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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현판식을 개최, 본격적인 걸음을 내딛고 있다. 사무실을 마련하고 직원도 채워졌다. 이제 자신들이 한국교회를 대표한다는 연합기관이 교파 초월해 모인 곳만 따져볼 때 4개가 됐다. 이날 많은 사업과 포부를 밝혔지만, 가장 연합기관 다운 일은 별반 성격이 다르지 않은 기관들과의 통합 논의에 힘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나누어짐은 하나님의 뜻이 아닐뿐더러 한국교회를 위해서도 큰 손실이기 때문이다. 어제 하나 되겠다면 손잡았던 이들이 오늘은 서로 나누어진 명분 찾기에 급급하다면, 사람이 보기에도 선뜻 납득이 가
기자수첩
정찬양 기자
2018.01.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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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교단들이 산하 신학교와 겪는 문제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현재 제일 난항으로 보이는 총신대와 합동 총회의 문제는 살얼음판이다. 합동 임원회가 김영우 총장의 퇴진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이에 맞서고 있는 것이다. 총회 임원회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전국교회 총신비상사태 보고회 및 기도회’와 총신대 사유화 저지 서명운동과 모금운동을 했다. 총신운영이사회는 김영우 총장 후임으로 김형국 목사를 총장으로 선출했다.그러나 총신재단이사회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영우 총장을 재선출한 것이다. 총신대는 이렇게 두 명의 총장이
기자수첩
양승록 기자
2018.01.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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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이다. 지나간 해를 돌아볼 때 좋은 소식보다는 그렇지 못한 소식들이 더 많이 보도됐던 것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특히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면서 한국교회는 교회들이 안고 있는 문제점들을 적나라하게 짚어냈다. 진단도 좋고 분석도 명쾌했지만 문제는 그것을 개선하려는 대안 제시나 실천은 없이 종교개혁 500주년은 막을 내렸다.사회적으로도 대통령 탄핵이라는 아픔을 겪어내야 했고 새 정부가 들어섰지만 갈등과 대립의 양상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북한 핵 문제로 한반도에 전쟁의 그림자가 드리
기자수첩
정찬양 기자
2017.12.2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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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한국교회총연합회)이라는 이름의 단체가 새로 조직됐다. 한교연이 한교총(당시에는 한기연)과 통합과정에서 어긋나자 꼼수를 부리며 한기연(한국기독교연합)으로 법인명을 바꾸었다. 한기연이라는 이름으로 한기총, 한교연이 통합하여 한기연으로 다시 태어나려 했지만 논의 과정에서 어긋나면서 서로 각자의 길로 가자고 했는데, 그 사이 이름만 한기연을 확보하면 모든 교단이 한기연으로 올 것이라고 착각을 했는지 한교연은 자기 이름을 한순간에 버리고 한기연으로 바꾼 것이다.장감성 교단 95%가 총망라해 한기연 이름으로 출발하려 했지만 이름을 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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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17.12.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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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름 가로채기 식으로 판세를 바꿀 수 있을 거라고 믿었던 걸까. 연합기관 이합집산 과정에서 명칭을 뺏고 빼앗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한국교단장협의회 교단들이 중심이 되어 지난해 한국교회총연합이 출범한 후 한국교회연합(한교연)과 지난 8월 통합총회를 갖고 ‘한국기독교연합’(한기연)으로 새롭게 출발해 12월 5일 정식으로 1회 총회를 갖기로 했다. 하지만 양 측은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결국 따로 총회를 열고 제각기 길을 가게 됐다.한교연에 참여했던 예장통합, 예장대신, 기성 등 굵직한 교단들이 줄줄이 한기연으로 집결하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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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7.12.0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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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는 무서울 게 없나 봐요. 행사를 주관하는 주최측의 취재 및 사진 촬영 결정한 일에 아랑곳하지 않고 취재하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막무가내로 제재하는 것이 한두 번이 아닌데, 시정되지가 않네요….”명성교회에서 교계 행사가 열린다고 해서 취재 다녀온 기자의 말에는 해당 교회만이 아니라 한국교회 전체가 무력하게 보인다는 뉘앙스가 묻어있었다.이번에 한국교회 이미지를 더 퇴색하게 만드는 세습과정에서는 그 정도가 너무 심해서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에서는 ‘기자들을 폭행한 명성교회의 만행을 규탄한다’는 성명까지 나왔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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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17.11.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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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교회들의 횡포가 도를 넘는 듯 보인다.먼저 11월 12일 오후 2시 30분에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국가와 민족, 평화를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자리이기보다는 그 넓은 장소를 자신들의 신자들로 채울 수 있다는 자부심을 드러내는 대형교회들의 각축장으로 보인 건 기자만의 생각이었을까.