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근로자선교회(회장 정광수 목사)는 지난 1∼2일 설연휴를 맞아 감람산 기도원과 국제바울교회에서 ‘2003년 외국인 근로자 동계 수련회’를 개최했다. 필리핀, 네팔, 중국, 인도, 이란 등 여러나라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된 기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동계 수련회에는 첫날, 외국인 근로자 선교의 활성화와 새로 구성된 외국인 근로자 선교센터 건립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날에는 성경세미나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사람들에게 보였던 기도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교계뉴스
Master
2003.02.13 09:24
-
안산외국인노동자센터의 소장 박천응 목사가 “만성적 인권 침해 제도인 산업기술연수제도가 중단되고 국민 대다수와 대부분의 언론이 지지하고 있는 고용허가제도가 도입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목사는 지난 7일 각 언론사에 보낸 자료를 통해 “고용허가제는 지난 대선기간동안 각 후보들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만큼 2월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도록 의원들이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외국인노동자 정책운영에 있어서 세부적인 실행방법이나 운영체계 등의 문제가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고, 구체적인 부분에서 논란도 예상된다”면서도 “외
교계뉴스
Master
2003.02.13 09:23
-
지난 1월 22∼27일 6일간 아프리카의 최남단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소웨토 핍빌지역의 21수원영락침례교회에서 21C부흥선교협의회(대표 고용복 목사)가 주최하는 아프리카복음화대성회가 성황리에 마쳐져 현지인들에게 새 힘을 불어넣어주는 계기가 됐다. 매시간 7∼8천여 명씩 연인원 4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성회에는 대표인 신월동성결교회 고용복 목사를 비롯, 김명현 목사(이천순복음교회), 고흥식 목사(수원영락침례교회), 이종철 목사(두곡성결교회), 씨애틀중앙교회 황선규 목사와 김부열, 오애숙 목사 그리고 이종만 목사(생명수샘교회)
교계뉴스
Master
2003.02.13 09:23
-
“앞으로 지금까지 훈련되어지고 정리되어진 모든 역량을 선교하는 일에 헌신할 것입니다”. 세계예술신학원을 설립하여 운영중인 박란주 교수는 국제무대에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중앙대 콩쿨에서 1등상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상 9개를 수상했으며, 어렸을 적 신앙으로 다져진 박 교수는 신앙과 학문을 전수하기 위해 성신여대, 강릉국립대, 경북대 등에서 강의했다. 국내외에 활동무대를 넓혀 가면서 90년도 중국 아시안 게임에 참석하여 북경, 단동, 심양, 하얼빈에서 안무 공연을 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지닌 박 교수의 꿈은 “오직 선교”다. 이화여
교계뉴스
Master
2003.02.13 09:22
-
호주제 폐지 기독여성연대는 최근 `호주제 폐지를 위한 기독여성 의식개선 자료집' `가족을 넘어 생명 공동체로'를 발간, 호주제가 교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성경적 근거를 찾고 관련글을 엮었다. 부계혈통을 중심으로 여성의 설자리가 없었던 호주제의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서는 그동안 잘 알려진 바다. 그런데 이러한 호주제가 교회와 어떠한 관련이 있는 것일까. 자료집에서는 “호주제는 우리 사회를 남성중심, 혈통중심으로 규정하고 분리하여 그 질서 안에 있지 않은 우리의 이웃을 비정상적이 가족으로 만들어 소외하고 있다”는 등의 문제점을 제기하면
교계뉴스
Master
2003.02.13 09:21
-
이정남 목사의 아프리카 선교사 파송예배가 지난 29일 오전 10시 30분 새에덴교회에서 있었다. 기근과 에이즈, 교육 부재로 죽어가는 아프리카 대륙 전역의 영혼들을 위한 가장 기초가 되는 영유아 교육과 복지, 선교와 ministries의 인재교육을 계획하고 있는 UN 평화문 선교기구(회장 안대혁)에서 파송받은 이정남 선교사는 이 교육을 위해 유아교육을 이수하고 7년간의 유치원 사역과 신학교 운영의 많은 실무 경험과 체험을 토대로 남아프리카를 본부로 두고 아프리카 전지역, 더 나아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데 일익을 감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계뉴스
Master
2003.02.13 09:20
-
세계난민선교협의회(회장 권영자 목사) 및 세계난민복지재단은 지난달 27일 서울 반포동 팔레스호텔에서 조직 위촉식 및 신년하례식을 갖고 새 총재에 김의환 목사(칼빈대학교 총장·사진)를 선출했다. 권영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지덕 목사가 ‘나로 말미암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고영근 박영률 엄신형 목사 등이 순서를 맡았다. 한편 세계난민선교협의회는 인종과 문화와 국경을 초월, 어려움에 처한 지구촌 난민들을 돕자는 취지로 '97년 발족했으며 그동안 각종 행사를 개최, 수익금을 제 3세계에서 활동중인 선교사들에게 적극 지원
교계뉴스
Master
2003.02.13 09:19
-
월드비전(회장 박종삼)의 친선대사인 탤런트 김혜자 씨(사진)가 지난 6일 `올해의 스타 선행상'을 수상했다. 김혜자 씨는 1991년부터 현재까지 월드비전의 친선대사로 임명되어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북한, 아프가니스탄 등 15개국에서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를 위해 활발한 구호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월드비전을 통해 전세계 굶주린 아이들을 도와주는 일에 언제나 앞장서는 김혜자 친선대사 본인은 50명의 해외아동과 결연을 맺어 후원을 해오고 있다.
