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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선배들이 어떤 희생을 치렀는지 전혀 영적 흔적을 찾으려하지도 않고 배우려 하지도 않는젊은 세대들이 대접받는 영광스러운 일만 기대하고나이보다 일찍 리더의 자리를 욕심내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 영적 리더의 자격요건 중의 하나는 ‘희생’이다. 영적 리더들은 세상의 어떤 리더들보다 더 희생을 요구받는다. 아쉽게도 현재 한국사회의 풍토는 전반적으로 목회자들의 역할을 회의적으로 보고 있다. 일부에 해당되는 줄 알면서도 부러 싸잡아 전체 목회자들을 극단보수집단. 세금을 내지 않는 몰상식한 집단, 자기 영달이나 대접만 받으려는 이기적인
오늘의 기도
최종인
2018.01.1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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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2018년 새해입니다. 동해의 붉은 태양처럼 맹렬한 불길로 타오르는 하나님의 교회가 올해는 크게 인류에게 공헌하고 사랑의 공급원이 되게 하소서.우리 “들소리”도 교회와 나라, 또 세계교회의 성숙기에 일정한 수준의 공헌을 하게 하소서. 가진 것 작다 하지 말게 하시고, 받은 은혜 만족하오니 나누게 하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기자
2017.12.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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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비 장애인이신 정 집사님과 논산으로 내려와 한 울타리에서 산 지 2년 반이 지났습니다. 정 집사님이 투석을 시작한 기간도 그쯤 되었습니다. 정 집사님을 모시고 병원을 오가는데 투석은 일주일에 3번, 한 번 투석할 때마다 네 시간 동안 침대에 누워 잠을 자거나 TV를 보며 투석을 받습니다.투석 받는 날은 녹초가 되어 집에 곧바로 가는 것이 어려운 때도 있습니다. 혈압이 떨어지면 투석 받는 것을 중단해야 하는 일도 발생하지요. 투석실에서는 투석 받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어떤 이들은 재미없는 인생을 산다며 푸념하기도 합니다. 왜 이
오늘의 기도
편집부 기자
2017.12.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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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용어를 사용해 자신의 장보를 전하려 하고, 불만이나 불평을 설교 중에 늘어놓는다. 불평하는 설교자를 성도들은 신뢰하기어렵다. 본문 안에서 깊은 샘을 파서 맑은 물을 길어 올려 청중들이 시원한 샘물을 마시게 하면 좋겠다.” 설교는 영적인 작업임에 틀림없으나 커뮤니케이션이 작동하는 작업이다. 따라서 설교자들은 자신들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체크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야 회중들과 연결이 가능하다. 설교자들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회중들과 협상하고, 여론을 만들고, 성도들을 설득하며, 사역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실패하는 설교
오늘의 기도
최종인
2017.12.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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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성탄절입니다. 2017년에도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날의 기념입니다. 이제는 세계가 주 예수 오신 날을 선물 주고받기로 시작하고 끝내지 않게 하소서.올해는 베들레헴이나 예루살렘이 안녕치 못하옵니다. 저희 탐욕의 자식들을 꾸짖어 주시고 빈들에서 주 예수 영접하는 자들을 먼저 위로해 주소서. 주 예수 영광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기자
2017.12.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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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고 있습니까? 살다보면 열심히 살고 있지 않은 자신을 발견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빨리 회개해야 합니다. 모든 신앙인은 이 땅의 짧은 생애를 하나님을 향해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이번에 목회자 독서회에서 함께 읽은 책은 (알렉산더 스멜리 저/CLC 간행)입니다. 성경 읽기표로 유명한 맥체인 목사님에 대해 보통 이름은 많이 알고 있으나 그분에 대해서는 많이 모릅니다. 이번에 함께 읽으면서 번역이 아쉬웠지만 많은 목회자들이 도전받으며 읽었습니다. 특별히 목회적 열정이 식은 사람이 있다면 이
오늘의 기도
장석환
2017.12.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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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익숙함을 좋아하고 불편함을 거절하는 성향이 있다. 새로운 방법을 들었고 시행하고 싶어도 그것이 ‘내 것’이 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 동안의 불편을 참지 못하는 것이다.” 목회자들은 대부분 ‘이너샤’(inertia)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을 것이다. 한국어로 표현하면 ‘관성’에 해당된다. 팽이나 자전거가 쓰러지지 않으려는 힘이 바로 관성이다. 교회 조직에서도 이너샤가 존재한다. 우리 교회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개혁하는 교회”를 표어로 내걸고 생활 습관에서부터 교회 조직까지 변화를 주어보자고 외쳤다. 매
