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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의 전통위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관지 〈활천〉 사장에 최희범 목사(전 기성 총무·사진)가 당선됐다. 활천 운영위원회는 지난 28일 회의를 열고 후보로 올라온 현 사장인 백수복 목사, 류재하 목사(새빛교회), 최희범 목사, 김성찬 목사(양지교회)를 놓고 투표, 최 목사가 6표를 득표해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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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0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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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세계 에이즈의 날 종합행사가 지난 29일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편견과 차별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가진 이 날 행사에서 김모임 대한에이즈예방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에이즈 창궐 지역이 아프리카에서 아시아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이제 우리나라도 매일 한 명씩 발생하는 추세로 지난 9월말 현재 1천888명이 감염되었다는 정부의 공식발표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에이즈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감염인에 대한 차별이 해소될 때 감염인들의 인권과 인간성도 존중될 수 있다”며 “우리 모두가 에이즈 문제에 관심을 갖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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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0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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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빈 목사(문화선교연구원 원장)는 지난 3일 본원 창립 4주년을 맞아 `창립기념 학술 심포지움'을 개최, `성서와 문화선교-신약성서와 해석학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장로회 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열었다. 장흥길 교수(장신대)가 발제자로 나섰으며, 송태현 교수(한국외대 불문학)가 논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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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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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모임(이하 고난함께)이 지난 2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2의 도약을 시작했다. 이들은 고난함께의 그 동안 중점사업이었던 장기수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됐다고 판단, 인권회복운동과 평화통일운동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진광수 총무는 “아직도 32명의 장기수가 북으로의 송환을 원하고 있다”며 “장기수 문제는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되 통일선교정책 쪽으로의 무게중심을 옮겨갈 생각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난함께는 또한 지난 3일 염창교회(정진권 목사)에서 `2002년 고난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한편 고난함께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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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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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랑의 친구들(총재 최종옥)이 연말을 맞아 `사랑의 떡국나누기'행사를 가진다. 매년 설날 치뤄온 떡국나누기 행사는 사랑의 친구들이 소년 소녀 가장, 실직 여성가장, 독거노인 등을 찾아 이웃의 온정을 느끼게 하고 삶의 용기를 갖도록 힘을 북돋아 주는 행사다. 1구좌에 3만원으로 내년 1월 28일 약 3천 가정을 방문해 떡국바구니를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떡국바구니를 제공할 뜻이 있는 분들로서 1가구 지원액 3만원을 1구좌로 해 원하는 액수만큼 지원하면 된다(국민 070-25-0040-131 (사)사랑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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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0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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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여장애인연금법 제정 공동대책위(이하 공대위)는 지난 28일 국회의원 회관 소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애인 관련법 현실화와 중증 장애인 가족들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무기여장애인연금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 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지금까지 이 땅에서 장애인으로 태어나 장애를 안고 살아가면서 우리 장애인들은 존귀한 인간으로서 삶을 살아오지 못했다”며 “우리는 더 이상 이러한 삶을 강요하는 현실을 인정할 수 없으며 또한 그렇게 예정된 미래에 우리의 인생을 맡길 수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공대위는 무기여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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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0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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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내에서의 여신자들의 기여도는 어느정도가 될까? 2003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대회장 박정근목사)가 지난 18일 CCMM빌딩 메트로룸에서 있었던 `여성지도자초청 세미나·성령대망회' 에서 현재 교회 내 여성성도들이 어느 정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 그리고 여성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자세와 역할에 대한 것을 구체적인 통계수치로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교회성도 가운데 여자성도가 차지하는 비율이 얼마인가?'