행사 순서에는 근래 보기 드물게 대형교회의 목회자들이 대거 포진됐다. 우리만 몇 교회 모이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듯한 자부심. 연합기관의 난립으로 한국교회를 대표할 만한 기구가 변변치 않은 마당에 대형교회들이 한국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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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7.11.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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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의 시간이 지나갔다. 아쉬운가, 아니면 또하나의 행사들이 끝났네 하는 생각인가.아쉽다고 생각하는, 무언가 이렇게 그저 지나가면 안된다는 생각을 한다면 그 이유는 아마도 오늘의 우리네 삶 속에 여전히 개혁돼야 할 부분을 안고도 그저 그렇게 어정쩡하게 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우리 앞에 보여지는 상황들이 그것을 말해준다.한쪽에서는 교회공동체가 하나님의 가르침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외치지만 그 언저리에서는 여전히 외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자기 길을 간다. 큰 틀에서 보면 한국교회 성도들은 한 지체이
기자수첩
양승록 기자
2017.11.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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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의 시간이 지나갔다. 아쉬운가, 아니면 또하나의 행사들이 끝났네 하는 생각인가.아쉽다고 생각하는, 무언가 이렇게 그저 지나가면 안된다는 생각을 한다면 그 이유는 아마도 오늘의 우리네 삶 속에 여전히 개혁돼야 할 부분을 안고도 그저 그렇게 어정쩡하게 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우리 앞에 보여지는 상황들이 그것을 말해준다.한쪽에서는 교회공동체가 하나님의 가르침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외치지만 그 언저리에서는 여전히 외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자기 길을 간다. 큰 틀에서 보면 한국교회 성도들은 한 지체이
기자수첩
양승록 기자
2017.11.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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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의 시간이 지나갔다. 아쉬운가, 아니면 또하나의 행사들이 끝났네 하는 생각인가.아쉽다고 생각하는, 무언가 이렇게 그저 지나가면 안된다는 생각을 한다면 그 이유는 아마도 오늘의 우리네 삶 속에 여전히 개혁돼야 할 부분을 안고도 그저 그렇게 어정쩡하게 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우리 앞에 보여지는 상황들이 그것을 말해준다.한쪽에서는 교회공동체가 하나님의 가르침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외치지만 그 언저리에서는 여전히 외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자기 길을 간다. 큰 틀에서 보면 한국교회 성도들은 한 지체이
기자수첩
양승록 기자
2017.11.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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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하던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은 그야말로 기념으로 끝나는 듯하다. 3년쯤 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행사들이 10월 31일 종교개혁 기념주일을 기점으로 대체로 막을 내렸다. 그런데 과연 그 요란하던 행사들이 실천으로 이어졌는지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달린다.교단이나 단체들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을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이젠 달라져야 한다,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 종교개혁 근본정신이었던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추구해야 한다고
기자수첩
정찬양 기자
2017.10.2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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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한국교회 곳곳에서는 그것을 기념하는 예배나 세미나, 논문발표회, 학술대회 등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그러나 발표하는 상당수 많은 이들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종교개혁가들의 개혁을 단순히 ‘기념’하는 단계에 멈추어 있다. 기독교(신교)를 ‘개혁교회’라고 하는데, 이는 끊임없는 개혁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교회는 말하면서, 모습은 여전히 구태의연하다.그것을 주관하는 이들 역시도, 상당수는 개혁되어야 할 당사자들로 보이는데 버젓이 개혁을 이야기한다. 청중들은 헷갈릴 것이다. ‘저분은 내가 보기에는 개혁돼
기자수첩
양승록 기자
2017.10.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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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의 가을 정기총회가 막을 내렸다. 각 교단마다 3~4일간의 대장정을 숨 가쁘게 진행했다.올해가 종교개혁 500주년인 만큼 각 총회들은 개혁의 의미가 담긴 주제들을 내걸고 총회를 개최, 교단을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교단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고 산적한 현안을 처리했다.그런데 이번 가을총회를 지켜보면서 아쉬운 점은 보편의 진리인 복음을 담지한 교회가 너무 우리만의 문제에 몰두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것이다.대부분이 개 교단 문제에 치중한 내용들이었다. 물론 교단의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이기에 당연하다 할 수
기자수첩
정찬양 기자