오늘의 기도
최종인
2017.12.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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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온 듯했는데 벌써 겨울의 문턱입니다. 세월이 빠르게 지나는 속에서 더욱 외롭고 지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홀로 사는 장애인들입니다. 성인이 되어 결혼해 가정을 이루는 자연스러운 일이 장애인들에게는 너무도 힘겨운 현실입니다. 어제는 사랑하는 장애인 친구가 멀리서 찾아왔습니다. 그는 50대 중반으로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는 장애인입니다. 그를 처음 만났을 때 그는 시골에서 더 이상 살 수 없어 도시로 가출해 기술을 배우며 지냈다고 합니다. 그를 처음 본 건 1988년 가을, 장애인 행사장에서였습니다.그는 동안의
오늘의 기도
이해영
2017.12.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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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은퇴 후 새로운 리더를 세우는 경우에도 세상의 목소리를 읽지 못하고, 성도들 구성원들의 목소리조차 무시하는 하향경향들을 보이는 교회가 얼마나 많은가?” 인지심리학자들은 인간의 정보처리 과정을 상향처리와 하향처리로 구분한다. 상향처리는 정보 자체에 초점을 두고 정보의 세세한 특성을 살피는데 관심을 두는 것이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사고의 틀에 영향을 적게 받기 때문에 정보를 왜곡할 가능성이 적다. 반면에 하향처리는 과거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형성된 사고의 틀이 있다. 틀에 맞추어 정보를 처리하기 때문에 사고의 틀에 맞는
오늘의 기도
최종인
2017.12.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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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입니다. 새해를 준비합니다. 소중한 세월을 허락하셨으니 새해에는 훨씬 더 착하게 살아가겠습니다.예수처럼 살면서 날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교회들을 일으켜내는 일에 온 힘과 열성, 그리고 주께서 주신 능력과 지혜를 모두 쏟아 부으며 주 예수의 이름을 널리 증거케 하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기자
2017.12.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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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더는 짓밟히지 않게 하소서. 남북 간의 분단 비극의 민족 동반 추락으로 가지 않게 하소서. 지금 북한의 반인권적 독재와 비인간적인 현실을 괴로운 마음으로 바라보는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더 이상 초라한 나라가 되지 않게 하소서. 당나라 불러 끝내 조선의 혼을 짓밟아버린 후 조선, 모처럼의 기회인데 주여 대한조선을 구원하여 주소서. 주 예수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기자
2017.11.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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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은 하나님과 교제하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자신과 사랑의 교제를 하도록 창조하셨습니다. 사람의 타락으로 그 교제가 끊겼으나 믿음으로 그 교제가 회복되어야 합니다.이번에 목회자 독서회에서 함께 읽은 책은 (존 오웬 저/복있는사람 간행)입니다. 이번 책은 그렇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반응이 조금 다양했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사귐에 있어 오늘날 한국교회는 주로 ‘일체’에 초점이 맞추어진 경향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삼위’에 초점을 맞추어 성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과의 사귐에 대해 이야
오늘의 기도
장석환
2017.11.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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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목사들이 당회나 부서에서 협조를 않는다고 고민한다. 하지만 리더에 대한신뢰가 부족할 때 구성원들은 지시나 방향 설정에 의구심을 갖게 된다.” 2011년 미국 컨설팅회사 Blessing White사에서 직장인 4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자신의 상사를 언제나 신뢰한다는 응답은 불과 20%였다. 교회는 어떨까? 지금처럼 교회와 교회 지도자들의 신뢰가 떨어진 때는 역사적으로 없을 것이다. 신뢰는 상대방의 다양한 속성에 대한 호의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다소 불확실한 상황이라도 상대의 말을 믿고 따르고자 하는 의도로 정의된다.
