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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로 이전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김동원) 총회본부가 종로5가 시대를 마감하고 지난 16일 수유리 아카데미 하우스로 이전했다. 이번 기장총회 본부의 이전은 한반도 냉전해체와 인권, 민주화운동 등을 추진해왔던 종로5가 시대의 성공적 마무리를 의미하며, 앞으로 펼쳐질 수유리 시대는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한반도 평화통일 등 21세기 우리 민족이 서로 공존할 구체적 실험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조심스럽게 관측하고 있다. 기장총회 아카데미 하우스 여해관에는 총회본부 및 총회교육원, 남·여신도회 전국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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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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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양성평등포럼 소속 국회의원 83명 서울Y에 시정 권고 국회 내에 양성평등 구현을 목표로 하는 국회양성평등포럼 소속 국회의원 83명은 서울YMCA(이사장 박우승)가 여성 회원들의 단체 의사 결정에 참정권을 부여하지 않고 참여를 봉쇄하고 있는 데 대해 “즉각 시정해 줄 것”을 권고했다. 양성평등포럼 공동대표인 한나라당 박세환 의원 등은 지난 17일 “서울Y의 여성 회원에 대해 일련의 조치가 시대의 대세인 양성 평등이란 헌법적 가치에 반할 뿐 아니라 서울Y가 추구하는 `다 하나 되게 하소서'라는 이념에 반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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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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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세목회연구원, 사모세미나에 이어 오는 30일 목회자세미나 개최별세목회연구원(원장 이중표 목사^사진)은 5월 사모 및 목회자 세미나를 마련, 침체돼 있는 사역자들에게 영적인 힘을 공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12일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수양관에서 `사모여, 행복하라'를 주제로 열린 제6회 사모 세미나에서는 “목회자가 살아야 교회가 사는데 목회자를 살리는 사람은 사모이며, 하나님은 교회를 살리기 위해 목회자를 돕는 베필로 사모를 세웠다”는 인식 하에 길자연(왕성) 김문훈(부산포도원) 김의식(화곡동)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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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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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언론협회(회장 강춘오)는 오는 26일 오후 3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한국기독교 과거사 청산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 1회 기독언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최덕성 박사(고신대)가 주제발표에 나서며 김남식 박사(한국장로교사학회 회장)가 `한국교회 신사 참배 역사 청산됐나?'라는 제하로 발제에 나선다. 이어 박정신 박사(숭실대)가 `한국교회 내일을 위한 제언'으로 논찬을 한다. 이번 포럼은 국회의 과거사 청산법 논의에 맞추어 한국 기독교 역시 부정적인 과거사를 한번은 정리하고 가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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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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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봉헌식, “신학 중심지 만들 터” 연세신학관이 지난 1995년 기공식을 가진 뒤 우여곡절 끝에 10년 만인 지난 9일 봉헌식을 가졌다. 동문^교수들의 적극적인 연세신학관 건립운동을 바탕으로 지난 1995년 기공식을 가졌으나 문과대학 일부 교수들의 반대에 부딪혀 건축이 8개월간 중단되는 등 오랜 이견 조정과정을 거쳐 지난 2003년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최근 완공된 연세 신학관은 연 건평 3001평에 최첨단 강의 연구시설을 갖췄으며 도서관, 강의실, 교수 연구실, 회의실, 세미나실 등과 연세 기독상담심리치료센터, 한국기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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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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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가 목회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들을 나누며 상호간의 대화를 통해 풀어가는 모임인 ‘스펀지 목회 연구회’가 예장통합 총회장을 역임한 김순권 목사(경천교회^사진)를 중심으로 조직돼 목회현장에서 여러 가지 문제로 갈등하는 목회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자신의 오랜 목회경험 속에서 터득한 ‘인간관계’를 통한 목회 노하우를 담은 3권의 〈스펀지 목회 이야기〉를 펴내기도 했던 김 목사는 동 연구회를 통해 목회자들이 목회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서로 나누며 지혜롭게 풀어갈 해법을 제시하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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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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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교회 원로목사 추대^담임목사 취임식의 아름다운 `모습'“목회사역은 하나님의 소명으로 이뤄지는 성별되고 성직에 속한 특수한 사역입니다. 