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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숨을 거두시기 전 하신 일곱 가지 말씀인 ‘가상칠언(架上七言)’을 소재로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의 소망을 되새기고 우리의 말과 행동, 그리고 신앙을 성찰하도록 돕는 고난주간을 위한 경건묵상집이다.먼저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에 집중하면서 그 말씀이 어떤 배경에서 나왔는지, 어떤 심정으로 그 말씀을 하셨는지를 살펴보고 그 말씀에 우리의 삶과 신앙을 비추어보도록 안내한다.사순시기의 마지막 주간인 고난주간(3월 25~31일)과 부활절(4월 1일), 총 8일 동안 아침에는 말씀묵상, 점심에는 말씀묵상과 맥락이 닿아 있는 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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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8.03.2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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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나님은 사람들의 먹고사는 문제에 직접 개입하시지 않는 걸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된 성경공부빵으로만 살지 말라는 예수의 가르침 배운 교회와 그리스도인들마저도 나눔을 실천하지 않는 현실, 깨어진 균형 회복해야 사순시기, 그것도 예수님의 고난을 깊이 묵상하는 고난주간에 ‘밥상’ 이야기를 하려니 왠지 맞지 않는 것 같지만, (소담출판사) 저자 유승준 작가는 “성경은 굶주림에 지친 인간과 끊임없이 먹이시는 하나님에 관한 역사”라면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선명하게 이해시켜줄 매개로 성경 속 ‘밥상’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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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8.03.2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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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외세의 침략과 복속, 강대국들 사이에 낀 현실, 내부 갈등… 동유럽이 걸어온 역사와 현재를 몇 가지로 함축해보니 한반도 역사와 닮아도 너무 닮았다. (책과함께)의 저자 오승은 박사는 아예 “동유럽은 한반도의 ‘이란성 쌍둥이’ 같은 곳”이라며 낯설기만 한 동유럽 이야기를 우리 곁으로 바짝 끌어당긴다. 세계열강들의 각축 속에 방향을 잃고 우리끼리 서로 물고 뜯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실마리, 동유럽 역사에서 발견할 수 있을까?세계열강들의 각축 속에 방향 잃고 우리끼리물고 뜯는 현실&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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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8.03.1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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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부도덕의 핵심은 담임목사의 목회 직분을 통째로 자식이나 혈연에게 넘겨주는 행위”“복음의 감격에 건강과 열정과 사재를 털어 헌신해왔던 영적 지도자들이 이제는 교회를 대물림이 가능한 사유화의 대상으로 잘못 생각하지 않나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더구나 대형교회의 이 영적 흔들림은 경인지역 약 120여개의 중형교회들의 목회세습, 편법세습 현상으로 확산되어 나가고 있다.”500년 전 루터의 종교개혁은 당시 부패한 가톨릭교회를 향한 95개조 반박문으로 촉발됐다. 책은 오늘의 한국교회가 시급히 바로잡아야 할 부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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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8.03.0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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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그대의 것인지 제게 말해 보십시오. 그대가 이 세상에 갖고 온 것이 무엇입니까? 그대는 어디에서 그것을 받았습니까? …그대는 빈손으로 태어나지 않았습니까? 빈손으로 다시 흙으로 돌아가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그대는 그대의 재산을 어디에서 얻었습니까?”- 바실리우스 분도출판사는 기원후 약 100~700년까지의 시기를 일컫는 교부시대 가르침을 담은 ‘그리스도교 신앙 원천’(전 50권)을 기획, 그 시작으로 바실리우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키프리아누스의 책을 출판했다.교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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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8.03.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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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 인물들도 내가 만난 고민과 어려움을 겪었을까? 답은 ‘Yes’이다.신앙 인물들의 삶을 정리한 책에서는 비록 연대나 문화는 다르지만 성경 속 인물들이 우리와 마찬가지로 타락한 세상을 살아가면서도 하나님과의 동행을 생생하게 체험한 사람들이었던 것에 주목한다. 저자는 그들이 신앙의 인물로 빚어지기까지 하나님이 그들을 간섭하시고 성화시키는 과정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고 고백, 그의 깨달음은 △하나님은 언제나 신실하시다는 것 △그들도 죄에 대한 시험과 넘어짐 등 우리와 같았지만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했다는 것 △하나님의 은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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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8.03.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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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 많은 유대의 랍비와 예언자를 두고 오직 예수에게만 그리스도라는 고백을 했는가? 왜 예수였는가?”김동건 교수(영남신학대)는 그 답을 역사적 예수 연구에서 발견한 예수의 독특성을 통해 풀어간다. 그는 “역사적 예수에 대한 연구를 배제하면, 그리스도론이 추상적이 된다. 모든 그리스도론은 역사적 예수에 근거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그 둘의 연결고리가 바로 역사적 예수에게 나타난 예수의 ‘독특성’이라고 제시, 책은 예수의 독특성이 무엇인지를 추적하는 데 집중한다.저자는 예수의 선포, 말씀, 비유, 가르침, 삶, 죽음, 부활을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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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8.03.