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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 개혁특위 3차 공청회…`협의체^운동체' 아우르는 역할 제안‘NCC 발전과 개혁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근 목사, 개혁특위)는 교단 협의체로의 성격을 공고히 하는 한편 지역협의체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운동체로의 맥을 이어가도록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박경조 성공회 주교, NCC)의 개혁방안을 내 놓았다. 지난달 22일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3차 공청회를 갖고 그동안의 논의를 모아 작성된 ‘NCC 발전과 개혁을 위한 제안’을 발표했다. 이날 공청회는 개혁특위 준비소위원인 김광준 신부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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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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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일 서울^부산서 연인원 10만명 세미나와 집회 개최〈목적이 이끄는 삶〉이란 책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미국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사진)가 한국에 온다. 릭워렌 목사 초청 컨퍼런스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오정현 목사)는 오는 13~14일 서울 여의도교회와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각각 ‘목적이 이끄는 교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릭 워렌 목사(52세)는 ’80년 교회를 개척해 출석교인 25,000명(등록교인 8만 5천명)의 대교회로 성장시켰했다. 그는 160여 개 국의 40여만 명의 목사들을 대상으로 목회자세미나를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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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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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신약학 권위자인 루크 존슨 교수의 글 〈신학사상〉 여름호에 실어 “역사적 예수탐구의 초기나 후기 탐구의 주된 업적은 막대한 희생을 치루며 복음서의 예수 이미지를 불신해 왔으며, 인간의 삶을 새롭게 할 수는 없다. 그들이 표현한 예수는 과거에 죽은 인간이다.” 에모리대 신약학 교수인 루크 티모디 존슨의 ‘예수의 인간성-역사적 예수 연구 무엇이 위기인??遮?주제의 글에서 존슨 교수는 이렇게 지적했다. 이같은 내용은 〈신학사상〉 여름호에서 비중있게 다루었다. ‘미국과 세계에서 가장 앞서가는 탁월한 신약학자’로 알려져 있는 존슨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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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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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역이용 정책 구사하는 북한, 갈등 심화되고 있는 남한 북한선교면에서 계속박완신 박사는 북한의 종교정책의 기본원칙은 종교의 존립기반 그 자체를 청산하는 데 있었다고 밝히고 1945년 해방 이후 1950년 6월 한국전쟁당시까지는 종교를 탄압하면서도 어느 정도의 활동이 음성적으로나마 보장되는 제한정책을 구사했으나 전쟁이 발발하면서 종교탄압을 본격화 해 1955년 4월 “계급교양을 더욱 강화 시킨다”며 공산주의 계급교양 명목으로 종교인들을 말살, 이때부터 지하 종교 활동이 시작됐으며, 1959년에는 〈반종교지침서〉를 내놓는 등 종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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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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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사무국 통계 발표, 이례적인 교회 많아광림 입교인 수 1위, 임마누엘 부담금 1위, 금란교회 38% 감소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신경하)의 산하교회 중 최대 교세 교회는 1만4001명의 입교인이라고 밝힌 광림교회(김정석 목사, 원로 김선도 목사)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입교인 1인당 부담금액은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감리교 사무국이 최근 각 개체교회가 제출한 통계표를 근거로 정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광림교회는 입교인 1인당 부담금액이 30만원(연간사사오입)이 채 안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마누엘교회 입교인이 3960명인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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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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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연, 2006년 부활절예배 평가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종순 목사, 한기총)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박경조 주교)가 공동개최한 2006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에 대해 한국교회 진보^보수를 아우르는 예배를 이끌어 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는 반면에 ‘대형교회 위주’의 전철을 답습했다는 부정적인 평가를 면치 못했다.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한부연)는 지난 12일 앰배서더호텔에서 2006년 제3차 회의 및 평가회를 갖고 “2007년 부활절연합예배는 2006년의 과도기적 상황에서 초래된 여러 제한들을 탈피하여 한국교회 교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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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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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실, 〈해방 전후사의 재인식〉 저자 초청 특강“민족운동과 친일행위는 다같이 다층적이고 복합적이었으며 상호 모순적이었다.” 