2017.09.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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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들소리’와 함께 인생을 걷고 있습니다. 저에게 들소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담아내어 이 세상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는 ‘장’의 역할을 하는 통로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다는 무모한 도전으로 20대에 뛰어들었으니 지금 생각하면 아찔합니다.‘들소리’를 만난 지 만 30년 5개월, 본격적으로 ‘들소리’와 함께 한 지는 그와 비슷한 세월, 굶지는 않았지만 한 주도 풍족했던 시간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설립자이신 조효근 목사님은 늘 모든 시간, 에너지를 복음적 삶, 더 나은 기독교를 향해 돌파구를 열어보기 위해 다각도로
기자수첩
양승록 기자
2017.09.2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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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은 통한다는 말을 더욱 절감하고 있다.본지 창간 40주년을 맞아 소식을 전하고 축하의 인사를 주고받으면서 그동안 들소리의 40년 걸음을 지켜봐온 이들의 진심이 진하게 느껴졌다.‘초대교회로 돌아가자’라는 모토를 내걸고 오늘의 교회가 본질로부터 멀어진 면면들을 가감 없이 제기하고 대안을 찾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초교파지로서 비빌 언덕 없이 늘 맨몸으로 부딪혀야 하는 상황이었다. 가난은 들소리의 가장 오래 된 벗이었다. 때로는 들소리의 작은 몸짓을 누가 알아줄까, 누가 들어줄까, 이런 소리 한다고 과연 조금이라도 변할 수 있을까&h
기자수첩
정찬양 기자
2017.09.0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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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합기관들이 하나 되기 위해서 노력한다고들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오?”중진 목회자 한 분이 자문을 구하는 전화를 하셨다. 교단에서 몇몇 인사들이 연합기관의 대표로 출마하려 생각하는데, 그들의 말을 들어보면 무슨 이유로 그 자리에 가려 하는지, 자신이 제대로 그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는 것이다.사실 그 분이 너무 놀랄 것 같아서 적나라한 얘기는 좀 걸러서 말씀드렸는데도 그분이 한마디 하신다. “욕심이란 것을어찌해야 하는고?”한기총의 이단 문제 난투극을 뒤로 하고 나온 한교연, 그러나 양측에 함께 하지 못하거나 함
기자수첩
양승록 기자
2017.08.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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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관병 갑질’이란 말이 화제다. 박찬주 대장 부부가 공관병들에게 저지른 행태가 매스컴을 통해 알려지면서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 것이다. 박찬주 대장을 보조하는 공관병이 대장 부인에게 하인처럼 혹사당했다는 것이다. 냉장고의 썩은 과일을 잘못 관리했다며 공관병의 얼굴에 던졌다는 등 일상적인 일과를 넘어 비인격적인 대우가 문제가 되고 있다. 수치를 견디지 못한 공관병이 자살까지 생각했다니…. 부모들은 귀한 자식 군대 보냈더니 노예처럼 부려먹었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군대 하면 명령에 죽고 산다는 위계질서 속에서
기자수첩
정찬양 기자
2017.08.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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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에 이어 최근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성소수자 인권 활동을 지지하고 있는 임보라 목사(섬돌향린교회)에 대해 ‘이단성 있다’는 논리를 펴며, 그가 속한 기독교장로회에 책임있는 답변을 요청하기로 했다.합동, 통합, 대신, 고신, 합신, 감리회, 기성, 기침 이단대책위원장들은 임 목사가 잘못된 신론과 구원론을 펼치고 있다는 입장이다.또 “임 목사가 하나님도 성이 있으며, 여성 하나님을 주장하고 하나님을 커밍아웃 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점은 성경적 유일신을 부정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임 목사는 동성애를 “성경적인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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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록 기자
2017.07.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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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각개전투 방식은 오늘의 성장을 이루는 데 효과적이었지만 그만큼 부작용도 컸다. 복음 전도나 선교, 이웃 섬김도 제각각이다보니 자원의 공회전이 심하고 경쟁적으로 하는 모습 속에서는 하나님 나라 확장을 향한 같은 목표이면서도 다름으로 비쳐지기도 했다.당장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모습만 봐도 그렇다. 여기저기서 개혁과 갱신을 향한 몸짓이 일어나고 있지만 도무지 하나로 귀결되지 못하는 산발적인 모습 속에서 또다시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의 소리가 들린다.부활절은 또 어떤가. 도대체 부활절 하루에 ‘한국교
기자수첩
정찬양 기자
2017.07.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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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과 한교연의 분열은 금권선거나 일부 인사들의 욕심이라는 말도 있지만 명분있는 이유는 ‘이단, 사이비’ 문제였다. 한국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이나 사이비로 규정된 고 박윤식 목사, 다락방 류광수 목사 등이 주요 인사였다.양측이 분열된 지 6년째, 한교연은 한기총의 이단 해결이 선행되지 않으면 통합은 불가하다는 방침을 견지해오고 있다. 한기총 역시 이영훈 대표회장이 들어서서 ‘이단 척결’을 천명했다. 그러나 이영훈 목사의 이런 ‘말’은 공수표로 남았다.이영훈 목사는 4년 동안 대표회장을 하면서 뚜렷한 노력은 보이지 않았다. 눈가리고
기자수첩
양승록 기자
2017.07.05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