교계뉴스
Master
2003.02.13 09:19
-
“성경에 근거한 `엘림'이라는 이름값에 걸맞는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이 시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에게 오아시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맡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지난 2일 엘림장애인선교회(이사장 배동윤)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김종훈 목사(월곡감리교회·사진)는 이런 자세로 사역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출애굽기 15장에 `엘림'이라는 지명이 나오는데, 그곳은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여 그 어려운 광야생활을 하는 중에 만난 `오아시스'였다”고 말하면서 “허허벌판 사막에서 엘림에는 샘물 12개와 종려나무 70
교계뉴스
Master
2003.02.13 09:18
-
새로운총동원전도학교(교장 김종수 목사)에서는 많은 영혼을 구원하고 교회들의 큰 부흥과 한국교회 플러스성장을 위해 지난 18일 오후1시 부터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큰 부흥을 원하는 목회자와 전도특공대를 위한 새로운 총동원전도와 전도특공대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의는 주강사인 김종수 목사가 5년동안 250여 교회에서 이론 30% 현장전도 70% 비중으로 전도훈련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도동기부여, 현장시범 전도, 초청장과 초청승락서를 사용하는 초청전도, 교회출석을 권하는법, 이번 주일날 새신자를 등록 시키는 법, 개인별 초청
교계뉴스
Master
2003.02.12 15:15
-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병금 목사, 한장연)는 최근 북한 핵문제에 대한 한장연의 입장을 밝히고 미국과 북한은 평화적 협상을 즉각 시작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발표된 성명서에는 “최근 북한의 핵문제로 인해 야기된 북미간의 갈등은 우리 민족 전체를 다시 전쟁의 위기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북한 핵문제가 발생한 근본 원인은 북한에 대한 미국의 ‘악의 축’선언에서 드러난 대로 북미간의 평화관계가 정착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성명서에는 “우리는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며 북한과 미국의 당국자들이 우리 민족 전체
교계뉴스
Master
2003.02.12 15:14
-
서울Y 양곡은행 포천·철원 ,여주, 춘천, 이천, 화성, 평택연합회 등 서울Y 양곡은행연합회는 지난 5일 `서울YMCA 비자금 파문과 개혁운동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서울YMCA 비자금 파문에 30년 YMCA회원조직으로서 큰 부끄러움을 느끼며 진정한 개혁으로 거듭나길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김수규 전 회장의 사퇴를 둘러싼 사전모의의혹과 비자금 의혹으로 출발한 서울Y 사태가 최근 심각한 국면에 처했다”며 “서울Y는 언론이 제기한 사전모의설과 비자금의혹에 대한 것들을 깨끗하게 밝혀야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러한 소식들을
교계뉴스
Master
2003.02.12 15:14
-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는 지난 7일 서울제일교회에서 제 2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에 박숙희 청년을 선임하는 등 임원선출과 안건을 통과시켰다. `생명·평화를 짓는 그리스도의 일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박숙희 회장은 “EYCK가 기독교 청년 운동의 선두에서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도록 지지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실망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정책기획실을 상설하는 건과 에큐메니컬 청년 선교센터의 건립 건, 재·일, 한·일 기독청년 공동연수 프로그램
교계뉴스
Master
2003.02.12 14:41
-
한국가정사역연구소(소장 추부길 목사)는 최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사역방향을 발표, 오는 4월쯤 교회를 설립, 그동안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해 오던 사역을 적극 반영해 가정사역이 기초가 된 중소교회의 모델교회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부길 소장은 “교회의 모습이 귀족화, 특정 집단화 되어간다”면서 “교회가 보편화되지 않으면 한 단계 도약은 어렵다”고 지적하고 “설립될 교회는 대형교회가 갖지 못한 강점을 살린 중·소교회의 모델로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배 스타일도 영상, 찬양, 만화, 드라마 등을 가미해 기존의 틀을 깨고
교계뉴스
