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유니온선교회 `QT와 목회' 심포지엄 개최
 
성서유니온선교회(총무 오형국 목사)는 지난 9일 총신대 제2종합관에서 전국 목회자들을 초청해 `QT와 목회'라는 주제로 2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목회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 강사로 나선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는 QT에 대해 말씀과 삶이 어우러지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구약과 신약의 성경 전체에서 흐르는 주요 내용들에 대해 강조했다. 지 목사는 “말씀이 삶에서 적용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에 대한 체험이 있어야한다”고 역설하고 “이는 하나님의 뜻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이것이 곧 말씀묵상이다. 그럼으로 성경적 확신을 위에 말씀묵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승헌 목사(세대로교회)는 목회자의 영성에 대한 강의에서 QT가 중요한 이유로 예수님의 사역과 현대 목회자와의 차이를 메우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양 목사는 “목회자가 성령님의 도움으로 성경을 통해 오늘날 자신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양 목사는 또 “목회자들은 말씀을 설교라고 하는 목적에 이용하는 수단으로 여기지 말아야 할뿐더러 익숙한 말씀이라고 하여 선입견을 가지고 대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승수목사(순천순광교회), 김진홍 목사(서대구교회)가 QT에 대해 목회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제적인 내용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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