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사이비문제상담소가 발행한 자료에 따르면 `안상홍 증인회'(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교주 안상홍이 사망한 후 장길자라는 여인이 교주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그들은 그녀를 `어머니 하나님'으로 숭배하고 있다. 이들은 1990년 중반경부터 `하나님의교회 안상홍 증인회'라는 명칭 대신 `안상홍'을 빼고 `하나님의교회'라는 간판을 걸고 정통교회를 향해 접근하고 있다. 근래에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로 활동하고 있다.
 
안상홍 신도들은 기성교인을 만나면 “하나님의 교회에서 나왔습니다”라며 `안상홍'의 이름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있던 본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으로 이전했다.

`하나님의교회 총회신학원'이라는 이름으로 신학교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과목 중 `기독교 이단' 항목도 있고, `안식교'가 들어있다. 안상홍은 안식교에서 침례를 받고 활동하다가 1962년 `안상홍 증인회 하나님의교회'를 창설하여 활동하다가 1985년 67세로 부산의 모 식당에서 식사 중에 뇌졸중으로 사망했다. .

`하나님의교회, 안상홍 증인회'는 다음과 같은 이단사상이 있다고 한기총은 밝히고 있다. △교주 안상홍을 육신을 입고 온 하나님으로 믿는다 △여교주 장길자를 하나님의 아내요 신부로 믿는다 △토요일 안식일을 주장하고 지킨다 △토요일 안식일을 주장하고 지킨다 △구약의 유월절과 절기를 지켜야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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