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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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해방과 민족의 화해에 몰두했던 늦봄은 민족의 실체를 민중으로 인식하며 구약성경을 해석, 야훼가 사랑한 히브리 민중과 한국 민중이 얼마나 닮았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야훼는 이스라엘 민족신이기 전에 억압받는 천민들의 신이었던 것입니다. 야훼가 이스라엘 민족신의 테두리를 깨고 세계의 신이 될 소지가 바로 여기 있었던 것이 아니겠습니까?”늦봄 문익환 목사(1918~1994)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대표적 저작 중 하나인 가 복간됐다. 책이 출판된 지 28년만이다.문익환 목사는 한국의 대표적 민중신학자이자 평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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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8.02.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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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선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거기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 있으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선한 무리로 거기 있는 것입니다.”김남준 목사(열린교회)가 말하는 그리스도인다움에 대한 이야기다. 기독교에 대한 비판이 높은 때에 무엇보다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벧전 2:9)으로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것이 시급함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러한 성경의 표현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에 대한 중요한 선언이자 엄정한 정의이며, 그리스도인의 자긍심의 근거가 되는 말이라고 밝힌다. 그러나 오늘날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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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8.02.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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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 대한 설교를 꺼리는 한국교회분위기에서 지옥 설교의 중요성을 피력한 책이다. 저자 정혜연 목사(의왕성결교회)는 누가복음 16장의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지옥을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오늘날 한국교회는 죄와 죽음의 문제, 지옥에 대해 다루기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저자는 지옥에 대한 설교는 성도들이 복음의 확신을 가지고 성화의 삶을 살도록 하며 한 번뿐인 인생에서 복음을 전파해야 할 이유와 사명을 일깨우는 데 주효하다면서 지옥 설교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지옥 문제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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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8.02.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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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를 읽을 줄 아십니까?”“성화는 책이 아닌데 어떻게 읽을 수 있지요?”“모든 성화는 하나의 펼쳐진 책과 같아서 상징적인 언어를 알면 읽을 수 있지요.”저자가 1980년 여름 아테네대학교 신학대학 2학년 학생 신분으로 이집트 시나이 사막에 위치한 성 카테리나 수도원을 방문했을 때, 오래된 성화에 매료된 신학생에게 노 수도사가 던진 말은 그를 비잔틴 성화의 감춰진 세계에 몰입하게 했다.그 후로 줄곧 성화의 기법과 신학에 대해 공부해 온 사람, 정교회 한국대교구의 조성암 암브로시오스 대주교이다. 2000년 그리스도교의 영적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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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8.02.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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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노는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씀을 좌우명으로 삼고 1561년 1월 31일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리스도의 교회를 위해 생을 바쳤다 “우리 시대는 그가 살았던 시대와는 많은 면에서 다르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은 메노에게 주어진 것이나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나 같은 모습으로 남아있다. 이 부르심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 생명으로의 부르심이요, 유일한 터인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한 부르심이다.”종교개혁 당시 십자가, 비폭력,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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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8.02.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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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교회 자립 활성화는 교회공동체 사업을 통한 코이노니아가 대안이다.”농촌의 어려운 현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살아내며 자립의 돌파구를 찾은 식정은혜교회 이야기이다. 도심의 교회들도 자립은 큰 고민거리인데 농촌의 교회로서 자립 성공에 이른 과정을 담은 책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핵심은 교회공동체 사업을 통한 코이노니아, 전라북도 남원의 식정리에서 이뤄진 교회와 지역의 신명나는 상생의 기록이다.식정은혜교회 담임인 이윤순 목사는 젊은이들은 도시로 나가고 노인들뿐인 농촌의 현실이 안타까워 농촌교회 자립을 위한 활성화를 고민하다 손수 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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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8.02.0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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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 살과 피를 가진 인간으로 태어난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우리가 무엇이 되기 위해 태어났는지를 깨닫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을 실어 나르는 이가 되도록 창조되었습니다. 