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들(대표 김수철 목사)'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있는 북한 고아원에 보낼 구호물품을 모집하기로 하고 따뜻한 동포애를 발휘하여 많은 한인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지난 4일 오전 JJ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수철 목사는 “오는 12월 폴리 목사와 함께 북한을 방문한다. 밀가루 10톤, 콩 10톤, 그리고 설탕 3톤 등 1만여 달러어치의 물품을 구입을 전달할 예정으로 있다. 약 1주일을 체류하면서 직접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지난 9월의 수해 때문에 북한 농촌지역의 사정은 예년보다도 더욱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모금액은 목표액의 50%정도라고 밝혔다.

한편 소중한 사람들은 북한 뿐만 아니라 현재 멕시코, 중국, 미얀마, 월남 등지에 학교와 고아원을 세워 지원하고 있다. 또 1856 W. 11th LA에 자리잡고 있는 노숙자 쉘터에는 13명이 투숙하면서 재활 교육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 고아원 어린이 지원에 관한 문의전화는 (323)810-0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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