라는 질문에는 `70%이상'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전체 응답자 78명 중 86%를 차지, 교회 내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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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0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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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WCA(회장 이행자)는 창립80주년을 맞아 오는 9∼12일까지를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서울Y 대강당에서 9일 기념예배 및 80년 역사를 엮은 〈서울YWCA 80년〉 출판기념회를, 10일 오후 2시에는 `YWCA 100년을 향하여-지나간 80년 다가올 20년'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갖는다. 이날 장필화 원장(이화여대)의 주제강연에 이어 `여성의 사회 참여'를 함인희 교수(이화여대 사회학과), `고령화 시대의 가족구조 변화와 대응방안'을 한경혜 교수(서울대 아동가족학과), `통일준비와 사회통합'을 박형중 연구위원(통일연구원),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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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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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총회장 최병곤 목사) 전국장로회연합회(전장연) 제 31차 정기총회가 회장을 선출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지난달 2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전장연 정기총회에서는 당초 서울강남장로협의회에서 제비뽑기로 회장단일후보에 추대된 김용재 장로(강남 노회, 믿음교회)가 회장에 선출될 예정이었으나 김 장로가 후보 등록기간인 지난 26일까지 후보등록을 하지 않고 다음날인 27일 접수, 제비뽑기에서 떨어진 박래창 장로가 이에 반발해 27일 후보등록을 해 문제가 제기됐다. 전형위원들은 이번 같은 문제가 정관에 없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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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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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용은 이사장 퇴진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는 서울 Y가 개혁에 참가하고 있는 직원에게 계고장 등을 발송, 문제가 되고 있다. 남부원 기획부장 앞으로 지난 20일 날아온 `인사명령 이행 및 업무인수인계 이행촉구 통지'에 따르면 “귀하께서는 20일 현재까지 인사명령을 이행치 않고 있다”며 “만약 이를 어길 시 부득이 인사규정에 의거 인사조치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통고서를 받은 남부원 기획부장과 한명섭 간사, 신종원 사회개발부장 등은 지난달 1일부터 7일까지의 월급만 받은 상태다. 또한 23일 받은 계고장에 따르면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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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0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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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와 사회위원회(위원장 김근상 신부)와 회원교단은 지난 3일 오후 3∼6시 시청 덕수궁 정문 앞에서 `여중생 압살사건 무죄선고 항의와 부시 공식사과, SOFA 전면 개정촉구'를 위한 긴급 기도회를 가졌다. 이어 성공회대성당까지행진을 하면서 미국 대통령의 공식사과와 한국법정에서의 재판재개, SOFA 전면개정을 촉구했다. 교사위원회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미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에 이 사건의 본질을 알리고 미군이 우리 땅에서 주둔하며 저지르는 범죄와 오만불손에 대해, 또 SOFA 개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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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0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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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일치위원회와 회원 교단,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회, 한국루터회로 구성돼 있는 한국그리스도교일치회의는 지난 11∼30일 제주 이시톨 피정센타에서 한국그리스도교 일치를 위한 제2차 신학자연구모임을 개최했다. 내년 5월에 개최할 예정인 `제3차 에큐메니칼 포럼'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와 신학자 연구모임 운영방안에 대해 다양하게 논의했다. 일치회의 실무자 및 신학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번 포럼에서는 `구원에 대한 그리스도교 내의 대화'를 주제로 내년 5월 16일 오후 2시 가톨릭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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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0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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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회를 통과한 병역법 및 군인사법 개정안이 지난달 14일 국회본회의를 통과됨으로써 그동안 목사, 신부, 승려 외에 다른 종교의 성직자도 군종이 될 수 있게 됐다. 기존 법안에는 군종 장교의 편입대상을 ‘학사학위 이상을 가진 목사, 신부, 또는 승려’로 한정하고 있었으나 개정된 병역법에는 이와 함께 ‘그밖에 이와 동등한 직무를 수행하는 자’로 확대, 변경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군종장교운영심사위원회를 설치, 군종장교의 자질심사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이 안의 수정안은 국방위원회에 올라가 있으며 이같은 법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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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0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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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교단)은 초기 한국성결교회 정신과 전통에서 이탈되어 전도표제로서 중생·성결·신유·재림으로 설명하지만 사중복음 중에 신유 항목을 `교리와 신조'에서는 삭제하고 있다.” 