분에 넘치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평생 쓰임받고 살게 된 특별한 신분에 대해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난 1일 주일 오후 4시 은평교회 원로목사 추대를 받은 이병돈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46년간 목사로 목회 사역을 했으며, 31년간 은평교회에서 흠 없이 선한 목자로서 헌신적으로 목회자의 사명을 다한 이병돈 목사는 평생 뜨거운 기도와 영성, 강해설교, 제자훈련 등에 몰두하며 목회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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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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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치지 않는 인재 등용, 해외선교정책 일원화, 회관 건립 등에 노력“교단 선교 100주년이 되는 2007년을 2년 남겨 둔 상황에서 발족돼 있는 준비위원회를 본격적으로 가동하여 100주년 행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이를 통해 교단의 곳곳이 활성화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5일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제84회 총회에서 총회장에 당선된 윤종관 목사(58^개동교회)는 향후 1년간 교단을 이끌어가는 데 핵심 사항에 대해 이렇게 피력했다. 또한 교단 화합을 위해 선후배 동역자간의 윤리와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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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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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지도자 `회개' 내용 둘러싸고 한복협 안팎 비난 여론 높아 지난 8일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가 강변교회에서 ‘제가 잘못했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월례조찬 발표회에 대한 비난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김창인 목사(충현교회 원로), 강원룡 목사(경동교회 원로),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등 한국교회의 지도자급으로 분류되는 3명의 목회자가 ‘회개’한다는 이유로 많은 관심을 가졌던 한복협의 월례조찬발표회는 형식적인 발언으로 일관돼 빈축을 샀다. 실제로 한 목회자는 “발표했던 사람들이 한국교회에서 지도자라고 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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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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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한복협 주최 `죄책 고백'에 나선 목회자들, 형식에만 그쳐 지난 8일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가 개최한 월례조찬기도회 및 발표회에서 한국기독교의 지도자급 인사인 김창인 목사(충현교회 원로), 강원룡 목사(경동교회 원로),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등 3명의 `죄책 고백'이 형식적인 것이었다는 평가가 높아, `그렇게 하려면 안하는 것이 낫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이날 3명의 목회자들은 모두 짧은 시간 자신의 죄를 고백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말을 전제로 두고 고백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것은 `눈 가리고 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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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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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연의 버거운 준비에 `한기총' 딴지 걸기 계속 주최자 문제로 진통을 겪은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가 힘겹게, 그러나 비교적 무난하게 마무리 됐다. 지난 27일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 모인 1만 5천여 명의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하고 민족 통일과 국민화합, 한일관계 재정립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그러나 한국교회연합을위한교단장협의회(교단장협)와 한국교회총연합회(한기총)의 불참선언은 재정, 인원동원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어렵게 만들었다. 교단장협과 한기총의 불참 선언은 그렇지 않아도 빠듯한 살림을 하던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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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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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전도학교 출범, 교단초월 상호 연대 활동 수원지역 초교파 연합 전도학교인 수원연합전도학교(학장 정재현 목사)가 지난 24일 수원성교회(안광수 목사)에서 개교예배를 드리고 출범했다. 지난달 10일부터 12일까지 수원성교회에서 열린 수원지역 연합전도세미나를 모태로 출범한 수원연합전도학교는 2년 4학기동안에 기독교교리 전도학개론 현장전도 생활전도 등 기초 교리와 전도에 대한 16과목을 이수하고 현장전도훈련을 통해서 전도사역자를 양성하게 된다. 현재 수원연합전도학교는 예장통합과 합동과 기장 등 장로교회와 감리교, 침례교, 순복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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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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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국교회에서 담임목사의 위치는 절대성역을 상징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한해 한국의 대표적인 대형교회인 영락교회와 광성교회는 담임목사의 성역을 흔들었고 담임목사와 장로들간의 대립, 원로목사와 담임목사의 대립이라는 모습을 한국교회에 아픔으로 남게 했다. 영락교회는 소속노회인 서울노회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수습국면에 돌입했으나 1년간 지속되어온 앙금을 풀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다. 광성교회의 경우는 소속노회인 동남노회가 수습전권위원회를 통해서 활동하고 있으나 도리어 노회 탈퇴라는 극한의 상황으로 몰고 가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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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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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석학 강연자 확정, 저녁집회는 회심체험의 장 마련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신촌성결교회(이정익 목사)와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오늘에 있어서 웨슬레의 영성과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웨슬리안 세계지도자대회(공동대회장 조종남 박사, 김선도 감독 이정근 박사)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 최초로 웨슬리안 교단 지도자들의 축제로 열리는 이번 웨슬리안 세계 지도자 대회는 세계적인 석학인 옥스퍼드대학교의 맥라스 박사와 왈러 박사 그리고 시카코 잘렛대학교 교수인 캠벨 박사가 주제 강연자로 확정되었다. 