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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연합회(회장 윤석희 목사, 한장연) 연합과 일치위원회(위원장 전병금 목사)는 오는 25일 오후 5시 서울 영락교회에서 `교회 연합과 일치 예배'를 드린다. 이번 교회연합과 일치 예배는 한장연 소속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함께 연합예배를 드림으로 한국교회 안에 연합과 일치 운동을 펴 나갈 것을 다짐하고 특히 연합운동에 앞장섰던 한경직 목사 4주기와 함께 시행된다. 이번 예배에는 김명혁 목사가 사회로 나서게 되며 김명희 목사(예장보수개혁), 이재옥 목사(예장대신), 박진우 장로(예장합신)가 각각 감사·회개·은혜 간구의 기도를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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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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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유권자운동본부도 부활절비상구국기도회 철회 촉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지담)는 오는 4월 10일 부활절비상 구국기도회준비위원회가 중앙일간지 광고를 통해 “왜 노무현 대통령탄핵 소추안 가결이 옳은?굡遮?의견과 함께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있어 4월 3일 부활절비상구국기도준비위원회, 대한민국안보와 경제살리기국민운동본부, 반핵·반김정일국권수호국민대회협의회에 지난 2일 공문을 보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집회의 개최 중지를 요청했다. 선관위는 현행 선거법 제103조의 규정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기간 중 선거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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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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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는 오는 10월 행정 총회를 앞두고 20여년만에 부활한 4년제 전임 감독회장제 시행에 정책 중심의 선거 풍토 정착, 새로운 지도력 등 다각적인 모색이 제기되고 있다. `새로운 감리교회 운동협의회'(새감협)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정동 정동제일교회 문화재예배당에서 '감리교회 새로운 지도력 및 정책 대안 세미나'를 열고 4년 전임 감독회장제 하에서의 바람직한 지도력 형성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정지강 목사(기독교서회 사장)는 `새로운 지도자상과 정책'을 주제로 한 발제에서 “에큐메니칼 운동에서 감리교회의 지도력이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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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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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탄핵 정국 등 혼란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 정치와 사회를 하나로 묶기 위한 대규모 기도회가 `대한민국을 위한 국민화합기도회'라는 이름으로 서울 혜화동 대학로 일대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한기총) 주최로 열렸다. 약 5만 5000여 명(경찰 추산, 주최측 추산 10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기도회에는 당초 탄핵 찬성 집회라는 경찰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함인지 정치색 극도록 배제한 체 기도회의 취지를 살리려는 모습이 역력했다. 특히 고난주간을 앞두고 ‘회개기도’에 주력했으며 순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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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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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 김성규 사장의 공금 유용 및 공문서 변조 등의 혐의로 논란을 빚었던 기독신문 사태가 기독신문 조사·처리위원회(위원장 임태득 목사)의 중재로 일단락 됐다. 기독신문 조사·처리위원회는 지난달 26일 모임을 갖고 김 사장의 사과문 게재와 불법 상여금 350만원을 반환하는 것으로 이번 사태를 마무리 짓기로 했으며 김 사장과 함께 조사되었던 김영우 주필과 실행이사 7명에 대한 건은 더 이상 조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태는 지난해 총회에서 총대들이 김 사장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구성됐으며 그간 공금 1000여 만원의 유용협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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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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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는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는 종교개혁자들의 가르침을 강조하며 가르쳐 온 반면, 그 가르침에서 부정되는 행위를 도덕법 준수와 혼동해서 도덕법이 신자의 삶에서 갖는 위치와 의미를 제대로 깨닫지 못한 면이 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구원은 받았지만, 막상 구원받은 자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제대로 가르침을 받지 못했다.”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회장 정상운 성결대 교수) 주최로 지난 27일 천안대학교에서 가진 제9회 논문발표회에서 임원택 교수(천안대)는 `17세기 영국의 도덕법 논쟁'이란 제목의 논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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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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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성장연구소(소장 홍영기 목사)가 21세기 평신도 사역시대를 대비하고 한국적 교회의 토양에 적합한 평신도 사역자 훈련프로그램인 평신도사역자훈련스쿨을 소개하는 `제2회 2004 MTS 컨퍼런스'를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광주 실천면 소재 소망수양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김상복 목사, 명성훈 목사, 오정현 목사, 류영모 목사, 박홍래 목사가 강사로 나서게 되며 MTS의 원리와 신학, MTS를 위한 목회자 리더십, 교회내 평신도 사역 자가진단, 평신도 사역과 교회성장, 평신도 사역의 본질과 한국교회의 