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연합주일예배 4월 7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권오성, NCCK)는 지난 21일 연동교회에서 56회기 제1차 장애인소위원회를 갖고 장애인 연합주일예배를 4월 7일에 드리기로 했다.
이날 소위원회는 장애인주일이 4월 20일이지만 한국교회 전체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취지로 날짜를 변경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NCCK 황필규 국장은 “장애에 대해 사회보다 교회 내 문제 인식과 참여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장애인주일 공동설교문, 선언문을 한국교회에 미리 알려 함께 동참하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장애인 연합주일예배에서는 공동예배와 함께 생명^평화 주제에 맞춰 찬송가를 청각^시각^지체^발달장애 등 장애별로 같은 곡을 부르는 장애 성가제도 함께 개최하며, 예배 중 ‘장애인 차별금지법과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강연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한^일 장애인 교류대회를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큐슈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방글라데시 기독교 단체에서 아시아장애인 에큐메니칼 네트웍에 요청한 ‘휠체어 보내기 사업’을 협력하기로 하고 장애인주일 연합예배 헌금을 1차 후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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