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벌 네트워크, 내년 1월 14~15일 24시간 기도

한국교회 부흥과 변화를 꿈꾸는 이들의 연합인 리바이벌 네트워크(Revival network)는 지난 27일 백주년기념관에서 목회자 및 선교단체 대표를 대상으로 ‘역사를 이루는 기도 Revival 2007’(가칭)에 관한 기도회 및 설명회를 갖고, 2007년 1월 14일 주일 오후 5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양일간에 걸친 24시간 ‘연합기도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설명회는 오정현 목사의 사회, 지형은 목사의 기도, 하용조 목사의 설교, 손인웅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으며, 배본철 교수(성결대학교)의 경과보고와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이동현 목사(Rise Up Korea), 고직한 선교사(청년목회자연합)의 기도로 진행됐다.
하용조 목사는 이날 설교를 통해 “대부흥의 100주년을 앞두고 도박, 음란, 낙태, 음주 공화국이 되어버린 한국의 현실을 바라볼 때 부흥을 구하지 않을 수 없다”며 “가난한 마음, 애통한 마음, 청결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말씀(마태복음 5장)을 통해 부흥의 본질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가져야 할 것”을 역설했다.
‘Revival 2007’은 금식하며 24시간 기도하는 연합기도회로, 이 대회 이후에는 온라인(갓피플닷컴 등)을 통해서 회개와 기도운동이 계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 수도권뿐 아니라 지역도시에서도 회개와 기도운동이 일어나며, 목회자 기도회를 통해서 교회 지도자들의 지속적인 회개운동이 일어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이 대회는 특히 △신자 회개 △교회의 연합 갱신 △대 사회적 변혁과 섬김 △북한의 회복과 평화통일 △세계선교를 간구한다. 특히 이번 금식기도회를 통해 개인에서 교회로 지역, 국가, 세계로 확산되어 가는 변혁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한국교회가 회개와 연합을 통해 변화를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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