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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재형이 설립했지만 관련 없다 ”(?)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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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호] 승인 2008.06.23  11: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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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투, 본지 `장 목사 이단의혹' 기사 명예훼손으로 고소 /

한국의 〈크리스천투데이〉(발행인 임성수)가 5월 29일 혜화경찰서에 본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담당 수사관이 6월 17일 밝혔다.
본지는 5월 25일자 신문에서 ‘크리스천투데이 또 이단 의혹’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크리스천투데이를 설립한 장재형 목사에 대한 이단 의혹을 제기한 홍콩 독립조사단의 발표를 기사화했다.
이 기사에서 본지는 홍콩의 교계인사들로 구성된 ‘독립조사단’이 4개월간의 조사내용을 발표한 내용인 “다윗 장재형의 단체 ‘예수청년회’, ‘가스펠헤럴드(기독일보, 크리스천투데이)’, ‘올리벳대학’이 인재와 자원의 공유 관계가 있다”, “중국 예수청년회에서 지도자인 목사를 재림한 그리스도라고 가르치는 이단교리를 따르고 있다”, “ 이에 관련한 조사 결과 이단일 고도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고, 심각한 우려와 관심을 표명한다”고 보도했다.
이후 본지는 홍콩 독립조사단으로부터 구체적인 자료를 통해 장재형 목사가 미국 올리벳대학 내 5개 학과를 통해 인력을 배출, 예장합동복음총회, 예청, 크리스천투데이, 크로스맵, 주빌리미션 등에 진출시키고 있다는 점을 확인, 보도한 바 있다(6월 15일자).
그런데 〈크리스천투데이〉는 경찰서 진술에서 “(장재형 목사가 우리 신문을 설립한 것은 맞지만) 현재는 장재형 목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고 경찰서 담당자는 전했다.
본지는 장재형 목사가 본인이 통일교에서 오랫동안 일해 온 전력을 숨긴데다, 한기총에 가입할 당시에도 이 문제가 이력서에도 게재돼 있지 않고 뒤늦게 밝혀진 점, 그 뒤로 통일교에 대한 대처 등의 활동이 없었던 점, 대학캠퍼스 및 미디어사역 등이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는 점 등을 주목하고 있다. 동시에 이 문제는 종교적 양심의 문제이므로 서류상의 관련성보다 내면적인 진실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 도 간과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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