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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결사적으로 하늘나라를 이루어내야 할 “작은 하늘나라”로서 우선 “지역교회”라는 이름을 사용합니다. 전체 인류를 목표하기 때문에 지역교회들이 민첩하고 정확하게 움직여야 합니다.지역교회 관리가 이루어진 교회들은 “만인제사” 실천에 다가가야 합니다. 만인제사, 곧 신자 각 사람마다 성전을 이루고, 제사장 직임자가 됩니다.이는 달리 말하면 신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 가까이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당사자들입니다. 바울 선생은 이 비밀을 알았기에 예수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를 원한다 하였고(엡 4:13), 너희는 하나님의 전
22세기 대안
無然
2016.08.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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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하늘 아래 있는 세속종교들도 그들이 섬기는 신(神)을 배반하지 않는다. 가까이 무당신을 섬기는 한 세기 전 우리나라 “무당”들을 떠올려 보라. 그들 중, 그래도 제대로 접신하고, 신굿을 마친 무당들은 함부로 처신하지 않았다.그런데 오늘의 한국교회 일부, 교구 파기 교회들 중에는 자기를 찾아온 신자들이 모두 자기 소유물인 줄 착각하고 함부로 말하고, 함부로 행동하고, 자기 기분대로 교회의 공금을 함부로 사용하고 있다. 그럴 경우 대개는 도둑들의 소행과 다를 바 없다 하였다.교구를 설정하라. 이웃 교회와 목회의 갈등이 없게 하라.
22세기 대안
無然
2016.08.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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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속신앙”은 기독교의 생명으로서 단순 표현으로는 예수께서 내 죄를 대속(代贖)하셨음을 믿는 신앙고백이면서, 지역교회(예수의 지체)의 존엄한 가치를 드높여 준다. 지역교회는 예수의 지체이기에 하나님과 지역교회는 동체(同體)관계이다. 다시 말하면 지역명 사용 교회는 하나님의 얼굴이요 예수의 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예수 이름 앞에 형용사나 추상어를 사용하면 안되고 오직 지금 하나님과 예수께서 어느 지역에 계시는가를 표기하기 위하여 교회 이름 앞에는 행정단위 지역명을 사용하는 것이 옳다고 말하는 것이다. 지역교회명을 회피하는 교회는
22세기 대안
無然
2016.08.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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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앞에 형용사 붙일 수 없듯이 교회 앞에 형용사 못 붙인다. 행정구역 명을 써야교회의 이름은 지역이름이다. 교회이름 앞에 형용사나 추상명사를 붙여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교회는 ‘예수’이름이고 ‘하늘나라’의 이름이기 때문이다. 교회 이름 앞에는 행정구역명을 써야만 한다. 행정 단위 이름을 쓰지 않고 잘나가는교회, 행복한교회, 복받는교회, 꽃피는교회, 꿈꾸는교회 등의 이름을 사용하는 교회들은 신약교회의 교회론을 위반하는 것이 된다. 예수께서 하나님이신 자들의 교회는 그 이름 앞에 형용사나 추상어를 사용해서는 예수
22세기 대안
無然
2016.07.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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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깊은 고민이 여기에 있다. 분단문제 해결이라는 것, 쪼개진 민족의 재통일에서만 아니라 인류문명이 어느 만큼 한계에 와 있다는 느낌 때문이다.통일신라 왕국이 무너지고, 고려 왕건이 황제의 국가를 세운 그 무렵 대륙간의 동서문명 교류가 정점에 이르고, 겸하여 해양 실크로드 시대가 세계화의 동반카드로 등장했던 그때 고려가 방심하다가 거란족들에게 침략을 당하기 시작했던 그때, 윤관 장군의 이름이 등장하고 책사 서희가 국난을 열어가던 그 무렵부터 한반도 즉 고대사의 한 지점에서는 찬란했던 조선의 역사가 흔들리기 시작했다.그리고 고
22세기 대안
無然
2016.07.2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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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교회는 너무 크게 위축이 되어 이제는 그만 쪼그라들었으면 좋겠다는 비통한 생각에 사로잡힌 신자들이 많다. 그리고 일부는 패배주의에 길들여진 채로 될 대로 되라는 자포자기 형들도 있다. 그러나, 그만 일어나라. 지금 이 시간은 정오의 태양이 석양 쪽으로 약간 기울었을 뿐 예수의 기독교는 아직도 세계사의 중심을 탈환하고 이 역사의 선진에 서기 위한 몸 만들기의 시간이다.하나님의 경영은 시공간의 조건으로 대략 1천여 년 앞날을 기대해도 될 것이다. 무너진 다윗의 집을 복원하고 유대인과 이방인을 한 자리에서 만나게 하시는 시간이
22세기 대안
無然
2016.07.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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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모 신문과 인터뷰 시간에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씨가 한국교회 침체 현상에 대해 한마디 했다. 그는 “근본적으로 글러 먹었어. 돈이 다가 아니잖아. 뭘 해 주었다고 떠들어 대고…, 이걸 없애지 않고는 안 돼” 라고 말했다.그 말의 억양과 그 내용이 한국교회의 악성적 타성을 매몰차게 질타하는, 그것도 어른이 아랫것들에게 말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그가 한 말을 다시 정리하면 한국교회의 돈을 앞세우는 행동은천박한 행위요, 그런 행위는 마땅히 교회나 교회 지도자의 언행 속에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는 강한 부정의 의
