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빈자 걸식아동 구제·10불 후원성금

미주(LA)성시화운동분부와 홀리클럽은 28일 JJ그랜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0 사랑의 쌀 나눔 운동 전개를 공포했다.

2009년 남가주 전체 한인사회의 언론과 교계가 연합해 성탄절 시즌에 어려운 이웃을 도와 사랑의 쌀 나누어주는 운동을 벌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직도 계속되는 경제의 어려움으로 인해 끼니를 잇지 못하는 극빈층과 결식아동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으로 지속적인 사랑의 쌀 나눔 요청이 더욱 절실해졌기에 올해도 이 운동을 계속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사랑의 쌀 나눔 운동은 교계와 한인사회가 연합해서 기독교인 외에 불교, 가톨릭, 타 민족에게도 배포 영역을 넓힌다. 뿐만 아니라 작년엔 남가주 외에 샌디에고, 북가주, 산호세 지역이 합세했으나 올해엔 그 외, 마이애미, 과테말라, 아틀란타 지역에서도 이 운동에 참여한다.

올해 배부 목표는 총 15,000포대이며, 사회봉사기관과 교회를 통해 극빈자와 독거노인, 걸식아동, 또한 개인 신청자에게도 나누어준다.

교민에겐 쌀 13000포, 타 민족에겐 컵라면 2000박스가 배정, 12월 18일과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배부하게 된다. 이를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쌀 한 포 10불 후원성금을 모금한다.
△체크보낼 곳:미주성시화 운동본부(505 S. virgil Ave. #160, LA, CA 90020) △Pay to: Holy City-사랑의 쌀 △문의:(213)384-5232

<복음인in 들소리>는 하나님의 교회다움을 위해 진력하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반자로서 여러분과 동역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샬롬!

후원계좌 : 국민은행 010-9656-3375 (예금주 복음인)

저작권자 © 복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