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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소설] 거란제국의 부활
“동지들, 우리들의 지도자요 장차 거란제국의 부흥왕조를 이끄실 황제께서 내게 기독교 부대 창설을 전적으로 위임하셨소. 우리는 먼저 제국이 안정되도록 힘을 써야겠어요.우리는 조상들이 물려주신 신앙을 가지고 새롭게 일어나는 거란제국을기독교의 나라로 만들어
조효근   2017-02-08
[연재 소설] 거란제국의 부활
을지고는 양쪽 어깨에 힘이 실리는 느낌이었다. 야율 대석의 위세가 상승하면서 자신의 위치도 튼튼해질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을지고가 본 야율 대석의 인품이나 대범한 모습은 근래에 보기 드문 지도자의 자질이 분명하다고 느꼈다. 그는 흩어진 거란제국의
조효근   2017-02-08
[연재 소설] 거란제국의 부활 ②
"내 집안 어른들 중에 기독교 신자가 많았어요. 그래서 나도 절반쯤은 신자일세. 자신감을 가지게."을지고는 야율 대석의 말, 나도 절반은 기독교 신자라는말을 깊이 기억해두었다.에밀 성이 전략 요충지로서 선택된 것은 아니었다. 지형의 구조상 적으로부터
조효근 작가   2017-01-25
[연재 소설] 거란제국의 부활 ①
바람이 분다. 북방의 바람이 생각보다 거세게 분다. 대당 제국이 무너지고, 위구르 유목제국이 무너진 후 북방 역사의 강자로 등장한 거란이 또 무너진다. 8대조 할아버지 야율 아보기가 세운 제국이 무너져내리고 있었다.야율 대석은 자기가 어떻게 처신해야
조효근   2017-01-11
[연재 소설] ‘사제 왕 요한’ 연재를 시작하면서…
우리는 이 글에서 십자군 전쟁의 비극을 볼 수 있고, 유럽 기독교와아시아 기독교의 차이, 우월감, 열등감을 볼 수도 있고, 동서 기독교가 좀 더 긴밀한 협조와 공조를 이루었으면 늦어도 10세기 경에 중국은 기독교 왕국이 되었으며, 중앙아시아와 몽골리아
조효근   2016-12-28
[연재 소설] 동방아시아교회시대로 간다
연동주 사제가 이끄는 서역(타클라마칸) 행이 결행됐다. 연동주 일행은 아이엘 비수 주교를 금군청 감옥에 남겨둔 채 결심을 굳힌 날 밤에 대진사로 돌아왔다.다수가 비수 주교와 행동을 같이해야 한다고 고집했지만 연동주는 반대했다.“우리 네스토리우스 파는
조효근   2016-12-21
[연재 소설] “폭군에게 불교·기독교가 따로 있나요!”
아이엘 비수는 성봉수 부장을 조용히 바라다보았다. 성 부장은 비수 주교를 형님으로 부르며 따르는 젊은 군관이다. 자기도 주 예수의 사제가 되어 주님을 섬기는 일에만 몰두하며 살았으면 좋겠다고 늘 말했었다.아이엘 비수는 성봉수를 붙잡아 일으켜 세웠다.
조효근   2016-12-14
[연재 소설] 주 예수께 바치는 순교의 영광 꽃다발
“주교님! 다시 한 번 보세요. 목숨 하나뿐입니다.금번의 사태는 우리 경교가 아니라 불교를 손본다는 뜻을 담고 있어요. 왜, 우리가 뛰어들어서 죽어야 합니까? 이건 아닙니다.” 이영부 노사제의 인솔에 따라 서북쪽으로 길을 떠난 장안의 신자들이 산을 이
조효근   2016-12-07
[연재 소설] “강경 투쟁을 선언한 장안의 경교 지도자들”
“여러분, 순교자의 피는 천국 문을 크게 만듭니다. 일부러 순교자의 길을 가자는 것이 아니라 순교를 요구하는 하나님 앞에서 등을 돌리는 비겁자들은 없어야 합니다.”금군청에 찾아온 수리아파 주교 등 강경세력들이 황제 면담을 계속 요구하고 있었다. 금군청
조효근   2016-11-23
[연재 소설] 무종(AD 845) 종교 대 박해
청천벽력이다. 그러나 예고된 저주이기도 했다. 당나라는 안녹산의 반란 이후 100여년 가까운 세월 동안 내리막길을 걷고 있으니, 이런 때는 나라를 좀먹는 기생 세력들이 일어나는 법이다. 기생하며 부화뇌동하고 냉혹한 현실의 정토화가 아니라 극락왕생만을
조효근   2016-11-16
[연재 소설] “진리는 가르치는 것 아니야, 사는 것이지”
유승 유승 유승이라…. 다위드는 입속으로 중얼거리면서 어렸을 때의 기억을 더듬어 보았다. 알로펜 총주교로부터 꾸중을 듣는 시간에도 그의 얼굴에는 잔잔한 미소가 흐르곤 했었다. 부친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인데, 왜 꾸중을 들으면서도 싱글거리느냐
