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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①인도네시아는 전체 인구의 85%가 이슬람 신자인 사실상의 이슬람 국가이다. 그러나 헌법상으로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으며, 힌두교, 불교, 기독교, 도교 등의 활동은 합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불평등 조항으로 기독교를 포함한 소수종교를 억압하고 있다.구실은 종교 간의 갈등 방지이다. 즉 같은 지역에 여러 종교 시설이 함께 존재할 경우 자칫 그것이 대립이나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이를 막자는 것이다. 때문에 지역마다 `종교 간의 조화를 위한 대화기구'라는 이름의 중재기구가 설치되어 있어 교회 등 종교
선교
편집부
2010.03.3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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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2010 선교대회를 앞두고 지난 19일 방주교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용중 선교사, 필리핀선교협의회 레이날도 타이아주라 사무총장, 중국 가정교회 지도자 토머스 리 그레이트커미션 대표, 수산나 파트라 인도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한국세계선교협의회 한정국 사무총장(왼쪽부터). ⓒ들소리신문100년 전 선교의 연합(cooperation)과 일치(unity)를 외쳤던 1910년 에딘버러 세계선교대회 100주년을 맞아 일본 도쿄에서 선교대회가 열린다.‘우리 세대에 모든 민족을 제자 삼자’(Making Disciples of Eve
선교
최성주 기자
2010.03.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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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는 복음을 전하여야 한다는 신앙을 가지고 있었기에 자연스럽게 선교의 토양을 가졌지만 무모하리만큼 선교 지역을 확충해 나가는 모습 등에서 집중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소래연구소 김성환 박사(사진)는 지난 19일 서울 방배동 방주교회(차영근 목사)에서 열린 `도쿄 2010 세계선교대회' 준비대회에서 한국교회의 선교역사를 돌아보고 장점과 단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김성환 박사는 `조선교회의 해외선교 역사와 선교동인(宣敎動因)'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강연을 통해 “조선교회가 복음을 받은지 20여 년만에 만주를 시작으로 하와이,
선교
편집부
2010.03.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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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캄보디아는 최근 인근 동남아국가들의 빠른 개방과 경제성장에 자극을 받아 개방적인 경제노선을 채택하고 경제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이는 외국의 선교사의 입국과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현재 이 나라의 기독교인구 비중은 매우 미미하지만, 불교계와 보수파는 그 성장률이 높다는 점을 경계하고 있다.이와 같은 불교계와 보수적 문화인사의 압력은 정치권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 하듯 몇 해 전부터 교회가 각 가정을 호별로 전도 방문하는 행위와 가두에서 노방전도활동을 벌이는 행위를 금지하였다.
선교
푸른섬선교정보 대표 김재서
2010.03.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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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용서와 사랑, 희생을 기억하는 사순절에 한국교회에 뜻 깊은 손님이 찾아왔다.책 〈창?돛?저자 스티브 세인트 선교사. 책으로 발간된 후 영화로도 만들어져 한국교회를 비롯해 세계 교회에 감동과 도전을 주고 있는 `창끝'은 1956년 1월 미국의 5명의 젊은 선교사들이 에콰도르 와오다니 족에게 복음을 전하러 갔다가 무참히 창에 찔려 살해당한 사건을 그린 것이다. 세인트 선교사는 당시 순교자의 한 명이었던 네이트 세인트 선교사의 아들로 당시 5살이었다.그러나 `선교사 대학살 사건'으로 불리면 세계를 경악케 했던 사건은 그것
선교
정찬양 기자
2010.03.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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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이슬람 지역은 내전상태핫이슈로 떠오른 남부 이슬람 지역 독립 문제태국은 불교국가로 알려져 있지만 말레이시아의 접경 지역인 남부 3개 주 지역은 이슬람 신자들이 월등히 많은 지역이다. 때문에 이 지역은 3개주의 분리 독립을 요구하며 이슬람 무장단체들이 대정부 반군투쟁을 벌이는 지역이기도하다.초기에는 이들 무장세력의 투쟁 양상은 태국 중앙정부에 대한 반발의 의미로 관공서나 공무원들을 공격하는 양상이었다. 그러나 점점 범위가 확대되어 민간인들, 특히 자신들에게 비협조적인 민간인들에 대한 공격과 살해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선교
푸른섬선교정보 대표
2010.03.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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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사역지에서 성막 부흥회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함께 한 이규헌 목사(두번째 줄 왼쪽에서 세번째).목회자로, 부흥사로 사역하면서도 타국에 나가서 선교하는 사역자들에 대해 이해하지 못했던 이규헌 목사. 그런 그가 60의 나이에 중국에 선교사로 나가 3년째 기쁨의 사역을 이루고 있다.목사(故 이명열) 아들로 태어났지만 알콜중독자로 40대 초반까지도 헤매며 인생을 살았다. 그러다 죽을 지경까지 이르러서야 ‘이제 내 맘대로 살지 않겠다’고 주님 앞에서 회개하고 나서 새 삶 앞에섰다. 그렇게 헤매며 살던 아들을 바라보면서도 아버지 목사
