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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선교는 교회만 하는 줄로 아는 성도들이 많으나 실은 가정을 통해 선교가 확장될 수 있다. 사도행전을 읽어보면 마가의 다락방에서 선교기도회가 열렸고, 베드로가 옥에 갇혔을 때도 가정에서 기도회를 열었다.루디아의 집은 선교하는 가정으로 쓰임 받았고, 아굴라 브리스길라 부부는 자기 집을 내놓아 바울의 사역을 지원했다. 작년 말, 대만의 선교지를 방문해 김기문 선교사 내외가 섬기는 일심교회를 방문했을 때 성도들이 자기 집을 헌신하는 것을 보고 일행 모두 감동을 무척 받았었다. 사도행전 9장에는 고넬료의 가정이 성령받은 사건이 나오는데
칼럼
평화교회 담임 / 서울신학대학 신학박사 최종인 목사
2011.03.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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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이 물려받은 엘리야의 능력은 무엇일까요? 말라기 예언자는 엘리야가 할 일을 말합니다.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고, 자녀의 마음을 아버지에게로 돌이킬 것이다. 사람들의 마음을 이웃에게로 돌이키는 일을 하리라.”세례 요한은 요단강에서 사람들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그는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라고 외쳤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이웃에게로 돌이키게 했습니다. 요한은 사람들 앞에서 외쳤습니다.“내 뒤에 한 분이 오실 터인데 그분은 나보다 먼저 계시기에 나보다 앞선 분입니다.” 또한, 예수께서 찾아오셨을 때,
칼럼
뉴저지흰돌감리교회 담임 조달진 목사
2011.03.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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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교회인데도 또 거기에는 목사님보다 교육수준이나 생활수준이 높은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많은데도 “목사님! 우리 목사님!” 하며 존경하고 따르며 목사님의 말씀을 절대 순종하는 교인들과 그리고 그 교회 지도층의 단합된 분위기를 보게 된다.목사님의 설교도 유창한 그리고 고차원적 설교도 아니지만 은혜롭다.어쩌면 가장 보편적인 누구에게나 쉽게 이해되는 용어들로 설교를 하시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소탈하고 소박한, 꾸밈없는 언어로 진솔한 표현과 알기 쉬운 손·발짓 다 동원한 웃음까지 곁들이며 생각이 잘 떠오르지 않을 때는 청중들에게 물으시며
칼럼
시인 전덕기
2011.03.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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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신학자인 '어거스틴'은 `하나님은 인간을 통해서 일을 하시고 인간은 하나님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교회 성장의 동력이 어디에 있는지 설명하는 말이다. 교회 성장을 위해 기도하고 전도하면서도 성령님의 사역에 무관심하다면 어리석은 일이다. 성령님은 교회성장에 꼭 필요한 분이다. 첫째로 성령님은 교회를 세우셨고, 교회에 권능을 주신다. 둘째로 성령님은 전도할 수 있는 힘도 주신다. 셋째로 성령님은 불신자들이 복음을 받도록 도우신다. 넷째로 성령님은 교회가 성장한다는 믿음을 주신다. 다섯째 성령님은 사랑, 구
칼럼
평화교회 담임 / 서울신학대학 신학박사 최종인
2011.03.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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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한 해의 마지막과 새해의 처음이 만나는 달입니다. 그것은 동지란 절후가 있기 때문입니다. 동지란 지구의 북반구에 사는 사람들에겐 낮이 가장 짧았다가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는 날입니다. 태양을 신으로 섬기던 민족들은 동지를 태양의 탄생일로 지켰다고 합니다. 로마의 달력에서 동지는 12월 25일로 오늘날의 설날과 같은 뜻이었습니다. 한국 민족의 풍습에서는 아세(亞歲) 또는 작은설이라고 불렀습니다.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로 승인되면서 동지의 잔치는 그리스도 탄생과 의미결합이 되었습니다. 태양의 빛이 탄생한 것이 아니라 빛으로 오신
칼럼
뉴저지흰돌감리교회 담임 조달진 목사
2011.03.0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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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등 이슬람권에 몰아친 인간혁명 과정들을 지켜보면서 기독교의 선교가 어떤 형식으로 전개되어야 하는가를 한 수 터득했다. 지금의 심정으로, 내가 만약 이슬람권 선교에 임한다면 성경은 일단 가슴에 담고 외형 텍스트는 꾸란을 사용하여 구약의 구원사와 메시아 계시 부분을 가지고 교훈(교재)으로 삼아 신앙의 터를 굳게 하고, 10년 정도쯤 종교문제는 접어둔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인간답게 살 수 있는가를 위하여 현지 무슬림들과 함께 일하며 뒹구는 등 친화력을 발휘하여, 1달러로 하루를 사는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 주는 일을 하고 싶다
