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543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책과 사람] 글과 책
어느 날 책을 꾸준히 많이 읽는 아내가 인터넷에서 구입했다고 책을 한 권 가지고 왔다. 겉으로 보기에도 정말 밋밋하게 보였다. 책 안을 넘겨보면서 깜짝 놀랐다. ‘이런 책도 있나?’ ‘그래도 책 쓰기 코치라는데 콘텐츠는 넘치겠지?’ 하면서 몇 장을 넘
이종덕   2019-06-12
[책과 사람] 당신은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
오래 전 독일이 통일되기 전에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한다. 어느 날 동베를린에서 엄청난 쓰레기를 서독으로 무차별적으로 던졌다. 그러나 서독은 즉자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진지하게, 깊이 고민했다. 쓰레기에 쓰레기로 응수할 것인가, 아니면 다르게 반응할 것인
조애신   2019-05-29
[책과 사람] 라면을 먹으며
작년 10월부터 방영된 NHK 아침드라마 ‘만푸쿠(まんぷく)’가 3월 30일 종영했다. 세계 최초로 인스턴트라면(1958년)과 컵라면(1971년)을 개발한 안도 모모후쿠(安藤百福, 1910-2007) 닛신식품 전 회장의 파란만장한 삶을 중심으로, 가족
양승록 기자   2019-05-14
[책과 사람] 책벌레 화가 빈센트 반 고흐
빈센트 반 고흐는 탁월한 독서가였다. (대장간)의 저자 박철수 목사에 의하면 “많은 독서를 통해 그가 편지에서 언급한 작가만 해도 150여명에 이르고 작가가 쓴 책 중에 언급된 것도 300권이 넘는다. 그리고 문학관련 언급은 800권이 넘는다”고 했다
송광택   2019-04-25
[책과 사람] 책은 왜 명품 가방이 안 되는가?
명품은 인간의 욕망의 발현이다. 그것이 가방이든 자동차든 집이든 욕망의 대상은 바뀔 수 있다는 말이다. 책도 명품처럼 인간의 욕망의 발현일 수 있다. 자크 라캉의 말을 음미해보자. “욕망을 손에 쥐는 순간 욕망의 대상은 저만큼 물러난다. 대상은 허상이
박상문   2019-04-10
[책과 사람] “우와!”와 “에이~”
그동안 책을 만들면서 다양한 저자를 만났고, 다양한 글(원고)들을 읽었다. 논문지도와 편집을 하면서 또 다양한 논문도 읽었다. 문단에 시인으로 등단해서는 시와 시조, 수필 등 다양한 글들도 읽었다. 글을 읽으면서 나오는 소리는 두 가지다. “우와!”와
이종덕   2019-03-27
[책과 사람] 불신의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용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약속과 능력, 은혜를 신뢰할때 생기는 용기야말로이 세대의 무자비한 공격에대처해나갈 힘을 얻는 비결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바야흐로 점점 더 세속화되어 가고 있다. 그에 대한 당연한 결과로 기독교에 대한 혐오와 그리스도인을 멸시하는
조애신   2019-03-13
[책과 사람] 조신권 박사의 독서론 ①
문학적인 언어의 훈련을받으면 여러 감각에새로운 빛을 던져주고기분을 돋궈주며 심지어흥분과 동요를일으켜 줄 수 있을 정도로인식의 차원을 열어준다 기독교 고전 과 의 저자인 밀턴을 연구한 영문학자 조신권 박사는 2015년 한국기독교학술원이 수여하는 제10회
송광택   2019-03-06
[책과 사람] 아주 특별한 색인 작업
작년 1월 이 지면에 을 읽기 시작하면서 느낀 소회를 적은 글을 기고한 적이 있다. 매일 조금씩 묵상하듯이 읽는다고 했지만, 실은 ‘목적이 뚜렷한 읽기’였다. 1927-1942년까지 통권 158호로 발간된 을 나를 포함한 6명이 나누어 읽으며 색인어를
송승호   2019-02-27
[책과 사람] 잘 뽑은 제목, 그뤠잇
뉴스 제목에도리듬과 강약이 있다. 중요한키워드는 ‘강’이고,받쳐주는 말은 ‘중’이나‘약’이다. 어떤 제목이 독자들의 ‘좋아요’를 받을 수 있을까? 디지털 시대에 인터넷뉴스는 제목을 어떻게 다느냐에 따라 조회수가 달라진다. 책을 만드는 편집자에게 제목
박상문   2019-02-20
[책과 사람] 화가 밀레와 독서
밀레의 가족은 독실한 신앙의 분위기에서 살았다. 신부였던 큰할아버지는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나자 신부 옷을 벗고 밀레의 가족들과 함께 살면서 농사일을 거들었다. 큰할아버지는 농사일을 하다가 잠시 쉴 때면 어린 밀레에게 성경 이야기를 들려주곤 했다. 어린
정찬양 기자   2019-02-13
[책과 사람] 다시 제자 삼으라
1980년 후반 교회 사역을 유년부에서 2년, 초등부에서 2년으로 시작해서 오늘에 이르렀다. 유년부 학생들 150여 명, 초등부 학생들 130여 명으로 주일날만 되면 예배실 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학생들이 많이 찾아왔다. 예배와 교육 그리고 제자훈련을
이종덕   2019-01-23
[책과 사람] 마음을 인도하는 법!