미래평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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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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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기독교사회포럼', 기독교운동 새활력 모색 지난 10여 년간의 한국의 에큐메니칼 운동에 대해 점검하고 세계 속에서의 한국 에큐메니칼 운동의 활동과 연대를 모색키 위해 마련된 `2004 기독교 사회포럼'이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감리교 일영 연수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를 비롯해서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등 40여 개 단체 150여 명이 참석해 변화된 세계에 대한 공동이해 속에서 기독교 사회운동의 정체성을 찾고, 향후 정책과 사업에 대해 공동 모색하는 시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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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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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복음주의신학교 개교식, 공개강좌도 개최 이라크 복음주의 신학교 (IES: Iraq Evangelical Seminary)가 지난달 19일 첫 개교식을 갖고 이라크 복음화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개교식에는 바그다드교회 이크람 목사의 사회로 에스타우리 목사(바스라교회), 아슈라프 목사(모술교회), 유난 목사(바그다드 앗시리안 교회)가 각각 기도를,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가 설교자로 나섰다. 이어 이라크복음주의 교회 총회장인 하이쌈 목사와 성결대 김성영 총장이 각각 축사를, 정형남 목사가 신학교 개교식이 있기까지의 역사를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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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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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사람들(이사장 조용기)이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라크 돕기에 앞장서고 나섰다. 지난 6일에는 극심한 식수난으로 고통받는 이라크에 정수 시스템을 보수, 준공식을 가졌다. 바그다드 남쪽으로 12km 떨어진 알 라마디 시 남부지역인 `알 타쉬 난민촌'에 세운 정수장은 하루 180만리터의 물을 정수해 알타쉬 난민촌 1만여 명과 인근 마을주민 5천여 명에게 제공된다. 한국국제협력단과 이랜드의 지원을 포함해 총 1억5천만원의 사업비로 마련됐으며, 이라크 내의 불안한 치안상황에도 불구하고 유엔난민기구와 이라크 알라마디 수도국 등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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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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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실천운동 건강가정운동본부(운영위원장 이의용)는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제3회 우리집 행복찾기'로 가족의 행복한 이야기를 담은 수기를 공모한다. 치솟는 이혼율과 가정폭력으로 인해 건강한 가정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본부는 `우리집은 이래서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가정에서의 밝고 따뜻한 이야기들을 담은 수기를 공모, 가정의 진정한 의미를 회복하고 주님이 주인이신 건강한 가정 세우기에 앞장선다는 취지다. 원고지 10∼15매 분량이며 오는 5월 12일 심사 결과를 발표, 24일 시상식을 거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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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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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대책협, 대책마련 요청 한국통일교대책협의회(대표총재 장광영 목사)는 지난 4일 최근 통일교 집단 산하 `참가정순결운동본부'가 실시하는 순결교육과 순결캔디 먹기 의식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한국통일교대책협의회는 “통일교 집단의 위장단체인 `참가정순결운동본부' 산하기관인 사단법인 한국 청소년 순결운동본부에서 전국 시군구에 실시한 순결교육과 순결 캔디 먹이는 의식은 문선명 사이비교주의 피를 이어 받아 혈통복귀 구원의식이며 포교목적”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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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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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서기 위한 몸부림”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상임이사 오재철 장로·사진)가 `새로운 사고, 새로운 변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거듭나기 위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동 본부는 부활절을 맞아 새소망과 함께하는 생명나눔운동을 시작으로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기증자를 기리는 사업을 펼치게 된다. 먼저 교계협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통해 이사역할의 분담 안건을 처리, 결의해 지하철 역사주변 교회와 연개해 지하 장기기증등록엽서의 관리 및 참여를 활성화 시키고 교회 홈페이지와 본부 홈페이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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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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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신앙으로 장애를 극복한 이들의 인간승리를 영화화한 `난(蘭)의 연가'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한기총)의 후원으로 오는 12일 서울 스카랴 극장에서 개봉한다. 총 4년간의 기획과 한국과 미국 올로케이션 촬영으로 제작된 `난의 연가'는 어린이 장애인 축구단인 `오뚜기 축구단'과 발가락 시인 이흥렬의 일대기를 그린 `앉은뱅이 꽃'에 이어 장애인을 소재로 한 김영한 감독의 세 번째 작품으로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는 발레리나 지망생이 하나님을 향한 신앙으로 장애를 극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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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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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들, “말씀으로 포장된다” VS “공산당 경계는 성경적” 찬반 양론 대통령 탄핵 정국에다 4·15 총선을 앞두고 한국은 `정치의 계절'의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지만, 주일예배 시간의 `정치색을 띤 설교'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는 신도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우려되고 있다. 