칼럼
편집부
2011.03.0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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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을 컨버젼스시대라고 한다. 텔레비전, 인터넷과 컴퓨터, 전화기가 하나가 되어 스마트폰이라는 디지털 단말기로 우리 앞에 나타났다. 텔레비전이 DMB라는 이름으로 스마트폰에 들어오고, 컴퓨터와 인터넷을 할 수 있도록 각종 디바이스와 어플리케이션들이 개발되어 스마트폰에 장착되었다. 단순히 전화로만 사용되던 단말기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인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커넥터와 인터넷망을 이용한 전화기술인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 스카이프, 카카오톡, 인터넷전화 등과 결합하여 이제 더 이
칼럼
교회정보기술연구원 원장 이동현
2011.03.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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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만들다 보면, 사실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얘기지만, 세상 일이 참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실감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그동안 나온 책들이 세상에 빛을 보기까지의 과정들이 그것을 말해준다. 가장 두드러진 점은, 당초 희망하던 시기에 맞춰 나온 책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다. 그 원인은 참으로 다양하다. 예정된 시기에 얼추 맞추어 원고(혹은 번역 원고)가 들어오고, 완성된 원고를 토대로 짠 일정에서 한두 달 늦어지는 것은 그래도 매우 양호한 경우다. 원고를 검토, 보완하는 과정에서 으레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 저자의 이
칼럼
홍성사 편집부장 송승호
2011.02.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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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8장에 나오는 시몬은 독특한 인물이다. 그는 본래 마술사로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사마리아에서 유명한 인물이었다. 그러던 그가 전도자 빌립을 만나 믿고 세례를 받았다. 그러면서 사마리아를 방문한 베드로와 요한사도가 안수할 때 사람들이 성령받는 것을 보고 무척 신기해 했다. 그는 사도들에게 돈을 주며 자신도 그런 은사를 갖고 싶다고 요청했다가 사도 베드로에게 크게 책망받았다. 시몬을 보면서 `거짓선교사'를 생각하게 된다. 오늘 나누는 컬럼의 제목이 과격해 보이나, 실은 선교지에서도 거짓 선교사를 만나는 경
칼럼
평화교회 담임 / 서울신학대학 신학박사 최종인 목사
2011.02.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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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은 자신이 길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광야, 빈들에서 주님께서 오실 그 길을 준비했습니다. 주님은 먼저 빈들, 광야로 오셨습니다. 요한 앞에서 그리스도로 나타납니다. 광야, 다시 말해서 비어있는 들은 어디를 가리킵니까? 이스라엘은 이 광야에서 하늘에서 내려준 만나와 메추라기, 바윗돌에서 나온 물로 40년의 세월을 살았습니다.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이스라엘의 광야 생활은 십계명 중 첫 번째 계명을 역사 속에 풀어 놓은 것입니다. 광야는 생명의 환희가 모래 속에 숨겨진 사막입니다. 캄캄한 밤, 별빛은 표지판이 됩니
칼럼
뉴저지흰돌감리교회 담임 조달진 목사
2011.02.2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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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쿠테타를 일으킨 카다피(당시) 대위는 그때 나이 27살이었다. 국왕 이드리스 1세가 해외여행을 떠난사이 전격적으로 군대를 동원하여 권력을 장악하고 리비아 아랍공화국을 세웠다. 그리고 42년 동안 장기집권을 해오던 그에게 지중해성 기류가 덤벼 들었다. 외신들이 전하는 바에 의하면 카다파는 22일 현재 해외망명을 떠났다는 미확인 보도가 있다. 지금까지 그를 떠받치던 정치그룹들이 떠나기 시작했고, 폭력적 진압에 반대한다,면서 법무장관 압두 잘린이 장관직을 내던졌고, 외국대사로 나가있는 이들도 속속 직무를 거부하고 있다.카다피는