지난달 26일 새문안교회 언더우드교육관에서 열린 〈해방 전후사의 재인식〉 저자 특강에서 박지향 교수(서울대 서양사학과)는 ‘한국 현대사를 보는 새로운 시각’이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현재 우리 사회를 분열로 치닫게 하는 중요 이슈 가운데 하나인 ‘친일파 청산’에 대해 이같이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비롯해 우리 사회에 퍼져있는 잘못된 역사의식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은 한국기독교신앙실천운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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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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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협, `친이스라엘 정책 신학적 평가' 발표회서 발제자들 피력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는 ‘미국의 친 이스라엘 정책에 대한 신학적 평???주제로 발표회를 개최, 발제자들은 미국이 친 이스라엘 정책으로 인해 기독교 보수주의가 두드러지고 기독교적 우경화로 치닫는 것에 대해 우려했다. 발제에 나선 전호진 교수(한반도국제대학원)는 “부시 폭력의 중심에 미국교회가 있다”면서 주류교회가 전쟁을 지지하고 제리 폴웰이나 빌리 그래함 아들 프랑클린 그래함 같은 극우파들이 마호메트를 사탄으로, 이슬람을 악의 종교로 정죄함으로 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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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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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제3의 `다빈치 코드' 대응 준비 및 영적 분별력 길러야‘다빈치 코드’가 소설로 소위 ‘대박행진’을 계속했던 것과는 달리 영화는 그다지 좋은 평가를 얻지 못하고 있다. 상영 반대를 외쳤던 기독교계로서는 안도의 한숨을 내쉴는지 모르지만 이번 사태와 관련해 과연 교회가 반 기독교적인 내용이 문화의 옷을 입고 교회에 침투^확산되는 것에 대해 대응능력이 없다는 것을 여실히 드러냈다며 이에 대한 대안마련이 시급하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 ‘다빈치 코드’는 예수가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해 딸을 낳았으며, 후손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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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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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국제 한창영 목사 측 끝내 불참 예장개혁(총회장 문요성 목사)과 예장개혁국제(총회장 한창영 목사)는 지난달 29일 산본초대교회(이우석 목사)에서 교단합동 총회를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예장개혁)’으로 한 몸을 이뤘다. 양측 교단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는 9월 정기총회에서 교단 합동 추인을 받은 뒤 합동총회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해 온 한창영 목사측이 불참한 채 총회를 진행, 통합과 분열의 희비가 엇갈린 총회였다. 이날 총회에 개혁국제측은 총회장 한창영 목사 등 임원회 측과 교단 인준신학교인 국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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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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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기독교성령100주년 제2차 신학심포지엄 개최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회(총재 피종진)와 한국기독교성령100년사 편찬위원회(편찬위원장 임종달)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30분 명성교회(김삼환 목사)에서 2차 신학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1907년 성령운동과 오늘의 한국교회’로 1907년 성령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그것이 오늘날 한국교회에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고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심포지엄에 앞서 김성길 대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907년 임한 강력한 성령세례를 통해 이 땅에 진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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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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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한국기독교학술원 세미나서 김명용 박사 피력“신정통주의 신학의 대표적인 신학자인 칼 바르트는 20세기 가장 대표적인 개혁신학자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많은 개혁주의 신학자들은 바르트를 배격하고 있고 심지어는 개혁주의 신학의 적으로 몰고 있다. 이 두 신학에 대한 신학적 무지의 결과임에도 불구하고 이 신학적 무지는 과거에는 교회를 심대하게 분열시켰고, 오늘에도 여전히 교회 내의 심각한 갈등으로 존재하고 있다.” 한국기독교학술원(원장 이종성 박사)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종순 목사)가 지난 1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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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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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발행은 지연되고… 그 많은 돈 다 어디로 갔나(?)“장로님, 총회 한번 하는데 얼마가 드는지 아십니까!” 지난 24차 찬송가공회 총회에서 한 위원이 위원회 전체가 1년에 한번 모이는 총회 가지고는 공회 사정을 알 수 없다며 교단에 제대로 보고하려면 위원회 모임을 더 자주 가져야 한다는 제안에 대해 공동회장인 임태득 목사는 이처럼 질타어린 답변을 했다. 찬송가공회 위원회가 한번 모이는 데 드는 비용이 도대체 얼마이기에 임 회장은 이처럼 발끈했던 것일까. 