성육신 사건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본래 속했던 곳으로 가는 여정, 하느님께로 돌아가는 여정, 우리가 본래 창조된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시작합니다.”로완 윌리엄스가 캔터베리 대주교로 활동하던 2002년부터 2012년까지 성탄절과 부활절, 캔터베리 대성당 및 방송에서 진행한 설교들을 바탕으로 성육신의 의미를 조명한 책이다. 그리스도교의 근간이 되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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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8.02.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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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핵심 주제인 언약과 하나님 나라를 유기적이고 통전적으로 연결한 방대한 작품이다. 책은 먼저 창조 언약, 노아 언약, 아브라함 언약, 모세-이스라엘 언약, 다윗 언약, 새 언약 등 성경에 나오는 언약에 대한 통시적 이해를 제시하고 이것들이 조직신학적 각론(신론, 기독론, 종말론) 등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이해도 제시한다.구약 학자인 피터 젠트리가 성경에 나오는 언약들을 역사적으로 고찰하고 조직신학자 스티븐 웰럼은 이 언약들의 상호 관계와 그것들 안에 작동하는 일관된 신학적 원리를 추적한다. 이들은 성경의 구원사가 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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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8.02.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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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4월 1일)을 앞두고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사순시기가 2월 14일부터 40일 동안(주일 제외) 진행된다. 교단과 기관을 비롯해 출판사들은 예수 고난의 의미를 새기며 그리스도인다운 삶으로 이끄는 묵상집을 펴냈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NCCK)는 를 통해 적극적으로 평화의 길을 선택하고 걸어갈 것을 도전한다. 예수의 죽음 앞에 두려움에 떨며 도망쳐버린 제자들, 그들의 모습은 평화가 깨져버린 세상에서 두려움에 떨며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다르지 않은 것을 제시하면서 평화롭지 못한 세상에서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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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8.02.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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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는 축복일까 아니면 부담일까?십일조 문제는 목회자들에게 오랜 고민거리로 자리하고 있다. 십일조는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서 마땅히 드려야 하지만 성도들이 이를 부담으로 여기는 현실 때문이다.저자는 ‘십일조를 현대인들에게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길’이라는 부제로 성경에서 말하는 십일조의 진실을 밝히고 교회에서 십일조를 교육하고 설교할 수 있도록 내용을 제시했다. 책에서는 목회자들이 십일조를 설교하는 것에 대해 부담이 크지만 그래도 해야 하는 이유를 강조하면서 십일조가 성화의 삶을 살게 하는 통로라고 말한다.2장에서 말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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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8.01.3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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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호(통권 710호, 대한기독교서회)는 ‘요가, 운동인가 종교의례인가’ 주제로 2월호 특집을 다뤘다.우리나라에 문화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 잡은 요가, 그러나 지난해 9월 예장통합 총회는 요가와 관련해 이단사의비대책위원회가 작성한 ‘요가에 관한 연구보고서’를 채택했다. 이 보고서는 힌두교의 전통적 수행법인 요가를 기독교 신자들의 신앙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하고 교회가 요가의 참여를 금지해야 한다고 밝혔다.에서는 류경희 박사(전 서울대학교 외래교수)와 심준보 교수(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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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8.01.3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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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핵심은 하나님의 임재를 믿고 그분의 위엄과 영광에 합당하게 전인격적으로 반응하는 것이다.”오늘날 교회가 세속화되고 위기에 처한 이유로 교회가 하나님과 그분의 계시에 합당한 반응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즉 교회가 참된 예배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교회가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예배 회복, 예배가 전제하고 있는 신학에 대한 성찰이 시급하다고 짚는다.교회가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반응을 스스로 교정하고 개선하면서 올바르게 반응할 수 있도록 갱신에 나설 것을 제시하면서 이를 위해 예배의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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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8.01.3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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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이라면 말도 조심해야 하고 글도 조심해야 한다. 말과 글은 그 사람의 ‘사람 됨됨이’를 반영하는 거울이다.”생각과 의미를 전달하는 말과 글은 어떤 단어를 얼마나 적재적소에 잘 배치하느냐가 중요하다. 교회의 설교자, 강연자, 기타 중요한 위치에 있는 전문 사역자와 평신도 리더들이 공적 모임에서 구사하는 한자어와 순수 우리말을 올바르게 말하고 표현하는 방법에 관한 책이다.우리가 흔히 쓰는 말 가운데 70% 이상이 한자인 현실 속에서 그 뜻을 막연히 알아 자주 틀린 말을 반복하는 것을 지적, 특히 다수에게 파급력을 미치는 설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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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양 기자
2018.01.31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