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독교서회에서 펴낸 〈성서의 말씀을 따라간 장사꾼〉(사사쿠라 아키라 지음)의 실제 주인공 니시모토 세이이치로 장로(66·일본 후지이데라교회)가 한국을 방문, 지난달 28일 여전도회관에서 출판 기념 감사회를 가졌다. 니시모토 장로는 인사를 통해 “일본의 한 기독교인으로서 지난 일제시대에 한국분들에게 일본이 저지른 역사적 과오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 이 기회를 계기로 한일간의 전도와 친선 교류를 위해 미력하지만 힘을 다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성서의 말씀을 따라간 장사꾼〉은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방황하던 끝에 하나님을 만나 새롭게 거듭난 니시모토 장로의 삶과 간증을 엮은 것이다. 니시모토 장로는 현재 바둑판·장기판 제작업체인 (주)메구미도와, 피난소 제작업체인 (주)셸터를 경영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한 경영방식을 일관하여 업계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까지의 내용이 책에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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