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대륙에 평화의 가능성이 보인다. 현재 코트디부아르, 수단, 콩고, 우간다, 부룬디 등의 지역에서 휴전 등의 방식으로 분쟁의 날을 청산하려 하고 있다. 인류는 궁극적으로 아프리카의 아들들이다. 에덴동산은 아마 동아프리카의 내륙 고원지대였을 것이다. 이같은 학자들의 견해가 있기도 하지만 현재 아프리카는 매우 어려운 가운데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하고 있다. 절대 기아, 한끼만 더 굶으면 죽을 수도 있는 사람을 수백만명 헤아릴 수 있는 대륙이다. 1차 세계대전 전후로 하여 선진 강대국들이 콤파스와 잣대로 금을 그어 서로에게 유리하도록 하려 했었다. 종족이나 지정학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강자들의 횡포가 빚어낸 결과 많은 부작용이 있어 왔다.  그러나 아프리카는 미국이나 유럽의 연방(연합)식 제도를 찾아나서고 있다. 광역으로 동서남북, 그리고 중앙 아프리카 권역을 나누고 다시 이들을 하나로 연맹화 하였을 때 현재 50개 이상의 나라로 분할되어 있는 아프리카는 인류의 앞날에 큰 희망이 될 수도 있다. 인류 발상지가 아프리카였을 것으로 믿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음을 말한다. 에덴동산의 위치가 아프리카였을 것이라는 신뢰 또한 아프리카의 매력이기도 하다. 아프리카의 평화를 위하여 인류는 힘을 모아야 한다. 현재 아프리카의 분쟁이 스스로의 노력으로 완화되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하고 있는데 세계의 양심들이 힘을 보태야 할 것이다. 유엔의 역할, 그 이상의 조종역을 해낼 인류의 양심 영역이 확보되었으면 한다. 그 가능성의 계층은 기독교여야 한다고 호소한다. 기독교의 십자가, 예수의 그 십자가는 너를 위하여 내가 대신 죽어주는 인류 최상 최대의 윤리이며 힘이다.  예수의 십자가를 물려받은, 그리고 그 십자가에서 자기 분량의 십자가를 발견해낸 기독교가 오늘의 힘겨운 아프리카의 평화에 힘을 보탤 수 있어야 한다. 평화가 인류 양심의 최고 가치임을 명심하고 싶다. 인류사가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지만 기독교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 서구 세력들의 전위에 서서 자원을 착취하고 인간을 노예로 전락시킨 자들의 길잡이 노릇을 했던 날을 부끄러워 하면서, 기독교는 아프리카의 현재를 세심한 눈으로 살펴 무엇을 먼저 도와주어야 하는가를 거듭 생각하며 행동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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