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예술로 하나님 영광과 사명을”

한국기독문화예술총연합회(공동대표 임동진 목사·노승숙 장로, 이하 한예총) 미주지부가 창립됐다.

한예총 미주지부는 지난 30일 오후 4시 윌셔크리스천교회(엄규서 목사)에서 창립 감사예배를 드리고, 공동 지부장에 정창균 목사와 서양훈 장로를 선출했다. 또 이날 한국의 유명 탈랜트 겸 배우에서 목회자로 신분상승을 한 임동진 목사의 간증집회도 함께 열렸다.

창립예배서는 박상원 장로가 낭독한 창립취지문을 통해 “모든 기독 문화예술인들이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재능을 세상에서 문화예술선교사로 살아가야 하는 사명감을 갖고 하나님 나라 확장과 문화예술인들의 도덕과 윤리의식을 회복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 한예총 공동대표 임동진 목사는 `일어나 빛을 발하라'란 제목의 메시지에서 “우리가 예수를 믿는 이유는 구원받아 천국에 가기 위해서이며, 천국의 확신 있는 성도는 진실한 삶으로. 하나님의 구원의 빛을 비추는 도구로 살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창립감사예배의 순서는 엄규서 목사 사회, 지용덕 목사 기도, 샘신 목사 성경봉독, 세계비전교회 오토하프연주팀의 특별연주, 임동진 목사 설교, 박상원 장로 창립취지문 낭독, 김명균 장로 환영사, 임동진 목사 격려사 및 위촉장 수여, 김재연 목사 축사, 임선미 집사 축가, 이성도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한예총은 기독문화예술인들이 하나님 영광을 위해 자기의 귀한 달란트를 사용한다는 비전과 소명을 심어주는 위노엘(WINO.EL)을 통해 대중문화예술을 더욱 건강한 기독문화예술로 변화시켜 나간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올해 2월 19일 창립 선포식을 가졌다.

한예총 미주지부는 LA를 비롯 뉴욕과 워싱턴 DC, 시애틀, 시카고 등에서도 발족했다.

한예총 LA 미주지부 임원으로는 △공동회장 정창균 목사 서양훈 장로, 이사장 김재연 목사, 사무국장=임관규 교수, 총무 손영예 권사 등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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