칼럼
편집부
2011.02.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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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는(50) 요즘 무릎이 아파 피곤한데도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호소한다. 갱년기에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지만 너무 고통이 심해 한의원을 찾았다. 무릎관절염 환자는 허리까지 통증이 이어지고 이는 잘못된 자세와 무리한 가사일, 산후 유산후유증으로 인해 발생한다. 무릎이 아프면 한쪽 무릎에 힘을 주어 걷기에 반대쪽도 아프게 되고 허리에 무리가 가게 된다.사실 무릎의 퇴행성관절염은 잘못된 생활 습관을 고치고 체질에 맞는 꾸준한 운동과 바른 자세로 생활하면 어느 정도 개선할 수 있다.①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은 하지 않은 사람에
칼럼
편집부
2011.02.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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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새해,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었다. 이제 갓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된 신입생들은 캠퍼스를 활개치고 다니며 긴 겨울 위축되었던 대학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이를 맞이하는 대학 역시 분주하긴 마찬가지다. 대학생으로서의 새로운 생활을 가이드 해 줄 새내기 배움터를 비롯하여 입학과 관련한 여러 이벤트들이 줄을 지을 것이다.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과 활기는 이내 우울한 전망과 분주한 일상으로 인해 전환되고 말 것이다. 이미 많은 보도들을 통해 알려진 고액등록금과 전세난의 여파로 쪽방촌으로 몰려나는 대학생들의 현
칼럼
학원복음화협의회 총무 장근성
2011.02.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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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에 한 방송에서 새로 나온 신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보통 세권정도 소개하는데 매주 서너 권을 선택하고 읽고 내용을 요약해서 원고를 만들어 소개하려면 가끔은 시간에 쫓겨 밤을 꼬박 새우기도 합니다. 벌써 일 년을 넘기고 있으니 그동안 읽었던 책들이 상당히 많은 양이 됩니다. 제목과 내용이 거의 기억나지 않는 책도 있고 가슴을 때리며 감동을 전해주던 책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두 출판사에서 정성으로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는 사실에는 이의가 없는 책들이었습니다. 한 권, 한 권이 귀하고 좋은 책이었습니다.이렇게 정성으로 만들
칼럼
한국기독교서점협의회 사무국장 박성대
2011.02.1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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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증상이 있는 환자들을 진찰하다보면 어느 날 갑자기 그런 증상이 일어났다고 하는데 정확히 말하면 여러 가지 질병의 합병으로 인한 경우가 많고 원기와 정맥이 떨어질 때 많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오래된 재봉틀이 소리가 나면 기름을 칠하고 문제의 부품을 조여야 하듯 이명은 청혈(피를 맑게), 건위(위를 튼튼히 하고 소화가 잘 되게), 강정(정력을 튼튼히)을 통해 그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이명은 산업사회의 진전에 따른 소음의 증가와 현대병의 악화로 계속 늘어가는 추세이다. 고혈압 저혈압 당뇨병 심장병(협심증), 신장병
칼럼
편집부
2011.02.1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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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데반은 초대교회 7집사 중 제일먼저 이름이 등장하고, 제일 먼저 순교했던 인물이다. 그의 설교는 사도행전 7장 전체에 이를 정도로 분량도 내용도 많다. 헬라파 유대인이면서 스데반은 구약의 구속사에 정통하고, 아브라함과 야곱, 모세를 인용할 정도로 성경에 능통했다. 담대하게 당시의 율법주의자들을 살인자라고 도전한다. 그 때문에 그는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순교하게 된다. 그의 짧지만 굵은 삶은 우리에게 많은 감동을 준다. 오늘날에도 스데반과 같은 선교사가 요청된다.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선교사이다. 이는 본래 7집사 선출 기준이었다.
