그 속에서 새어나오는 신음소리와 웅얼거리는 기도소리가 이 책에 배어있다.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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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0.11.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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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분별에 실패하는 이유는?목사가 교회의 주인이 된 것, 아멘만 있고 왜를 상실한 것,피동성과 피상성의 옷을 입은 것, 신앙이 개인주의에 갇힌 것,성경의 문자에 갇힌 것, 믿음을 신앙 완성으로 착각한 것, 최고가 되려는 유혹에 사로잡힌 것,속사람을 변화시키는 미덕을 상실한 것, 정의에 둔감해진 것, 천국의 소망을 잊은 것 등 10가지를 지적 삶에서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할 순간이나 신앙의 문제에 부딪쳤을 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자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이다. 그러나 사실 어떻게 분별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다. 분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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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0.10.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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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0여 년 동안, 정말 그릇된 언행을 저지르는 교계 리더들과 선교사들을 보았다. 그리고 때로는 나 역시도 그런 적이 있다. 그런데 좀 더 세심하게 관찰해 보면 그런 와중에서도 하나님께서 개입하시고 역사하신다.”1957년 오엠국제선교회를 설립했으며, 오엠 초대 총재를 역임한 조지 버워(George Verwer)의 말이다. 2003년 국제오엠 총재직에서 물러나 아내와 영국 런던에서 살고 있으며, 변함없는 열정으로 세계를 순회하며 계속 선교 동원 사역을 하고 있는 그는 ‘메시올로지’(Messiology) 단어를 임의로 만들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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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0.10.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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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을 ‘교회, 하나님의 집, 하나님의 성전, 주님의 성소’ 등 비슷한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것은 비성서적이고, 교회 건물을 갖는 것이 기독교의 표준이라고 가정하는 것보다 ‘각 교회가 주님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코로나19로 지각변동을 경험하고 있고, 비대면 시기를 맞아 예배당 출입도 조심스럽게 해야 하는 상황에서 기독교의 핵심인 ‘교회’, ‘예배’, ‘설교’란 과연 이 시대에 어떠해야 하는지 새삼스럽게 질문하게 된다.이 책은 1세기 예수, 그리고 제자들과 그리스도 공동체를 모형으로 제시하며, 이를 통해 우리 현재 교회에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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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0.08.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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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그분이 누구신지, 어떤 분이신지, 우리에게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 돌아보고 기억하며, 언약 관계 안에서 그분의 자비와 헤세드에 의지하여 간구하고, 그분이 하실 일을 기대하고 기다려야 한다.” 졸업식이 취소되고 결혼식이 연기됐다. 예배는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일상 모임이 금지됐다. 사회적 시스템이 전부 무너져 내린다. 그러나 이 당혹스러운 슬픔, 상실, 불확실성의 시대는 유례없는 사건이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출애굽기, 레위기, 사무엘기, 열왕기, 욥기, 시편, 이사야, 예레미야 등 성경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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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0.07.1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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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가슴속에서 울컥울컥 올라왔다. … 괴로움은 다른 데 있었다. 전쟁에 나가서 사람을 죽이지 않으면 안 되는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이것이 문제였다. 하나는 그리스도교 신자로서, 다른 하나는 문학과 시를 배워온 인간으로서. 그런데 전쟁에 답을 줘야 하고 목소리를 내야 하는 교회는 침묵하고 있었다. 성경의 가르침을 현실에서 풀어내려고 할 때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는 부분들이 적지 않다. 이 소설의 주인공 사치코와 동시대를 살고 있는 주변 인물들의 고민, 그 속에서 보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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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0.06.1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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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물음에도 잣대를 들이대지 않고 친절하게 답해주는 구글에 목사든 신부든 랍비든, 친구든 가족이든 구글을 향한 신뢰를 따라가지 못한다… 아무 제재 없이 엄청난 힘을 가진 ‘괴물’로 성장해서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는 가파,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데도 점이 큰 문제 ‘세계 석학 5인이 말하는 기술·자본·문명의 대전환’이란 부제에서 보더라도, 이 책은 위기에 직면한 현 인류가 미래에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세계 석학 5명이 그 물음에 얘기해주고 있다. 세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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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0.05.20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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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은 죽음에 대한 답이 없다. 무신론은 제공할 궁극적인 희망이 없다. 무신론은 궁극적으로 우리가 존재했다는 마지막 흔적마저도 불태워버릴 공허하고 메마른 세계관이다. 그것은 문자적으로 희망이 없는 철학이다.”의 저자 도킨스가 속한 옥스퍼드대 수학과 교수인 저자는 2007, 2008년 각자의 저술을 중심으로 두 차례 토론을 했다. 저자는 도킨스 뿐만 아니라 호킹, 데닛, 히친스와 같은 신무신론자의 주장을 분석적으로 읽으면서 신앙은 근거가 없는 상상의 세계요, 과학은 근거를 가진 객관적 사실이라는 편견을 주의 깊게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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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0.04.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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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신앙, 삶이 하나로 어우러져 자기만의 색깔을 내다“제가 하려는 말은 신은 늘 우리 곁에 있다는 것만 잊지 말라” 일 속에서 신앙을 바라보고신앙 속에서 일을 추적한다작가는 예수님과 대화한다.자신을 만든, 만들어가는예수님의 마음을 글과 그림에담아내고, 작가 자신을제3자로 분리하며신 앞에 내어놓는다. 오늘날 치열한 경쟁 사회 속 그 틈, 테두리 속에서 쳇바퀴 돌아가는 것처럼 사는 데서 탈피하고 싶은 사람들은 이 책을 보면서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저자는 자신의 삶과 신념, 신앙을 ‘도장’에 담아낸다. 도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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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0.03.2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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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청교도 신학자로서, 칼빈 이후 가장 위대한 신학자로 불리는 저자 존 오웬(John Owen, 1616~1683)이 이미 신자가 된 사람들과 관련된 죄 문제에 초점을 맞춰 쓴 글이다.오웬이 죄 문제를 이렇게 다루는 이유는 이론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신자가 실제로 자신의 삶에서 죄를 죽이고 거룩함을 이루어나가게 하기 위한, 즉 성화의 실천적인 지침들을 제시하기 위해서다.오웬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정말 그리스도인답게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따라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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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0.03.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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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만의 기독교가 아니라 저자는 성경의 매력과독특한 진리성, 세상의 악과 고난을 설명하는 데 적합한기독교 신학의 설득력… 그리스도인으로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풍요롭고 행복한 것인지 보여준다 “저자는 과거의 신학자와 철학자들에게만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삶과 깊이 있는 성경 독해를 통해 기독교 신앙이 얼마나 독특하고 고유한지 동시에 얼마나 보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힘 있게 들려준다.”추천사를 통해 강영안 교수(미국 칼빈신학교 철학신학)는 이렇게 이 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기독교에 대한 반감과 비난, 더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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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20.03.05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