22세기 대안
無然
2016.06.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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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21세기 종교개혁은 만인제사론을 완성할 수 있는 교회론 제시로 “만인제사론”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어야 한다.독일인에게 보낸 편지 중에 만인 제사론이 나왔는데 이것의 운동력은 농민 반란으로 나타났다. 루터는 이 사태 해결자로 등장했으나 중재에 실패했다. 영주들이 이 사건을 루터에게 주면서 당근론을 제시했다. 잘 달래서 함께 살아가자는 현실론이었다. 그러나 루터는 가톨릭 영주들의 요구보다 앞서 나갔다. 타협은 없었다. 무조건 해산하라.루터는 농민군에게 최후의 통첩을 보냈다. 손가락을 잘라서 혈서를 썼다. 그러나 농민군은
22세기 대안
無然
2016.06.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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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루터와 그 친구들에 의하여 로마 가톨릭의 철벽을 깨고 드디어 새 종교 출현에 버금가는 개혁의 열망을 획득했었다. 세계는 16세기 개혁을 “기독교 개혁”이라 하지 않고 “종교 개혁”이라는 명예로운 이름으로 대접해주었다.그렇다면 기독교는 기독교 개혁과 종교 개혁이라는 어휘 간의 차이점이나 그것들이 가지는 암시성에 대한 경외심을 지켜내야 한다. 여러 종교들 중 하나인 기독교의 개혁운동을 종교대표성을 부여하여 “종교 개혁”이라는 용어 사용을 용인했다 함은 기독교가 일종의 부채감을 가져도 될 법한 사안이다.모든 종교들을 대표하여 모
22세기 대안
無然
2016.06.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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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대 이후, 한국교회는 신자풍년을 30여년 가까이 즐기다가 요즘은 새신자들이 드문드문인지라 교회들이 비상 걸렸다. 교회의 기본형식이 만들어지지 않은 20명이나 30여명으로 구성된 교회들 목회자는 신자가 그리워서 울고 있다.그러나 이 같은 현상은 가톨릭 곧 천주교나 불교도 마찬가지다. 그래도 기독교 신교인 우리들은 타종파나 종교들에 비해 순발력이 더 좋고 사회 적응력이 더 빠르다.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여러 기독교 유파들에 비해 16세기 개혁의 세례를 받은 우리들 신교는 현재의 고비를 인내와 지혜로 넘기면서 신자들의 응집력을 강
22세기 대안
無然
2016.06.0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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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의 교육은 제자교육이고 제자는 스승의 어깻죽지를 밟고 일어서야만 제자노릇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목자는 양을 위해 생명을 바치는 사람이다. 예수님은 자신 있게 하신 말씀이 “나는 선한 목자”라 하였다. 이 말이 쉽게 입 밖으로 나올 수 있을까? 결코 만만한 용어가 아니다. 나는 선한 목자, 나는 삯군 목자, 이 둘 중에 어느 것이 더 쉽게 입 밖으로 나올 수 있을까?품삯 받은 만큼만 일을 해도 그 사람은 보통 수준은 된다. “주의 종”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목사들은 품삯 기준의 주의 종일까? 아니면 선한 목자연 하는 수준
22세기 대안
無然
2016.05.2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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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제도’는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 오심으로 끝났다. 그러나 한국교회 상당수의 목회자들이 예배처소인 예배당을 ‘성전’이라 부르는 행위를 계속하면서 하나님이신 메시아 예수의 지상강림을 부정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더구나 산업화 과정에서 형성된 일부 교회가 ‘지성전 제도’를 운영하여 마치 재벌들의 낙지발 기업식으로 교회를 운영해 왔었다. 한동안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지성전 제도를 청산하는 듯 하던 교회들이 다시금 극성스럽게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는 ‘지성전 제도’가 아니라 ‘지성전 놀음’이다. ‘~놀음’이란 어떤 목적의 투기형 사업 등
22세기 대안
無然
2016.05.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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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39주년 행사의 날 발행인 인사 시간이다. 창간 정일이 4월 3일이니 행삿날인 28일은 40년 차를 이미 출발한 마당에서 문득 떠오르는 생각은 “아, 39주년이 지나고 세월은 40주년 과정으로 접어들었구나”로 시간계산을 하게 되었다.39주년과 40년을 초읽기 식으로 계산하는 필자의 마음은 모세와 여호수아(요수아, 예수)의 임무교대 시간 때문이다.우리는 지난 39주년 동안 모세의 감독을 받는 시나이 광야 훈련기를 거쳤다. 험악한 날들, 먹을 것이라고는 만나와 메추라기 뿐, 그것이 하루 한 개 정도라 할 만큼 제한되어 있어서 그나
22세기 대안
無然
