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서 11월 18∼19일 개최

이민신학연구소(소장 오상철 목사)는 제2회 이민신학 심포지움을 오는 11월 18일 저녁부터 19일 저녁 9시까지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정인수 목사)에서 개최한다. 북미주 한인성서학회와 공동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움 주제는 “성서와 코리언-아메리칸 이민교회”이며, “이민교회와 이민신학”이라는 부주제를 갖는다.

이민신학 심포지움은 이민 목회자들이 신학자와 지도자들과의 교류와 토론을 통해 바른 이민 목회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이민목회의 바른 방향, 목양의 바른 개념을 잡도록 돕는데 그 목표를 둔다.

목회자와 선교사와 신학생, 평신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등록비는 목회자와 선교사 50불, 신학생은 등록 무료, 논단 값 20불이며 평신도 100불, 식사 및 논단이 제공된다.

심포지움에는 풀러신학교, 칼빈대학교, 웨스트민스터대학, 클레어몬트대학, 장로회신학대학, 미주성결대학, 횃볼트리니티신학교, 미주성결대학교, 베데스다크리스천대학, 아주사퍼시픽대학, 컬럼비아신학교 등지에서 서정윤, 이승만, 민경석, 목창균 오상철, 김현철, 이상명, 존 안 박사 등 한인 신학자들과 박희민, 한기홍, 정인수, 림형천 목사 등 한인 목회자 포함 40 여명의 강사가 나선다.

심포지움은 3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세미나1:성서학 트랙에선 존 안 박사 “1세, 1.5세, 2세, 3세의 유대-바벨론인들과 코리안 아메리칸들”, 김현철 박사 “관계라는 주제로 디아스포라 이민자들에게 비춰 본 창세기 해석”, 최홍식 박사 “사도행전과 바울서신에 나타난 성령의 사회적 기능과 중요성에 관한 연구” 등이 다루어진다.

세미나2:목회자 트랙엔 박희민 목사 “건강한 이민 목회: 후배 이민목회자들에게”, 정인수 목사 “건강한 이민교회와 팀 사역 목회”, 민종기 목사 “이민자 서재필과 정치적 제자도”, 김정호 목사 “이민교회 정착의 유혹을 넘어 순례의 부름으로”가 있다.

세미나3:패널 토론 〈신학과 이민교회의 통합〉에선 크리스티나 강 박사 “한인 평신도 여성들의 교회사역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 주승종 박사 “21세기 포스터모던시대의 설교전략”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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