이날 총회에서 기자들은 배제하고 공회원들의 자료에만 포함돼 있던 예산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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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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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교류협회-조그련 잠정합의 … 성사 여부 회의적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대표회장 장희열 목사, 이사장 송기학)가 오는 10월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한 ‘100만인 초청 평양국제성회’의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북한의 조그련과 만나 잠정 합의했지만, “윗선과 직접적으로 얘기가 된 사항이기 때문에 좀 미심쩍지만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통일부나 한국 교계의 북한과 밀접하게 교류하는 자들은 한마디로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100만명이면 북한 주민의 1/5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해외동포와 국내 정계^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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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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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예성 신임총회장 조원집 목사“100년간 이어온 복음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체험신앙, 그리고 생명력 넘치는 성결교회의 모습을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특히 그동안 `100주년 기념위원회'에서 추진해 온 각종사업이 아름답게 열매 맺도록 총회장으로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지난 24일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제99년차 총회에서 신임총회장에 선출된 조원집 목사(강서교회^65)는 앞으로 1년간 주력할 사업을 `100주년의 성공적 개최'로 정하고, 이를 통해 “교단 부흥을 10년 앞당기겠다”고 다짐했다. 조 총회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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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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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운동단체 2006 기독교 사회포럼서 지적“신자유주의 지구화는 하나님나라 운동이 적극 대처해야 하는 자본주의 폐해임을 인식한다. 우리 기독운동 활동가는 신자유주의 지구화에 맞서서 대안적인 생활양식 마련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박경조 주교)를 비롯해 기독운동단체들은 지난달 24~26일까지 유일레저타운에서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새 언약의 일군이 되라’는 주제로 2006 기독교사회포럼을 가졌다. 복음주의와 에큐메니칼 진영의 60여개 단체에서 160여 명의 현장운동가들이 참석해 열린 이번 포럼은 지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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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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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연합예배 KNCC^한기총 이질감 부각, 그래도 2007 부활절 함께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박경조 주교, KNCC)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종순, 한기총)가 공동주최를 선언하고 함께 준비한 부활절연합예배를 기점으로 그동안의 갈등을 접고 ‘연합’의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준비과정도 어려웠지만 예배 진행과정에서 빚어진 일들과 이후 남겨진 과제는 앞으로 연합의 틀이 유지될 것인지조차 장담하기 어려워 한국교회 전체의 아쉬움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한국교회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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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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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설교문에 없는 민감한 문제 설교중 언급, 조용기 목사 동부인 자리 마련 조율 안되자 “ 멱살”한국교회의 양대 산맥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종순, 한기총)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박경조 주교, KNCC), 진보와 보수의 만남이라는 뜻 깊은 의미를 부여한 2006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가 대형교회 위주의 흐름 등 여전히 한국교회 전체를 아우르기에는 부족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먼저 여전히 대형교회 위주로 진행돼 ‘연합’의 의미를 담는 데는 역부족이었다는 지적이다. 대다수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명성교회, 사랑의교회, 온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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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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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후 5시 부활절기념세미나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종순 목사^한기총)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박경조 주교^KNCC)가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공동주최를 선언하고 올해 첫 예배를 드린 가운데 그동안 예배를 주관해 온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한부연)는 “부활절연합예배의 정통성을 지킬 것”이라며 내년부터 독자적인 길을 갈 뜻을 밝혔다. 한부연은 부활절인 16일 오후 5시 코리아나호텔 7층 로얄룸에서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의 역사와 정통성’을 주제로 ‘한국교회부활절기념세미나’를 갖고 부활절연합예배의 역사를 살피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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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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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의 오는 8월 아프칸 평화대축제(2천여 명 규모)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강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31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공동으로 주최한 회원교단^선교단체 대표자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불거졌다(사진). 이날 회의는 오는 6월 국내에서 대대적으로 개최되는 세계선교대회/NCOWE Ⅳ 준비 진행 보고 및 구체적인 전략회의를 토의하는 자리였으나, 상당 시간을 아프칸 평화축제의 찬반 공론의 장을 방불케 했다. 이날 회의 도중 KWMA 강승삼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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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7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