한국성결교회의 양대 산맥이자 `한 형제'라고 하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와 예수교성결교회가 내세우고 있는 4중 복음 가운데 기성은 예성과는 달리 헌법에 신유 부분이 빠져 있다는 주장이다. 이같은 내용은 지난 25일 성결교회와 역사연구소가 마련한 제4차 학술대회에서 본 연구소 소장이자 성결대 교수인 정상운 박사에 의해 제기됐다. 정 교수는 이날 `한국성결교회 신유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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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0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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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진호) 5개 국의 총무들이 새롭게 선출, 4년간의 임기에 들어갔다. 5개 국 위원회 별로 실시한 이번 총회에서는 특히 목원대 출신이 3명이나 차지했다는 점, 그리고 여성으로서 첫 번째로 총무에 당선된 점이 두드러져 보인다. 지난 20일 5개 국위원회 중 제일 먼저 유지재단이사회에서 사무국을 총괄할 인물에는 윤종웅 목사가 선출됐다. 그리고 25일부터 28일까지는 교육국위원회, 사회평신도국위원회, 홍보출판국위원회, 선교국위원회를 열어 총무를 선임했다. 교육국 총무에는 김영주 목사가 1표차로 선출됐으며, 사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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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0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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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오는구나.” 평생 한 번도 서울 나들이를 해보지 못한 소록도의 사람들에게 `꿈'이 이루어졌다. 예장개혁국제 총회(총회장 엄신형 목사) 초청으로 소록도 소재 5개 교회의 제직 100여 명이 지난 21∼23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서울 나들이 길에 올랐기 때문이다. 이젠 거의 완치가 된 상태이지만 한센씨 병역자들은 외진 소록도 섬에서 격리된 생활 속에 멀리 바라봐야만 했던 그곳, 오직 꿈속에서만 자유롭게 활보할 수 있었던 육지를 두 발로 밟아보고, 수도 서울을 관광하게 되리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들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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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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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농선교회(회장 최원수 장로, 사진)는 지난 18∼19일 `그 좋은 천국에 나 혼자 갈 수 없다'는 주제로 충북 청원군 성남교회(김용석목사시무)에서 전도대회를 가졌다. 회장 최원수 장로는 인사말에서 “하늘나라 확장을 위해 땀 흘리시는 목회자와 성도들의 섬기는 교회가 부흥되기를 기원했으며, 세계 복음화를 위해 현장전도와 건강을 통한 전도를 주된 사역으로 주님께 쓰임 받고 있다”고 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현대목회자와 건강'(최원수장로·회장·대구공항교회), `대가정사역과 교회성장'(이판석목사·행복한교회) `팀 전도와 교회성장의 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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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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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장 한명수 목사)의 부흥사 모임이 하나로 통합될 전망이다. 예장총회 부흥사회(대표 김종대 목사)와 예장합동 부흥사회(대표 조용덕 목사)로 갈라져 있던 양 부흥사 모임은 오는 19일 수원 창훈대 교회(한명수 목사)에서 합동 총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통합의사를 밝혔다. 이번 통합 결정은 한명수 목사의 중재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19대인 차기 대표회장에 오장열 목사, 상임회장에 김승동 목사 등을 선임하기로 하고 20대 대표회장에는 김승동 목사, 상임회장에 신정희 목사를 내정하는 등 통합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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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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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CA는 지난 11월 18∼23일까지를 제5회 YWCA 대학생 주간으로 선포하고 한달간 `깨어있는 유권자가 세상을 변화시킨다'라는 주제로 공명선거를 위한 새내기 유권자 운동을 실시한다.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실현을 위한 새내기 유권자들의 선거참여 독려 및 건강한 유권자 상 제시, 유권자 중심의 합법적인 공명선거운동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과 감시자로서의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유권자 운동은 캠퍼스 내 새내기 유권자들의 선거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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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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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한마음목자회 제 17차 정기총회가 19일 오전 11시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성도교회(고석조 목사)에서 있었다. 교파를 초월하여 뜻을 같이하여 회집된 모임이 지금은 회원수 200여명을 넘어서는 단체로 성장하였으며. 매월 모여 각 교회를 순회하며 기도회를 갖고 있다. 정기총회에 앞서 가진 예배는 고석조 목사(성도교회)의 사회, 정기남목사(본지 충청지사)의 기도, 김상호 총재(순복음기도원원로)의 설교, △남북통일과 민족복음화 △농어촌교회와 미자립교회 본회를 위하여 각각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대표회장 임칠환목사(웨신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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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28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