서울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H 교회는 목사의 설교 때문에 인터넷을 통해 찬반 양론이 엇갈리고 있으나, 정작 설교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설교의 내용은 탄핵 정국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북한 공산정권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었지만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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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3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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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위 “합의 안해”, 여성단체 “사퇴 요구” 예장합동 총회장 임태득 목사가 면직 파문 당한 것에 이어 최근 여성단체들이 `기저귀 발언'과 관련,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해 곤혹을 치르고 있다. 남대구노회는 사실상 분립이 결정됐으나 양측의 골깊은 감정싸움은 계속되고 있다. 특히 현 총회장인 임태득 목사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면직처분을 내린 개혁위원회(회장 우부웅 목사)는 지난달 26일 서울 대치동 소재 총회회관을 방문, 임 목사 규탄대회를 가졌다. 이날 개혁위원회 측은 임 목사가 면직 처분이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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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3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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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전후 중국정부 기독교 인정 농후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전후해서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기독교를 인정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의 한 선교사의 말에 의하면 중국 정부가 기독교를 공인하는 문제를 이미 검토하고 있으며 올림픽을 전후해 이 일이 공표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는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종교 탄압국이라는 굴레를 벗어야 했고 종교의 자유화를 통해 외국 기독교 자본을 끌어들일 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를 위해 비공식적으로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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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3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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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정치참여 문제를 놓고 팽팽한 찬반여론을 일으켰던 한국기독당이 지난 22일 창당되자 이를 반대하고 나섰던 2004기독총선연대는 이에 대한 논평을 발표했다. 2004기독총선연대는 한국기독당이 창당된 다음날인 23일 논평을 발표, “우리는 기독교정당의 추진주체로 보나 정강정책과 실제 행동으로 보아 기독교정당이 한국교회의 선교와 전도에 장애를 조성하는 존재가 될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논평에서는 한국기독당의 추진주체들이 유신시대와 5, 6공을 거치면서 정치권력과 결탁해 온 것에 대한 공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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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3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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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대표에 최수환 장로 선출 논란 끝에 기독교정당이 `한국기독당'이라는 명칭을 내걸고 지난 22일 창당했다. 서울 여의도 소재 63빌딩에서 가진 창당대회에는 상임대표로 11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바 있는 최수환 장로(새문안교회·65)가 선출됐다. 이날 상임대표고문으로는 김준곤 목사(한국기독교시국대책협의회 대표회장), 상임고문으로는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김기수 목사(한국기독당창당준비위원장), 신신묵 목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상임회장), 최병두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 김동권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 김소영 목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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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3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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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정국을 맞아 여론이 엇갈리는 가운데 종교계에서도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22일 오전 11시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원불교사회개벽교무단,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등 4개 종단의 성직자들은 정동프란치스코 회관에 모여 `탄핵무효! 국회의원 193인 참회촉구 종교인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탄핵사태에 대한 반대의 입장을 표명한데 이어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회장 김용복)는 지난달 18일 `대통령 탄핵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탄핵에 반대했으나 최근 탄핵에 무조건 반대하는 것보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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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31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