선교
양승록 기자
2010.03.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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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와 개종 관련 규제 없어태국은 완고한 불교국가로 알려져 있고, 실제로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은 음으로 양으로 배척을 받고는 있지만, 적지 않은 선교의 열매가 드러나고 있는 희망의 땅이기도 하다. 현재 태국 기독교단은 2010년까지 ‘태국 모든 군마다 한 개 이상의 교회, 면마다 한개 이상의 크리스찬 공동체, 모든 동마다 복음 듣는 기회를’ 이란 목표로 민족 복음화 운동을 펴고 있다. 태국의 탁신 전 총리도 자신이 불교도임에도 국민 교육을 위하여 ‘모든 동네마다 한 개의 절, 한 개의 교회, 한 개의 무슬림 사원’이 세워졌으면 좋겠
선교
푸른섬선교정보 대표 김재서 집사
2010.03.1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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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적으로는 유화 제스처내부적으로는 기독교에 대해 무자비한 탄압을 자행하면서도 베트남 정부는 대외적으로는 전혀 다른 소리를 하고 있다. 국제사회에서 종교탄압국가로 낙인찍힌다면 경제에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21세기 들어서 복음주의 최대 교단인 베트남복음교회의 교단 결성과 총회개최를 허용한 것도 대외적인 제스처라고 볼 수 있다. 또 카이 베트남 총리는 교단으로 공식 출범한 베트남 복음교회 간부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당과 정부는 종교의 자유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같은 총리의 언질과 외적인 변화에도 불구하
선교
푸른섬선교정보 대표 김재서 집사
2010.02.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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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회는 `핍박 속에서 성장하는 교회'이다. 신자나 목회자들이 정식 영장 없이 임의동행 형식으로 끌려가 구금되어 고문을 당한 후 풀려나는 경우는 셀 수도 없고, 파악도 불가능하다.베트남 정부는 개신교를 제한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일부 교단에 대한 합법화로 겉으로는 신앙의 자유의 폭이 상당히 넓어진 듯하다. 그러나 당국은 다양하고 교묘한 방법으로 교회에 등록하는 것을 막고 있기 때문에 이들 합법적 교회는 거의 성장하지 못하고 현상유지만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단속을 피해 모이는 지하 가정교회를 중심으로 베트남 교
선교
편집부
2010.02.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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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복음을 향한 열정, 그리고 그런 선교에 열정을 가진 이들과 함께 연대하여 세계 복음화를 이루고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는 단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선한목자선교회(The Good Shepherd Mission, GSM)라 명명하고 8년째 사역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 바로 그 단체다. GSM은 지난 30일 오후 6시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한국에서는 첫 번째로 선교 후원의 밤을 열었다. 그 자리에는 기존의 선교후원자들이 또다른 예비 선교후원자들을 초청, 100여 명이 넘는 이들이 자리를 함께 하여 GSM의 활동을 주목했다.이 선
선교
양승록 기자
2010.02.0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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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 정부의 종교정책라오스의 집권당인 라오인민혁명당은 기독교를 체제전복 단체로 간주하여 철저하게 억압을 하고 있다. '75년 공산화 당시 라오스의 교회지도자들의 90% 정도는 해외로 탈출하였으며 기독교는 이때부터 철저하게 억압되었다.그러나 라오스 정부는 80년대 후반부터 대외적인 비판을 감안하여 수도 비엔티얀에 한하여 교회를 제한적으로 허용하기 시작하였다. 대신 정부는 교회의 규모와 운영 등 거의 모든 부문에 걸쳐서 철저하게 통제하고 있다. 이같이 정부의 심한 간섭을 받는 공식 교회의 규모는 약 250개소에 3만 명 규모이며,
선교
푸른섬선교정보 대표 김재서 집사
2010.02.0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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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는 약 520만 명 정도가 살고 있는 폐쇄국가이다. 우선 지형적으로 폐쇄국가일 수밖에 없는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북쪽과 동쪽과 남쪽이 험준하고 높은 산악으로 차단되어 있다. 또 서쪽 국경을 흐르는 메콩강도 서쪽 세계와의 교역을 차단하고 있다. 때문에 주변의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라오스의 발전 속도는 한없이 느리기만 하다. 이 지역을 향한 선교사들의 발길도 뜸하여서 과거 이 지역을 방문하거나 이 지역에서 활동한 선교사들의 기록도 별로 없는 편이다. 그도 그럴 것
선교
푸른섬선교정보 김재서 대표
2010.01.2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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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페루에서 자비량 선교로 16년간 사역해 온 박윤수(56)·박병순(54) 선교사 부부는 6년 만에 이뤄진 한국방문길에서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선교지에 매달 후원금을 보내오는 정경숙 집사(44, 세한교회·주남석 목사)와의 만남이다.이들 박 선교사 부부에게 있어 정 집사와의 만남이 남다른 이유는 단순히 후원자이기 때문이 아니다. 정 집사는 박 선교사의 안내에 따라 선교 후원금을 개인후원에서 교회를 통해 보내도록 전환시켰고, 그것이 선교지와 교회의 관계를 맺어주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사실 한국교회의 경우 선교사 파송 세계 2위를
