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IT 주관, 'Aratani Japan&America Theatre'서

“PPFF 기독 영화제에 초대합니다.” GMIT(Global Media&IT, 대표 이승종 목사)가 미주지역 한인 최초의 기독영화제인 `환태평양 영화제'(PPFF, Pan Pacific Film Festival을 오는 10월 2일 로스엔젤레스 리틀 도쿄에 위치한 `Aratani Japan-America Theatre'(244 S. San Pedro Street)에서 개최한다.

GMIT 사무총장 켄안 선교사와 주헌국 전도사(총괄디렉터), 민승영 전도사(마케팅 디렉터, 이소명 자매(부디렉터) 등은 지난 18일 LA한인타운에 소재한 가든스윗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PPFF 기독 영화제의 취지와 공연, 출품작, 시상 내용 등을 설명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기독영화제는 양적·질적으로 5배 이상 규모가 커졌다. 우선 지난해 20개 보다 두 배나 증가한 40여 작품이 준비되고 있다. 또 LA와 뉴욕을 물론 캐나다와 이스라엘, 몽골, 방글라데시 등 해외에서도 출품하고, 할리웃의 기독영화 제작자들과 영화인들이 대거 동참하는 등 세계적인 기독영화제로 도약하고 있다.

상금 액수도 대폭 늘어났다. 또한 시사회와 시상식에 그쳤던 예년과 달리 젊은 크리스찬 음악가들의 공연과 미 주류 선교단체들의 부스, 사진전 등이 함께 해,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출품작 시사회가 이어지며, 저녁에는 시상식과 수상작이 오후 8시부터 상영된다. 영화제와 함께 느헤미야 밴드와 한인 2세 CCM 가수인 클라라 정, 판토마임을 할 조이 등 젊은 크리스찬 음악가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극장 앞마당에서는 크리스찬 전문인들과 네트워킹 할 수 있는 10여개의 부스와 사진작가인 이승종 목사(샌디에고 예수마을교회)의 사진전, 먹거리를 제공할 푸드 트럭 등이 마련된다. 특히 한국의 유명 탈랜트인 한혜진씨가 출연해 간증하는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시상에는 대상 1작품에 5,000달러를 수여한다. 최우수 단편과 다큐멘터리 부문에는 각각 3,000달러씩을, 시나리오와 교회영상·애니메이션·선교미디아·교육미디아에는 각각 2,000달러씩을 시상한다. 특히 시나리오 수상작은 GMIT에서 직접 영화로 제작할 예정이다.

고등학생 작품에 주어지는 학생상에는 출품자가 없다. `www.panpacificfilm.com'에서 영화제 티켓을 신청하면 무료로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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