오늘의 기도
최종인
2017.11.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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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위한 게스트하우스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가을에 예쁜 옷을 갈아입고 우리에게 손짓하는 단풍의 몸짓에 몸도 마음도 자연으로 가고픈 것이 우리네 마음입니다.그동안 많은 장애인들과 여행 다니면서 숙박을 해결하는 것이 참 어려웠습니다. 우리가 갈 수 있는 곳이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마음과 몸을 누일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았습니다.지방에 내려가면 장애인들이 들어 갈 수 있는 식당이 마땅치 않아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도구들을 차에 싣고 다니며 공원이나 길가에 내려 밥을 해먹으며 여행한 적이 여러 번이었습니다. 그것이 낭만이라면
오늘의 기도
이해영
2017.11.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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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부족하고 내 맘에 들지 않아도 나보다 하나님이 그를 사랑하신다. 하나님의 소중한 사람에게 하나님의 종인 내가 흥분하고 소리지르고 화를 낼 수 없다. 주를 대하듯 그를 소중하게 대해 주어야 한다.” 부끄러운 고백으로 시작하자면, 나는 나이도 들었고 많은 상황과 많은 사람들을 경험했음에도 여전히 쉽게 흥분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예전과 달리 성도들과 상대하면서 흥분하지는 않는다. 성도들이 아무리 힘들게하고 공격적인 말을 건네도 이제는 물끄러미 쳐다보게 된다. 그리고 그를 이해하려고 애쓴다. 성도들에게는 무조건 져준다. 그러나
오늘의 기도
최종인
2017.11.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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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이제 우리는 중세기 미신 기독교에서 자유하는 참된 프로테스탄트가 되게 하소서. 몽골인이 준 텡그리즘이나 중앙아시아가 준 샤머니즘도 필요 없나이다.아버지, 우리들도 십자가 예수처럼 자유하고 당당한 그리스도인의 믿음을 허락받았사오니 우선 대한민국 교회 안에 있는 귀신들부터 몰아낼 능력을 주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정찬양 기자
2017.11.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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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있습니까? 사랑한다면 10년을 살아도 100년을 산 것과 같고 사랑하고 있지 않다면 100년을 살아도 10년을 산 것만 못합니다.이번에 목회자 독서회에서 함께 읽은 책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저/더 클래식 간행)입니다. 반응은 크게 나뉘었습니다. 점수를 줄 수 없을 정도로 아주 나쁘다는 평과 아주 좋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소설은 이미 성공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아주 나쁘다고 생각한 사람에게는 더욱 좋은 책일 수도 있습니다. 사고에 충격을 주었기 때문입니다.괴테가 25살에 쓴 이 소
오늘의 기도
장석환
2017.11.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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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단에 세워 심사평하며 고르는 것은 그리 좋아보이지 않는다.…후보자의 목회지에 찾아가서 설교를 들어보고 의견도 듣고, 평판도 들은 후 직접 모셔오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후임자 세우기가 힘들다. 교회들이 세대교체 이후 평안하고 성장하는 곳도 있지만 일부는 진통을 앓는다.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리더를 후임자로 세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적어도 몇 사람 후보들이 있어서 그들 가운데 교회가 원하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인물을 세워야 했는데, 개인적 생각으로 미리 선정해 두거나 은퇴 시기에 닥쳐서 급하게 후임자를 고르다보니
오늘의 기도
최종인
2017.11.0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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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인도하소서. 겨울이 옵니다. 춥습니다. 기도의 마음, 방심하지 않고 주의 은총을 기다리는 인내의 마음을 어서 속히 내려주소서.믿는 성도의 마음들을 다스려 주시고, 이 땅에 아버지 하나님의 평화가 넘치시옵소서. 성도는 아버지의 마음을 따라서 평안과 안녕을 소원하는 기도의 시간을 많이 갖도록 지도해 주소서.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기자
2017.11.0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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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500주년의 노래는 여기서 마치고 우리는 501주년 늦어도 1000년 이전에는 재림시대의 문턱 가까이에서 주 예수를 뵙기 원합니다.어떤 시련과 설사 죽음이 우리를 노린다 해도 이를 두려워하지 않는 예수의 길을 계속 열어가게 하소서. 아흔아홉이 아니라, 나머지 하나를 찾기 위해서 오신 예수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편집부 기자
2017.10.26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