이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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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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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곤 목사 직무정지에 광성교회 노회 탈퇴 담임목사와 이를 반대하는 이들 간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광성교회(이성곤 목사)가 소속노회인 동남 노회에서의 탈퇴 선언에 이어 노회가 탈퇴 불법을 발표함으로 양측이 극한 대립으로 치닫고 있다. 동남노회 광성교회분규수습전권위원회(위원장 유희정 목사)는 지난 11일 제 3차 회의를 통해 교회 사태의 조속한 수습과 원만한 진행을 위해 헌법 조례 제 33조 3항에 근거 이성곤 목사의 당회장권을 일시(14일 0시부터 노회 사태 수습 보고를 필할 때 까지) 정지시키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성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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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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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 “부부교수 이유로 재임용 탈락 이유 없다”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위원장 최영도)는 “남편이 같은 대학 교수라는 이유로 여교수를 초빙교수 재임용에서 탈락시킨 감리교신학대학교(이하 감신대) 총장에게 재심사 등 구제조치 이행을 권고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인권위는 감신대 강남순(50세, 여) 전 초빙교수가 2004년 8월 `남편이 같은 대학에서 전임교수로 재직한다는 이유로 재임용에서 탈락했다'며 제기한 진정에 대해 `감신대의 인사결정이 가족상황을 이유로 한 차별행위'라고 결정했다. 강 교수는 감신대에서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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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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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백도웅 목사, KNCC)는 일본기독교협의회(NCCJ)와 ‘2005년 한·일 어린이 평화회의’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분쟁을 없애기 위하여'를 주제로 평화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한국, 일본, 재일동포 어린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평화와 역사를 이야기하는 동 행사는 오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재일대한 히로시마교회와 히로시마 기독교 사회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한국과 일본, 재일동포 어린이 각각 15명 씩 참여하게 되며 오는 6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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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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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차 총회, 남성회원 629명중 210명만이 찬성 여성 회원에 대한 참정권 부여 문제를 놓고 이사단측과 여성회원 사이에 심각한 갈등을 빚어왔던 서울YMCA가 지난달 26일 총회에서 참정권 허용 여부를 묻었으나 부결, 또다시 여성 회원들의 권리요구가 좌절됐다. 서울 YMCA는 이날 서울 종로 서울 Y 회관에서 102차 총회를 남성회원들만이 참여한 가운데 열고, 여성 회원의 참정권 부여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했으나 재적 회원 1,562명 중 629명이 투표해 찬성 210표, 반대 409표, 무효 10표로서 부결된 것이다. 현재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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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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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CC 2005년 선교정책협의회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백도웅, KN CC)는 지난 21∼22일 양일간 서울 수유리 크리스챤 아카데미하우스에서 2005년 에큐메니칼 선교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 `그리스도, 우리의 평화-해방 60년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전체위원을 초청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의회는 KNCC의 에큐메니칼 운동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선교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첫날 강연에서는 안병욱 교수(가톨릭대)가 `해방60년-현대사 바로보기', 양권석 교수(성공회대)가 `에큐메니칼 운동과 한국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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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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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양측대립 심화, 영락-담임목사 사과후 정상화 희망 지난해 예장통합내 대형교회로 분란을 겪었던 영락교회(이철신 목사)가 이철신 목사의 사과로 화해국면에 접어든 반면 광성교회는 여전히 의견 차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락교회는 최근 소속 노회인 서울노회의 수습전권위원회가 대립 중이던 이철신 목사와 장로들간의 화해를 주선, 합의문을 도출하는데 성공했으며 지난 13일 열린 재직회를 통해 이철신 목사가 사과문을 발표해 교회 정상화에 희망을 갖게 됐다. 서울노회의 수습전권위원회가 한때 장로들을 3개팀으로 나눠 1년씩 휴직하는 수습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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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6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