하나님이 우리에게 새로운 한 해, 새로운 시간을 허락하셨다.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것 외는 달라질 게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과연 그럴까? 그렇진 않을 것이다. 너무도 많이 회자되어 익히 아는 표현이지만 오늘(present)이라는 시간은 분명히 하
조애신   2019-01-16
[책과 사람] 마틴 로이드 존스와 독서
“책들은 우리로 하여금 생각하게 해야 한다. 독서의 기능은 우리들의 생각을 자극시켜서 스스로 사고하게 하는 데 있다. 그래서 책은 읽으면서도 철저하게 소화시켜야 한다” 마틴 로이드 존스(Martin Lloyd-Jones)는 1899년 12월 20일 헨
송광택   2018-12-28
[책과 사람] 편집자를 위한 헌사
“한국 출판사에서 일하는 편집자들의 수준은 높다. ‘선생님, 이 부분은 좀 더 보완되어야 해요!’라고 지적할 수 있는 실력이라는 것이다. 그런데도 많은 편집자들이 교정을 보거나 오문을 바로잡는 임무에 만족하고 마는 이유는, 저자들이 편집자를 이인삼각
박상문   2018-12-19
[책과 사람] 책 속에서 이틀 밤
오랜만에 도쿄에 다녀오면서 이색적인 곳에서 묵었다. 도미토리형 숙소인 ‘북 앤 베드(Book&Bed)’ 신주쿠점. 도쿄에서도 손꼽히는 환락가 가부키초(歌舞伎町)―언젠가 함께 간 친구는 이 일대를 ‘소돔과 고모라’라며 씁쓸해했다―한쪽에 이런 곳이 있다는
송승호   2018-12-12
[책과 사람] 희망으로 가는 통로, 고난
“교회건축을 하면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극심한 고난이 시작되었습니다. 성도들은 하나둘 빠져나가고, 은행 대출이자는 점점 늘어나 감당하기 벅차게 느껴졌고, 고난의 시간이 자꾸 지나가면서 ‘내 능력으로는 안 되겠구나’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점점 자
이종덕   2018-11-28
[책과 사람] ‘라크리마 크리스티’
‘라크리마 크리스티 델 베수비오(Lacryma Christi Del Vesuvio)’베수비오 산에서 흘린 ‘그리스도의 눈물’이라는 의미의 와인 이름이란다. 와인 이름이 어찌 이리 심오할까 싶어서 찾아보니 전설 같은 배경이 있긴 하다. 그런데 나는 ‘라
조애신   2018-11-14
[책과 사람] 책벌레 군주 정조
정조의 할아버지 영조는 철저히 제왕학에 기초하여 손자 정조를 훈육했다. 조선시대 군주들이 학습한 제왕학은 정치의 득실과 인물의 능력, 민생의 고락을 파악하는 현실적인 학문이었다.어려서부터 책을 좋아했던 정조는 백일이 되기 전부터 글자에 관심을 보여 부
송광택   2018-11-07
[책과 사람] 편집자의 소확행
제목 하나에도집중하고 편집에도 공을들이면서 소소하지만 확실한행복을 이루는 게 헛된대박을 좇는 것보다천만 배는 낫다.결국 소확행은 스스로만족감을 찾아가는여행이다. 파랑새는먼 곳에 있지 않다. “갓 구운 빵을 손으로 찢어 먹는 것, 서랍 안에 반듯하게 접
박상문   2018-10-24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10-460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16길 73-6(연건동)  |  대표전화 : 02-3676-3082~5  |  팩스 : 02-3676-3087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483  |  등록일 : 1988.5.31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조효근  |  이메일 : dsr123@daum.net
Copyright © 2013 들소리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