조효근 작가   2016-11-02
[연재 소설] “비석은 너희 마음에 새겨야 할 것이야”
키질 석굴에서 구마라습을 찾자는 것은 아니다. 수백 년 전, 이미 전설에 묻힌 구마라습은 다위드의 열망 속에 희미하게 자리 잡고 있었다. 내 공부가 부족하지, 내 나이 칠십인데 누구를 찾아다니자는 것은 아니다. 훌훌 털어내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무엇
조효근 작가   2016-10-26
[연재 소설] “종교들은 모두 달과 별들의 간격이야”
서로가 기다려주는 예의만 있었어도 지금 기독교의 형세는 달라졌을 것이다. 이슬람 종교 등장 이후에도 기독론 다툼은 이슬람과 기독교의 장래를 위하여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다.“꼭 말씀이 로마 기독교를 염두에 두고 하시는 말씀처럼 들리네요.”샤프르는 다위
조효근 작가   2016-10-19
[연재 소설] “종교 간의 충돌은 범죄일 거야”
“종교는 모든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영혼과 같아서 분명히 하나일 거야. 다만 세상이 넓어서 각 민족들이 말이 다르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각 민족의 말과 글로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일어난 착오로 봐야지.”태양이 둘이 아니듯이 종교 또한 둘이 아니기를 바란다
조효근 작가   2016-10-12
[연재 소설] 당나라 기독교(景敎)_ 下 56
“그래, 하나님이 한 분이시니 종교 또한 하나임이 분명해 … 첫 번째 가르침을 민족들마다 자기들이 이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해독한 것이겠죠.”다위드는 쿠처로 향했다. 모처럼 홀가분한 여행이다. 어릴 때 마리아 교수님 따라서 방문했던 적이 있
조효근 작가   2016-09-29
[연재 소설] 하나님처럼, 생불生佛처럼 살아간다
다위드 총주교는 당 현종이 안사의 난을 당해 휘청거릴 때부터 영부주교를 도와서 당나라 기독교를 지켜 왔었다. 그리고 그는 초기 선교지도자인 알로펜의 선교방침 중에서 금기시 했던 다마스커스 파 인재들을 과감하게 등용하여 당나라 후기 경교 신학을 양성론과
조효근 작가   2016-09-21
[연재 소설] 대진경교유행 중국비로 세우다
대진경교유행중국비(경교비) 건립은 AD 781년 덕종 때인 건중(建中) 2년으로 전해지고 있다. AD 635년 태종 정관 9년에 알로펜 주교 일행 21명이 당나라에 입국하여 150여년 만에 한 시대를 정리했다. 그때 당나라 기독교는 “황금기”였다. 절
조효근 작가   2016-09-07
[연재 소설] 개개인이 성전이니 신자마다 하나의 교회다
“어느 종교든지 신자 개개인이 교회요 성전임을 깨닫기 전까지는 미신과 우상의 종교요 심하면 사단의 종교라 할 수 있어요”다음날 모임에서 사상천 사마르칸트 선교사는 다시 사마리아 유민들 이야기를 꺼냈다.“여러분 어제 총 주교님 말씀에 저는 큰 감동을 받
조효근 작가   2016-08-31
[연재 소설] 당나라 기독교(景敎)_ 下 52
기독교는 로마제국 교회나 우리들 네스토리우스파는 물론 지구상의 모든 기독교가 유대-이스라엘과 끊을 려야 끊을 수 없는 관계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당나라는 안녹산의 반란이 일어났던 현종 치세 말까지 ‘전 당기’ 현종 이후 나라의 문을 닫을 때까지를 ‘
조효근 작가   2016-08-23
[연재 소설] 당나라 기독교(景敎)_ 下 51
다위드 총 주교는 아들 요한과 마주 앉았다.“아들아, 나는 너를 보고 있노라면 저 옛날 다윗 왕이 생각난다. 다윗 왕은 어느 날, 하나님으로부터 네 허리에서 난 자가 성전을 짓게 된다는 말씀을 들었지. 그때 다윗 왕의 머리를 스쳐가는 사람이 솔로몬이었
조효근 작가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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