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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소설] 당나라 기독교(景敎)_ 下 ②
“종교는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본능의 요구를 사실화하고 형태화해서 인간의 또 다른 양심기준이 된 것입니다. 타락의 시대를 끝내고 자기 본모습을 찾아가는 인간들은 종교 따로 생활 따로가 아닌, 생활이 종교이고 종교가 생활 속에서 있는 듯 없는 듯이 자리
조효근 목사   2015-05-06
[연재 소설] 당나라 기독교(景敎)_ 下 ①
불교는 당나라의 국교다. 측천 황제는 불교를 숭상하며 당태종과 고종이 아끼고 숭배했던 기독교를 무차별 학대하기 시작했다. 안토니 주교가 은퇴하고 새로 임명된 지도자인 영부 주교의 짐이 무겁다. 고종 치세 후기에도 측천의 성깔이 보이기는 했으나 이제는
조효근 목사   2015-04-22
[연재 소설] 당나라 기독교(景敎)_ 61 (상권 끝)
“그거야 그거,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을 책임지는 사랑의 뜻으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말은 참으로 옳은 말이야. 그런데 종교 선생 앞에서 문자를 쓰는 것 같아서 송구하지만 당신들 기독교는 예수의 십자가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조효근 목사   2015-04-15
[연재 소설] [장편소설] 당나라 기독교(景敎)_ 60
알로펜은 당태종의 어둠과 새벽 사이의 시간을 생각해보느라 말을 잊고 있었다.“폐하, 그 시간들은 다음으로 미루어도 될 것입니다. 내일 일은 내일로 미루고 오늘의 저는 폐하와 함께 있으니 좋기만 합니다.”“그래, 나도 무거운 제국 경영은 태자께 넘겼으니
조효근 목사   2015-04-01
[연재 소설] [장편소설] 당나라 기독교(景敎)_ 59
““폐하, 소원이 딱 하나 있나이다. 전에 폐하께 올린 말씀인데 당제국의 변방 하층민들을 계몽하고 그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그들이 문명인의 생활을 하게 하고 싶나이다.”“허허, 그건….”태종은 10여 년 전 알로펜이 자기에게 집요하게 요
조효근 목사   2015-03-25
[연재 소설] [장편소설] 당나라 기독교(景敎)_ 58
“주교! 혼자만 들으시오. 아마 내 시대는 이제 저문 거 같구려.”“아, 폐하! 무슨 그런 말씀이십니까. 폐하는 아직도 강녕하시나이다. 틀림없습니다.”“그래, 고맙소. 주교님! 앞으로는 나를 따라서 전쟁터에 갈 일이 없을 터이니 당신들의 선교에 전념하
조효근 목사   2015-03-12
[연재 소설] 천년여행 132 / 당나라 기독교(景敎) - 57
"당태종은 옆에 있는 알로펜에게 재미있느냐고 묻는다. 알로펜은 황제의 재미스러운 말솜씨에 쉽게 어울릴 수는 없었다. 그들이 바라보는 당나라와 고구려 군의 혈전은 목숨을 걸고 싸우는 것이다. 알로펜은 황제를 따라서 종군이랍시고 이토록 처절한 싸움터 한복
조효근 목사   2015-02-27
[연재 소설] 당나라 기독교(景敎)_ 56
당태종은 다음날도 알로펜을 불렀다. 부르니 달려갈 수밖에 없는 신분이지만 조심스러웠다. 또 무엇을 내게 원하는지도 모르는 알로펜으로서는 그래서 신경이 많이 쓰였다.수년 전부터 당태종이 고구려를 집어삼키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감지한 알로펜은 고
조효근   2015-02-12
[연재 소설] 당나라 기독교(景敎)_ 55
알로펜은 아침 일찍 장안 행 마차에 올랐다. 한혈마다. 젊은 사람이면 초코에서 둔황, 하서주랑을 건너 난주, 다시 길을 잡으면 장안까지 하루 안에 당도할 수도 있다.알로펜이 서두르자 하였으나 황실 경호대가 이끄는 일행은 황제 당태종의 특명이라며 빨리도
조효근   2015-02-05
[연재 소설] 당나라 기독교(景敎)_ 54
알로펜은 초코의 날 하루가 금쪽같다. 제자 훈련을 위한 그의 강행군은 곁에서 지켜본 사람들마다 혀를 내두를 정도다. 그는 날마다 새벽부터 해가 질 때까지 제자들을 위한 강의와 면담으로 쉴 짬이 없다. 장안으로 빨리 돌아오라는 당태종의 성화가 빗발치는데
조효근   2015-01-28
[연재 소설] 당나라 기독교(景敎)_ 53