2016.05.0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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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불편해도 먼 길 함께 간 요셉은 아내 마리아는 물론 뱃속의 예수를 죽음에서 건져낼 수 있었다는 해석이 어떤가?예수 그리스도의 태어나심에 대한 기사가 성경 마태복음 1장 18~25절과 누가복음 2장 1~7절에 있다.마태복음 1장 18절 이하에 나사렛 처녀 마리아가 잉태했다. 사내를 모르는 여인이 아이를 밴 것이다. 이 사실을 정혼한 사람 요셉이 알게 되었다. 그는 고민했다. 어찌 이 같은 일이 있는가? 또 나는 이 같은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다. 그는 의로운 사람이다. 남자를 모르는 처녀가 잉태했는데 정혼한 사내로서 단 하룻밤
22세기 대안
無然
2016.04.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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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스럽게 등골이 서늘해진다.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라는 말씀이 참으로 무섭게 들린다. 주께서 영광의 보좌에 오르실 때, 우리에게 물으신다. 오른쪽과 왼쪽, 양과 염소인 우리들을 함께 살피시며 물으신다.내가 주릴 때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마 25:35~).이 말씀을 묵상하니까, 참으로 아직도 주 예수 주변이 이처럼 살벌하구나, 주 예수가 아니라 예수의 사람들 주변이 고통의 연
22세기 대안
無然
2016.04.1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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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구성원 20% 정도이면 그 종교는 자기 보호용이 아니고 민족 전체의 방향과 흐름을 볼 수 있어야 하는 법이다. 20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총선거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여야당들의 공천과정에서 보여주었던 몰염치하고 몰상식한 정상배들 모습을 지켜보았는데 선거판의 이슈 역시 탐욕과 게걸스러운 모습들뿐이다. 북한 핵 문제로 유엔이 긴장하고 한반도를 노리는 열강들의 수싸움은 치열한데 정작 당사국인 대한민국은 팔짱을 끼고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는 구경꾼 꼴을 하고 있다.그들 가까이에는 한국교회도 끼어들어 동성애가 어쩌고 이슬람이 어슬렁거
22세기 대안
無然
2016.04.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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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그리운 믿음을 하나님께로부터 선물 받은 사람들아, 당신들의 아름다운 믿음을 부러워하며 그리고 그리워한다.그렇게도 벌벌 떨면서 비굴하게 살아왔던 자들이 부활, 그리고 이어지는 성령 강림과 함께 새사람, 또 새 생명이 되었다.오늘도 우리들, 특별히 “마이너스 성장”이라네 “유럽교회 꼴 되는 것 아니겠냐”면서 벌벌 떠는 자들아! 유럽은 유럽이고, 여기 극동 아시아의 샛별 같은 대한민국 교회는 별도의 무대이다.복음이 서 아시아 지중해 동편에서 시작하여 극동 아시아 해 뜨는 동쪽에서 바닥을 친다. 다시 말하면 성숙의 시대를 향하여
22세기 대안
無然
2016.03.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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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모신다. 그분의 아들 이삭이 모리아에 제물로 드려진 사건에서 골고다 십자가를 상징하기도 한다. 한 발 양보 없이 믿음으로 아브라함이 의롭다함을 받은 그 은혜에 동참한다. 이에 더하여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믿고 있다. 그렇다면 기독교는 유대 이스라엘 종교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면 안 된다.그 다음으로 오늘의 로마 가톨릭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또 어떠해야 하는가? 로마 가톨릭은 고대 기독교 시대의 “로마교구”였다. 그때는 “예루살렘 교구” “알렉산드리아 교
22세기 대안
편집부 기자
2016.03.1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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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다시 오시마, 약속하신 분은 예수. 예수께서 직접 약속하셨으니 오신다. 오시게 되어 있다. 예수는 다시 오겠다고 분명히 약속했는데 처음 오신 지가 벌써 2천여 년이 훨씬 더 지났건만 아무런 소식이 없다.처음 오실 때는 바벨론 포로기(BC 586년) 스룹바벨이 등장했고, 고레스 대왕이 메시아일지 모른다고도 했으니 정작 메시아 예수가 오실 때까지 500년이 넘는 날 동안 메시아 강림 소동이 있었다.그뿐 아니라 선지자들의 예언 또한 수백여 년 동안 이어졌었다. 그러고 나서야 메시아 예수가 오셨으니 주요 인물들이 등
22세기 대안
無然
2016.03.0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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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로 자기 인생을 사신 예수처럼 오늘의 너와 나는 오직 십자가 죽음의 순번을 기다려야 한다 메시아 예수, 우리 인류의 구세주는 요한복음의 시각으로는 6장에서 따르는 자들에게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면 너희 속에 생명이 있느니라”하신 말씀을 남기시고 곧바로 십자가를 향해 달음질하셨다. 예수께서 십자가를 향해 달려가신 속도는 6장까지가 사실상 공생애 3년차이기 때문에 죽으시는 해이며, 11장, 12장 이후는 마지막 유월절 기간에 해당한다.이 같은 요한복음서의 지면 배열을 보면, 요한복음 저자는 예
22세기 대안
無然
2016.02.24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