Master
2003.02.12 14:40
-
`한기총 시청앞 집회를 반대하는 기독인 모임'(대표 이진오)은 지난 6일 지난 1월 한기총이 주최한 시청앞 집회에 이어 지난 9일 대구, 부산에서 개최된 집회에 대해 우려의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이 모임은 입장 발표를 통해 △대구기도회의 경우 5만명 규모로 공원에서 개최하기로 한 것을 대구 서문교회에서 5천명 규모로 변경한 것 △기도제목에 `북한 핵 포기와 NPT 탈퇴' 등에서 `국가발전과 안보를 위해'로 조정하며 일부의견을 수렴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그러나 △서울 시청앞 집회에서 보여준 친미적 집회로 인해 대사회적으로 부정적
교계뉴스
Master
2003.02.12 14:40
-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는 지난 10일 서울영동교회(정현구 목사)에서 `한국교회, 사랑과 나눔의 손'이라는 주제로 월례발표회를 가졌다. CCC북한 젖염소 보내기 운동의 이관우 목사는 “CCC의 젖염소 보내기 운동으로 남북화해의 좋은 영역을 담당하고 있다”며 “지난해 북.일 정상회담에 이어 북미회담 등 동북아시아 정세변화는 몇 해 동안 진행되어졌던 내용보다 더 많은 변화들이 급속도로 변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치관이나 사고방식 등 작은 것부터 함께하는 운동이 더불어 사는 길”이라며 “한국교회는 절대적으로
교계뉴스
Master
2003.02.12 14:39
-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 협의회(회장 옥한흠 목사)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간 `2003년 교회갱신과 성장을 위한 목회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했다. `성장하는 교회에는 성숙한 리더십이 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옥한흠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새로운 목회패러다임을 요청하는 등 급변하는 시대 속에 성장하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 경주하는 목회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세미나가 됐다는 평가다. 교갱협의 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2003년 한 해를 달려가며 급변하는 시대 속에 바르고 성숙하게 응답하는 목회지도력
교계뉴스
Master
2003.02.12 14:39
-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곽선희 목사, 군선교련)는 17∼19일 경기 광주군 소망 수양관에서 ‘이 때를 위함이 아니냐’라는 주제로 ‘제 14차 청년복음화 비전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민족복음화에 대한 비전을 갖고 남녀 기독청년들의 신앙회복과 사명감 고취를 통해 시대적인 사명을 맡기고 올바른 국가관과 신앙관을 가지게 해 신자가 군병으로서의 복음전파의 사명을 갖도록 하는 목적을 뒀다. 이번 캠프에는 찬양전문사역자인 박희복 목사(예수전도단) 등이 강사로 나서 영성, 비전, 군선교, 군선교사의 실제업무, 개인전도와 초신자양육훈
교계뉴스
Master
2003.02.12 14:38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9대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의 취임식이 지난 5일 오전 11시 길 목사의 목회지인 왕성교회에서 있었다. 교계 지도자와 신자 등으로 교회 본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가진 이날 예배에서 길 대표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 시대의 요청을 수용해 KNCC와의 협력과 연합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한기총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선도적으로 사회에 봉사하도록 하기 위해 각 직능과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과 평신도, 젊은 목회자들의 힘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길 대
교계뉴스
Master
2003.02.12 14:14
-
예장통합(총회장 최병곤 목사)은 지난 87회 총회에서 한국교회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주기도문과 사도신경 내용에 오류가 많다는 지적에 따라 다시 번역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통합 총회는 장신대 교수들을 중심으로 전문위원을 위촉해 재번역위원회(위원장 이종윤 목사)를 조직하고 수정 작업에 들어가 최근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의 초안 작업을 완료하고 이를 발표했다. 이번에 수정된 초안은 원문에 충실을 기했으며 어순과 어구를 쉽게 풀이했고 현재 어법에 맞게 번역한 것으로 주기도문의 경우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를 ‘거룩하게 하시오며
교계뉴스
Master
2003.02.12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