“그래, 너도 장차 알겠지만 그래서 나는 나무로 깎아서 만든 부처님처럼 법당에만 있지 않고 차라리 땅꾼, 걸인들, 광대들, 짐승만큼도 대접받지 못하는 천민들과 함께 살기로 결심했느니라.”----------------------------유승은 원효와
조효근   2015-01-21
[연재 소설] [장편소설-천년여행] 알로펜의 아시아(AD 610~1625) >127<
“유승 거사는 대륙의 드넓은 곳에서 유명인들을 만날 수 있었으니 나에 비해 복을 많이 받았구려. 거, 예수 성인 소개 좀 해주시오.” “이곳은 우리가 법과 진리를 말할 수 있는 곳이오.” 원효가 방긋이 웃으며 말한다.“대사님께서 진속일여(進俗一如)라
조효근   2015-01-14
[연재 소설] [장편소설-천년여행] 알로펜의 아시아(AD 610~1625) >126<
유승은 서라벌의 유명인물인 원효의 친구들을 만났다. 원효에게 친구라니 가당치 않으나 원효의 동호인이라 해야 할지, 같은 흉내를 내는 싸구려 불교도들이라고 해야 할지는 더 두고 보아야 하겠다.원효는 지금 어디 있을까? 유승은 반월성 주변을 서성인다. 저
조효근 목사   2014-12-30
[연재 소설] [장편소설-천년여행] 알로펜의 아시아(AD 610~1625) >125<
“그때 예수님의 죽임이 나와 키세로 님의 죽을 죄를 대신하는 죽음이셨다고 성경은 가르치고 있습니다.”“잠깐, 잠깐! 그건 어린애들 가르칠 때 하는 말이겠죠. 예수가 죽으실 때와 내가 세상에 온 날의 차이가 있잖아요.”키세로는 유승의 빈틈을 노렸다는 자
조효근 목사   2014-12-19
[연재 소설] [장편소설-천년여행] 알로펜의 아시아(AD 610~1625) >124<
구도자는 자기를 내던질 수 있어야 합니다. 예부터 구도(求道)는 자기 포기, 자기 박탈(剝奪), 자기 파기라고 했습니다. 사실 ‘예수를 믿는다’는 말은 ‘예수로 사는 것’ 입니다. 단순 신자가 아닌 예수와 동행하여, 예수가 하시던 일을 자기도 하고 때
조효근 목사   2014-12-10
[연재 소설] [장편소설-천년여행] 알로펜의 아시아(AD 610~1625) >123<
“이곳의 벽화들은 한 사람이 그리다가 늙어 세상을 떠나면 그 아들이 이어서 그리고, 그도 세상을 떠나 미처 마무리되지 않은 것을 그 아들이 마저 그려서 3대가 완성했다고 하오. 어떤가? 저들 불승들이 보여주는 집중력과 목표지향의 간절함을 대충 체감할
조효근 목사   2014-12-01
[연재 소설] [장편소설-천년여행] 알로펜의 아시아(AD 610~1625) >122<
“놓치지 말아야 할 기독교의 소임은 자기의 부족은 예수 십자가로 채울 수 있음을 알고 믿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주신 예수의 십자가가 자기 죽음으로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세요. 복음이 여기에 있지요.” 여기까지 겸허한 음성이면서도 또렷하게 자기 소신을
조효근 목사   2014-11-13
[연재 소설] [장편소설-천년여행] 알로펜의 아시아(AD 610~1625) >121<
“무함마드는 나와 며칠을 더 머무르며 예수의 대속죄에 대하여 더 공부하며 우리 기독교를 다신교나 잡신교로 알로 있던 부분은 분명히 바로 잡았으나 그가 예수님이 그 자신의 죄를 대신하여 죽고 또 그를 영화롭게 하기 위해서 다시 사신 분임을 결국은 믿지
조효근 목사   2014-11-07
[연재 소설] [장편소설-천년여행] 알로펜의 아시아(AD 610~1625) >120<
“뭐, 새 종교? 거 무슨 말씀이신가요?”“네, 다른 뜻이 아니고, 주님이 재림하실 때가 지금이라는 뜻으로 해보는 말씀입니다. 성경의 지적대로 큰 이단자로 무함마드도 나왔고, 아시아는 우리 손 안에 들어와 있으니 아시아의 다음은 예루살렘이 될 것이 아
조효근 목사   2014-10-30
[연재 소설] [장편소설-천년여행] 알로펜의 아시아(AD 610~1625) >119<
갑자기 알로펜의 눈에서 눈물이 흘렀어요. 그 모습을 지켜보는 무함마드가 왜 그러느냐고 걱정하는데 알로펜은 ‘이 사람아 자네 마음이 어찌 그리도 잔인한가? 자네 식으로 하면 이 세상은 잔인하고 무서운 살인자들 세상이 되고 말 거야. 그럴 수는 없어. 용
조효근 목사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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