선교
정찬양 기자
2010.01.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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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의 종말과 선교의 시작몽골은 1924년에 건국된 후 1992년에 다당제와 시장경제를 지향하는 헌법개정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공산당 1당만이 존재하는 1당 독재 공산주의 국가였다. 그러나 1990년대가 시작되면서 벌어진 공산주의 붕괴라는 역사적인 사건으로 말미암아 몽골도 1당 공산주의 체제에서 다당제의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로 전환이 이루어진 것이다. 몽골에 대한 선교는 이때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1992년의 헌법 개정과 국가의 시스템 전환은 몽골선교의 중요한 출발점이었다. 몽골 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1989년 당시
선교
편집부
2010.01.2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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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개념 및 이론의 발전 속도와 확장은 보통 사람들이 따라잡기 어려울 정도로 속도를 내고 있다. 인간의 유전자 지도 해독과 다른 동물을 통한 인간의 장기 배양은 이런 현상을 보여주는 일 예라 할 수 있다. 이제 인간에게 21세기는 과학적 세계관과 파생물이 절대시 되어져가는 세상이 되었다.이러한 발전은 과학에게 신의 영역 이상의 가치를 부여하도록 흘러가고 있다. 심지어 일부에서는 무신론 운동을 벌이며 신은 만들어진 허상이자, 인간의 유전자 안에 기록되어 있는 코드일 뿐이라는 이론으로 신에게서 인간의 해방을 주장하고 있다. 신의 자
선교
황승재 기자
2010.01.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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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도선교회(대표 김근중 목사)는 지난 17일 늘푸른교회에서 `나는 선교사다! 우리는 선교사다!' 라는 주제로 네팔 선교사 파송식과 함께 선교대회를 가졌다.1부에서는 연합한 다섯 교회(수정, 임마누엘, 주안, 반석위에세운, 늘푸른)의 입장과 김주모 목사(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하였고, 김무환 집사(부여군수)의 축하 메시지를 통하여 105도 선교회의 자립 선교의 기초가 될 `만약골'을 소개했다. 2부 순서로 각 교회가 `연합 → 집중 → 책임 → 자립'이라는 105도 선교전략을 영상과 연극으로 소개하고 평신도대표들의 공동기도
선교
편집부
2010.01.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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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 거주하는 113만 여명의 외국인 중 무슬림은 15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지난 4월 한국선교학회에서 보고된 학술지에서도 무슬림 숫자를 15만 명으로 추산했고, 그 숫자는 해가 지날수록 증가하고 있다.한국에 입국해 활동하는 무슬림들은 기업가, 학자, 근로자 등 다양한 목적과 업종을 가지고 한국에 들어와 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전수주로 인해 복음의 활로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고 한국전력공사 고문 정근모 장로가 말했다. 그런데 이를 조금 다른 시각으로 본다면 한국에서 이슬람권으로
선교
황승재 기자
2010.01.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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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화로 물을 잃어버린 아프리카, 지구의 허파인 아마존의 숲들이 개발과 이익이라는 문명의 이기 앞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 등 전 지구의 심각한 환경파괴를 보며 자성과 반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위기의식마저 모른 척 하게 만드는 ‘인간의 익숙함에 대한 탈출 공포’가 위기를 타개할 실천의 힘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있다. 녹색 10계명을 지키자1. 일회용품을 쓰지 맙시다. 2. 이용합시다. 대중교통 3. 삼갑시다. 합성세제 4. 사용합시다. 중고용품 5. 오늘도 물, 전기를 아껴씁시다. 6. 육식을 줄이고, 음식을
선교
황승재 기자
2009.12.3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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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 교회 목회자(대물림) 등 세상에선 성공할 수 있는 빠른 길이라고 말하는 과정을 마다하고 상대적으로 박봉이며 좁은 길을 선택한 교회개혁실천연대 남오성 목사(40, 예성). 보수적 교단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진보적 단체에 사무국장으로 사역하며 신학 전체 흐름의 스펙트럼을 이해할 수 있었다는 그와 이야기를 나눴다. ▲ 보수적 신학교에서 공부하고 진보적인 단체에서 일하는 게 흥미롭다.- 처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는 연세대학교 신학과에 입학했었다. 연세대를 다닐 당시 신학보단 철학, 정치 사회적인 문제, 시위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다
선교
황승재 기자
2009.12.23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