칼럼
평화교회 담임 / 서울신학대학 신학박사 최종인 목사
2011.02.1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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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은 광야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역사가들은 그를 쿰란 공동체의 한 회원이라고 봅니다. 저들은 황량한 광야, 빈들에서 생활했습니다. 주께서 오실 길을 준비하기 위해, 철저한 금욕생활로 거룩하고 흠 없이 살려 했습니다. 이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요한에게 내려왔습니다.그는 요단강에서 물로 세례를 베풀면서 사람들을 향해 외쳤습니다. “회개하고 죄 용서함을 받으라.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닥쳐올 진노를 피하라고 하더냐? 너희들은 회개에 알맞은 열매를 맺어라. 그래야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이미 나무뿌리에 도끼를 갖다 놓
칼럼
뉴저지흰돌감리교회 담임 조달진 목사
2011.02.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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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여명의 목회자를 데리고 지역공동체운동을 보기 위해 일본을 다녀왔다. 일본은 생활협동조합을 통해서 이루어진 지역공동체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비록 그러한 운동이 교회를 중심으로 한 것은 아니지만 분명 배울 것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러한 운동에 관심이 있는 목회자들과 운동가들을 중심으로 해서 함께 연수를 간 것이다.생활협동조합은 생활용품, 특히 식료품을 함께 구입하는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의 주부들이 먹거리에 대한 걱정으로 좋은 먹거리를 함께 구입하여 먹자는 것에서 이 운동은 시작되었다. 그래서 유기농 식품을
칼럼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조성돈 교수
2011.02.1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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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가톨릭에서는 성인(聖人) 추대 가능한 인물을 찾아내기 위하여 `성인 예비인물'을 찾아 50년을 검색하고 요모저모 살핀다지 않던가. 한 번 더 생각하여 판단 착오를 없애자는 뜻이다. 로마 가톨릭 안에서 더 잘 살고 더 진실하자고 뛰쳐나온 기독교 신교는 그런데 어찌하여 모양새가 이러한가? 한국교회는 교회당 숫자, 전체 신자의 숫자는 커녕 목사의 숫자도 모른다.목사의 숫자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는데 모른다. 어느 목사가 어느 족보에서 나오는지도 모른다. 그가 불한당 출신인지, 세례는 받았는지, 공부는 제대로 했는지, 예수를 믿는지,
칼럼
편집부
2011.02.1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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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에서 오랜만에 송창식 씨의 노래를 들었다. 몇 년 만인지 모르겠다. 그런데 나는 어느새 내 기억에 남아있던 송창식 아저씨와 비슷한 나이가 되어버렸고, 송창식 씨는 할아버지가 되어 있었다. 일본의 어느 음악평론가가 `물소리, 바람소리가 난다'고 평했다는 그의 노래를 듣고 있으니 잠시나마 딴 세상에 와 있는 듯, 황홀했다. 텔레비전에 나온 노래만으로는 아무래도 성이 안 차서 인터넷을 뒤져 그의 노래를 여럿 감상하며 우리 부부는 함께 비싼 돈 주고 콘서트라도 참석한 듯 감흥에 젖었다. 특히 `사랑이야', `나의 기타 이야기' 등은
칼럼
번역가 홍종락
2011.02.09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